Update. 2025.06.17 01:01
▲이지아 사과 요청…법적 대응도 불사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사과 요청을 했다. 사과 요청의 주체는 대만 언론 <대만연합보>이다. <대만연합보>는 지난 12일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가 다롄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와 염문설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 과정에서 <대만연합보>는 이지아의 사진을 보시라이의 연인이라고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다. <대만연합보>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이지아 소속사 측은 즉각 사과를 요청했다. 이지아의 소속사인 월엔터테인먼트는 24일 "대만 매체 <대만연합보>의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의 염문설을 보도하면서 이지아의 사진을 실수로 게재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번 <대만연합보>의 실수와 관련하여 이지아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은 상당히 당혹스러우면서도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조만간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대만연합보> 측에 사과를 요청할 것이며 만족할 수준의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
▲금보라 대저택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탤런트 금보라가 자신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금보라는 2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대저택을 선보였다. 금보라의 대저택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내가 꾸며져 있어 모던한 느낌이다. 금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사실 집 공개는 하기 싫었다. 재혼 8년째인데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이라 공개하기 어려웠다"며 대저택 공개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은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좋아하지만 나는 아직 어려서 모던한 느낌이 좋다"며 "남편은 살짝 이 집에 대해 불만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금보라는 "시계를 좋아해 집안 곳곳에 시계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딸의 그림으로 집안을 꾸몄다"며 딸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금보라는 슬하에 3남2녀를 두고 있다. (사진=SBS)
▲이효리 눈물 고백 장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눈물을 보이면서까지 정치적 소신 발언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효리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이효리는 정치적 소신 발언으로 협박 전화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 시켰다. SNS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혀온 이효리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개념 연예인' '폴리테이너' 등의 수사를 받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는 정치적 의견 표출에 대해 "정치적 발언으로 협박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회사에 '입조심 시켜라'는 협박 전화가 온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효리 소속사 대표는 "저도 그러고 싶다. 혹시 만나면 입조심 하라고 이야기 해달라"고 응수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진행자로 나선 이경규는 이효리에게 협박과 비판을 받으면서도 정치적 발언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묻었다. 이효리는 "안 할 수 없다.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니까"라며 당당히 소신을 밝혔다. 또한 정치적 소신 발언에 동물에 대한 애정이 기초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효리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좌) 이재현 CJ 회장(우)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장관급 인사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52)이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지난 2009년 연예인 접대부까지 동석한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곽승준 위원장을 접대하기 위해 봉사료 포함 수천만원의 술값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CJ그룹 회장과 정부인사에 대한 정보보고' 문건에 따르면 2009년 곽승준 위원장은 이재현 회장에게 고가의 향응을 접대 받은 기록이 자세히 기술 되어 있다. A4 5매 분량의 이 보고서는 2009년 경찰이 작성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한 것으로 돼 있다. 문건에 따르면 "2009년 10월8일 전속 연예인을 주점 접대부로 고용시켜 기업인 등에게 성접대를 강요하고 봉사료를 갈취한 연예기획사에 대한 범죄첩보를 입수했다"고 적혀있다. 문건에는 "연기자 A씨 등은 기획사 대표의 강요로 2009년 6월경부터 같은 해 8월경 사이 약 2개월간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명 'CJ파티장'으로 불리는 룸살롱에 접대부로 종사하면서 당시 CJ그룹 회장 이재현과 일행인 미래기획위원장 곽승준의 술자리에 6~7회 가량 접대부
▲곽현화 등근육 사진(사진=곽현화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의 탄력 넘치는 등근육이 화제다. 곽현화는 23일 자신의 트위터(@kwakhyunhwa) "무시무시한 내 등근육"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곽현화는 헬스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몸매 가꾸기에 한창이다. 특히 곽현화의 등근육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글래머러스한 곽현화의 가슴과 허리라인은 압권이다. 곽현화 등근육을 접한 누리꾼들은 "뼈도 못추릴 무시무시한 등근육" "남자도 어려운데 정말 대단" "헐크가 누님할 등근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아라 차도녀 변신 (사진=고아라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차도녀로 변신했다. 고아라는 23일 자신의 트위터(@FloARA211)에 "상큼한 아침"이라는 멘션과 함께 차도녀로 변신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커피숍 테이블에 앉아 선글라스를 낀 채 커피를 마시고 있다. 특히 보잉선글라스에 헝클어진 머리로 커피를 마시는 고아라의 모습은 마치 차도녀같은 느낌을 줬다. 고아라 차도녀 변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커피하나 마셨을 뿐인데" "일상이 화보다" "진정한 차가운도시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인나 5년전 사진 화제 [일요시사 최현영 기자] 배우 유인나 5년전 과거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나는펫 청미 친구로 출연했던 유인나'라는 제목과 함께 유인나의 5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2007년 방송된 코미디TV '애완남 키우는 나는펫 시즌1' 시절 유인나 출연 화면이다. 당시 청미 친구로 깜작 출연한 유인나는 5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굴욕없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끈한 도자기 피부와 큰 눈망울에 청순하고 깜찍한 미모까지 더해져 감탄사를 자아냈다. 유인나 5년 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의 굴욕없는 미모" "시간이 거꾸로 가네" "지금보다 더 깜찍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는 현재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1%의 정치’가 돌아왔다. 4?11 총선이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귀결되자 ‘박근혜 파워’를 등에 업은 MB정부의 뚝심(?)이 유감없이 발휘되면서다. KTX 민영화와 송도 영리병원 건설 등 그야말로 재벌들만 배불리는 정책들이 줄줄이 수면위로 건져 올려지고 있는 것. 틈만 나면 친서민 기조를 강조했던 MB정부. 하지만 임기 말 재벌에 대한 ‘무한사랑’이 더욱 노골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며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총선이전 밀월관계 형성으로 압승이라는 결실을 맺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분위기도 무르익는 눈치다. 미래권력인 ‘박근혜 파워’를 등에 업은 MB정부는 이제 노골적으로 친재벌 DNA를 발동시키는 분위기다. 불안한 ‘MB-박’ 동거 어디까지 이어질까? 총선 이후 MB정부는 가장 먼저 KTX 민영화 추진에 불을 붙였다. 경쟁 없는 독점의 폐해 속에 적자만 양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지하철 9호선처럼 민간경쟁 체제를 도입해 효율적인 경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부가 민영화 성공사례로 극찬하던 9호선은 현재 심각한 적자로
▲제시카 이하늬 절친 인증샷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배우 이하늬가 의외의 인맥을 자랑하며 절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이하늬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사동 맛 집에서 사랑하는 동생들과 맛있는 런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의자에 앉아있는 이하늬와 그 뒤에 서 있는 제시카 등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시카와 이하늬는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로 절정의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시카와 이하늬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 이하늬 절친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에 그리고 의외의 인맥에 놀랐다" "유유상종, 미인들은 미인끼리" "함께 하고픈 점심 식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하늬 트위터)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리틀 노무현’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움직임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야권 잠룡 중 최대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는 김 지사가 물밑 행보를 마무리 짓고 본격 ‘대권 플랜’을 가동한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트는 출판기념회 준비 소식이 끊었다. 한 보수언론이 김 지사의 출판기념회 일정을 보도하면서 김 지사의 본격 대권행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것. 하지만 김 지사는 이 같은 일정을 공식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김 지사의 잠재력과 아직은 숨기고 싶은 진심을 <일요시사>가 긴급 취재했다. 지난 18일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5월26일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6월2일 광주, 15일 서울에서 릴레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정치권은 일순 요동쳤다. 대선주자의 출판기념회는 사실상 대선 출정식으로 결부된다는 정치권의 인식 때문에서다. 대선주자 출판기념회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도시와 날짜도 관심을 증폭시켰다. 창원은 경남도청이 있는 자신의 근거지이고 5월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로 주말까지 추모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여겨져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오원춘 살인사건 같은 엽기살인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접속한 뒤, 장난삼아 ‘오원춘을 모방해 엽기살인사건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A(24)씨를 검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오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고시원 방에서 무료함을 느끼던 A씨는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2년쯤 사귄 여자친구와 오늘 헤어졌다. 날 버린 그녀… 한국에서 사는 여자 모두 다 죽이고 싶다. 영등포역 4번 출구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20대 여자를 죽이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글에서 “죽기 싫으면 4번 출구로 다니지 마라. 얼마 전 발생한 수원 토막살인 사건에 뒤이어 영등포에 엽기 살인사건을 더 크게 일으켜 줄게. 난 거짓말 따윈 안 한다”고도 했다. 접속 아이디 ‘amor○○’는 인터넷에 떠도는 박모(43·여)씨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만든 것이었고, 내용 역시 거짓이었다. 그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었다. A씨가 저지른 장난의 결과가 나타난 것은 그날 밤 11시30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업체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영구제명 조치를 받은 전직 K리거 이경환 선수가 사망했다. 승부조작과 관련된 이 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승부조작 사태 당시 60여 명이 법적 처벌을 받았고 지금까지 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할 줄 아는 게 오직 축구밖에 없던 그들은 사회에서 격리되어 왔다. 하지만 극단적인 소식이 잇따라 전해짐에 따라 이들에게도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의 명신대학교에서 이 학교 최초로 2009년 K리거를 배출했다. 얼마 전 목숨을 끊은 이경환이다. 2009년 연습생 신분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그는 동계훈련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 그해 3월8일 광주 상무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 신고를 했다. 이경환의 죽음과 교훈 이경환은 2010년까지 대전에서 뛰고 난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수원으로 이적했다. 3년도 채 안 되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이경환은 K리그 통산 44경기에 나와 1골2도움을 남겼다. 하지만 수원으로 이적 후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뛸 기회를 잡지 못하던 이경환은 대전 시절 알고 지내던 몇몇 선수들과 함께 승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장애계 관련 전문 월간지 <함께걸음>에서 무료구독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988년 3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열악한 국내의 장애관련 현실을 타파하고자 발행된 월간 <함께걸음>(발행처: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 창간 24주년을 맞이해 장애인 무료 구독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함께걸음>은 그동안 대한민국 장애계를 이끌어 오는 리딩 매체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제시하면서 우리사회의 장애인 권리 향상을 위해 매진했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발행되는 월간 <함께걸음>이 장애인들에게 좀 더 친숙한 매체로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걸음> 구독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증을 복사해 연락처와 수령주소를 명기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팩스 : 02-2675-8675, 이메일 : walk88@paran.com, 문의 : 02-2675-8151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지 아이 조2(G.I. Joe: Retaliation)>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영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할리우드 액션SF영화 <지 아이 조2>(존 추 감독)의 새로운 스틸컷 중에서도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사진이 가장 먼저 선보여 인기 캐릭터의 위상을 떨쳤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지 아이 조2>의 스틸컷은 복면을 벗은 스톰쉐도우의 액션신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총과 검을 든 이병헌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영화 속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는 평이다. 특히 영화 팬들이 다반수인 유명 사이트들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 아이 조2>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스틸컷을 본 미국의 누리꾼들은 "스톰쉐도우가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 진짜 궁금하다" "스톰쉐도우의 변신이 기대된다"며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지 아이 조2> 공식 사이트는 트레일러의 첫 공개 당시부터 홈페이지 상단에 'BYUNG-HUN LEE WITH BRUCE WILLIS AND DWAYNE JOHNSON'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현아 스포츠룩 화보로 섹시미 과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섹시 심볼' 포미닛의 현아가 스포츠룩 화보를 통해 파격적 노출 없이도 섹시함을 과시했다. 현아는 최근 스타일 & 피트니스 매거진 <슈어 피트> 화보 촬영에서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스포츠룩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특유의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건강미와 섹시미를 동시해 강조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허리라인과 대리석을 깎은 듯 매끈한 각선미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로 춤과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꼽았다. 현아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했고 아버지와 인왕산을 자주 올랐다. 또한 연습이 끝나고 틈틈이 24시간 피트니스 클럽을 찾아 체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한편, 포미닛은 일년 만에 새 앨범 '볼륨업'으로 활동을 재개 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숙함과 섹시함으로 팬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사진=슈어피트)
[일요시사=정혜경 기자] 김기용 경찰청 차장이 ‘수원 2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으로 물러나는 조현오 경찰청장 후임으로 내정됐다. 당초 청와대는 이강덕 서울청장 카드를 만지작거렸다. 그러나 정치적 고려로 패를 접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동향 출신인데다 민간인 불법 사찰이 이뤄진 지난 2008년 청와대 공직기강팀에 근무한 이력 때문이었다. 인사청문회 때 야권의 집중포화가 불을 보듯 뻔해 정치적 부담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로써 사실상 김 차장이 차기 ‘치안총수’에 낙점됐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긴 하지만 무사통과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축배를 들긴 이르다. 풀어야 할 숙제가 겹겹이 쌓여 있어서다. 김 차장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김기용 경찰청 차장이 ‘치안총수’에 내정됐다. 경기 수원에서 일어난 20대 여성 납치 살해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조현오 경찰청장을 대신해 10만 경찰의 리더로 선임된 것이다. 경찰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김 차장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제청하는 것에 동의했다. 7인으로 구성된 경찰위원회는 경찰청장 후보자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추천하기 위한 회의로 내정자가 결정된 후 거치는
[일요시사=정혜경 기자] 김기용 경찰청 차장의 경찰청장 내정에 대한 일선 경찰관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무난한 인사라는 의견과 힘을 쓰지 못하리란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또 누가 경찰청장이 돼도 바뀔 게 없다는 냉소적인 의견도 있었다. 먼저 김 내정자에 대한 긍적적 견해를 가진 경찰들은 단기간에 승진한 경력을 보면 능력을 폄하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A경찰관은 “직접 만날 일이 거의 없으니 조직 장악력이 약하다는 평가도 잘 와 닿지 않는게 사실”이라며 “고속으로 승진한 것을 보면 능력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B경찰관은 “김 내정자가 임기 중 흠잡을 만한 과오를 범한 게 없다”며 “무난한 인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김 내정자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진 경찰관 대부분은 ‘현장을 잘 모를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C경찰관은 “이강덕 서울청장이 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부산청장과 경기청장도 역임한데다 경찰청장이란 자리는 전국 현장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찰관은 “경찰에 오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김 내정자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며 “경찰청장 바뀌면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많은
[일요시사=정혜경 기자]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은 ‘샐러리맨 성공신화’로 통하던 인물이다. 지난 1998년 대우전자 판매본부장이던 선 회장은 IMF 사태로 대우그룹이 공중분해 되자 하이마트를 설립해 매출 3조원이 넘는 회사로 키워냈다. 월급쟁이들에겐 동경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성공신화’가 사실은 비리로 쓴 ‘막장드라마’였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사방에서 혀 차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한 꺼풀 벗길 때마다 새로운 비리가 나오는 모습이 마치 양파 같다.” 최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에 대한 재계의 평가다. 그럴 만도 하다. 지금까지 드러난 혐의만 ▲특수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외국환거래법 위반 ▲부동산거래법 위반 ▲배임수재 ▲조세포탈 등 모두 6가지, 그 규모는 무려 5000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납품업체서 상납 검찰에 따르면 선 회장은 자신의 아들을 하이마트 직원으로 올리고 이사회 의결 없이 자신의 연봉을 높이는 등 총 182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했으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체로부터 온갖 명목으로 돈을 받아냈다. 선 회장이 하이마트 매장 공사를 한 업체로부터 유명 그림 여러 점을 상납 받는 식으로 챙긴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결혼 시즌이다. 재벌가에도 경사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혼담’이 오가는 로열패밀리도 한둘이 아니다.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회장님’ 자녀들은 누가 있을까. ‘품절’이 임박한 재벌가 선남선녀들을 꼽아봤다. 올 들어 가장 먼저 들린 재벌가 결혼 소식은 LS일가에서 나왔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의 차녀 소희씨와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윤장섭 유화증권 창업주 3남)의 장남 보현씨는 지난 1월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끼리끼리 혼사’ 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LS그룹에서 근무하다 결혼을 앞두고 사직했다. 유화증권 주요주주(지분 1.72%)인 보현씨는 일반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두산가와 귀뚜라미가가 사돈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고 박두병 초대회장 6남)의 차녀 예원씨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명예회장의 차남 영환씨는 지난 2월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원씨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후 중앙대 MBA를 마치고 경영수업 중이며, 영환씨는 고려대 공대를 졸업하고 병역특례로 방
▲옹달샘 과거사진 공개로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유상무, 장동민, 유세인이 중심이 된 옹달샘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옹달샘의 멤버 유상무는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달샘 2003년 연극할 때!"라는 글과 함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옹달샘은 지금과 달리 진지한 모습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앳된 모습에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과한 설정, 오간데 없는 웃음기 등이 압권이다. 옹달샘 과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수 교주 마네킹으로 개그 짜도 되겠다" "진지한데 웃긴 이유는 뭘까" "손발이 오글거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옹달샘은 유세윤을 제외한 채 장동민, 유상무 2인 체제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 돌입했다. (사진=유상무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