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01:01
하재호 저 / 호박 / 1만2000원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 생활에서 벗어난 노숙인들의 이야기 <누군가에게 쓰레기는 희망입니다>. 감옥에 두 번이나 갔다 오고 아내와 이혼 위기에까지 몰렸던 저자는 뒤늦게 신학 공부를 통해 봉사자의 삶을 걷는다. 노숙인 몇 명에게 살 장소를 제공하면서 시작된 활동은 점차 노숙인 공동체를 마련했고, 노숙인들은 저자의 권유로 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고물상에 팔아 작은 돈을 벌기 시작했다. 나아가 리어카를 빌리고 트럭을 사는 등 노숙인에서 고물상 주인이 된 공동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노숙인 돕기를 다른 이에게 보여주기 위한 활동으로만 생각하는 교회와 봉사단체, 단순히 노숙인들에게 밥만 챙겨주면 된다는 식의 정부시책은 노숙인의 자활을 막는 거대한 방해물임을 이야기하며 그들을 진정으로 도우려면 자활을 챙기는 활동이 필요함을 이야기 한다.
▲짝 학력과장부터 임수향 도플갱어까지 말말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현실성있는 남녀의 연애관과 결혼관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는 SBS 예능 <짝>이 학벌 과장과 외모 지상주의적 발언 그리고 임수향과 닮은 미모의 출연자 등으로 연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짝>에서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는 여자1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1호는 이날 방송에서 "보스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으로 석사를 했고, 현재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26일 "(여자1호가)하버드대학교 일반대학원의 석사과정이 아닌 평생교육원(익스텐션) 과정에 있다"고 보도하면서 학력 과장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날 방송분에서 연예임 임수향과 닮은 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든 여자3호는 "나는 그냥 조금 반반하게 생기고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일 뿐인데 왜 내가 무섭나요? 단지 예쁘다는 이유인가요"라며 미모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미모로만 평가받는 자신의 속상한 마음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무개념 발언도 쏟아져 시청자와 누리꾼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1호
▲오병진 귀족식단표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오션의 오병진이 귀족식단표를 공개했다. 오병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살 없는 탄탄한 복근이 돋보이는 사진과 함께 '15일 완성 명품 복근 식단'을 선보였다. 사진 속 오병진은 운동기구를 들고 상채를 탈의한 채 구릿빛 피부와 선명한 복근으로 활짝 웃고 있다. 오병진은 명품 복근을 만들기 위한 귀족식단표도 제공했다. 오병진이 밝힌 귀족 식단표는 쇠고기 스테이크에 블랙커피, 삶은 계란·자몽·야채샐러드·토마토 등 칼로리가 적은 식단이 주를 이룬다. 한편, 오션은 최근 미니앨범 '리버스'로 컴백했으며 타이틀 '빠삐용'으로 활동 중이다.
▲오원춘 범행동기 밝혀져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수원 여성 토막 살인사건의 범인 오원춘(오위엔춘.42)의 범행동기가 밝혀졌다. '오원춘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지석배)는 26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오씨를 구속기소하고 그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오원춘이 왜곡된 성생활로 인해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 오원춘은 지난 1일 오후 10시30분경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A 여성에게 의도적으로 부딪친 뒤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오원춘은 A씨의 손과 발을 묶고 현금 2만1000원과 금목걸이 등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탈했으며 2일 오전 2~3시경 다시 한 번 더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A씨의 저항으로 실패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오원춘은 A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치고 목을 졸라 살해 한 뒤 시신을 훼손해 14개의 봉지에 나눠 유기했다. 지난 2007년 한국으로 건너온 오원춘은 경남 거제, 경기 화성과 용인, 부산, 대전, 제주, 경남 함안, 수원 등지의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로 생활해 왔으며 주 1회 정도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최근 구입한 스마트폰으로 하루 3
▲공유 파격문신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공유가 파격문신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홍장현 사진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몬스터 촬영, 드라마 때문에. 열심히 했다. 공유 몸 참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홍 작가는 "이것도... 참 좋아요 공유"라며 또 다른 사진도 덧붙였다. 사진 속 공유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탄탄한 근육으로 마초적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섹시한 치골라인을 통해 남성미를 물씬 풍겼으며 치골라인을 따라 새겨진 'I'm big'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공유 파격문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골라인이 섹시하다" "정말 환상적인 몸매" "참 착한 공유"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장현 트위터)
▲장윤주 무보정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모델 장윤주 무보정 사진이 화제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직찍 장윤주 무보정 몸매, 포토샵 필요 없는 진짜'라는 제목과 함께 장윤주의 무보정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장윤주의 화보 속 모습과 보정되지 않은 모습이 나란히 비교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장윤주는 무릎을 넘는 길이의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와 아이보리색 구두로 현대적이면서 도시적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곧게 뻗은 다리와 잘록한 허리는 흡사 마네킹을 세워논 듯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윤주 무보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이 아닌 듯한 몸매" "다이어트를 부르는 몸매다" "환상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일본해 단독 표기를 국제수로기구(IHO)의 논의 안건으로 상정하려던 일본이 회원국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일본해 단독 표기가 부결됐다. 일본은 25일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는 IHO 총회에서 "1953년의 제3판을 기준으로 부분적 개정을 하는 방법을 논의하자"며 일본해 단독 표기를 주장했다. 이는 동해 부분을 뺀 일본해 표기만을 강행하려는 '꼼수'다. 일본의 이 같은 꼼수에 IHO 회원국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표결에서 오직 일본만이 찬성표를 던진 반면 나머지 77개국은 반대 혹은 기권했다. 결국 일본해 단독 표기안은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따라서 동해와 일본해 병행 표기 쪽에 힘이 실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IHO는 26일 동해 표기에 관해 논의를 재개한다. 동해·일본해 병행 표기가 이날 회의에서 결정날지는 미지수다. IHO 총회는 2007년에도 동해 병기를 둘러싼 논란 등을 이유로 '해양과 바다의 경계' 제4판 발간을 5년 뒤로 미룬 바 있다. (사진=뉴시스)
▲김준현 개그계의 엄친아 등극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개그계의 '엄친아'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김준현은 2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MC 신봉선은 "김준현의 아버지가 KBS 간부였는데 김준현이 한 번도 티를 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봉선의 폭로에 김준현은 "2007년 공채 개그맨이 됐는데 아버지가 2006년에 퇴임하셨다"고 받아 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준현은 피아노, 드럼 등 각종 악기에도 능수능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명문대를 졸업한 사실도 공개했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뤠~' '그래 나 뚱뚱하다' '마음만은 홀쭉하다' '사람 불러야 돼' 등 숱한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준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박정숙 이재영 결혼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박정숙(42)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재영(37) 당선인과 오는 5월 화촉을 밝힌다고 26일 모 스포츠 매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5월쯤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예식장 등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 모두 각자 해외 출장 중이라 귀국 뒤 세부사항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당선인 측 역시 "가족들만 모여 조촐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숙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이재영 당선인(새누리당 비례대표 24번)은 현재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개최하는 민간기구인 세계경제포럼의 아시아팀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재영 당선인의 모친 역시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STEP)재단 이사장이다. 박정숙은 1994년 SBS <출발 모닝와이드>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 등을 진행했으며 2003년에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 박정숙은 EBS <토크 앤 이슈-영어강국 코리아>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경희대 국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제수 성추행 논란에 서있는 김형태 당선자가 이번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경북 포항 남부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 포항 남·울릉 선거구 김형태(60.무소속) 당선인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형태 당선자가 지난 2월 선거운동 당시 서울에 '선진사회언론포럼'이라는 사무실을 개소하고 여론조사를 가장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분당선 대변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지하철 맥주녀, 담배녀, 막말남녀 등 숱한 지하철 시리즈에 '분당선 대변녀'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 인터넷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분당선 대변녀 '분당선 똥녀' 등의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지하철 한 가운데 배설물이 놓여있으며 소변으로 보이는 액체가 흐르고 있다. 분당선 대변녀의 엽기 행각을 목격한 시민은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 내리고 똥싸는 여자를 봤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선 대변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듯" "정신 장애가 있는 듯" "어이없고 황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bc1318***)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UCL 4강 (사진=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일요시사=최현영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 연장전 승부를 펼쳤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날 승부차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26)의 활약이 눈부셨다. 노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카카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팀의 3-1 승부차기 승리를 견인했다. 노이어 못지 않게 세계 최고 골키퍼로 불리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활약도 눈부셨다. 카시야스는 뮌헨의 3,4번째 키커의 슛을 모두 막아냈지만 팀이 패배하면서 빛을 발했다. 호날두와 카카의 실축이 아쉬웠던 대목이다. 경기 초반 레알 마드리드의 파상 공세가 거셌다. 레알 마드리
▲김응수 도올 조카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응수가 도올 김용옥 선생의 말투를 똑같이 따라하며 "호적상 조카예요"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응수는 자신을 '광산 김씨'라고 소개하며 "집안에 도올 선생이 계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응수는 마치 도올 선생의 성대모사를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대화 도중 말끝을 살짝 살짝 올렸다. 이에 MC들은 "흥분하니 도울 선생이 나온다"라고 지적하자 김응수는 "조카라니까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해를 품은 달>을 빛낸 감초 3인방 김응수 정은표 선우재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진현태 박시은 열애 인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진현태 박시은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진현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믿음있는 사람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열정있는 사람에게 지혜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만들어주는 저의 최고의 사람입니다"라며 박시은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전 오늘도 열심히 촬영을!"이라며 팬들의 사랑에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함께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태현은 현재 MBC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 오빠 역인 하인우로 열연 중이며 박시은은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안성기 이병헌 할리우드 핸드프린팅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 이병헌이 아시아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핸드프린팅의 영예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화제다. 안성기와 이병헌은 오는 6월2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룩 이스트 페스티벌'에 참석해 맨즈 차이니즈 시어터 광장에 핸드프린팅을 할 예정이다. 이 곳에 핸드프린팅을 남긴 아시아인은 홍콩 출신 오우삼 감독이 유일하며 아시아 배우로서는 안성기와 이병헌이 최초다. 맨즈 차이니즈 시어터는 1927년 세워졌으며 한 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기도 한 곳이다. 특히 이 극장 앞 광장에는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해리슨 포드 등 250여명의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과 감독들의 핸드프린팅과 풋프린팅 등이 남아있다. 룩 이스트 측은 안성기와 이병헌을 아시아 배우로서 첫 핸드프링팅 대상으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를 통해 최근 할리우드에서도 주목하는 인물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곳에 자취를 남기는 첫 아시아 배우로 선정됐고, 안성기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의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김수현 새내기시절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수현 새내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수현 새내기시절 무대 위에서 노래까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김수현은 연극제 MC로 무대 위에 올라 행사 진행을 맡고 있다. 김수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09학번이다. 영상 속 김수현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다소 촌스러울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김수현은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수현 새내기시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에도 굴욕없는 외모" "반전이다" "뭘 해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간미연 민낯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간미연이 민낯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초근접 민낯 사진을 게시했다. 간미연은 "바람 쐬러 가는 길. 기분 좋아"라는 글과 함께 어떠한 메이크업도 하지 않는 초근접 셀카를 선보였다. 특히 데뷔 15년 차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비껴간 듯 매끈한 도자기 피부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간미연 민낯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이 비껴간 피부" "데뷔 15년 차 가수 맞아?" "나도 바람 쐬러 가고 싶다" "내 피부 반성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해외순방을 경호하는 경호요원들이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현재 백악관은 이 문제를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는 입장이며 이에 연루된 인물들을 경질하기도 했다. 이렇게 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자칫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라는 이미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유독 높은 위치에 있거나 누가 봐도 엘리트인 사람들이 이런 성매매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번 백악관의 경호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비록 ‘권력자’는 아닐지언정 세계 최고의 권력기관에서 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들은 많은 것들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된 엘리트와 마찬가지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에도 최근 오피리언 리더라고 할 수는 국회위원들이 성추문에 많이 연루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솔직히 생각해보면 그 정도의 위치라면 굳이 성매매를 하지 않아도 성욕 정도는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지만 이상하게 그들은 성매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성매매는 그 어떤 경우라도 뿌리뽑혀야할 범죄임에는 틀림없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최근 몇 년 사이에 서울에서 유행했던 오피스텔 성매매가 지방으로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경찰서는 회사원들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대딸방)를 주선한 업주와 종업원, 그리고 성매매를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물론 현재까지는 ‘유사 성행위’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직접적인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빌려서 하는 변태 업소의 경우에는 유사성행위만을 하지 않고 직접적인 성관계를 맺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그간 서울에서만 유행해왔던 성매매가 이제 본격적으로 지방에서도 행해지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 서울에서는 이른바 ‘성매매 단속에 의한 풍선효과’로 인해 우후죽순처럼 오피스텔 성매매가 발생했고, 이는 그간의 성매매 지형도를 많이 바꿔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서울에서만 국한되었던 것이 사실. 이제 지방의 성매매 업주들까지 서울에서 행했던 오피스텔 성매매를 모방한다는 것은 그만큼 오피스텔 성매매가 구매력이 높고 남성들에 대한 파급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예비 신랑신부들은 결혼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예단목록을 주고받을 때 신부 측은 물론 신랑 측도 입장이 매우 난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미혼남녀 548명을 대상으로 ‘결혼 준비 시 가장 난처한 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38.7%와 여성은 무려 62.8%가 ‘예단 목록을 주고받을 때’라고 답했다. 다음은 ‘신부 측이 준비한 예단에 대해 품평회 할 때’(남 35.8%, 여 22.3%)가 뒤따랐다. 그 외 남성은 ‘신혼여행 후 양가 선물 살 때’(17.5%)로 답했고, 여성은 ‘폐백 시’(7.6%) 입장이 난처할 것으로 답했다. 신랑 측 부모가 제시한 혼수, 예단 목록에 대해 신부측의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해서는 여성의 경우 ‘(혼수예단 준비의) 기준으로 삼는다’(40.5%)고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뒤로 ‘분수에 맞춰 준비한다’(25.2%)와 ‘의견을 제시하여 조정한다’(20.2%), ‘오랜 관행이므로 수용한다’(9.1%)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분수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46.7%)-‘의견을 제시하여 조정해도 된다’(26.3%)-‘오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