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10:33
▲ 신보라 정찬배 앵커 독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정찬배 YTN 앵커 앞에서 거침없는 독설을 내뿜었다. 신보라는 2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녀석들>의 콩트 중 일부를 선보였다. 이날 '뉴스 출연에 대한 동료 개그맨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신보라는 "다들 '네가 뉴스에?'라고 묻더라. 그래서 독설을 하러 간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신보라는 정찬배 앵커를 응시한 채 "정찬배 똑바로 들어. 손범수 포에버"라고 독설을 내뿜으며 <용감한녀석들>의 전매 특허인 손을 높이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했다. 신보라의 독설에 정찬배 아나운서는 "아 이런 기분이군요"라며 웃어 보였다. 또한 신보라는 '<용감한녀석들> 이후로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노래를 부르다 보니 목 관리를 열심히 한다"며 "선배들이 '네 몸은 네 것이 아니다. 절대 아프면 안된다'고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또 선배들이 '절대 너 혼자 CF찍으면 안된다'고도 하신다"고 덧붙여 뉴스 프로그램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웃음을 전했다. (사진=YTN방송화면)
▲이호준 별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요계의 큰별 이호준이 별세했다. 작곡가 이호준은 4월27일(오늘) 오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폐암 말기로 사망했다. 이호준의 별세 소식은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함춘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위대한 탄생의 초기 멤버이며 조용필 님의 '친구여'의 작곡가이신 이호준 선배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뵀을 때 암세포가 온몸으로 전이 돼 이미 몸 밖으로 검게 튀어나온 부분도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베이시스 손홍섭 님과 조용필 님이 아침에 들르실거라 이호준 선배님께 말씀드렸더니 그 상황에서도 박수를 치며 기뻐하셨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두 분이 도착하셨을 때는 이미 돌아가셨다고 합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작곡가 이호준은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녹화를 위해 미국에 다녀 온 뒤 입원, 폐암 투병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호준은 1979년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멤버로 데뷔, 조용필의 '친구여'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고 있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
▲서현 무보정 몸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무보정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패션지 <퍼스트룩>은 트위터에 '커버 촬영 현장 미리보기! SM 멤버들이 뭉쳤습니다. 커버는 5월3일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현의 무보정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은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바디라인을 과시해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서현 무보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토샵 따윈 필요없는 몸매" "서현이 어느덧 숙녀가 됐다"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보였다. 한편,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와 유닛그룹 '태티서'를 결성하고 오는 29일 미니앨범 '트윙클'을 발매한다. 특히 서현은 태티서 멤버 중 유일하게 티저 영상을 공개하지 않아 앞으로 공개될 티저 영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퍼스트룩' 트위터)
▲김민희 백상 드레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민희의 백상 드레스가 화제다. 김민희는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아함과 섹시미가 돋보인 순백의 백상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날 김민희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원오프숄더 화이트 롱드레스를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허리 춤에 리본 장식을 더해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했으며 순백의 드레스와 대비되는 강렬한 붉은 립스틱을 매치해 섹시미까지 발산했다. 김민희 백상 드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아함과 섹시함의 공존 그자체" "최고 중의 최고의 드레스" "김민희의 재발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최근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로 화제가된 중국 모델 간루루와 비교하며 "우아미와 섹시미, 간루루와 차원이 다르다" "벗는다고 섹시한게 아닌데 간루루 배워야 겠다" 등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영화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김민희는 수상의 영광을 엄정화에게 양보하고 말았다. (사진=뉴시스)
▲후궁 티저 영상 공개 (사진=<후궁> 티저 영상 캡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영화 <후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개봉을 앞둔 화제작 <후궁:제왕의 첩> 티저 예고편이 영상 전체를 아우르는 극강의 에로틱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정사에 미치다'라는 자막과 함께 웅장한 사운드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사랑 때문에 후궁이 돼야 했던 여인 화연(조여정 분)은 "궐 밖으로 나가면 그땐 모두 죽어"란 대사를 통해 궁에서 벌어질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암시했다. 27일 제작사 측은 "예고편 전반의 에로틱한 분위기 때문에 직접 노출이 없음에도 심의가 반려됐다"고 밝혔다. <후궁>은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등이 열연했다. 한편, <후궁>은 오는 6월6일 개봉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중국 모델 간루루(干露露·27)의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가 화제다. 이와 함께 국내 배우로 오인혜와 지성원의 파격 노출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4일 간루루는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2 베이징 모터쇼' 전시장에 레드 홀터넥 드레스로 가슴골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파격 노출을 선보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간루루에 앞서 자난해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오인혜는 간루루 못지 않은 파격 노출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오인혜 역시 가슴 부분이 훤히 보이는 주황 계열 드레스를 선보여 신인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배우 지성원 역시 지난해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 부위 노출 강도가 높은 드레스를 선 보인 바 있다. 지성원은 당시 가슴 부위가 돋보인 블랙 롱드레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간루루는 지난해 3월 어머니가 샤워 장면을 찍어 공개해 노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오인혜는 최근 가수 양파의 신곡 <알아요>에 출연해 1000만원의 개런티를 고사해 화제며 지성원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석사 과정을 통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이준 L군 동영상 실체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형영 기자]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L군 동영상을 언급하며 금주를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준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래 주사가 없는데 술을 끊게 된 이유가 있다"며 L군 동영상의 실체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이준은 "예전에 영화가 끝나고 오랜만에 술을 먹었는데 만취했다. 길에 있는 안전 콘을 발에 끼고 '나는 사이버 인간이다'라고 소리쳤으며 식당 앞에 있는 '어서오십시오' 발판을 이불 삼아 덮고 잤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게다기 누운 곳에 자동문이 있어 계속 열렸다 닫혔다 했다. 그 후로 내 주사를 담은 L군 동영상이 퍼졌고 그 영상을 본 후 술을 안 먹게 됐다"며 L군 동영상의 실체와 금주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백치 라이벌'로 한선화와, '트로트계 라이벌'로 송대관 태진아, '개그계 뚱보 라이벌'로 유민상 김준현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YG표 소녀시대 (김은비 유나킴(상) 후즈 댓 걸 김제니(좌) 소녀시대(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YG표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슈퍼스타K2> 톱11 출신 김은비와 <슈퍼스타K3> 유나킴, 그리고 얼마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후즈 댓 걸' 등이 멤버로 거론돼 'YG표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또한 'YG표 소녀시대'라는 별칭에 맞게 9인조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 최종 멤버에 누가 이름을 올리게 될지도 큰 관심사다. 비록 YG 측은 아직 신인 걸 그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함구하고 있지만 '9인조 대세론'이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지난 6일 YG라이프 블로그에는 '김은비 & 유나킴 연습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2분20초 분량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 된 영상 속 김은비와 유나킴은 오스트레일리아 가수 샘 스패로(Sam Sparro)의 '블랙 앤 골드(Black & Gold)'를 열창했으며 양현석 대표는 이미 김은비와 유나킴의 새 걸그룹 멤버 합류에 대해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0일 YG라이프 블로그에는 '후즈 댓 걸'이란 제목의
▲하지원 화보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하지원은 지난 26일 패션잡지 <하이컷(HIGH CUT)' 화보 촬영에서 도발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하지원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붉은 색 롱 드레스를 입고 치명적인 고혹미를 발산했다. 특히 눈밑 라인을 강조한 화장법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줬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논란이 됐던 커플링 사건과 MBC 노조 파업으로 중단된 <무한도전> 출연 의사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어릴 때 '뜨거운 어묵 먹기' '겨자 얹어 먹고 눈물 참기' 같은 게임을 했다"며 "특히 '지하철이랑 누가 더 빨리 달리나' 같은 거 했을 때 옛날 생각이 났다"라며 과거를 추억하기도 했다. 또한 하지원은 지난해 왼속 약지 손가락에 낀 반지가 커플링 이라는 논란과 관련해 "단순히 협찬받은 건데 그 반지 때문에 한동안 회사의 '감시'가 심했다"며 "스타일리스트 언리랑 이야기하다가 '다음에 한 번 끼어볼까'라고고 농담을 주고받았다"며 해명했다. 한편, 하지원의 팜므파탈적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하
[일요시사=한성수 기자]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시행되는 토익은 취업시장에서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영어능력을 가늠하는 대표적 검정시험이다. 그만큼 많은 응시생들이 토익을 보고 있지만 지난 달의 성적과 이번 달의 성적에 별반 차이가 없어 낙심하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는 토익에 관련된 강의나 도서 등 많은 서비스 상품들이 있지만, 대부분 보편적인 이론강의나 문제풀이가 주를 이룬다. 때문에 응시생들은 이전 시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점검 없이 바로 다음 시험을 보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분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첫째, 응시생들끼리만의 난이도에 대한 주관적 의견 주고 받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즉, 전문가의 부재가 주요한 원인인 것이다. 둘째, 자료의 부재에 있다. 토익 시험은 매번 난이도가 변하며 그 유형 또한 매번 바뀐다. 따라서 매 회에 따른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토익 온라인 강의 전문 업체 ‘영어단기학교’(이하 ‘영단기’, www.engdangi.com)에서 토익분석서비스 5가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첫 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매달 한 번 토익 시험을 보고 난 후 응시생들의 생생한 실시간 후기와 전문
▲한고은 교복 사진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한고은이 교복 패션을 선보이며 20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 넘었다. 올해 37세인 한고은은 26일 공개된 MBN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극본 경수/연출 이재갑)에서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체크무늬 교복을 입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한고은은 눈에 띄는 기럭지와 8등신 완벽 비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도자기 피부와 늘씬한 몸매로 '교복라인 종결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한고은의 교복 패션이 화제를 불러온 <수상한 가족>은 산후 조리원과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5월9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남지현 졸업사진(좌) '하트투하트' 뮤직비디오(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포미닛 남지현, 고딩 시절 자신감'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지현은 양손을 허리춤에 짚은 채 해맑고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트한 블라우스에 드러나는 볼륨감이 반전 몸매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남지현은 지난해 포미닛 싱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뮤직비디오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가슴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남지현 졸업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부터 우월한 볼륨감 인정" "성형의혹이 왠말이냐" "앳된 모습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런던화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런던화보'를 통해 남성미를 물씬 발산했다. 김수현은 최근 런던에서 7박 8일간 진행된 패션매거진 <바자>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과 표정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났다. 특히 김수현의 런던화보 촬영을 진행한 스태프들은 김수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런던화보 촬영과 함께 전작 <해를 품은 달>에서 느꼈던 점과 현재의 심정, 일상 다반사, 배우로서의 목표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22페이지에 달하는 김수현 런던화보는 <바자>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티서 티파니 티저 영상(좌) 태연 티저 영상(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태티서 티파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유튜브 소녀시대 채널과 페이스북에는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 멤버 티파니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게시됐다. 17초 분량의 공개된 영상 속 티파니는 밝은 갈색 웨이브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태티서의 또 다른 멤버 태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태연은 티저 영상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태티서 태연과 티파니의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미모 배틀할만 하다" "서현의 티저 영상도 기대된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 태연, 서연으로 구성된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는 오는 29일 미니앨범 '트윙클'을 공개한 후 다음 달 3일 Mnet <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검찰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은 26일 최 전 위원장에 대해 파이시티 측으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5일 수사에서 최 전 위원장이 수령한 돈에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 씨는 2007~2008년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청탁을 명목으로 최 전 위원장의 중학교 후배이자 건설업체 대표인 이동율 씨에게 11억여 원을 건넸고, 이 가운데 5억원 가량이 최 전 위원장에게 전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사전구속영장 청구에서 검찰은 논란이 됐던 정치자금법 위반죄 혐의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최 전 위원장은 23일 방송 인터뷰에서 브로커 이 씨에게 받은 돈을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독자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 등으로 지출했다고 발언했다가 하루 만에 개인 용도로 썼다고 번복 한 바 있다. 한편, 알선수재죄는 공무원의 직무에 관해 청탁을 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을 경우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26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은 박 최고위원은 출마의 변에서 "돌아온 박지원이 민주당의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너무나 많은 고민을 했다"며 "국민은 민주당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라고 명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탁회의 원로들과 동료 의원들도 정권교체를 위해 행동하라고 말하고 있다"며 "이제 정권교체는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서 저는 오로지 민주당의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충정으로 이자리에 섰다"며 "우리는 국민이 기대했던 총선에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 더 이상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패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정권교체에 집중하는 총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대립과 분열을 허물고 통합의 정신을 살려 하나가 되어야 한다. 친노와 비노, 호남과 비호남이 없는 오로지 민주당이 존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김대중 대통령 세력과 노무현 대통령 세력, 한국노총과 시민사회가 한 마음 한
▲레이디 가가 진재영 급만남 모습(사진=진재영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진재영이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급만남 사연을 소개했다. 진재영은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jinjaeyoung)에 "방금 전 레이디 가가를 봤어요. 이름을 불렀더니 손키스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우와~ 멋져요.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검정색 세단 뒷 자석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와 진재영의 급만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꽁꽁 숨어있던 레이디 가가 길 위에 있었네" "한국말로 인사까지 멋지다 가가" "진재영씨 정말 좋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내한 공연 '더 본 디스 웨이 볼 투어'를 위해 지난 20일 내한했다.
▲나훈아 아내 정수경 이혼 이유 밝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이 최근 불거진 이혼 소송과 관련해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이날 나훈아 이혼 소송의 내막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훈아의 부인 정수경 측은 "나훈아가 4~5년 간 연락이 없었다"며 이혼 배경을 설명했다. 정수경 측 법률 대리인은 이날 방송에서 "2007년 이후부터 나훈아가 '심정이 괴로우니 좀 쉬어야겠다. 내가 연락할 때까지 연락하지 마라'고 말하고 연락을 안 했다더라. 그 후로 4~5년 간 연락이 두절됐고 서운한 마음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수경은 지난해 8월 이혼소장을 법원에 접수했으나 나훈아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재판까지 가게 됐다. 한편, 1976년 가수로 데뷔한 정수경은 활발한 활동을 벌이 던 중 1985년 나훈아와 결혼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사다코 소복 시구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일본 공포영화 <링>의 사다코가 스크린이 아닌 프로야구 마운드 위에서 소복시구를 했다. 지난 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니혼햄 파이터스의 2012 일본 프로야구에서 사다코는 특유의 흰 소복과 긴 생머리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물론 TV로 경기를 시청하던 시청자들까지 폭소케 했다. 영상 속 사다코는 하얀 소복에 긴 생머리를 한 채 포수와 사인을 주고 받으며 힘차게 공을 뿌려 눈길을 끌었다. 사다코 소복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선하고 재미있다" "TV 밖으로 나올 것만 같다" "한국에서도 시구 한 번 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다코의 소복 시구는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사다코 3D>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밝혀졌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틀을 벗어난 획기적인 신평면 개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미분양 부담을 덜기 위해 디자인 경쟁에 뛰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차별화된 실속형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일단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작은공간 넓게 쓰는 ‘미니맥스’등 실속형 유행 자유자재로 변형해 사용 ‘스마트 설계’도 눈길 아파트의 최근 주거 트렌드가 ‘다운사이징’ ‘실속형’등으로 변화함에 따라 평면도 진화하고 있다. 작은 공간을 넓게 쓰는 ‘미니맥스’바람이 불고 현재와 과거의 트렌드를 접목시킨 ‘모던헤리티지’스타일을 더한 다양한 평면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원하는 공간을 자유자재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경쟁력을 높여라!” 건설사 간 경쟁 심화 ▲작지만 넓게 쓰는 ‘미니맥스’ = 한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으로 주거 트렌드가 소형, 실속형으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소형 면적이라고 해서 내부 전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