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18:29
▲선우선 객석 포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선우선이 객석에서 감동에 찬 표정이 포착돼 화제다. 선우선은 6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 A조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박미경 JK김동욱 이수영의 생방송 무대 경연에 일반 관객으로 참석했다. 선우선은 이날 모자를 쓰고 객석에 앉아 가수들의 열띤 경쟁을 관람하는 장면이 포착돼 전파를 탔다. 특히 선우선은 평범한 캐주얼 차림에 옅은 메이크업으로 수수한 느낌을 연출한 채 가수들의 무대에 흠뻑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A조 경연에서 이수영은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에 가장 기대되는 가수에 선정됐으며 이은미, JK김동욱이 상위 3위에 올랐다. 이들 3인방은 5월13일 B조 생방송 경연 상위 3위와 5월 가수전에서 맞붙는다. (사진=MBC <나는가수다2> 방송화면)
▲정준하 청첩장 공개(사진=정준하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정준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정준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juna0465)에 청첩장 표지와 속지, 뒷면사진 등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제가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정말 이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라며 "나름 신경써봤는데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정준하 청첩장 표지에는 서로가 애칭으로 불렀던 만화 영화 주인공 슈렉(정준하)과 니모(예비신부)가 예식복을 입은 채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속지에는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 앞에서 바보인 키 큰 노총각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정준하는 청첩장을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용인 캐릭터 청첩장과 가족 및 귀빈을 위한 정식 청첩장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지 하단에는 주례 이순재, 사회 유재석, 축가 신승훈 등이 적혀 있고, 각본 유재석, 제작 박명수, 섭외 정형돈, 음악 길, 디자인 노홍철, 시각효과 하하, 투자 김태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름이 빠짐없이 들어
▲김종국 조카 승희 소야 모습 (사진=소야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김종국의 조카 소야에 이어 또 다른 조카까지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와 인연을 맺어 화제다.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쇼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soddong01)에 "슈퍼모델 출신! 뷰티풀 레이디 종국이형 조카 승희를 소개합니다. 종국이형 조카는 다 이쁘네. 신기해"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의 조카 승희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쇼리는 "종국이형 조카 승희랑 '나쁜놈' 뮤비촬영장에서. 컴백까지 얼마 안남았다. 승희야 이 장면 기대되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 조카 승희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바디라인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종국은 가수 소야를 자신의 조카라고 소개해 화제가 된바 있다. 소야는 마이티마우스와 함께 '톡톡'이란 곡으로 활동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소야에 이어 승희까지 김종국과 마이티마우스의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조카는 신기하게 다 이쁘네" "김종국이 제일 못생긴건가?" "우월한 집안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오는 10일 신곡 <나쁜놈>을 통해 컴백한다
▲강예빈 뒤 허안나 모습(사진=강예빈 미투데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방송인 강예빈 뒤에서 섹시미를 전수하는 듯한 사진이 화제다. 강예빈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이아몬드 걸' 녹화 대기실. 허안나의 '미우미우' 패션, 메이크업? '미우미우'는 무슨 미워미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안나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예빈 뒤에서 입바람을 부는 시늉을 통해 섹시함을 강조한 과정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허안나의 섹시 표정이 돋보인 강예빈 드레스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빈 미모로 허안나에게 굴욕, 허안나 섹시 표정으로 강예빈에게 굴욕을" "허안나 표정이 압권" "강예빈 아름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보라 민낯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민낯으로 미술관 나들이에 나서 화제다. 남보라는 지난 5일 제4회 서울모던아트쇼 전시관을 찾았다. 이날 남보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2 서울 모던 아트쇼 이다혜작가님 전시회 보러왔어요. 초록색 스며들듯 번지는듯한 그림이 너무 이쁘죠? 연못을 보는 듯해요. 작가님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미술관 민낯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노란색 가디건으로 화사한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환한 표정으로 미술품 감상에 전념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은 예술 작품과 어울려 남보라의 청초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사단법인 서울미술협회가 주최하는 2012 서울모던아트쇼는 7일까지 전시 일정을 가진다. (사진=서포먼트닷컴)
[일요시사=홍정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본인 관광객으로 위장하고 바가지요금을 점검하기 위한 서울시 주요 관광지를 돌았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대변인(@seoulspoke)은 지난 2일 트위터에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박 시장이 암행어사로 분해 주요 관광지를 순찰한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서 대변인은 “박 시장은 외국 관광객 대상 바가지요금이 빈번한 현장을 직접 찾아 그간 느슨했던 단속 문제점을 지적한 후 민관 협력 집중 단속으로 법이 허용한 최대의 처벌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남대문 시장과 명동 등 주요관광지에 ‘암행어사’로 출두한 박 시장은 캐주얼한 복장과 모자를 착용한 뒤 일본인으로 위장했다. 자원봉사 차 방문한 일본인 오므라 히토미씨와 함께 암행조사를 펼친 박 시장은 일본어를 구사하며 외국인 요금 차별 사례를 확인했다. 박 시장의 수수한 옷차림과 소탈한 태도, 일본어로 말을 건네는 등의 행동에 알아보는 시민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박 시장은 1시간 정도의 일정을 마친 뒤 일반 택시를 탑승해 교통수단에 대한 바가지요금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독특한 행
▲추성훈vs김병만 자존심 대결로 흥미 더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추성훈vs김병만의 신경전이 <정글의 법칙2> 시작 초반부터 거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바누아투(이하 '정글의 법칙2')에 함께 출연한 추성훈과 김병만은 방송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김병만은 새롭게 <정글의 법칙2>에 합류한 추성훈에게 "추성훈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나와 생년월일이 1975년 7월29일로 똑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둘은 혼자 있는 걸 무서워한다는 공통점을 들며 친분을 쌓았다. 하지만 친분 도모도 잠시 추성훈 김병만은 주도권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다. 첫 번째 대결 종목은 시즌1부터 김병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렸던 새총 대결이었다. 김병만은 자신감에 넘쳐 추성훈에게 새총대결을 제안했고, 추성훈 역시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 결과는 예상 밖으로 추성훈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바누아투의 심장 야수르 활화산을 보기 위해 떠난 화산로드에서도 추성훈과 김병만의 대결은 이어졌다.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상황에서 김병만이 손을 내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성훈이 나서
▲태티서 50% 민낯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의 50% 민낯 사진이 화제다. 7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트위터에 '태티서 도착했어요.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태티서 50% 민낯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태티서(태연,서현,티파니)는 한 듯 안 한 듯한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소녀다운 비주얼을 강조한 채 각각 금발, 흑발, 와인색 계통의 적발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태티서 50% 민낯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청순하고 아름답다" "진한 화장보다 오히려 더 괜찮다" "더 사랑 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티서는 타이틀고고'트윙클'을 통해 데뷔무대를 갖고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정오의 희망곡> 트위터)
▲나도야 이혼 소송 중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나도야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김구라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나도야(40.본명 최두영)이 부인 한모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7일 보도됐다. 특히 나도야의 부인 한씨는 최근 변호사를 통해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야는 앞서 부인 한씨와의 성격 차이 등으로 수차례 이혼 위기를 겪은 바 있으며 최근에 집안 내 불화까지 겹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도야는 1994년 SBS 공채 3기로 개그계에 데뷔했으며 2000년 김구라와 함께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나도야의 부친 최모(75)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 병마로 가족에게 부담이 되는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뉴시스)
▲런닝맨 외모 순위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SBS 예능 <런닝맨> 멤버 간 외모 순위가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방송 93회를 맞아 각종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청자가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 순위에서는 송지효가 가지고 있던 능력인 꿰뚫어보는 자가 1위, 시간을 거스르는 자가 2위, 공간을 지배하는 자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VJ들이 꼽은 런닝맨 최고의 러너 1위는 김종국, 2위는 송지효·유재석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그리고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런닝맨 외모 순위는 다른 설문 조사와 달리 비공개로 시청자들만이 알 수 있게 자막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닝맨 외모 순위 대망의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개리, 3위 김종국, 4위 하하, 5위 이광수 끝으로 꼴지에는 지석진이 이름을 올렸다. 런닝맨 외모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은 인기와 외모를 두루 갖춘 완벽남" "무한도전과 사뭇 다른 결과네" "5위 이광수는 왜 좋아하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대수 22살 연하 아내 연애 풀스토리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한대수가 22살 연하 아내 옥사나와 만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5월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는 이날 방송에서 20년 결혼생활의 실패담과 함께 현재의 22살 연하 아내 옥사나와 59세에 얻은 딸 양호 양을 공개했다. 한대수는 22살 연하 아내 옥사나와의 첫만남에 대해 "옥사나와는 (첫)아내와 이혼 후 힘들어하던 시절에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한대수는 현재 부인 옥사나는 브루클린에서 만나게 됐으며 "이탈리아로 이사하기 전 동료가 브루클린 아파트를 소개해줬다. 그 아파트에 세들어 살던 사람이 옥사나였다"고 덧붙였다. 또 한대수는 "집 구하러 갔던 아파트에서 옥사나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몸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옥사나가 다가와 얼굴을 보는 순간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년이 어려진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날 한대수는 늦둥이 양호양도 공개했다. 한대수는 "결혼한지 16,17년 만에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며 "원래는 아이를 낳을 계획이 아니었지만 아내가 가임기가 끝나기 전에 아이를 갖고 싶어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지난 4·11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당선된 이노근 새누리당 당선자는 지난달 30일 “나꼼수에 대한 강력한 대항세력을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 트위터 부대를 창설할 것을 당에 건의한다”며 트위터 부대 창설을 주장했다. 이 당선자는 새누리당 당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국민행복실천 다짐대회’에서는 19대 당선인들이 20초인사 순서를 통해 총선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대선을 앞둔 각오 등을 밝히며 “나꼼수 전투부대가 약 200만 명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나는 꼼수다> 진행자인 김용민 후보와 총선에서 맞붙었던 이 당선자가 당시 20~30대 <나꼼수> 팬 층으로부터 느낀 위기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막말 논란’이 불거지기 전까지만 해도 김 후보는 야권단일화와 나꼼수 바람을 타고 한 여론조사에서 이 당선자를 10%포인트 가까이 앞서나갔다.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이변’은 없었다. 민주통합당의 19대 국회 1기 원내사령탑에 초반 대세론을 점했던 박지원 의원이 선출됐다. 경선기간 내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이해찬(당 대표)-박지원(원내대표) 역할분담론(이하 이-박 연대)’을 다른 후보들이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박 신임 원내대표는 6월 당 대표를 뽑는 비상대책위원장과 12월 대선에 나설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 데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여겨진다. 18대에 이어 두 번째 원내사령탑을 맡게 된 ‘돌아온 저격수’ 박지원. 그의 영향력과 행보에 민주통합당의 명운이 걸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는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호남 정치세력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DJ의 복심’ 또는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린다. 김대중·노무현 두 명의 대통령을 만들어낸 경력에 ‘불멸의 킹메이커’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보력과 뛰어난 대여협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원샷 원킬 저격수’로 불릴 만큼 뛰어난 전투력이 강점이다. 또한 지역별, 계파별로 나눠진 민주당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하나의 목표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강력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TV 프로그램에 기반한 여행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TV에 나온 장소를 ‘답사’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 내용까지 직접 체험해보는 상품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SBS TV프로그램 <애정촌, 짝>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이 나오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는 최근 “싱글남녀를 위한 로맨틱 여행 고창-전주행” 상품을 내놓았다. TV속 <짝>처럼 싱글남녀가 함께 여행지로 가 커플매칭을 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2만4900원. 이 가격에 고창 선운사-청보리밭-전주 한옥마을 코스를 구경도 하고 고장 특식도 먹고 ‘님’도 볼 수 있으니 가볼만한 관광이다. 또 이 상품은 숙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당일 여행이며, 방송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빼면 TV속 프로그램을 완벽 재현했다. 참가자들은 마치 <짝> 출연자처럼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여러 파트너와 대화를 나누며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다. 조건이 있다면 여자는 36세, 남자는 38세까지로 나이를 제한한다. 티켓몬스터에 따르면 이 여행상품이 현재 ‘6탄’ 째이며, 지금까지 약 2000여 매 가량을 판매했다고 한다. 소셜커머스가 내놓은 ‘TV모방 여행상품’
▲김수현 할리우드 오답 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수현의 할리우드 오답이 화제다. 김수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할리우드의 스펠링을 '호리우드(Horrywood)'라고 잘못 기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김생민의 수상한 베스트>는 '내 자식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에 오른 김수현 특집으로 과거 김수현이 예능에 출연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 속 김수현의 모습은 2008년 <해피선데이-이맛에 산다> 출연 당시 화면으로 김수현은 할리우드 스펠링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출연했던 조혜련은 "머리가 좋지는 않네요"라고 하자 붐 역시 "이미지가 나와 많이 물린다"라고 덧붙여 김수현에게 굴욕을 안겼다. 김수현 할리우드 오답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당황해하는 모습 귀엽다" "완벽한 그에게 없는 건 영어실력" "김수현 빈틈발견. 인간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방송화면)
[일요시사=홍정순 기자] 잠잠하던 충북 옥천 마을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주민 1인당 70만원 상당의 과태료 폭탄이 떨어져서다. 마을 주민들은 ‘공짜관광’에 혹해 따라나섰다 봉변을 당했다. 관광을 주선한 주최 측은 ‘박근혜 지지 모임’인 사조직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선관위가 ‘금권정치’에 철퇴를 가한 것. 이로 인해 서서히 가열되는 대선정국은 또다시 혼미한 상황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칼을 빼들었다. 선거를 목적으로 선심성 금품?향응 접대를 받은 유권자들에게 과태료 폭탄을 안기면서다. 특정 18대 대선 입후보자를 지지하는 선거운동과 관련된 ‘공짜관광’에 다녀온 옥천 주민들에게 역대 최고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는 대선정국에서 금권정치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선거철 판치는 금권정치 지난해 11월 충북 옥천 마을 주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공짜관광에 나섰다. 하지만 선관위가 선거운동과 관련한 공짜관광에 참석해 교통편과 음식을 제공받은 마을주민 320명에게 과태료 폭탄을 안기면서 마을은 이내 초상집으로 돌변했다. 특히 선관위는 역대 최고의 과태료 금액인 총 2억2400만원을 부과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옥천 마을
[일요시사=이해경 기자]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출혈을 겪은 사연을 전했다. 참여정부 당시 홍보수석 등을 맡아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천 대변인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2004년 탄핵사태 직후 일본 고이즈미 총리와 회담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이 뇌출혈을 일으킨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갑자기 ‘어 호선씨 내가 말이 이상해’라며 말이 느리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더라. 나중에 보니 미세한 뇌출혈이 있었다”며 참여정부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또 “노 전 대통령의 뇌출혈이 탄핵보다 더한 충격이었다.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정말 비상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그때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천 대변인은 현재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과 부정의 방조 및 대리투표까지도 있었다고 보인다”며 부정경선 의혹을 인정했다. 더불어 그는 사견임을 전제로 “우리 당에 배정된 6석이 줄더라도 찬반 투표자를 제외한 모든 순위투표자 전원 사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서울 시내 최대 번화가인 신촌역에서 불과 4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한 공원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용의자들은 치밀하고 대담했다. 사전에 약속을 하고 흉기를 준비했으며 범죄 후 시신을 유기하고 사건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손을 씻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10대들의 철없는 치정관계와 '오컬트 문화'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게임을 즐기던 대학생 김모(20)씨는 웹상에서 대학생 박모(20·여)씨를 만나 올해 초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박씨가 ‘오컬트 카페’에 가입한 것. 박씨는 이 카페에서 고교생 이모(16)군과 홍모(15)양을 만나 카카오톡 대화방을 개설해 심령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충격적 전말 '경악'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김씨는 박씨에게 대화방 탈퇴를 요구했지만 박씨는 듣지 않았고 김씨의 간섭 때문에 비밀 대화방을 만들어 김씨의 접근을 차단했다. 김씨는 이군과 홍양 등 두 고교생의 카페나 블로그에 들어가 "죽여버리겠다" "신상을 털어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등 악성댓글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지난달 초 김씨와 박씨는 결별했다.
▲이수영 오열…이수영 인연 호평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이수영이 오열로 경연 1위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수영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출연해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했다. 무대 오르기전 '긴장해 토할 것 같다'던 이수영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날 이선희의 '인연'을 특유의 애잔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경연 후 이수영은 '오늘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에 이수영은 눈물을 쏟아내며 "공백 기간이 길어 연습 많이 했다. 그 때문에 목도 쉬었다"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날 이수영은 오열 중 예상 밖의 질문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영은 이날 "그런데 저 잘리는 거 아니에요? 1위하면 잘리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수영 오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영 죽지 않았다. 정말 감동이었다" "이수영 오열 보고 나까지 울컥했다" "얼마나 기쁘면 저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A조 경연에 나선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JK김동욱, 이수영, 박미경 중 상위 3위 안에 든 이은미, 이수영, JK김동욱이 5월 가수전에 진출하게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국내 최강 실업 사이클 선수단이 추돌사고를 당해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큰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를 시청하던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의무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운전 중 DMB 시청은 사고 발생 시 음주운전보다 중상 발생률이 높지만 실질적인 처벌규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내비게이션에서 DMB기능을 빼야 한다" "일정속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DMB가 꺼지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DMB 시청에 대한 규제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9시50분께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화물차를 몰고 가던 백모(66)씨는 운전부주의로 앞서가던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선수팀 승합차와 사이클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박은미(25), 이민정(24), 정수정(19) 선수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선영(20), 정은송(23), 장진하(19) 선수와 호위승합차를 타고 있던 전재효(51) 감독 등 4명은 팔과 다리, 늑골 등이 골절되는 중경상을 입고 구미 순천향병원 등에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