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효린 대인기피증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대인기피증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효린은 지난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대인기피증에 걸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평소에 눈물이 진짜 없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도 안 운다. 1위를 했을 때 나만 혼자 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기뻐서 운적은 없고, 슬퍼서 운적은 있다. 대인기피증에 걸려 두 달 동안 한 발짝도 못 나왔다"며 "그냥 사람이 무서웠다. 지금은 괜찮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효린 대인기피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활발한 모습 뒤에 그런 과거가 있는 줄 몰랐다" "힘내세요" "이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무서워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이외에도 유키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역대 정권 임기 말에 집권당이 인기 없는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는 일종의 관례처럼 이루어져 왔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모두 대선을 앞두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여당의 당적을 포기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2년 대선에 앞서 9월에 민자당을 탈당했다. 당시 김영삼 민자당 대통령 후보가 그 이틀 전 관권선거 의혹 사건 등으로 부분 개각을 요구한 탓이다. 노 전 대통령은 잇단 권력형 비리로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고 또한 개각 요구를 인사권 도전으로 받아들여 탈당카드로 맞섰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7년 대선 한 달 전인 11월 신한국당을 박차고 나갔다. 이회창 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부패한 3김 정치와 성전’을 선언하자 분개했던 것이다. ‘김대중 비자금 사건 수사 연기’방침을 하달했지만 이회창 후보의 탈당을 요구에 굴복했다. 자신이 한 행위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이 후보는 탈당을 요구하며 심지어 김 전 대통령의 허수아비를 불태우는 극단적인 거리두기를 시도하기도 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2002년 대선 7개월 전에 민주당과 결별했다. 아들의 비리의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우리 국민의 절반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매체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안 원장의 대선출마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49.7%가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나타났다. 반면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은 40.9% ‘모름 또는 무응답’은 9.4%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 원장의 대선출마 반대를 두고 여야의 온도차는 확연하다. 여권의 경우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대항마로서 안 원장의 위상에 대한 초조감의 발로라는 분석이다. 반면 야권의 경우 검증이라는 미명아래 정치판에 발을 담궜을 때 긍정적 측면이 부정적 측면으로 변화된다는 이유에서 반대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윤희웅 KSOI 조사분석실장은 “야권의 경우 안 뽑을 테니 출마하지 말라는 의미보다 안 원장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사로서 혼탁한 정치권에 발을 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김선아 9등신 몸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김선아 9등신 황금비율 몸매가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슈퍼 알파걸'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김선아가 9등신의 절대비율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김선아 9등신 비율 사진에서 김선아는 171cm의 훤칠한 키와 주먹만한 얼굴 그리고 늘씬 각선미와 몸매로 8등신을 넘어선 9등신의 여신급 몸매 비율로 주목받았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 김선아는 페도라에 매니시한 라인의 베스트 그리고 심플한 부티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함을 살리는 한편 살구색 머플러로 포인트를 줘 캐주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황이사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강조했다. 김선아 9등신 몸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도, 몸매도 되는 김선아" "역시 로코의 여왕" "너무 이기적인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틱코미디의 1인자 김선아가 출연하는 <아이두 아이두>는 매주 수목 밤 9시55분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안철수 원장이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 다다른 모양새다. 속 시원하게 출사표를 던진 것은 아니지만 대선 행보를 짐작케하는 상황들이 포착되면서다. ‘장외 최강자’인 안 원장의 대선출마 임박 소식은 정계를 잔뜩 긴장시키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안철수 대권 필패’ 라는 목소리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바로 ‘정주영·문국현·이명박의 그림자’가 드리웠다는 이유에서다. 그 내막을 들춰봤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본격 대권행보에 시동 건 모양새다. 안 원장의 주변과 정치권에서 대선 출마를 짐작하게 하는 다양한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먼저 안 원장이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카이스트·충남대 교수를 중심으로 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대선출마 ‘커밍아웃’ 기다리며 칼 가는 보수 게다가 최근에 안 원장은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언론담당자로 선임하며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유 전 관장은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비서관 출신으로 노무현정부에서 마지막 춘추관장을 지낸 인사다. 이처럼 야권의 주요 세력과 밀접하게 연결된 인사의 보좌역 선임을 두고 대권행보라는 분석이 따랐다. 여기에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작년 여름, 강남에 실로 엄청난 집중호우가 퍼부었다. 멈추지 않을 것 같았던 거센 폭우는 강남 일대를 강타했고 이 일대 으리으리한 집과 비싼 자동차 등이 허무하게 쓸려나가고 잠겼다. 우면산이 힘없이 무너지면서 무고한 목숨도 여럿 잃었다. 당시 '천재지변이다' '인재다' 여러 말들이 많았지만 정확한 원인규명을 못하고 주춤거리다 겨우 복원공사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또다시 장마의 계절이 오고 올해는 특히 여름이 한 달 빨리 오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우면산 일대는 어떻게 됐을까. 그 현장으로 가봤다. 따가운 햇볕과 빗방울이 번갈아가며 내리던 5월 말,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인지 우면산 공사현장의 일용직 노동자들의 표정에 불만이 가득차보였다. 우면산 앞 방배동 주택가는 누가 봐도 사고현장 모습을 띄고 있었다. 아직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울퉁불퉁한 흙으로 뒤덮여 있는 길은 사람들이 주의를 하지 않고 걸으면 다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였다. 게다가 나란히 연결된 주택 대문 앞에는 수많은 돌덩이와 공사 중에 생기는 불순물 등이 여기저기 불규칙하게 쌓여있었다. 울퉁불퉁 흙으로 덮인 주택가, 안전성 결여 또한 아무리 손을 내저어도
▲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의 비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의 비밀은 뭘까? 누구나 한 번 쯤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누르면 전력이 낭비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엘리베이터 이용객들은 문이 닫히는 3~4초의 순간을 그냥 서서 기다리곤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말들이 근거 없는 루머로 밝혀졌다.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이 전력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닫힘 버튼을 눌러 문을 닫는 것과 자동으로 닫히는 데 소요되는 전기 소모량이 같다"며 "엘리베이터 문을 닫을 때 회당 약 0.0125㎾/h의 전력이 소모된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았다" "누가 이런 루머를 퍼트린걸까"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기업의 자회사 퍼주기. 오너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반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민단체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지적해 왔지만 변칙적인 '오너 곳간 채우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보다 못한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내부거래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관행을 손 볼 태세다. 어디 어디가 문제일까. <일요시사>는 연속 기획으로 정부의 타깃이 될 만한 '얌체사'들을 짚어봤다. MB정부 들어 각종 의혹으로 유명세를 탄 다스는 총매출 대비 내부거래 비중은 낮지만 그 금액이 적지 않다. 관계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안방'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는 셈이다. 1987년 7월 설립된 다스는 시트와 그 부속품 등을 만드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경북 경주에 본사가 있으며 충남 아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중국, 미국, 인도 등에 해외법인도 있다. 처음 대부기공이란 회사였다가 2003년 3월 현 상호로 변경했다. 주 거래처는 현대차 다스는 매년 매출이 증가 추세다. 2001년까지만 해도 1000억원대였던 매출은 이듬해 2000억원이 넘더니 2006년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이희준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남으로 등극한 배우 이희준이 영화 <차형사>에서 신종 인라인 변태로 분해 인기몰이 중이다. 이희준은 올 여름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코미디 영화 <차형사>에서 강지환의 후배 형사 '경석' 역으로 '신종 인라인 변태'를 연기했다. 이희준은 극중 차형사와 잠복근무 중 사이좋게 노상방뇨를 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범인과 마주치게 됐고 노상방뇨를 하던 자세 그대로 인라인을 탄 채 범인을 추적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여고생 무리들에 의해 이희준은 '인라인 변태'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됐다. 아울러 이희준은 특유의 사투리가 섞인 억양과 무심한 듯 내뱉는 애드리브 그리고 코믹 표정 연기와 몸개그 등을 선보이며 영화 <차형사>의 감처역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희준은 최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미워할 수 없는 로맨티스트 천재용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김명일 기자]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이변은 없었다. 6선의 강창희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 된 것. 비록 친박계 독식논란과 5공 인사라는 비판에 부딪혔지만 국회의장은 다선(多選)과 연장자를 우선으로 한다는 관례를 깨기엔 역부족이었다. 또 강 의장이 새누리당의 취약지역인 충청 출신임을 감안해 대선정국을 앞두고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뼛속까지 친박'이라는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이 선출됨으로써 친박계는 명실상부 당권과 입법부까지 완벽하게 장악하게 됐으며, 충청권의 민심도 얻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강창희 새누리당 의원(대전 중구)이 임기 2년의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강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서 헌정사 64년 만에 충청권 국회의장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그동안 20명의 국회의장이 있었지만 충청권 출신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분류되는 그는 당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에 이어 국회의장까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친박계 독식논란'에 대해 "국회의장은 당적을 이탈해야 하는데 계파가 무슨 의미가 있냐. 다 초월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충청권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전국으로 프로야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라운드의 여신'이라 불리는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 중 연예인을 연상케 하는 미모와 몸매를 모두 갖춘 한 여성이 눈에 띈다. KBS N스포츠 소속 아나운서 공서영은 '국내 1호 고졸출신 아나운서'이자 댄스가수로도 활동한 이력이 돋보이는 색깔 있는 아나운서다. 수많은 편견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인생여정을 살펴본다. 2010년 아나운서 학력제한 조항이 폐지된 후 단 1년 만에 고졸출신으로는 유일하게 KBS N스포츠의 대표아나운서 자리를 꿰찬 여성이 있다. 그녀는 프로야구 뿐 아니라 배구, 복싱 등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기운을 시청자들에게 낱낱이 전달해준다. 단아한 이미지에 볼륨 있는 몸매의 소유자인 공서영은 최근 '아나돌'로 불리며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일반 남성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심지어 공서영을 보려고 야구경기 종료 후 인터뷰 부분만 따로 챙겨보는 '희귀 팬'들까지 생겨날 정도다. 1년 만에 우뚝 서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공서영은 원래 3인조 여성 댄스그룹 '클레오'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상
▲뚱보 아이유(사진=지연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뚱보 아이유 사진이 공개됐다. 6월5일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넌 살 좀 쪄야 돼…훨씬 예쁘네 우리 지은이"라는 글과 함께 뚱보 아이유 사진을 공개했다. '뚱보 아이유' 사진은 어플을 활용한 변형 사진으로 아이유는 통통한 볼 살은 물론 이중턱으로 후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얼마 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유는 너무 마른 몸매로 '난민 몸매'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직접 체중개에 오른 바 있어 더욱 화제다. 한편, 아이유 뚱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뚱보 아이유 귀엽다" "너무 마른것보다 살이 좀 있는게 예쁜듯" "저렇게는 살찌지 말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시어머니는 설탕으로 만들었어도 쓰디쓰다’라는 스페인 속담이 있다. 러시아 속담 중에도 ‘못된 시어머니는 등 뒤에도 눈이 달렸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장님 3년,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의 시집살이 전통은 비단 우리나라 얘기만은 아닌가보다. 요즘엔 그렇게 혹독한 시집살이를 한다는 이들도 별로 없는 듯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부간 갈등의 불씨들이 죽은 것은 아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젊은 부부의 경우 이혼사유의 약 90%는 고부갈등이 근본원인이라고 한다. 이젠 조그만 갈등도 견디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 그렇다면 고부갈등에 대처하는 부부들의 자세는 어떨까.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살아남는 것 두 가지가 바로 바퀴벌레와 고부갈등. 우스갯소리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런 고부갈등을 다룬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이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 분)가 남편 방귀남(유준상 분)의 잃어버렸던 가족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시월드(시어머니 시누이 시댁 등을 가리키는 신조어)’ 체험기에
▲하루살이녀 등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하루살이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한 이미영씨는 1억원대 고액연봉을 자랑하지만 저축은 일절하지 않는 일명 '하루살이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영씨는 이날 방송에서 "길을 가다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고 재테크로 돈을 모으다 죽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억울할 것 같다"며 "지금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통장에 잔액이 거의 없다"며 "한 달에 1000만원을 쓴다. 화장품 구입하는데 100만원 정도 쓰고 나머지는 쇼핑, 유흥비로 지출한다"고 설명했다. '과소비가 아니냐'는 지적에 이미영씨는 "내일 또 돈을 벌 것이고 내가 벌어서 쓰는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친구들과 만날 때도 거의 내가 다 산다"며 "남자친구한테도 돈을 많이 쓴다. 밥 먹고 나서도 내가 많이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미영씨는 "할부로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다"며 현금으로 구입한 고가의 품목 리스트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이미영씨는 63빌딩에서 한 끼 식사 비용으로 98만원을, 패션 코칭비로 330만원을 썼으며 푸켓에서 진행한 프
▲ 지하철 야동남.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지하철 야동남이 등장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지하철 야동남 영상이 게재됐다.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을 보는 '지하철 야동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논란을 낳았다. 해당 영상은 2분18초 분량이다. '1호선 전철역 안 대놓고 야동 보는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등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지하철 야동남은 소리까지 켜놓고 약 20분 동안 동영상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주위에 여성들이 불쾌함을 나타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야한 동영상을 보는 뻔뻔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하철 야동남 동영상은 삭제된 상황이다. (사진=유투브 화면 캡처)
▲정형돈 킬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킬힐을 신고 저질 모델워킹을 선보였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도>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출연 중인 정형돈은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돌' 나인뮤지스 앞 에서 킬힐을 신고 모델포스를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정형돈은 나인뮤지스 멤버 은지와 발 사이즈가 같은 것을 확인한 후 그 자리에서 은지가 신고 있던 킬힐을 바꿔 신었다. 이후 정형돈은 저질 모델워킹을 선보이며 '미친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킬힐의 위력을 직접 체험한 정형돈은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다"라며 즐거워했지만 이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비틀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자신의 두툼한 발 때문에 킬힐이 늘어나 나인뮤지스의 스타일리스트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깨알같은 웃음을 전했다. 정형돈의 저질 모델워킹이 화제가 된 <주간아이돌>은 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수지 그림 실력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세녀'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숨겨진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수지의 그림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4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빅>에 출연 중인 수지는 <빅> 포스터 싸인 도중 포스터 속 공유의 얼굴을 그리며 숨은 그림 실력을 뽐냈다. 수지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포스터 속 공유의 이목구비를 그려냈다. 이어 완성된 공유의 모습은 놀랍기까지 하다. 공유 얼굴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묘사하며 수지는 숨은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수지는 공유에 이어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민정, 신원호의 얼굴도 그려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지는 해당 인물의 특징을 잘 살려 그림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국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에서 귀여운 스토커 배수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연기돌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빅>은 매주 월화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본팩토리)
▲이상호 기자 김광석 타살의혹 제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탐사고발 전문 이상호 기자가 가수 故김광석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아울러 탤런트 故장자연 사건의 배후에 배우 이미숙이 있다고 말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특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날 인터뷰에서 "故김광석의 죽음이 모두에게 알려진 것처럼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 아닌 '타살'로 믿고 있다"며 핵폭탄급 발언을 이어갔다. 1996년 당시 사회부 기자였던 이 기자는 "당시 사건현장에서 범죄 용의점이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그 부분에 관해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안을 검찰에서 재조사할 움직임도 있었고, 관련 119 소방대원의 증언도 있다"며 재조사가 이뤄지면 진실이 밝혀 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이 기자는 <손바닥뉴스>를 통해 故장자연 사건 의혹을 보도하며 배후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이미숙에 대해서도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말부터 이미숙이 17세 연하남 스캔들을 알고 있었다"며 "이 스캔들이 언론에
▲사극에 이런 장면 꼭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사극에 이런 장면 꼭 있다? 빠지면 아쉬운 명장면들이 최근 사극 열풍과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극 이런 장면 꼭 있다'는 제목과 함께 사극 속 명장면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시글들을 종합하면 '사극에 이런 장면 꼭 있다'는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사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은 △여배우의 목욕신과 △도망신 △사약을 받는 신 △아역배우들의 신들린 연기 등이다. 특히 여배우들의 목욕신은 드라마와 영화를 막론하고 필수적인 명장면이다. 드라마에서는 <추노>의 이다혜와 <자명고>의 박민영,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과 문채원 등이 선보였고 영화에서는 <후궁 : 제왕의 첩>의 조여정이 열연했다. 도망신은 드라마 <추노>와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등이 대표적이며 영화에서는 <후궁>과 <최종병기 활> 등에서 액션활극과 함께 숨막히는 도망신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극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사약신은 사약을 받기 전의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비자금 수사와 사장 해임건을 둘러싼 내홍이 확산되고 있는 스포츠토토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운영 전반 재점검” 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15일까지 스포츠토토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진행하는 정기 감사지만 의혹이 불거진 횡령 등에 대해 추가적인 문제가 없는지 운영 전반을 상세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토토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위탁 사업자다. 축구·야구·농구 등 운동경기의 스코어와 승패를 예측해 베팅하면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복권을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