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9 01:01
▲ 크리스탈 표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표정이 논란을 낳고 있다. 크리스탈은 지난 14일 방송된 엠넷 <생방송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다소 언짢은 듯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크리스탈은 MC 홍종현으로부터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이중인격이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질문에 기분이 상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 이후 크리스탈 표정은 캡처가 되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크리스탈 표정이 정말 안쓰럽다", "MC의 질문이 너무했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크리스탈이 포함되 <에프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로 컴백을 알린 바 있다. (사진=<생방송 와이드 연예뉴스>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지난 14일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손 고문은 이날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2020년까지 70%이상의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완전고용 공약’을 내걸며 공식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손 고문은 “다음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구현해야 할 시대정신은 단연 ‘민생’과 ‘통합’이다”며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애민 대통령’,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민생 대통령’,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통합 대통령’을 손학규가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손 고문은 “대한민국은 지금 낡은 생각에 젖어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세력이 국권을 농락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망에 찬 국민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하늘을 메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 우리는 갈등과 분열, 차별의 시대를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가야 한다”며 “문명사적 전환의 물결을 타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그날을 향해 다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고문은 대선 공약으로 △완전고용과 진보적 성장 △경제민주화와 사회정의 △보편적 복지 △창의 교
[일요시사=경남 창원 이주현 기자]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연말 대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가지며 본격 ‘세’ 다지기에 나섰다. 출마 여부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선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는 말들을 쏟아내며 사실상 대선출정식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 지사를 지지하는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김두관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도 있었다. 지난 12일 저녁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래에서부터> 출판기념회 현장을 <일요시사>가 직접 다녀왔다. 김두관 경남지사 출판기념회에는 3000여 명에 이르는 지지자들과 수많은 취재진들이 운집했다. 출판기념회 예정 시간은 저녁 7시였지만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이들이 기념회 현장을 찾았다. 특히 김 지사의 고향인 남해군의 지지자들은 관광버스 10여 대를 나눠 타고 김 지사를 응원하러 창원을 방문했다. 행사장내는 순식간에 앉을 자리가 없이 가득 메워졌고 미처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참석자들은 컨벤션센터 내외부를 가득 채우며 장사진을 이뤘다. 부인했지만 사실상의 대선출정식으로 인식 그야말로 대성황이었다. 사전에 준비한 책 3000여 권은 행사 시작 전에 일치감치 매진돼 버렸고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6월 15일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시 동구 봉무동 152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 774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70㎡ 151가구 ▷84㎡ 623가구) ■ 전체 85㎡ 이하의 중소형 구성 -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 ▷ 획기적인 공간 설계 총 3,862가구의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지인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중소형 평형임에도 획기적인 공간설계를 자랑한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효율적으로 공간을 설계함으로써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70㎡(28평형)는 4베이(Bay) 설계와 3면 개방형 평면 설계로 개방감을 강화했다. 특히 발코니 확장을 통해 최대 38㎡(약 11.5평)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으며, 서비스 면적을 포함한 실사용 면적은 108㎡(약 33평)나 된다. 전용면적 84㎡는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Bay) 또는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되며, 발코니 확장을 통해 최대 36㎡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최근 MBC <나는 가수다2> (이하 나가수2)의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가 MC자질논란에 휩싸여 때 아닌 애를 먹고 있다. 논란의 원인은 바로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 그의 순발력과 진행능력. 지난 10일 방송된 <나가수2>에서 예선 B조의 경연이 펼쳐졌고 '가수 한영애'의 합세로 시청자에게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시청률도 소폭상승하며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다줬지만 지속적으로 거론돼왔던 이날 역시 박명수의 MC자질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문제는 박명수만의 막나가는 진행에 있다. 순위 발표를 하는 긴장의 순간에도 분위기를 업 시키려고 무리수 개그를 선보이며 출연한 가수들과 시청자에게 불안함과 민망함을 동시에 안겨줬다. 이에 가수와 시청자는 씁쓸한 반응과 함께 박명수의 어설픈 진행에 염려를 나타냈다. 그는 가수 이은미에게 "한 번 더 눈 뒤집어 주세요"란 멘트를 서슴없이 날리며 옆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게 했다. 또한 그는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가수 한영애'에게 "한 몇 십 년 쉬셨냐"며 생각 없이 내뱉는 말투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고 "눈물 나지 않는다"는 정엽에게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3선, 부산 사하을)은 지난 13일 “지난 대선에 인품은 훌륭하지만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한 후보를 내세우는 바람에 두터운 지역주의를 넘지 못했다”며 “대선 패배의 학습효과로 인해 이번에는 영남의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보자는 것이 당 안팎의 여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영남의 부산 출신으로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는 내가 조금 선배”라며 “총선에서도 더 높은 득표율을 얻은 만큼 본선경쟁력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전국적인 인지도가 낮은 측면은 내가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이라며 “국민속으로 들어가서 얘기할 시점이 왔으며 그렇게 되면 반드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통합진보당 등과의 야권 통합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너무 없는 것 같다”며 “독자적인 후보가 나와서 당선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적 염원이 담긴다면 야권연대는 해야겠지만 현재 정서로는 득도 있지만 실도 많다”며 “조금 더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불법사찰 몸통을 밝히지 못한 검찰의 재수사 발표를 질타하며 “우리는 몸통을 알고 있다”며 “몸통은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단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모든 국민은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결과를 보고 ‘역시 이명박 정권의 검찰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제 세 번째 국민의혹을 해소하는 길은 국회를 개원해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하는 길”이라며 새누리당에게 국정조사 및 청문회 수용을 압박했다. 박기춘 수석원내부대표도 내곡동 사저 및 불법사찰 의혹을 거론하며 “두 가지 다 청와대가 몸통임을 국민은 다 안다”며 “따라서 우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조사, 청문회를 통해서 이것을 소상히 밝혀서 엄단하는 것이 우리 국회가 할 일”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원구성에 반드시 이것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탄력적으로 상임위 조정에 대해서 협상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해 새누리당이 국정조사·청문회 요구를 수용할 경우 상임위 조정협상을 조기에 매듭짓고 등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배우 유인나가 <우리 결혼했어요3>(이하 <우결3>)에 출연 후보로 올랐지만 지현우의 깜짝 고백으로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7일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 현장에서 상대배우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돌발 사랑고백을 했다. 그는 "둘이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한 남성팬의 질문에 "사실 유인나씨를 사랑한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사뭇 진지한 답변을 꺼냈다. 이에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과 팬들을 충격을 받았고 유인나 역시 "얘가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진지하게 따로 얘기를 해봐야 겠다"고 말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건은 논란 이후 일주일 넘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당초 유인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결3>의 새 연상연하 가상부부 후보로 거론돼왔다. 하지만 해당 방송사의 노조파업이 장기전으로 치닫게 되면서 캐스팅 후보로만 낙점됐을 뿐 정상촬영은 한참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 일방적 구애…<우결3> 출연 불투명 유인나 측, 구체적 언급회피 "결정된 것 없다" 그러나
▲ 윤아 서인국 야구장 데이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윤아 서인국 야구장 데이트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윤아와 서인국은 지난 15일 야구장에서 나란히 포착됐다.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함께 관람 중인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윤아 서인국 야구장 사진은 순식각에 인터넷 세상을 달궜다. 윤아와 서인국이 왜 야구장에 함께 나타났는지 의혹이 일었다. 윤아 서인국 야구장 데이트에 대해 누리꾼들은 "혹시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 "야구장에 함께 왔으면 데이트가 명백하지 않나?"라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윤아와 서인국은 야구장 데이트를 부인하고 있다. 각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만났다고 해명했다. (사진=MBC 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홍석천 결별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홍석천 결벽 사실 고백이 화제다. 홍석천은 최근 <일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네티즌의 신상털기가 극심해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그 친구가 자신이 화제 되는 상황을 견디지 못했다. 다시는 공개 연애 못 할 것 같다"고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홍석천은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는데 결국 헤어졌다. 내 연애가 검색어 1위에 오를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와 다르게 그 사람은(자신의 성 정체성이) 밝혀지는 것을 너무 싫어했다. 네티즌의 신상털기가 시작되면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지금은 좋은 형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3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20대 남자친구가 있음다고 밝힌다 있다. 이후 홍석천은 공개 연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진=뉴시스)
▲추성훈 독도 질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재일교포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일본이름 아키야마 요시히로·37)의 독도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17일 일본 트위터리안이 추성훈의 트위터에 남긴 독도 질문에 "독도는 누구의 것도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추성훈은 이날 "아키야마 씨,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 한국 중 어느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어려운 문제군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것 아닙니까!"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추성훈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면서 추성훈을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다. 한 누리꾼은 "독도가 누구의 것도 아니라니...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다" "대답하기 곤란한 상황은 이해하지만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다. 두루뭉실한 답변 아쉽다" "일본과 독도를 나눠쓰자는 말인가"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애초에 질문을 한 사람의 의도가 불순해 보인다" "추성훈의 입장을 이용한 술책이다" "추성훈이 현명하게 대처한 것이다" 등 추성훈을 옹호하는 입장도 적지 않았다. 한편
[일요시사=심재희 칼럼니스트] 아주 작은 차이가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축구다. 골의 희소성이 조그만 차이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작은 차이를 좁히고 늘리기 위한 싸움이 바로 축구라는 종목의 매력이기도 하다. 유로 2012 죽음의 B조에서 독일과 네덜란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두 팀은 너무나도 다른 조별예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독일은 3전 전승으로 8강행 열차에 기분 좋게 탑승했고, 네덜란드는 3전 전패의 수모를 겪으면서 귀국길 보따리를 싸게 됐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조별예선 3경기에서 모두 1골차 승부를 펼쳤다. 독일은 1-0, 2-1, 2-1 승리를 챙겼고, 네덜란드는 0-1, 1-2, 1-2 패배를 당했다. 거짓말처럼 1차전부터 3차전까지의 결과가 정반대였던 두 팀이다. 이런 결과는 앞서 언급했던 2% 차이에서 기인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독일과 네덜란드의 경기력 차이는 준비 자세에서 비롯됐다. 독일은 상대에 경기력의 중심을 맞췄고, 네덜란드는 자신들에게 그 중심을 뒀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축구에서도 정확하게 들어맞는 말이다. 독일은 자세를 낮추고 상대를 철저히 분석한
▲그리스 총선 결과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그리스 총선 결과 구제금융 재협상을 요구하던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신민당에 패할 것이 확실시 된다. 세계 이목이 집중된 그리스의 17일(현지시각) 2차 총선에서 '구제금융 조건 이행'을 공약으로 내선 신민당이 1위를 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18일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우려했던 그리스 총선 최악의 시나리오는 벗어나 코스피가 안도 랠리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근본적 해결책 도출은 여전히 묘연한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초 시리자가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그렉시트(Grexit:그리스 유로존 탈퇴) 상황까지 이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때문에 신민당이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현 시점에서 대규모 매도세는 상당부분 진정됐고, 지수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라 ▲유로화 반등 및 신흥국 통화가치 회복 ▲주요국 중앙은행 금융완화조치 ▲글로벌 유동성 장세 재개 등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논의, 유럽연합(EU) 정상회담(28~29일) 등이 남아있어 향후 변수들이 여전한 상
▲장동건 못된 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장동건 못된 손이 화제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신사의 품격> 7회 분을 통해 마치 폴더처럼 포개지듯 야릇한 '폴더 러브신'을 선보인다. 특히 그 동안 '벚꽃 키스' '박력 짝사랑' 등 숱한 화제를 불러 모은 장동건은 이번 장면에서 김하늘을 가슴 부위 웃옷을 손으로 잡아끄는 등 아슬아슬한 러브신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장동건 못된 손이 화제된 폴더신의 시작은 극 중 소파 위에 누운 김도진(장동건 분) 위로 중심을 잡지 못한 서이수(김하늘 분)가 포개지면서 시작된다. 이에 당황한 서이수는 몸을 일으키려했지만, 김도진은 야릇한 미소와 함께 서이수를 끌어 당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김도진은 뜨거운 눈빛으로 서이수를 쳐다보며 옷을 잡아 내려 일명 '못된 손'을 완성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이 장면을 통해 장동건과 김하늘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될 것이다”며 “두 사람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촬영장에서 항상 서로를 다독이며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화앤담픽처스)
▲귀청소방 등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귀청소방이 등장했다. 귀청소방이란 선정적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이 귀를 청소해주는 일종의 변종 유사성행위 업체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 넘어온 '귀청소방'은 손님이 소파 위 여성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우면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은 뒤 귀지를 대신 청소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전에 둥지를 튼 귀청소방은 벌써 4호점 개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제로 성 매매가 이뤄지는 현장을 포착하지 않는 한 단속할 방법이 없는 법적 맹점을 파고들고 귀청소방은 키스방, 유리방의 대를 이어 변태 성행위 업소로 변질될 가능성이 짙다. 더욱이 경찰은 물론 행정관청도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어 속수무책이다. 현재 철저한 회원제로 음성적으로 운영 중인 귀청소방을 찾는 주 고객층은 30~40대 남성들로 이들 중 일부는 유사성행위 등 다른 서비스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행정관청과 경찰의 꾸준한 감시가 절실한 시점이다. (사진=일요시사DB)
▲한유라 유령앓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가 씨가 SBS 드라마 <유령>의 열혈팬임을 자처했다. 한유라는 지난 5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유령> 방송 2회만에 내용이 이래도 됨? 엄기준님도 출연 전인데, 월화수목 다 SBS 드라마 타임이 될 듯한 예감. 그러고 보니 태교 따위 신경쓰지 않는 장르선택이랄까"라는 글을 남겼다. 5월31일은 <유령> 2회분 방송이 있던 날로 한유라는 이날 방송을 본 소감을 트위터에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한유라가 태교에 좋지 않은 자극적이고 잔인한 내용의 <유령>을 선택해 아이러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유라 <유령>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태교에 신경쓰셔야죠" "<유령>보다는 아이가 먼저" "출산 후 <유령> 다시보기 어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희 전효성 비키니 몸매(사진=시크릿 페이스북(좌: 전효성), 온라인커뮤니티(우: 사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과 배우 사희의 비키니 몸매 대결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광클릭 세례를 받고 있다. 최근 시크릿 공식 페이스북에 워터파크 광고 촬영을 중 찍은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전효성 비키니 사진은 앞서 팬들이 워터파크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지만 15일 다시금 화제다. 전효성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육감적인 몸매를 강조한 파랑 탱크톱과 흰색 핫팬츠를 매치해 보는 이들을 매료 시켰다. 아울러 이날 배우 사희의 비키니 사진도 공개돼 전효성과 사희의 비키니 몸매대결에 불을 지폈다. 15일 오전 인터넷상에 사희의 비키니 사진이 퍼졌다. 사진 속 사희는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린룩 이미지의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비키니를 입고 뽀얀 속살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일끌었다. 더욱이 귀여운 얼굴 아래로 이어지는 사희의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은 숨이 막힐 지경이다. 한편, 전효성과 사희의 비키니 몸매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니키 몸매" "사희에게 한 표" "새로운 베이글녀
▲주민번호 없는 인터넷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주민번호 없는 인터넷이 본격화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번호 없는 '클린 인터넷'을 오는 8월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은 오늘 8월18일부터 개정 시행된다. 개정된 법에 따라 방통위는 '인터넷상 주민번호 사용 제한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방통위는 이번 시행 계획이 2014년까지 주민번호 없는 클린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 수집 관행 근절을 목표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우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분야에 대해서 시행하되, 주민번호 수집·이용 최소화 종합 대책에 따라 향후 개인정보보호법 등 개별 법령 정비를 통해 오프라인 분야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오는 8월18일부터 온라인상에 주민번호의 신규 수집이 금지되며, 기존에 보유하던 정보도 법 시행후 2년 이내에 파기해야 한다. 다만 시장의 혼란 최소화와 시스템 정비 등 사업자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법 시행후 6개월간 계도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임윤택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결혼 발표가 화제다. 임윤택은 올 여름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29)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은 임윤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윤택 결혼 보도자료에서 "임윤택과 예비신부 이혜림 씨는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당시 위암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였던 임윤택은 혜림 씨로부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받았고 혜림 씨도 솔직 담백하며 남자다운 임윤택의 모습에 반해 마음을 열었다"며 임윤택의 결혼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임신 6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인 이 씨는 "힘든 시기에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웠다"며 "결혼 뒤 헤어디자이너 일을 잠시 접고 전업 가정주부로서 신랑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직까지 결혼식 일시는 미정이며 임윤택과 신부 이 씨는 식장 등을 알아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성동일 14kg 감량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성동일 14kg 감량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성동일은 영화 <아부의왕> 특집으로 진행된 지난 14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송새벽, 김성령, 이병준 등과 함께 출연해 14kg 감량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성동일의 핼쑥해진 모습을 접한 MC 유재석은 "살이 많이 빠져 젊어졌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유재석은 "벌써 다음 영화 준비하고 있느냐"고 묻자, 성동일은 '다음 영화를 위해 14kg을 뺐다"라며 폭풍 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성동일의 폭풍 감량 소식에 놀란 <해피투게더3> 진행자들은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MC 신봉선은 "올해 도대체 영화를 몇 편 찍으신 거에요?"라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성동일은 "알아서 뭐 할 거야?"라고 재치있게 받아 쳐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배우 송일국과 닮은 과거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