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9 01:01
이특 누나 춤실력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놀라운 춤실력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박인영은 19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현란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특의 누나답게 춤꾼의 기질을 확실히 펼친 박인영이었다.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귀엽게 춤실력을 보이면서 주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인영은 "특급 프로젝트를 조만간 발표하게 될 것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특 누나로 잘 알려진 박인영은 놀라운 춤솜씨로 화제를 모으는 한편 리포터, 라디오 진행 등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박명수의 움직이는 tv> 방송화면 캡처)
이제훈 입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배우 이제훈이 현역 입대한다. 20일 <스타뉴스>는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이제훈의 입대 예정 사실이 담긴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제훈은 올해 말 현역 지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제훈은 입대 이후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복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부터 이제훈은 지인들에게 호루라기 연극단 입대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루라기 연극단은 서울경찰청 산하에 있다. 2000년 5월 창단됐다. 연 평균 15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다. 조승우와 류수영이 복무한 바 있다. 이제훈은 최근 영화 <건축학개론>에 이어 드라마 <패션왕>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이며 주가를 드높였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유로 2012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유로 2012 8강 대진표는 조별예선 1,2위 팀들의 토너먼트 대결로 그려진다. 유럽의 축구강국들이 우승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A조 1위에 오른 체코는 B조 2위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 토마스 로시츠키를 중원에 내세우는 체코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포를 앞세우는 포르투갈이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B조 1위 독일은 A조 2위 그리스와 준결승행을 다툰다. 조별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한 독일이 탄탄한 수비망을 갖추고 있는 그리스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조 1위 스페인은 D조 2위 프랑스와 8강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 모두 막강 전력을 구축하면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D조 1위 잉글랜드는 C조 2위 이탈리아와 맞붙는다. '축구종가'와 '아주리군단'의 자존심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시스)
김태호 PD 근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근황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MBC 노동조합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태호 PD 근황을 전했다. "어라 이게 누구시죠? 김태호 PD도 서명을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태호 PD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배경은 명동 한복판이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김태호 PD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태호 PD는 서명운동을 통해 MBC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명동을 비롯해 영등포, 신촌, 강남역, 홍대 등 서울 각지에서 MBC 살리기 100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PD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호 PD 근황을 보니 반갑다", "빨리 무한도전이 방송 재개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MBC 노동조합 공식 트위터)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사고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사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사고 영상이 게재됐다. '인천 부개동 사거리 교통 살인사건 김여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등장했다. 영상 속에는 끔찍한 교통사고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일명 '김여사'라고 불리는 여성 운전자가 현금수송차량을 갑자기 덮쳐버린 것. 현금수송차량에서 업무를 진행 중이던 남성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김여사의 차에 생명을 잃고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현금수송차량 직원 한 명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즉사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여사 현금수송차량의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 또는 운전미숙 등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강민경 무보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강민경 무보정, 대박이야!' 가수 강민경이 무보정 사진으로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강민경 무보정 사진은 지난 19일 공개됐다. 강민경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브랜드 <DHC> 측에서 무보정 사진을 선보였다. 무보정 사진 속의 강민경은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섹시한 S라인에 쭉 뻗은 각선미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가수를 넘어 연기자와 모델 활동까지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강민경. 무보정 사진으로 강민경의 주가가 더 올라가고 있다. (사진=DHC)
장범준 김규리 인증샷. (사진=김규리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김규리의 다정한 인증샷이 화제다. 김규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심한데 사진 투척 해볼까나? 지난번 이효리 '골든12' 콘서트 갔다가 만난 버스커버스커의 매력 덩어리 장범준"이라는 글과 함께 장범준과 다정한 인증샷 2장을 선보였다. 사진 속 장범준 김규리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규리는 긴 생머리를 풀어 헤친 채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고 이런 김규리 옆에 선 장범준은 좋아 어쩔 줄 몰라하듯 입이 귀에 걸린 미소를 짓고 있다. 장범준 김규리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범준 입 찢어지겠네" "얼큰이 장범준" "장범준 많이 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동건 옷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장동건 옷핀이 벌써부터 짝퉁까지 나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동건은 <신사의 품격>에서 거의 매회 옷핀 두 개를 꼽고 나와 일명 '장동건 옷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신사의 품격> 방송 후 인터넷은 물론 방송국 등에 '장동건 옷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장동건 옷핀의 정체는 미국에서 론칭한 크롬하츠 브랜드의 액세서리 옷핀으로 두 개의 가격이 무려 1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이 극중 연기한 김도진은 이 옷핀을 통해 자켓 등에 포인트로 연출하면서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장동건 옷핀으로 화제가 된 옷핀은 장동건의 스타일리스트가 개인 소장품으로 해외 출장길에 사온 제품으로 벌써 동대문 등지에 짝퉁이 나올 정도로 알려졌다. (사진=<신사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박정수 동거설 인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배우 박정수의 동거설이 김부선의 폭탄 발언에 의해 퍼진 가운데, 박정수가 이미 동거설을 인정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박정수의 동거설은 19일 SBS <강심장>을 통해서 퍼졌다. 김부선이 정을영 PD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박정수와 정 PD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부선의 솔직한 고백으로 박정수의 동거 사실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고, 이미 박정수가 3년 전 방송을 통해 동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수는 지난 2009년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정 PD와의 동거설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박정수는 "왜 결혼을 하고 살아? 결혼 안하고 그냥 살면 되지.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 재산을 합쳐야 하는데 세금 때문에 안된다"며 동거설을 인정한 바 있다. 김부선의 입을 통해 박정수-정을영 PD가 연예계 공식 커플로 다시 인정받게 됐다. (사진=뉴시스)
원더걸스 섹시버전 민낯.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41)이 원더걸스 섹시버전 민낯을 공개했다. 박소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급방문! 원더걸스! <박스현의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 선예 대신 선예 강아지"라는 글과 함께 원더걸스 섹시버전 민낯을 게재했다. 아울러 박소현은 "원더걸스 섹시 버전 모두 민낯이라. 어설프긴하지만 사랑스런 원걸"이라며 원더걸스 민낯 사진을 더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더걸스는 자연스러운 민낯에 수수한 사복 차림으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그 나이 또래 소녀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은 원더걸스 소희, 예은, 혜림, 유빈과 박소영의 다정한 포즈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박소현은 선예의 강아지를 안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선예까지 포함해 원더걸스 다 섯 소녀들이 모두 카메라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새 앨범 <원더 파티>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타이틀 곡 '라이크 디스(Like This)'의 플래시몹 행사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사진=박소현 트위터)
▲토끼의 반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토끼의 반격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토끼의 반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토끼는 껑충 뛰어올라 검정색 고양이의 얼굴을 앞발로 가격했다. 토끼의 반격에 고양이는 기겁하는 표정을 지으며 당황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토끼의 반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토끼를 약하다고 했는가!" "고양이 표정이 압권" "고양이와 토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주도 심령사진 오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제주도 심령사진 오보에 대해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 속 미스터리한 형체에 대한 확인 결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12일 방송된 제주도 심령사진 방송분에 대한 논란을 해명했다. 제작진은 제주도 심령사진에 대해 "제주도에서 찍힌 해당 사진을 처음 제보 받았을 때 제작진도 이 사진이 그 동안의 미스터리 사진에 비해 특별하다고 여겨 더욱 많은 관심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전문가의 자문, 전문기기로의 검증, 여러 사람과의 인터뷰 등 충분한 절차를 거쳤으나, 조작되지 않은 원본임을 거듭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진의 진위 여부가 의심 받게 되어 사진의 제보자가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부디 제보자에 관련된 의심은 모두 거둬주시고 그에 관해서 만큼은 더 이상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작진은 "취재 도중, 사진이 촬영된 부근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사망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됐고, 일본 현지에 고인에 대한 수소문을 의뢰했다"며 "촉박한 제작 일정 속에서 고인의 사진을 입수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솔직한 휴가 사유'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직한 휴가 사유'가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내게하며 누리꾼들의 광클릭 세례를 받고 있다. 솔직한 휴가 사유는 한 회사원이 휴가원을 올린 것을 캡처한 것으로 지난 6월5일 휴가를 내겠다며 휴가원을 제출한 것이다. 이 회사원은 휴가원에 게재할 휴가사유로 "다음날 휴일"이라고 명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즉, 6월6일 현충일과 붙여서 연휴를 즐기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솔직한 휴가 사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기와 패기에 박수를 보낸다" "너무 솔직했네" "회사 생활의 진정한 갑" "저라다 짤리면 어떡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4000원짜리 카페라떼를 끊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카페라떼 효과'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카페라떼 효과'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카페라떼 효과'는 매일 4000원 정도의 커피 값을 아끼면 한 달에 12만 원 정도의 돈이 절약된다는 이론이다. 카페라떼 효과에 따르면 커피 값 절약을 30년 간 계속한다면 약 2억 원 가량을 모을 수 있다. 커피값만 줄여도 2억 원을 모을 수 있다는 '카페라떼 효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카페라떼 효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번 해 볼만 한데" "커피 안 마시면 다른데 돈 쓰지 않을까" "카페라떼 효과 통장을 따로 만들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회사 퍼주기. 오너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반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민단체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지적해 왔지만 변칙적인 '너 곳간 채우기' 멈추지 않고 있다. 보다 못한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내부거래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관행을 손 볼 태세다. 어디 어디가 문제일까. <일요시사>는 연속 기획으로 정부의 타깃이 될 만한 '얌체사'들을 짚어봤다. 겔포스·용각산으로 유명한 '제약명가' 보령그룹은 지난달 기준 총 11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중 오너일가 지분이 있으면서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회사는 '㈜보령'이다. 이 회사는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줘 적지 않은 실적이 '안방'에서 나왔다. 1984년 8월 설립된 ㈜보령은 건강보조식품, 숙취해소제, 비타민드링크 등 가공식품 도매업체다. 주차장업과 구내식당,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도 사업 목적에 포함돼 있다. 처음 보령산업이란 회사였다가 2003년 2월 현 상호로 변경했다. 2006년부터 늘어 문제는 ㈜보령의 자생력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분석 결과 매출의 절반 이상을 계열사에서 채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매년 수십억원대 고
[일요시사=박대웅 기자] 검사: 재판장님, 심부름 한 번에 500억 원을 가로채며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난 배우 고현정을 고발합니다. 판사: 검사는 기소 이유를 설명하세요. 검사: 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절대 권력을 소유한 '미실'로, <대물>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 <미쓰고>에서는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로 분해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아울러 <미쓰고>에서 혼자서 자장면도 주문할 수 없는 극소심하고 맹한 대책없이 착한 심성의 인물에서 범죄의 여왕으로 대변신해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변호사: 이의있습니다. 이 같은 고현정의 변신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다섯 남자인 빨간구두(유해진 분), 성반장(성동일 분), 소형사(고창석 분), 사영철(이문식 분), 백봉남(박신양 분)에 의해 이뤄진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고현정은 100% 노메이크업에 낡은 후드티와 월남치마 등 평범한 '천수로'의 삶을 살았지만 이들 다섯 남자와의 로맨스와 음모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문병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4?11 총선에서 금배지 탈환에 성공했다. 그는 18대 총선에서 낙선 이후 원외에서 절치부심하다 19대 국회입성에 성공한 것. 하지만 그가 되찾아온 금배지의 무게는 이제 천근만근으로 변한 상태다. 쉽게 얻었던 17대 총선과 달리 19대에서는 온 민심을 금배지 안에 녹이며 어렵게 얻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 문 의원은 이제 민심을 받들고 섬기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다짐한 문 의원을 <일요시사>가 만나봤다. 19대 국회에서는 의원들 스스로가 불필요한 특권과 특혜 내려놓기에 공감한 상태다. 하지만 앞서 의원특권의 군살빼기를 주장한 원조는 따로 있다. 바로 문병호 민주통합당 의원이다. 그는 열린우리당 당적을 가졌던 17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 해외출장 사전심사제와 함께 국회의원 연금제도 폐지를 주장했다.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1원도 납부하지 않은 국민연금을 65세부터 매달 받는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당연하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그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19대 국회에서 의원연금을 완전 폐지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문
▲전국 택시 총파업, 택시파업으로 정차 중인 택시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전국 택시업계가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20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전국 택시 총파업에는 전국 250여개 회사 소속 법인택시와 16만5000여대 개인택시 등 택시 25만대 대부분이 동참했다. 이들은 택시산업 대중교통화와 LPG 가격 인하 등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 택시 총파업은 이미 이날 0시부터시작된 개인택시 운행중단을 필두로 일부 법인 택시들이 새벽 4시께 교대 시간 후 파업에 참여하면서 본격화 됐다. 이로써 이날 아침 출근길에서 택시를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때문에 이날 출근기 대중 교통은 평소보다 더욱 붐볐다. 전국 택시 총파업 돌입에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을 1시간씩 연장운행키로 했고 버스는 998회, 지하철은 255회 증회했다. 부산시는 버스 204대를 추가 투입했고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함과 동시에 지하철도 128회 증편했다. 코레일 또한 수도권 시민의 출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철도 9개 노선과 공항철도에서 전동열차를 추가 투입해 출근시간대와 심야시간에 운행한다. 아울러 일부 지자체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택시의 운행을 돕기 위해 부제를 해제하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신생아거래'가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신생아거래는 말 그대로 갓난아기를 사고파는 비윤리적행위로서 오래 전부터 알게 모르게 진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뱃속의 아기까지 거래하려는 여성들이 나타나면서 국민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줬다. 그런데 거래의 뒤에는 다른 사람이 개입돼 있었다. '독수리오형제'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중간에서 신생아거래를 돕는 일명 신생아브로커가 바로 그. 너도나도 인권존중을 외치는 글로벌 사회 속에는 또 다른 이면이 숨어있었다. 그곳엔 아무 죄의식 없이 생명을 사고파는 행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던 것이다. <일요시사>가 파렴치한 행위를 일삼는 사람들의 실태를 조명했다. 지난 4월 스페인에서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돼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생명의 존엄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가톨릭 수녀들이 신생아를 무자비로 매매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일명 '신생아매매스캔들'로 불리며 세계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수녀들 뻔뻔하게 아기 훔쳐 돈 받아 사실 스페인에서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진짜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초등학생이 쓴 일기가 담겨있다. 사진 속 일기의 주인공은 정말 일기가 쓰기 싫었던지 개발새발 해독하기 어려울 정도의 필체로 일기를 써 눈길을 끌었다. 일기 내용 역시 웃음을 자아낸다. 초등학생은 "엄청 짜증 나는 날이다. 할 것도 없고 나가기도 싫다. 오늘은 엄청 짱난다(짜증난다)"고 썼다. 하지만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을 달랜 선생님의 답변이 인상적이다. 선생님은 "와 엄청 짜증나는데 꾹 참고 일기를 썼구나. 자랑스럽다. 다음에 좀 더 멋진 글씨로 부탁해"라는 조언을 남겼다. 한편,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일기 쓰기 귀찮았나보다" "선생님의 답변이 인상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