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2 13:11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의원이 5일, 본회의에 참석해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 가동될지도 기약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5일, 본회의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본회의장 안에서 박기춘 원내대표(사진 좌)와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사진 우)와 박기춘 원내대표가 5일, 본회의장 안에서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사진 좌)와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본회의장 안에서 이야기 도중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개회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가 5일, 본회의장 안에서 개편안 처리를 호소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빵터지는 애견샵 이름들 "센스 대박! 샵 주인들이 개그맨 출신?" 빵터지는 애견샵 이름들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빵터지는 애견샵 이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사진에는 애견용품 관련 상점의 간판들이 담겨 있다. 특히 모 아파트 브랜드의 이름과 유사한 '개편한 세상', 커피숍 브랜드를 패러디한 '카페개네', 애견용품 샵 '루이비 똥개' 등의 샵 이름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빵터지는 애견샵 이름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센스 대박! 샵주인들이 개그맨 출신?", "정말 빵빵 터지네", "한 번 찾아가봐야겠어"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사진 아래)가 5일, 본회의장 안에서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호소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창희 국회의장이 5일, 2월 임시국회 폐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5일간 국회를 표류하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민주통합당 등 야당의 반발로 물건너감에 따라 새 정부가 언제 정상가동될지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이군현 의원 등이 5일, 본회의장 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남편보다 더 든든한, 아내보다 더 가까운 직장 내 ‘오피스 스파우즈’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직장인 5명 중 1명이 ‘오피스 와이프’ 혹은 ‘오피스 허즈밴드’가 있다고 털어놓았기 때문. 이는 업무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든든한 조력자 및 지원군이 될 수도 있지만 관계가 깊어질 경우 불륜을 조장할 가능성이 커 논란이 일고 있다. ‘오피스 스파우즈’는 직장 내에서 이성적으로 사랑하진 않지만 마치 아내와 남편처럼 서로에게 의지하는 직장 동료를 일컫는 신조어다. 이는 미국에서 생겨난 용어로 ‘직장에서 자주 접하는 이성 동료이며, 당신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만 그 어떤 신체적 접촉은 하지 않는다.’고 정의하고 있지만, 개중에는 직장 동료 이상의 깊은 관계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문제로 인되는 추세다. 최근 한국 직장인들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직장 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신풍속도라고 할 수 있다. 동료로서 호감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4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21.6%는 오피스 스파우즈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5.1%가, 여성은 17
[일요시사=경제1팀] 폭행을 당하고도 신분 때문에 별다른 구제를 받지 못해 두 번 우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 공장에서 외국인 폭행 공방이 벌어졌다. 작업 도중 시비가 붙어 욕설과 주먹이 오갔다. 이를 두고 사측과 노동자의 말이 다르다. 외국인 이주노동자 80만 시대다. '현대판 노예제도'라고 비판받았던 산업기술연수제를 대신해 2004년 8월부터 고용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송출 비리 등 일부 문제가 개선됐지만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받는 차별 대우는 여전하다. 여기에 지난해 8월부터 변경·실시된 '사업장 변경 제도'는 사업장을 변경하려는 이주노동자 뿐 아니라 처음 구직하는 이주노동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고소 VS 맞고소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한국인 반장에게 폭행을 당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테라윈프린팅 공장이다. 1968년 삼양식품 인쇄사업부로 출범한 테라윈프린팅은 2008년 분사했지만 삼양식품과 삼양농수산에 라면, 스낵, 유제품 등의 포장지를 납품하는 등 여전히 삼양식품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삼양식품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일요시사=정치팀]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모든 임기를 마치고 평범한 시민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평범'이란 단어를 쓰기엔 물러난 이 전 대통령의 남은 삶이 너무나 화려해(?)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앞으로 어떠한 처우를 받게 되는 걸까? <일요시사>가 살펴봤다. "썩어도 준치?" 지난달 25일 임기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생활에 대해 국민적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사를 통해 이제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이 전 대통령이 받게 될 의전들을 살펴보면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퇴임 후 이 전 대통령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까? 시민 이명박 우선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에게 지급되는 연금은 현직 대통령 연봉의 70% 수준이다. 올해 발표된 대통령 연봉을 기준으로 하면 이 전 대통령은 매년 1억3500만원 가량의 연봉을 받게 된다. 월 1125만원 정도다. 또 이 전 대통령은 신변보호와 관련해 앞으로 10년간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경찰에서 종
[일요시사=경제1팀] 정부는 ‘상생’과 ‘동반성장’을 외쳤지만 현장에선 전혀 딴 세상 얘기였나 보다. 남양유업에 이어 빙그레도 제품 강매 의혹에 휘말려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본사와 대리점간의 묵시적 상생관계에 금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협력 동반자 관계를 유지했던 이들의 요즘 모습은 불편함 그 자체다. 유제품 본사들의 횡포에 일선 대리점들의 도산이 속출하는가 하면, 무리한 영업 활동으로 수 십억의 빚을 떠 앉는 등 중소업자들의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본사의 조직적 제품 강매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불편한 동맹을 맺어왔던 본사와 대리점주간의 관계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것이다. 대리점은 ‘봉’?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투게더, 메로나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장수 제품들로 유명한 빙그레가 제품 밀어내기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의 전 대리점 업주 김모씨 등 3명은 제품 강매로 10억 원대의 피해를 당했다며 지난해 본사를 상대로 울산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빙그레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엄정화 빙의 "내가 아직도 수지로 보이니?" 수지 엄정화 빙의 소식이 화제다. 수지 엄정화 빙의 사진이 누리군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지난 4일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몰라 알 수가 없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헤드폰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이는 선배 가수인 엄정화가 과거 ‘몰라’로 활동할 당시 헤드폰을 무대소품으로 사용한 것을 패러디한 것. 특히 그녀는 ‘원조 섹시퀸’ 엄정화와는 달리 청순한 의상과 미소로 또 다른 수지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지 엄정화 빙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화가 보여”, “뭘해도 이뻐~”,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느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5일,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한 자신의 지난달 8일 기자회견이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출마를 위한 명분 쌓기였다는 일부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8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회찬 당시 의원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 선고를 연기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이 안 전 교수의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의 명분을 축적하기 위한 계획된 수순이었다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노 전 의원은 1990년대 노동운동을 할 당시부터 오랫동안 알아온 동지적 관계로서 안기부 엑스파일 사건의 변호인으로 수년 동안 이 사건의 부당함을 밝히고자 노력했다"며 노 전 의원과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기부 엑스파일 사건 판결의 부당함, 정경유착의 문제, 검찰개혁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노 전 의원과 뜻을 함께 해 왔다"며 "대법원 확정판결 선고를 앞두고 노 전 의원의 기자회견 요청이 있었고 법률전문가의 양심에 따라 2월8일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이 안 전 교수의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와는 아무런 관련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블랙야크 4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전속모델인 한효주, 조인성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블랙야크 4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왼쪽부터)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전속모델인 한효주, 조인성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기념식 'Global Challenge 2013'을 열고 있는 가운데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