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2 13:11
[일요시사=온라인팀] 세수 전후 비교 "면도 했구만!" 세수 전후 비교 게시물이 화제다. 세수 전후 비교 만화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수 전후 비교'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세수 전후 비교' 게시물에는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남자가 등장한다. 덥수룩한 수염의 이 남자는 면도 후 세수를 하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세수하기 전과 세수한 후의 모습이 이렇게까지 달라보일 수 있다는 내용의 4컷짜리 만화는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세수 전후 비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수 전후가 아니라 면도만 했는데?", "면도 안하면 말짱 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 "후다다다닭!"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 "심하게 공감돼"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왔는데, 공개된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 사진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쌔끈히 잠을 자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한가롭게 졸고 있다가 갑자기 후다닥 어디론가 달려간다. 옆에서 누군가가 생선이라도 들고 있는 듯 동시에 한쪽을 향해 혼비백산 달려가는 모습이다. 이는 마치 치킨 도착 때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시키게 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주인이 부르는 건데?", "귀요미들", "생선 가시라도 본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얼룩진 프로농구' 강동희 감독 구속영장 청구로 가닥?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강동희(47·동부) 감독이 12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강 감독은 7일 오후 2시에 의정부지검에 출두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8일 오전 2시께 귀가했다. 조사를 마친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강 감독을 돌려보낸 뒤, 보강 수사를 거쳐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은 강 감독을 상대로 2011년 3월에 프로농구 경기를 치르면서 브로커 2명으로부터 4000만원이 훨씬 넘는 돈을 받고 4차례 승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12시간에 걸쳐 진술을 받았으며, 강 감독은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감독은 "최씨와는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은 후배다. 금전 관계는 예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관련 혐의는 사실무근이고 (대가성으로) 돈을 받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최씨와 대질조사에도 응할 생각이 있다"며 무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검찰은 당시 경기 녹화자료 분석 결과와 현금인출내역 등 강 감독의 혐의를 입증할 근거를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성진 포장마차…천명훈 "대구서 포장마차 운영" 이성진 포장마차 사업 소식이 화제다. NRG 출신 천명훈이 포장마차를 하고 있는 동료 이성진의 근황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천명훈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성진은 현재 대구에서 포장마차를 운영중"이라며 과거 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이성진의 최근 근황을 밝혔다. 이성진 포장마차 운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다시 방송도 못 나올 텐데..."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통합당 우윤근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일 지경위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가운데 지경위원장석의 의사봉과 묘하게 매치를 이루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이 위원장 탁자 위의 LCD 수상기에 표시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에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사진 좌)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 도중 웃음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산다.' 잘 나가던 기업이 망했다는 소식은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런데 망한 재벌이 '깡통'을 찼다는 소식은 들어본 적이 없다. IMF 이후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공중분해 됐지만 해당 기업에서 중책을 맡았던 경영진과 그 가족들은 멀쩡히 잘 살고 있다. 미리 '주머니'를 채워놔서일까? <일요시사>가 연속기획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망한 기업' 수뇌부들의 현주소를 조명해봤다. 1967년 3월 섬유수출업체인 한성실업 무역부장 시절 31세의 청년 김우중은 자본금 500만원을 가지고 서울 충무로의 열평 남짓한 사무실에 트리코트 수출업체인 대우실업을 창업했다. 대우실업은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셔츠와 내의류 원단을 수출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 미국 등지로 빠르게 시장을 넓혔다. 설립 1년만인 68년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였다. '대우제국'꿈 날린 '킴기스칸'무리수 70년대 들어서서 대우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정책 아래 급속히 사세를 확장했다. 김우중은 '킴기스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칭기스칸이 동유럽, 중동, 송나라, 고려 등 기병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휩쓸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