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2 13:11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130308-(금)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안경을 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연서 근항 "여러분, 잘 지내시죠? 머리띠는 서비스!" 오연서 근황 사진이 화제다. 배우 오연서는 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저는 요즘 몸살에 걸려서…여러분도 환절기 건강 조심! 사랑해요. 항상 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연서 근황 사진에는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는 "요건 서비스. 히히 그럼 또 찾아올게요"라는 멘트도 남겼다. 오연서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랑 갔을까?", "설마 혼자 놀이동산 간건 아니겠지?", "궁금했는데, 잘 지내시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연서 미투데이)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점검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함께 선서문을 점검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표 드래곤볼 "곧 용신 불러낼 기세~" 엄마표 드래곤볼 음식 사진이 화제다. 최근 '엄마표 드래곤볼'이라는 연출된 온라인 게시물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표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게시물에는 쪽지와 함께 햄으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이 담겨져 있다. 쪽지에는 “아들, 드래곤볼 7개를 모았으니 소원 빌고 맛있게 먹으렴”이라는 글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해당 글 작성자는 “냉장고 안에는 엄마가 만들어준 햄 반찬이 있었다. 우리엄마 센스 작렬!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드래곤볼을 먹었다”고 기재했다. 엄마표 드래곤볼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센스 좀 봐”, “곧 용신 불러낼 기세~”, “드래곤볼 먹은 아들도 대박!”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운데)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의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 대해 31개 제품군, 108개 브랜드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타 브랜드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강조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주요 고객들의 평가와 충성도를 크게 향상 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R&D투자와 철저한 품질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요시사=사회팀] 전통 도자기를 만든다고 하면 왠지 고집스런 장인의 느낌이 든다. 검게 그을린 얼굴, 땀에 젖은 한복. 그러나 이렇게 우리가 전통 도예를 오해하고 있는 사이, 선조가 남긴 ‘우리의 것’은 모두 바다 건너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무형문화재 박상진 도공은 “어쩔 땐 일본인 수집가에게 더 환대를 받았었다”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완만한 곡선의 도자기는 붉은 빛의 차(茶)가 담기자 그 맵시를 더했다. 박상진 도공과 마주 앉은 평상에는 형형색색의 다과가 올려졌다. 다도에 정통한 박 도공은 "색(色)과 향(香)과 미(美)가 한데 어우러져야 다도가 완성된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박 도공이 직접 빚은 찻잔을 보고 있자니 그 안에 술(酒)이 담긴다면 또 어떤 모습으로 멋을 더할지 무척 궁금해졌다. "시대흐름 따라야" "너무 딱 떨어지는 건 재미없잖아. 요즘 나오는 찻잔들은 완벽한 좌우대칭이에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걸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재미가 없거든. 멋이 없어. 그리고 그런 건 공장에서 더 잘 만들고. 우리랑은 길이 전혀 다른 거죠." 박 도공은 40여년을 도자기 만드는 일에 매진해왔다. 1971년 고려도요로 입문해 2011
[일요시사=연예팀]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유명한 구절처럼 류승룡은 단역으로 시작해 충무로 최고의 '흥행킹'으로 거듭났다. 영화배우가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40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당당히 '1000만 흥행배우'의 반열에 오른 류승룡의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은 함께 작업한 배우 류승룡에 대해 "지문 사이 행간도 읽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배우"라고 평했다. 캐릭터 분석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류승룡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관객석을 가득 채우는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7번방의 선물> 천만관객 돌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조용한 돌풍은 이내 태풍이 되어 극장가를 덮쳤다. 류승룡이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상업영화 <7번방의 선물>은 누적 관객수(2월 26일 기준) 1052만7224명을 기록했다. <7번방의 선물>에서 함께 호연한 배우 정진영의 주연작 <왕의 남자>가 기록한 1051만명을 근소하게 넘어선 수치다. 더욱 놀라운 건 <7번방의 선물>의 흥행몰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제
[일요시사=사회팀] 소아마비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내연남과 공모하고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상자에 담아 4년 동안 집에 유기한 채 장애수당까지 챙겨온 30대 아내와 그의 내연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쯤 청주시 율량동 김모(31)씨의 주택에서 상자에 담긴 박모(40)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김씨와 내연남 정모(40)씨의 엽기적인 행각이 드러났다. 숨진 박씨는 손이 꽁꽁 묶인 채 이불과 비닐랩에 쌓여 이삿짐 상자에 담겨져 있었고 오랜 시간 동안 유기돼 이미 미라가 된 상태였다. 박씨의 시신은 전날 밤 제보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4년 만에 사건의 실마리가 풀렸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이들은 2009년 3월 서울 제기동의 한 주택에서 소아마비장애가 있는 김씨의 남편 박씨를 살해하기로 공모하고 흉기로 남편의 목과 가슴 부위를 찔러 살해했다. 범행 직후 김씨는 내연남이 연고를 두고 있는 청주로 이사하기로 하고 시신을 이불과 비닐 등으로 겹겹이 싸서 가로, 세로 70㎝ 정도 되는 이삿짐 운반용 종이상자에 담아 옮겼다. 청주로 이사를 한 뒤에는 시신이 담긴 종이상자를 다락방에 방치한 뒤 다른 물건 등으로 가려 놓고 4년
[일요시사=사회팀] 한국전쟁 초기 북한 인민군의 총공격 계획을 한국군에 제보했다가 오히려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재미교포 홍윤희(83)씨가 6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3일 1950년 군사재판에서 국방경비법 위반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홍씨 사건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헌병수사관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가 유일한 증거인데 공소사실에 대한 증거가 되지 못하고, 유죄를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도 없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완전한 사법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적 희생을 강요받아 유죄 판결을 받은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뒤늦게나마 재심 판결이 피고인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전쟁 발발 당시 20세였던 홍씨는 서울 육군본부 감찰감실에서 복무하던 중 낙오하면서 인공 치하에서 부득이하게 인민군에 입대했다가 ‘인민군 9월 총공격 지시’ 정보를 접하고 1950년 9월1일 탈출해 국군에 귀순했다. 홍씨는 총공격 정보를 국군에 알렸으나 열흘 뒤, 되레 부산에서 국방경비법 위반혐의로 헌병에 의해 느닷없이 연행됐고 잔인한 고문 끝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홍씨는 이
[일요시사=정치팀] 대한민국 헌법에는 국민의 4대 의무가 명시돼 있다. 교육, 병역, 납세, 근로의 의무가 그것이다. 요즘 이를 풍자하는 말 한마디가 회자돼 눈길을 끈다. ‘병역 면제는 출세의 지름길’이라는 말이다. 여기에는 병역의무에서 불평등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 국민정서가 내포돼있다. 이에 <일요시사>가 김대중(DJ) 정부 때부터 박근혜(GH) 정부까지 병역논란을 일으킨 장관들을 추적해 보았다. 장관과 청와대 수석 등 정부의 고위공직자의 병역면제가 박근혜 정부 인사의 주요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고위직 인사에서 병역면제자는 심각한 장애 등 불가피한 사유가 확인되지 않는 한 임명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화살은 새 정부의 내각?청와대 인사 중 병역면제자에게 쏠렸다. 새 정부 취임과 동시에 축하와 환영은커녕 곱지 않은 눈초리에 바늘방석에 앉게 될 인사들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고의 기피 의혹 논란 “고의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면 절대 공직에 들어오면 안 된다.” 이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달 21일 이틀째 열린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 이날 정 총리는 자신이 총리에 임명되면 병
[일요시사=연예팀] 영화 <써니>의 히로인 강소라가 3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파파로티>에서 ‘숙희’ 역을 맡아 2년 만에 흥행도전장을 내밀었다. 비록 영화에서 그는 주연보다 조연에 가깝지만 베테랑 배우 한석규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흡족해하는 눈치다. 강소라가 <파파로티>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어깨라인이 드러난 화이트 블라우스에 앞트임이 포인트인 블랙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강소라가 영화 <파파로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써니> 이후 스크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가 2년 만에 <파파로티>로 관객 앞에 섰다. <써니>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당찬 성격의 여고생을 연기했지만 그에게 주어진 배경은 판이하게 달랐다. 교복은 나의 숙명 강소라는 극중 성악을 전공하고 있지만 고음불가라는 숙명적 한계를 갖고 있는 인물인 숙희를 연기했다. 숙희는 누구도 갖지 못한 아픔을 지니고 있지만 전학 첫 날부터 무시무시한 소문이 퍼진 장호(이제훈 분)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무한한 호기심을 보이는 등 당당함을 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