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창업 프랜차이즈업계, ‘PPL 마케팅’ 한창
최근 간접광고의 대표적인 기법인 ‘PPL 마케팅’이 점차 활성화 되면서 이에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의 직업이나 자주 찾는 공간, 때로는 브랜드 자체를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커피브랜드인 카페베네는 드라마, 영화 등 각종 방송에 PPL을 공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스타벅스, 커피빈 등을 제치고 현재 명실상부한 업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과거의 단순 노출 수준을 넘어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드라마 속 PPL은 시청자의 거부감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자연스런 노출로 매출↑ 37년 전통을 자랑하는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친근하게 시청자에 다가가고 있다. 극중 ‘보배보쌈’이라는 브랜드가 주연들의 직업군으로 설정된 보쌈집은 청계천에 있는 ‘원할머니本가’로, 최근 SBS 탄현제작센터에도 원할머니보쌈 가맹점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세트장이 들어서며 원할머니보쌈의 특징을 적절히 노출시키고 있다. <내일이 오면>은 고
- 강병오 KC창업코리아 대표
- 2012-02-1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