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4 01:01
자영업자 600만 시대, 직장에서 은퇴한 장년층과 취업을 못 한 청년층이 생계형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팍팍한 가계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자영업에 뛰어드는 여성 종사자도 늘고 있다. 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개인사업자 583만명(2001~2012년)의 정보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사업자의 46.9%가 3년내 문을 닫았고, 10년 생존율도 24.6%에 그쳤다. 창업을 준비할 시간적·금전적 여유가 없다 보니 서둘러 창업하고 그만큼 쉽게 망하는 악순환을 거듭할 뿐이다. 창업스쿨 다니며 3년간 창업 준비 이에 강병오 중앙대 겸임교수(창업학 박사)는 “창업 희망자들은 이론에서부터 실무까지 철저한 사전준비와 교육을 거친 후 창업에 나서야 한다”며 “최소 6개월 이상을 투자해 가맹본사를 방문하고 창업지역 점포를 살펴본 후 신중하게 고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 있는 국수전문점 ‘닐니리맘보’(www.nililee.co.kr)를 운영하고 있는 유대호(40) 사장은 1997년부터 올 초까지 16년간 샐러리맨으로 살다가 올 6월에 창업했다. 유 사장은 지금의 점포를 찾고 오픈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 그는 직장에 다닐 때부터
장기불황에 인건비, 점포 유지비 등 고정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대형 점포가 기세가 꺾이고, 33㎡ 내외의 소형점포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거품이 묻은 대형점포보다 대 고객 밀착 서비스로 승부하는 작지만 강한 점포가 불황에 경쟁력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규모의 열세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은 법. 대형점포와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강병오 중앙대 겸임교수(창업학 박사)는 “소형점포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고객가치는 더하고 불필요한 비용은 줄여 ‘핵심’에 충실하는 것이 좋다”며 “이를 위해서 자신의 점포 입지와 고객층에 맞는 전략을 유연하게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화곡동 까치산역 부근에서 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www.bbongdderak.com)를 운영하는 김정훈(40)씨는 대중적 수요를 가진 피자라는 아이템에 ‘가격파괴’라는 차별화 전략을 더해 수요를 극대화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점포를 만들어 냈다. 33㎡(10평)에 불과한 김씨의 점포는 조리공간을 최소화 해 좁은 매장에서 테이크 아웃과 홀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수요층 넓은 피자에 가격파괴로 수요 극대화 패밀리사이즈(46cm) 피자의 가
최근 저칼로리 메뉴에 영양보완, 맛까지 더한 영양만점 간식들이 인기다. 지속적인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칼로리를 낮춘 제품들이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단순히 섭취량의 부담감을 줄인 저칼로리 기능만으로는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에 새로운 강점들을 내세우고 있다. 영양만점 간식이 대세 다이어트나 헬스음식으로 닭가슴살이 각광받는 요즘, 쉽고 간편하게 휴대하며 즐길 수 있는 식품이 인기다. 화학첨가물을 일절 섞지 않고 효소의 발효작용만을 이용해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친환경식품브랜드 ‘자연애벗’은 다이어트와 면역력 증가 등에 좋은 발효육포를 선보이고 있다. 육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간식 ‘닭가슴살 발효육포’는 천연효소 발효기술을 사용해 방부제, 조미료, 착향제, 발색제 등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식품이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부패를 막고 세균억제력이 대폭 강화되어 천연방부제 효과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지방함유율이 거의 없어 칼로리는 낮추고 단백질 함유율은 놓은 영양만점 건강 간식이다. 발효작용으로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으로 쉽게 분해되고
장기불황으로 점포 매출이 지지부진하면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영업자들의 노력이 활발하다. 현재의 점포를 폐업하고 새로 창업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이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들면서도 여전히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위험부담이 큰 것이 사실. 이에 따라 기존 점포에서 메뉴나 가격 등을 조금만 리뉴얼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보는 점포들이 늘고 있다. 외식창업자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주방물품 및 매장 자재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리뉴얼 창업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병오 중앙대 겸임교수(창업학 박사)는 “점포 리뉴얼을 할 때에는 기존의 단골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점포의 정체성을 유지하되, 경쟁이 적고 상품성이 높은 업종으로 리뉴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불황극복을 위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전략이 리뉴얼이다. 리뉴얼의 대표적인 예는 경쟁이 없는 새로운 메뉴를 접목해 매출구조를 다각화 하는 것이다. 경쟁상권 안에서 경쟁이 없으면서도 고객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메뉴를 접목하면 승산이 있다. 경쟁 없는 틈새 메뉴 접목해 매출 다각화 서울 불광동에서 ‘본초불닭발’(www.bonchofood.com)을 운영하는 홍경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마음을 사로잡기에 한창이다. 고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서비스 운영, 지역별 맞춤 마케팅 등 소비자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감동 이벤트는 모든 비즈니스 운영에 있어 언제나 플러스 요인이 된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을 할 때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가맹점 매출증대를 돕는 프로그램이 있는 건실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확인하는 게 좋다. 자연냉각 크림생맥주전문점 ‘플젠’(www.plzen.co.kr)이 고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안심귀가 보험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귀가 보험서비스 운영 서비스 가입은 플젠에서 크림생맥주 주문 시 제공되는 쿠폰번호를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쿠폰에 명시)에 접속하여 입력한 후 보험가입에 필요한 해당 정보를 기입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보험가입 고객들은 귀가 시(24시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해와 후유 장애를 입었을 경우, 최대 1억원 한도에서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약정기간은 온라인 보험가입 기준 익일 자정부터 1개월 동안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2회까지
요즘 핫 키워드는 ‘웰빙’에 비해 좀 더 적극적이고 치유의 개념이 강한 ‘힐링(healing)’이다. 힐링은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의미한다.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음식을 먹으며 지친 몸을 회복하는 것이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힐링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더불어 비즈니스 코드로 힐링을 내세운 창업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창업학박사)는 “‘힐링’이라는 개념이 ‘적극적인 자아치료 의지’에 의해 대두된 것이니만큼 이제 기업도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가 아니라 상품 기획단계에서부터 건강과 관련된 소비자의 니즈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강만 생각한 웰빙 아닌 마음의 위안까지 초점을 맞춘 힐링이 외식업계 신트렌드로 화학첨가물을 일절 섞지 않고 효소의 발효작용만을 이용해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친환경식품브랜드 ‘자연애벗’은 탄수화물 함량을 대폭 낮추고 단백질을 첨가해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떡, 일명 ‘효리떡’(12팩, 3만1000원)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힐링 담은 푸드 인테리어로 안정과 여유 ‘효리떡’은 효소 발효기술로 처리한 닭가슴살(30%)을 첨가해 단백질을 보
최근 작은 차이로 트렌드를 주도하거나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사례를 창업시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이는 ‘마이크로 밸류(Micro Value) 마케팅’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가운데 평소 고객이 아쉬움을 느꼈을 만한 세밀한 부분을 찾아내 소비자 중심으로 설계를 바꾸거나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진열장, 맥주거품 등 작은 변화로 트렌드 주도 마이크로 밸류 마케팅은 품질이나 가격처럼 제품의 본질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고객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최근 마케팅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고객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감동적인 디테일은 성공적인 마이크로 밸류 마케팅의 핵심요소다. 디테일한 변화로 장기적인 고객유치 효과 2002년에 출시돼 현재 전국에 30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팬시문구복합매장 ‘색연필’(www.coloredpenc il.co.kr)은 아이보리색의 진열장을 사용하다가 2007년부터 연두색 코팅장으로 바꿨다. 그 결과 색연필만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 컬러 수립에 성공했으며, 실제적인 매출 신장 효과도 이뤄냄으로써 디테일의 변화로 큰 효과를 거둔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색연필 개설사업부의 김형기 상무는 “진열장 색을 바꾸고 나서
불경기에 더위까지 덮친 요즘, 외식시장에 매운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날씨가 더울수록 ‘이열치열’로 소비자들은 자극적인 음식, 매운맛을 찾는다. 이 같은 현상의 이유는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 성분이 뇌신경을 자극해 사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더위와 불황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매운 음식으로 해소하려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정서가 불안하고 경기침체까지 계속되면서 국민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며 “스트레스 해소 및 기분 전환에는 무엇보다 매운 맛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외식시장 전체에 매운맛 열풍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날리는 맛집 인기 ‘본초불닭발’(www.boncho food.com)은 초간단 조리로 상위 1% 맛을 내는 수제직화 닭발전문점이다. 2010년 4월에 출시된 본초불닭발은, 부가메뉴로 닭발을 판매하기 원하는 전국의 치킨 집과 주점을 대상으로 납품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점차 소셜 커머스 시장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면서 유명세를 탔다. 본초불닭발의 방승재(45) 대표는 “그동안 본초불닭발을 납품 받아온 치킨 집들이 작년부터 닭발전문점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
종합 외식기업 원앤원(주)이 론칭한 커피전문점 ‘커피에투온’(www.coffee-attoon.co.kr)이 착한 가격에 좋은 커피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에투온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커피와 홈메이드 방식의 신선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커피인 아메리카노를 ‘진한맛(dark)’과 ‘순한맛(mild)’으로 구분해 판매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고,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커피시장의 내로라하는 브랜드 커피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메뉴는 테이크아웃 손님들에 한해 판매하는 커피와 스콘의 세트 메뉴. 최상급 단종 원두를 사용한 브루어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플레인 스콘의 세트 가격은 2000원으로 이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깊은 맛의 커피와 고소하고 담백한 스콘의 조화가 일품이다. 녹차빙수와 팥빙수를 테이크아웃 커피 ‘그란데’ 사이즈에 넣어주는 컵빙수(2800원)와 설탕 대신 천연 펄슈거를 넣어 반죽한 도우(dough)를 매장에서 직접 굽는 와플(2200원)도 히트 메뉴다. 녹차빙수는 쌉쌀한 맛의 녹차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체계적인 고객만족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성공 열쇠 중 하나는 ‘고객’이다. 성공창업을 원한다면 고객을 만족시킬 서비스 정신으로 철저하게 무장해야 한다. 지금의 소비자들은 과거와 달리 스스로 정보를 찾고 그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똑똑해진 모습이다. 따라서 독창적이거나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기존 사업 아이템의 단점과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새로운 영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www.blacksmith.co.kr)가 ‘친절사원선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맛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비스·교육 강화 ‘친절사원선발시스템’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 매장 직원의 이름을 영수증에 기입해 제출하면 매달 집계를 통해 친절사원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직영점인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점차 매장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매장 구호를 외치는 시간 간격을 5분으로 조정했다. 이는 기존 3분 간격이 너무 짧아 매장에서 대화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대한 조치
COE 코스타리카 원두 사용해 차별화 9월 중 전국 800여 개 매장 구매 가능 토종 커피전문점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카페베네 스틱원두커피인 ‘마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태리어로 손(手)을 의미하는 ‘마노’는 미세한 제형의 분말 제품이다. 자체 로스팅 하우스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전문 큐그레이더(생두 감별사), 바리스타, 로스터 등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연구해 개발되었다. 미디엄 로스팅 공법을 사용했다. 또한 사용된 원두는 전 세계 커피 중 극히 일부를 지칭하는 최고의 커피 ‘COE(Cup of Excellence)’를 사용한 것이 특징. 전 세계 커피 전문가들이 그 해에 생산되는 원두에 점수를 매겨 85점 이상 점수를 취득한 커피에 붙여주는 이름이다. 카페베네의 ‘마노’에 사용된 COE 커피는 코스타리카 원두로 과일의 산미와 꽃향, 초콜릿 향이 나면서 깔끔한 단맛이 장점이며 카페베네 로스팅 하우스에서 직접 로스팅 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원두커피를 즐기는 소비자층이 넓어지면서 더욱 간편하게 카페베네 고유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연구·개발하게 되었다”며 “카페베네 만의 커피 공정 노하우와 로스팅 기법으로
기업들이 불황 속에서 런던올림픽 특수를 노린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설문조사 결과 국내 주요 기업들은 런던올림픽을 활용한 시장 확대와 매출신장을 크게 기대하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마케팅이 일반화된 북미나 유럽에 비해 출발이 많이 늦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스포츠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스포츠 마케팅이 활발, 매출향상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원앤원, 야구장 펜스광고 노출 불황에도 관중이 늘어나는 프로야구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야구장 펜스광고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직접적인 홍보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V 중계방송,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2차적인 노출 빈도가 높다. 종합외식기업 원앤원(주)은 지난 4월 한국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부산사직구장 본부석에 ‘원할머니보쌈’ 브랜드명과 배달번호를 적은 펜스광고를 게시해온 데 이어 6월부터는 제2브랜드인 ‘박가부대찌개’도 이름 알리기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원앤원의 두 브랜드는 야구장 펜스광고 중에서도 TV 노출효과가 가장 큰 본부석 하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10년 기준 전체의 23.9%를 차지, 오는 2035년에는 1인 가구가 34.3%에 이를 전망이다. 이처럼 싱글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각종 1인용 전자제품, 가구집기, 주거공간 등이 쏟아지는 한편 창업시장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아이템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고물가시대에 점심 한 끼도 부담스러워지면서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싱글족에게 적당히 배부르면서 영양 면에서 손색이 없는 도시락은 단연 인기 최고다. 저렴하면서 영양만점인 도시락 인기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www.hsd.co.kr)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실속 있는 가격대로 싱글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평균 메뉴 가격은 3000원대이지만 1000원대의 간편 도시락 메뉴와 5000원 이상의 정식 도시락 메뉴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에는 싱글족을 위해 1인용 간식 메뉴를 출시, 메뉴는 ‘모둠튀김’과 ‘칠리 탕수육’ 2종으로, 모둠튀김은 새우 1개, 치킨 2조각, 고로케 2개, 군만두 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리 탕수육은 기존 메뉴인 칠리 탕수육을 혼자 즐기기에 알맞은 150g으로 리패키지한 메뉴. 가격은 두 메뉴 모두
(주)카페베네(김선권 대표이사)가 뷰티&헬스 스토어 ‘December24(디셈버24)’를 론칭하며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셈버24’ 1호점은 현재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 매장(약 60평)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달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명은 12월24일 크리스마스 전날의 설렘, 24세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아 선정했다. 제품군은 크게 뷰티케어 용품(Beauty Care), 건강과 생활휴식 용품(Health & Relax Care), 개인생활 용품(Personal Care), 생활 잡화 용품(Enjoy Corner), 식품(Food item), 팬시용품(Fancy goods)군으로 나뉘며, 국내외 브랜드와 자체브랜드는 물론 ‘디셈버24’만의 독점브랜드를 입점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한다. 특히 적극적인 해외 소싱을 통해 세계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다 빠르게 소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시켜 갈 예정이다. ‘디셈버24’의 주요 특징은 고객이 직접 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별도 감성공간으로 ‘에디터스초이스샵(editor’s choice shop)’을 마련한 것. 메이크업
불황이 지속되면서 증시 침체와 낮은 예금금리로 여윳돈을 굴리기 마땅치 않자 투자형 창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퇴직금 등 어느 정도 자금 여력을 갖춘 50대 이상 시니어창업자들의 창업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고자본 투자형 창업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사업경험 없고 시간 부족해도 OK 창업이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보다 윤택한 생활 등 경제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선택지의 하나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도 투자형 창업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안정적 수익 있는 아이템 골라야 투자형 창업 업종들은 시설비와 점포 임차비용 등을 모두 포함하면 보통 3~4억원 안팎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대체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중심 상권에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수익 규모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단 초기 투자비용이 큰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전략이 필요하다. 커피전문점 등 카페형 점포, 대형 전문음식점, 어린이 교육사업, 헬스케어 업종 등이 대표적인 투자형 창업 아이템들이다. 중산층의 투자형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춘 우량
커피전문점 최고의 가치는 커피다. 최상의 서비스는 고객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2008년 스타벅스가 침체기에 빠졌을 때 CEO로 복귀한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 전 임직원에게 “기본에 충실하라”고 역설하며 커피에 주력, 스타벅스가 다시 소생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커피’라는 기본에 충실한 커피전문점으로, 미국에 스타벅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커피에투온’(www.coffee-attoon.co.kr)이 있다. 커피에투온은 가장 질 좋은 품종을 엄선, 최적의 방법으로 로스팅, 가장 맛있는 타이밍에 제공해 커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고품격 커피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좋은 원재료와 ‘Q-grader (큐그레이더)가 있기에 가능 한 일. 커피에투온에서는 큐그레이더가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며 커피를 연구한다.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다소 생소한 단어인 큐그레이더는 커피원두의 원재료인 생두의 등급을 평가하고 원산지를 식별해내는 커피 감별사다. 바리스타가 원두로 커피의 맛을 내는 전문가라면 큐그레이더는 원두 자체를 골라내는 이들이다. 커피에투온 관계자는 “커피 맛은 품종과 로스팅에 의해 결정된다”며 “산지별로 강하게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기준 경제 총조사 결과로 본 개인사업체 현황 및 특성 분석에 따르면, 음식점 중 프랜차이즈 가입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치킨전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전문점은 음식점업 중에서 영업이익률 또한 가장 높았다. 이처럼 치킨은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스테디셀러 아이템이지만, 시장 경쟁 또한 치열한 업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치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고 할지라도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성, 해당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특히 점점 대형화되는 브랜드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은 필수 요소이다. 최근 놀토의 전면화로 아이들 간식거리 챙기기에 더욱 분주해진 학부모들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닭강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량판매·테이크아웃으로 경쟁력 높여 소량판매와 테이크아웃을 콘셉트로 치킨시장의 틈새 아이템으로 등장한 수제닭강정 전문점 ‘줄줄이꿀닭’(www.kkuldak.co.kr)이 요즘 창업시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올해 3월 첫 선보인 줄줄이꿀닭은 론칭 2개월 만에 50여 건이 넘는 가맹계약을 이끌어 낼만큼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해 운영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래서일까. 혼자 점포를 운영하는 ‘나홀로 창업’이 강세를 띠고 있다. 일단 인건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전체 수익에 큰 영향을 준다. 게다가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직원 관리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이점. 여기에 사무실이나 점포를 얻는데 최소한의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무점포 창업은 종업원 없이 1인 창업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도 없다. 창업 경험도 없고 자금 여유도 없으며 노후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창업형태가 바로 무점포 창업이라 할 수 있다. 실속 챙기고 효율 높은 무점포 창업 각광 친환경 실내환경관리업체 ‘에코미스트’(www.ecomist.co.kr)는 천연향기관리(에코미스트), 실내환경 개선(에코크린존), 주거환경 개선(에코홈케어) 등의 사업에 주력하는 환경관리 전문업체로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발로 뛰는 영업력이 요구되지만 한번 계약이 성사되면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적 수입이 생기고, 기존 고객을 발판으로 새로운 고객 발굴과 서비스 영역 확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와
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김선권 대표)가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블랙스미스가 선보이는 신메뉴 중 가장 주목할 메뉴는 해초류가 곁들여진 ‘미역국 파스타’. 생일을 맞은 고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메뉴로 홍합육수와 새우, 관자, 홍합살을 사용해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메뉴는 진저소스를 곁들여 동양적인 맛을 더한 ‘비프 카르파치오 샐러드’다. 가르파치오는 얇게 썬 신선한 소고기에 채소를 풍성하게 곁들여 먹는 이탈리안식 요리로 식전메뉴가 아닌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마지막 신메뉴는 메인요리인 ‘스파이시 폭립과 왕새우’로 보통 폭립은 달콤한 소스를 주로 사용하지만 여름과 어울리는 매콤한 소스를 선택했다. 연근 튀김과 쪽파 샐러드의 사이드 디쉬로 유럽과 한국의 스타일의 조화를 만들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한국적이면서도 이탈리안 파스타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평소 파스타를 즐기는 고객은 물론 특별한 생일파티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스미스의 ‘스미스’는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그들의
프랜차이즈 시장에는 해마다 수많은 신규 브랜드들이 생겨난다. 하지만 10년 이상 장수하는 브랜드는 의외로 많지 않다. 10년 이상 장수브랜드로 살아남는다는 것은 검증된 인기창업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창업아이템도 반짝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아이템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부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소개한다. 가맹점 창업이지만 소기업 못지않게 10년 이상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점포운영자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인근 먹자골목에 위치한 37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 평촌점은 단골고객의 비중이 전체 고객의 60~70% 정도로 높다. 고객 한분 한분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정성껏 메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적인 메뉴 보쌈 선택 가족과 함께 15년째 평촌점을 운영해 오고 있는 오금산(53) 사장은 “15년 동안 매일 아침마다 보쌈김치의 맛을 직접 체크해 왔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