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 설치된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 설치된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 설치된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12길 근처에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벽보를 설치하고 있다.
흥청망청 딸에 법카 준 회장님 굴지의 중견기업 회장이 대학생 딸에게 법인카드를 쥐어줬다고. 딸은 회사 법인 카드로 흥청망청 돈을 쓰는 게 일이라고 함. 평소 인스타그램으로 매일 명품 쇼핑을 하고 있다는 걸 실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올린다고. 또 슈퍼카를 좋아하는데, 두세 달에 한 번씩 차를 산다고 함. 그런데 이 돈이 법인카드라고. 향후 인스타그램에 남긴 자랑질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후문. 장관님 교체설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출범 1년 맞아 부분 개각 언급. 장관 교체설도 일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김은경 환경부장관이 교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이유는 장관평가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함. 김 장관은 재활용 쓰레기 수거 대란과 미세먼지 정책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해 여론 질타 받은 적 있어. 김 장관 교체설에 환경부는 암울한 분위기라고. 달라진 대표님 모 정당의 대표가 최근 달라졌다고. 기존에는 자기 생각대로 얘기하는 스타일. 정제되지 않는 말로 구설수에 자주 올랐음. 그런데 최근에는 참모들이 써주는 대본대로 말하고 있다고. 지선서 위기감을 느낀 대표가 말조심을 하는 분위기. 그러나 이미 너무 늦었다는 평이 주를 이룸. 공기업 직원들 삼각관계 혈투 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지난달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3일 오후 6시경 서울 중구 황학동서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 B씨에게 “종로2가 현대백화점을 가자”고 말했다. 이에 B씨는 “종로2가에는 현대백화점이 없다”며 “주소를 제대로 말해 달라”고 하자 A씨는 “택시기사 몇 년 했느냐”며 B씨를 발과 주먹으로 폭행했고 B씨는 입술이 찢어졌다. 재판부는 “택시 운전자 폭행은 운전자 개인의 신체에 대한 위법한 침해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 및 다른 차량의 안전을 위협해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피고인이 사기죄로 30여 차례 처벌 받은 전력과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백미러로 여성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택시기사에게 선고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유지됐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달 27일, 음란행위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을 기각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40시간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명령도 유지됐다. 택시기사인 A씨는 지난해 2월12일 정오쯤 뒷좌석에 탄 여성 손님 B씨를 백미러로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 중이었다. 재판부는 A씨가 음란행위를 했다고 판단,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A씨는 다리가 저려 허벅지를 두드린 것뿐이라며 항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항소심서 B씨의 진술과 택시 CCTV 영상을 근거로 A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최근 100만원을 빌려주고 132만원을 돌려받은 일당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서 무등록 대부업 사무실을 차려 대출금 100만원에 하루 2만원씩 60일 동안 상환하는 조건으로 피해자 10명에게 1700만원을 빌려준 뒤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100만원을 빌렸지만 선이자 명목으로 10만원을 떼인 뒤 44일 동안 132만원을 갚았다. 연 670.5%의 고리를 뜯긴 것이다. 경찰은 단속 중 대출 전단지를 뿌리는 A씨를 발견해 체포했고, 나머지 일당을 차례로 검거했다. 이후 경찰은 아파트 사무실에서 대부계약서를 확보했고, 현장서 대출 명함 10만장을 발견해 모두 폐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기내 화장실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스튜어디스를 폭행한 남성이 지난달 29일, 집행유예 1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날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항공보안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21일 오후 11시30분경 이스타항공 항공기 내 화장실서 흡연하는 것을 막은 스튜어디스 B씨의 배를 발로 걷어차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증거 확보를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화재를 발생시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고, 항공기 내 폭력행위는 안전한 운항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처벌 필요성이 상당하다”면서도 “A씨가 반성하고 있고,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B씨의 상해 정도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B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A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인 데다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치마 차림의 여성에게 구두약을 뿌리고 도주했던 남성에게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1단독 권기철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재물손괴 혐의로 약식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12일부터 26일까지 대학교 내에서 5차례에 걸쳐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은 여학생의 종아리에 액체 구두약을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 여학생을 계속 미행해 이들이 오염된 스타킹을 화장실에 버리면 몰래 들어가 이를 가져가기도 했다. 경찰은 이 같은 범행이 성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범위에 속하지 않아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A씨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고, 법원은 이를 확정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원룸 옥상에 숨어있다가 강도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강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4일 오전 3시40분경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원룸에 침입해 30대 여성 B씨를 협박하고, 체크카드를 빼앗아 현금 30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일 0시56분경부터 원룸 옥상서 약 3시간 동안 대기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옥상에 있는 빨랫줄을 붙잡고 내려와 창문을 통해 원룸으로 침입한 뒤 B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과 손발을 테이프로 묶어 협박했다. A씨는 B씨의 체크카드 비밀번호와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을 인출하고 다시 B씨의 집으로 돌아갔다. A씨는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B씨의 휴대전화까지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날 아침 아버지와 함께 경찰에 신고했고 3일간의 잠복수사 끝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하다 400여만원을 갚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신촌 대학가 주변서 사진사로 일하는 A씨에 대해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상습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증명사진을 찍으러 온 여대생 등 여성 215명의 가슴과 치마 속을 몰래 촬영했고, 옷매무새 등을 가다듬어 주는 척하며 이들의 신체를 상습적으로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증명사진을 저렴하게 찍어준다며 호객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 215명 중 75명을 피해자로 특정해 30명이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고, 같은 달 3일 B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이 유포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최근 결별을 통보한 여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10분경 서울 양천구의 한 편의점서 흉기를 휘두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같은 달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2년 정도 교제하던 중 결별을 통보받자 이에 격분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자신을 막으려는 편의점 주인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다 주변에 있던 대학생 양훈모군과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서울시의원에 의해 제압당했다.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흉기에 찔린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