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6:09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자이로드롭에 오르게 될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0.14%로 집계됐다. 이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12.18%),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1.49%)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0.14%를 기록한 가운데 최재성 후보의 이색 공약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재성 후보는 8일, 사전투표를 마치며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의 사전투표율보다 높을 시 액션캠을 장착하고 송파에 있는 자이로드롭을 타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공약에 따라 자이로드롭에 탑승해야 하는 최재성 후보가 액션캠을 통해 어떤 망가진 모습을 보여줄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차별 반대'를 외치는 혜화역 시위 현장에 남성 유튜버가 등장했다. 9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출구 앞에서 성차별을 반대하는 여성들의 시위가 진행됐다. 이들은 '홍대 몰카'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된 데 반발하며 "남성에게도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가운데 혜화역 시위 현장을 찾은 유튜버 '마이콜'의 중계 영상이 세간에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혜화역 시위 집단과 설전을 벌이는 마이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들이 촬영을 거부하며 초상권을 운운하자 마이콜은 "내 얼굴밖에 안 나온다. 책은 읽으면서 모니터는 확인 안 하냐"고 대꾸했다. 휴대폰을 든 마이콜이 촬영을 지속하자 여성들은 "빼액 꺼져 X나 싫다"며 괴성을 지르기도 했다. 혜화역 시위 현장의 일각이 담긴 마이콜의 영상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며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뚝섬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기본적인 위생상태도 지켜지지 않은 식당들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위생에 대해 엄격한 태도로 일관하며 식당 운영에 대한 소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과거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서 식사한 배우 A씨가 배탈이 났다며 주인에게 600만 원을 요구한 사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A씨는 배탈로 인해 며칠 동안 모델 활동에 제약이 있었고 대학 강의도 나가지 못해 5000여만 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화가 난 A씨가 관할 구청 위생과에 해당 식당을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A 등급을 받을 정도로 위생 상태가 좋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A씨는 "아는 고위층 인사가 있다"며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고 결국 식당 측은 합의금 2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정태옥 대변인의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정태옥은 지난 7일 한 방송서 지역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그는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고 언급해 이른바 '이부망천'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인천과 부천은 생활 수준이 낮다"고 말해 국민의 공분을 샀다. 앞서 정태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낮은 이유가 문재인 대통령 탓이라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는데 국민들의 삶의 질은 전보다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여론조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당신의 삶이 좋아졌느냐 하면 50%가 나빠졌다고 답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여당은 경제적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국민 삶의 질을 그렇게 걱정하시던 분이 특정 지역 생활 수준에 대해 비하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인천 비하 논란이 거세지자 정태옥을 향해 의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혼자산다> 기안84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평범했던 기안84의 스타일이 바뀌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기안84가 매번 같은 옷을 입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기안84를 더 멋지게 꾸며주고 싶다"고 말했다. 평범하고 편안한 차림새를 추구하던 기안84는 "누나가 모델이니까 신뢰가 된다"며 변신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밝은색 염색, 산뜻한 색상의 옷을 입고 한층 깔끔해진 외모로 변신한 기안84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기안84는 최근 거처를 수원으로 옮기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며 공황장애 증상이 조금 나아진 듯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기안84는 앞선 방송을 통해 "내가 만화 그릴 때 (공황장애가) 생긴 거 같다"며 "요즘 엘리베이터에 사람 꽉 차 있으면 계단으로 걸어 올라간다. 나는 없는 고민, 있는 고민 다 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6년 9월 방송에서는 "'복학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향한 시청자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서 백종원은 족발집을 방문, 식당의 충격적인 관리 상태와 먹기 힘들 정도로 준비된 음식에 강한 혹평을 이어갔다. 이날 백종원의 계속된 혹평을 듣던 족발집 사장은 불만은 토로하며 분노를 표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강한 비난 여론을 형성하며 비난을 보냈다. 백종원의 고군분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회 상상 이상의 문제를 가진 식당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백종원의 평가를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식당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던 바, 백종원은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소신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백종원은 "원래 주방에서는 다정하기보다 엄한 게 내 실제 모습이다. 입도 꽤 거칠다"라며 "방송에서는 카메라 앞이라고 여러 번 참는 거다. 주방 안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나오면 바로 손님 입으로 들어가니 엄하게 할 수밖에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넥센 히어로즈 소속 투수 조상우가 상대를 맞고소했다. 조상우는 8일,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 B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조상우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 지난달 22일, 넥센 동료 박동원과 함께 숙소를 이탈해 A씨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지인인 B씨는 "조상우와 박동원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A씨를 강간한 후 나까지 덮치려 했다"며 두 사람을 피소했다. 경찰에 소환된 조상우와 박동원은 "합의된 관계를 맺은 게 전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박동원은 2년 전 혼인한 유부남으로, 합의 여부를 떠나 공분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조상우가 상대를 맞고소하며 진실을 기다리는 야구 팬들 사이에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 입주자들의 마음에 바람이 불고 있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최종 데이트를 즐기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줄곧 김현우에게 문자를 보내오던 오영주가 이규빈과의 데이트에서 뼈 있는 말을 남기며 애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얻지 못한 확신을 이규빈에게 느끼며 내내 편안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오영주는 자신에게 '올인'한 이규빈에게 "이제 편견 없이 볼 거야"라고 말하며 뜻밖의 전개를 암시했다. 실제로 그녀는 데이트 상대인 이규빈에게 문자를 보내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선택의 시간을 앞둔 <하트시그널 시즌2> 입주자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형수가 기자회견을 열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의 형수 박인복 씨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에게 진실을 요구했다. 이날 박 씨는 "이재명이 남편에게 욕을 한 건 성남시를 비판했기 때문"이라며 "남편이 시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이재명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씨는 "시동생에게 갖은 욕설을 듣고 있자니 비참하고 참담했다"며 "이재명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세간에 공개된 '이재명 형수 욕설' 파일에는 "당신(박 씨)은 시부모가 폭행당해도 옆에서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는 이재명 후보의 날선 목소리가 담겨 있어 대중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형과 형수는 시장에 선출된 나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챙기려 했다. 이들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이재명 형수의 기자회견이 지방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해석될지 결과가 기다려지는 상황이다.
페미니즘 주의보? 최근 연예계에 페미니즘 논란이 한창. 특히 여자 연예인이 페미니즘 관련 도서, 문구 등을 SNS에 올리면 십중팔구 논란의 대상. 여성들은 지지를 보내고 남성들은 비판을 가하는 분위기. 해당 연예인의 SNS는 수위 높은 댓글로 전쟁터가 되곤 하는데 몇몇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SNS에 페미니즘 관련 글을 올릴까 노심초사하기도. 뜬금없는 카톡 자유한국당 모 후보 측이 지방선거 코앞인 상황서 갑자기 기자들에게 카톡을 날림. 후보를 잘 봐달라는 것. 평소 연락 한 번 없다가 다급하니 카톡을 보낸다는 비난이 뒤따름. 이는 역효과로 이어짐. 카톡을 보낸 이는 과거 후보 밑에서 보좌관을 했었음. 당직자 성추행 의혹 더불어민주당 모 후보의 성추행 의혹. 2년 전 같은 지역 사무실서 일했던 20대 여성 당직자 성추행했다고. 이 여성은 당에 신고했고 성추행이 맞다는 말 들었지만 당 여성국 당직자가 선거 앞두고 있으니 사과 받고 끝내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폭로. 국회 직원들의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피해 사실 작성. 해당 후보는 이 여성을 무고죄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 아버지에게 분노한 아들 국내 대기업 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대명리조트 청송서 도 및 시군 자연재난업무 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자연재난 선제대응을 위한 전문성 제고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자연재난 발생 시 대응 초기단계부터 피해조사를 비롯한 복구계획 수립까지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서 ‘풍수해 대응역량 강화 및 국가 재난복구 정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군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재해 예·경보 시설의 정비, 민·관·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재대응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현장서 답을 찾기 위해 주왕산 주변 급경사지 위험지역과 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을 방문, 위험요인 해소방안과 부실시공 예방대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2018년 재해예방사업(재해위험지구, 소하천정비, 위험저수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유소영이 프로골퍼 고윤성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화제다. 8일 고윤성 소속사 측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지인을 통해 만났고, 사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또한 유소영과 고윤성은 골프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취미 생활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앞서 유소영은 한 차례 다른 운동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일각의 화제로 떠올랐던 바, 이날 전해진 골프 선수 고윤성과의 교제 사실이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유소영의 매력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지난 2016년 패션앤 '팔로우미7'에서 연애 고수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유소영은 "샤워 후 온몸에 베이비로션을 바른 후, 목과 발, 머리끝에 한 번 더 바른다. 이 향기를 좋아하지 않은 남자는 없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하지만 이어 유소영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연애 고수가 아니고 잡지식이 많을 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소영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A씨를 강요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1일 학교 신입생들과 낮 12시부터 7시간 가까이 술을 마시다 제자들에게 일명 ‘원산폭격’ 등 얼차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행태는 당시 학생들이 결석한 수업을 담당했던 교수들이 결석 이유를 확인하는 과정서 드러났다. 대학 측은 진상조사를 벌여 A교수의 직위를 해제했다. A교수는 “교육 차원이었으며 학생들이 자의적으로 했다”고 해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A씨를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40분경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의 한 아파트 앞쪽에 걸려있던 시장과 구의원 후보 현수막의 줄을 끊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정신 지체 장애인으로 후보자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가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5일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11시11분경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서 주먹과 발로 A씨를 수차례 때린 뒤 119에 신고했다. B씨는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B씨의 몸에 폭행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해 부검을 실시했고 인근 CCTV 기록 등을 토대로 최초 신고자인 A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된 A씨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B씨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과도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며 정확한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지난 5일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8일 오전 2시10분경 창원시 진해구서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주택으로 침입해 현금 430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곗돈을 다음날 임금하기 위해 많은 현금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처럼 문이 잠기지 않은 집만 골라 지난 4월5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해 일대서 총 4차례에 걸쳐 현금 435만원과 신용카드 4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카드로 목걸이를 사거나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실형을 살다 지난 3월 출소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특별한 직업도 없고 생활비와 유흥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A씨를 살인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당동서 여자 친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결별 통보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남자와 메신저를 주고받는 걸 보고 다투다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28분경 경찰에 자수했고 현장서 긴급 체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3일 오전10시45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저수지 수로서 70대 노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수로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지난달 31일 복숭아를 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수로에 빠졌다가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 절도 등의 혐의로 경기도 모 부대 소속 병장 A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경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변에 시동이 걸린 채로 주차된 119 구급차에 올라타 술에 취한 상태서 운전을 했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급차에는 시동이 걸려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이날 오전 8시30분경 헌병대에 인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일, 여성 10여명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날(31일) 오후 8시35분경 A씨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의 한 열람실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휴대폰에는 여성의 신체 일부가 찍힌 사진들만 저장돼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불법촬영 장비가 열람실 등에 설치될 가능성을 의심하고 탐지 작업을 진행했지만 촬영 장비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