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6:09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앞에서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조합원들과 김승하 전 KTX 승무원이 사법농단 관련자 형사고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앞에서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조합원들과 김승하 전 KTX 승무원이 사법농단 관련자 형사고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엄마, 나는 계속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행복한 사람이에요.” 장애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또 다른 축복이다. 걸림돌은 단지 뛰어넘어야 할 디딤돌일 뿐이다! 아이는 어릴 적부터 더없이 어른스러웠다. 꼬마 철학자라고 할 만큼 대견하다. 아이는 자신의 몸이 아픈데도 남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했다. 하지만 세상의 시선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아픔을 홀로 견뎌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함구증이 생긴 것이다.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은 차별이 없음을 말하는 것임과 동시에, 차별의 요소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결국 가족 외 세상을 향한 목소리를 닫아버린 것이다. 그렇지만 재혁이는 잘 알고 있다. 자신은 세상 모든 아이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오히려 휠체어에 앉아 낮은 위치에서 사람을 올려다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겸손해져야 한다는 것을. 엄마는 아이의 이런 어른스러움에 감탄을 하다가도 때로는 눈물을 글썽거리게 된다. ‘다른 아이들처럼 조금 더 철없는 아이였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더 엄마에게 떼를 써도 괜찮을 텐데.’ 하지만 그 마음까지 아이는 잘 알고 있
성공, 모두가 한 번쯤은 입에 담아본 말이고 꿈꿔 본 말이다. 이제는 너무나 자주 쓰여 상투적으로 들리는 이 단어. 성공은 대체 무엇일까? 성공을 이루는 공식은 따로 존재할까? 우리는 크게나 작게나 모두 성공을 원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공을 이룰 것인가에 명확한 대답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막연하게 ‘열심히 하면 되겠지. 시키는 대로 하면 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쳇바퀴 돌듯 똑같은 루트를 밟고 있지는 않은가? 이미 여러 자기 계발서에서 성공의 방법이 제시되어 왔지만 아마 한 가지는 공통적으로 같을 것이다. 바로 성공에 ‘요행은 없다’는 것. 출발선은 다를 수 있어도 사실 인생은 꽤나 공정하다. 인 풋(In Put)이 있으면 아웃 풋(Out Put)이 있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몇 걸음 뒤처져 시작한 사람도, 그만큼 배로 노력하면 앞서 간 이를 따라잡을 수 있다. 평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애매했던 부분, 도움이 필요했거나 궁금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대답을 얻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장상태 남·1968년 4월13일 사시생 문> 지금 공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명예퇴직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계속 버텨야 할지 앞이 안 보이고 가족 걱정이 앞섭니다. 진퇴양난의 현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되나요. 답> 이미 지난해가 직장에서의 한계였습니다. 계속 버티면 오히려 명예에도 불이익이 따르니 빨리 체념하고 결행하도록 하세요. 8월까지 공백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9월에 사기업인 새 직장과 인연을 맺고 안정을 굳히게 됩니다. 회계와 관리업무로 귀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기회입니다. 주의할 것은 술입니다. 음주를 너무 즐겨서 그것으로 인한 문제가 항상 따르니 금주로 어두운 이미지를 바꾸세요. 그리고 부인의 부업은 삼가하고 지키는 데 주력하세요. 실물운이 있어 뜻밖의 손실이 따르니 명심하세요. 오영해 여·1973년 10월30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생과 재혼했으나 불행의 굴레에 갇혀있습니다. 빨리 헤어져야 할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남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신의 각오를 해야합니다. 고립난성의 운이라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괴로운 슬픈 사연이 거듭돼,
풍부한 건강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을 위한 가치있는 선택’ 제23권 <자연치유 내 몸을 살린다>. 이 시리즈는 가정의학부터 대체의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획 저술한 것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열망하는 현대인의 요구에 걸맞게 실행 가능한 핵심적 내용만을 선별하여 모았다. 이 책은 자연치유력에 대한 개괄을 담고 있다. 스스로 질병을 방어하고 치료하는 우리 몸의 놀라운 면역 체계와 그를 단련시켜 불치병까지 치료하는 자연치유법을 소개한다.
GUCCI, 인천공항, 삼성전자, LG전자, 서울시 캠페인의 브랜딩 전략을 맡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장순의 기획을 위한 특별한 습관을 정리한 <기획자의 습관>. 저자가 생활하고 공부하고 생각해온 작지만 반복적인 10가지의 필수 습관들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의 습관들과 그와 관련된 생생한 경험담, 창세기와 니체, 움베르트 에코, 맥도날드와 코카콜라의 광고 이야기까지 인문학 분야의 학술 담론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우리는 기획은 기획자들에게나 필요한 일로 생각하지만 ‘점심은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기획이다. 저자는 일상에 작은 차이를 더하는 일, 순간을 흘려보내지 않는 일, 조금 다르게 보고 다르게 걸어보는 일, 생활의 모든 순간이 멋진 기획의 바탕이 된다고 이야기하며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권한다.
우리는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종류 역시 무척이나 다양하고 그 원인도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의 파도를 수월히 넘길 때도 있는 반면, 그 격렬함에 속절없이 휩쓸려버리는 일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던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인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버거운 감정에 흔들리고 도망치는 이들에게 ‘진짜 감정을 마주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두려워하고 외면하더라도 그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더 큰 무게만이 더해질 뿐이다. 감정에 휘둘리고, 외면하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분양가가 치솟는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과 규제가 적은 틈새 수익형 부동산인 지식사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층부 단지 내 상가인 파생상가들이 인기다. 파생상가란 본원시설에서 파생돼 생기는 부수적인 점포를 말한다. 이를테면 메디컬 빌딩의 약국이나 안경점, 대형 극장 내 패스트푸드점이나 매점, 의류 쇼핑몰 내 수선집,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지원상가 등이 있다. 파생상가는 본원시설의 수요에 따라 매출을 꾸준히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나 독점수요를 원하는 임차인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본원시설 파생 부수적인 점포 하지만 파생상가에 투자할 때도 염두에 둬야 할 점이 있다. 본원시설에 충분한 수요가 몰릴 수 있을지 여부를 검토한 뒤 투자해야 한다. 대부분의 파생상가는 본원시설의 수요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배후세대의 입점 경쟁률이나 분양률을 따져봐야한다. 또 고정적으로 상주하는 고객의 수가 어느 정도인지 주변 상가와 비교해 유동인구를 확인해야하고, 잠재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집객요소가 있는지 따져야 한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가 규제가 적어 인기를 끌면서 저층부 상가도 덩달아 인기를 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슈 메이커 한서희가 혜화역 시위 홍보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지난 9일 "남성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에 편파적 수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으로 혜화역 시위 진행이 이뤄졌고, 이에 참석한 한서희가 이목을 끌었다. 한서희는 이날 혜화역 시위 홍보는 물론 이후 자신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자 "내 인기는 몇 년이 지나도 식지 않는다"라며 허세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서희가 혜화역 시위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5월 본인 계정을 통해 '여자 가슴'과 관련된 주장을 한 모습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본인 가슴이 노출된 사진을 게재한 한서희는 "남자, 여자 둘 다 가슴이 있는데 여자 가슴에 지방이 있다고 숨기고 사는 게 싫다"라는 글을 첨부했다. 한편 최근 시민단체 '불꽃페미액션'은 상의 탈의 시위를 주도, '여자 가슴'에 대한 자유를 주장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 스캔들'에 연루된 배우 김부선이 국민에게 호소했다. 한 매체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불륜 의혹을 사고 있는 김부선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김부선은 "그동안 회유와 협박이 계속됐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다. 내가 그냥 감옥에 들어가겠다"고 호소했다. 그동안 김부선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 "수차례 만나며 잠자리를 즐겼던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이 후보는 "변호사 대 의뢰인으로 만난 게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스캔들이 이렇게까지 확산된 건 분명 둘 중 한 사람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숨기고 있기 때문. 김부선은 "내가 무엇 때문에 거짓말을 하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재명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책임을 묻겠다"고 못을 박았다. 이 가운데 김부선은 "딸 이미소가 '남녀 문제는 언급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더라"며 "딸의 혼삿길을 막는 것 같아 괴롭다"고 토로했다. 이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그들의 소속사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출산을 마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축복을 받기도 전에 "추자현이 출산 이후 갑작스런 몸 떨림 증상으로 입원, 1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있다"는 보도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해당 보도는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앞서 "아내(추자현)의 몸이 좋지 않아 내가 곁에서 떨어질 수 없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어 더욱 신빙성을 얻었다. 추자현 소속사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추자현이 입원한 것도, 호흡기를 달았던 것도 사실이나 현재 주위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 받을 만큼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 대해 보도한 매체는 "추자현이 안정적인 상황인 것을 확인하기 위해 요구한 것을 소속사 측에서 모두 거절했고 '우리와 관계를 끊고 싶냐, 알아서 할테니 그냥 둬라'라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다"며 추가 보도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남편 우효광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추자현의 상태에 걱정을 쏟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배우로서 열정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임원희는 배역을 위해 사용하는 손까지 바꿔가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드라마 <기름진 멜로>서 상남자 캐릭터를 완벽 소화 중인 임원희는 지난 3월 멜로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임원희는 "멜로 연기도 원한다. 멜로 하기 싫은 남배우는 없다. 다만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을 뿐이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자 배우를 내가 택하는 게 아니라 시켜만 준다면 열심히 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임원희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반전 넘치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홀리는 데 성공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故) 조민기 딸 조윤경이 루머에 휩싸였다. 조윤경은 9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갑자기 연예인 지망생이 되어 있더라"며 앞서 불거진 데뷔 무산설을 해명, "영상 편집을 이유로 관련 기획사와 이야기가 오간 건 맞지만 내 콘텐츠를 시작한 뒤 계약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생각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날 조윤경은 가족들과 자신에게 도를 넘는 악성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들에 대응을 펼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자신이 작성한 글로 피해를 다시 떠올릴 이들에 사과의 말을 남기는 모습도 보였다.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솔직하게 해명한 조윤경의 아버지 배우 고(故) 조민기는 지난 2월 미투(#Me Too) 가해자로 지목되며 충격적인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고(故) 조민기가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충격을 자아낸 가운데 그의 딸 조윤경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근황을 공개하지 않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불거진 데뷔 무산설로 인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조윤경, 지난 3월 채널A 뉴스에 생전 딸 조윤경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던 고인과 나눈 사망 당일 통화 내용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부선의 딸 배우 이미소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9일 <주간동아>는 김부선과의 인터뷰를 공개, 김부선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앞서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스캔들의 전말을 털어놨다. 이날 김부선은 "'남녀관계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딸 이미소가 나에게 쓴 편지 때문에 법적 대응을 펼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음을 단호하게 주장했다. 일명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김부선의 심경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김부선이 지난해 SNS에 올린 딸 이미소가 작성한 편지에도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편지에서 이미소는 "죽을 때까지 가슴에 묻어라. 남녀관계는 주홍글씨"라고 말하며 엄마 김부선을 위로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로 인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김부선의 딸 이미소. 각종 논란과 의혹에 휩싸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부선, 이미소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 김부선이 겪는 고충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를 일축됐다. 추자현 측은 10일 한 매체가 보도한 의식불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첫 아이를 출산한 추자현이 의식을 잃은 상태라고 보도한 것. 특히 추자현의 나이가 불혹이라며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한 예능 프로그램서 "아이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사실에도 세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당시 우효광은 "빨리 아기를 낳고 싶다. 나한테 부탁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다. 한숨 자러 가자"며 박력 있게 말했다. 이어 "아이는 2명이나 3명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자현은 "가끔 남편이 내 나이를 잊는다"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서 그걸 원한다는 건 철딱서니가 없는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혜화역 시위에 참석했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SNS에 서울 혜화역서 열린 성차별 불법 촬영 규탄 시위에 참석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한서희는 "페미 발언 안 한다고 했지만 여성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감동적인 일"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경찰 추산 1만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여성이 피해자인 불법 촬영 범죄도 똑같이 수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여성 몰카가 많이 올라오는 소라넷을 폐쇄하는데 17년이 걸린 건 말이 안 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라넷은 폐쇄됐지만 제2, 3의 소라넷이 마구잡이로 생겨나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불법 사이트에서는 버젓이 일반인 성관계 동영상, 성매매 유도 및 알선 광고, 최음제 판매 광도 등이 게시되고 있다. 한편 시위에 참석했다고 밝힌 한서희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고아라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고아라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화려한 댄스부터 마술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오랫동안 몸담았던 전 소속사 동료 김희철과 남매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고아라는 전 소속사에 있던 시절 "소속사에서 하지 말라고 한 게 너무 많았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SM을 떠난 고아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재계약 시점서 좋은 제안이 들어와 아티스트 소속사로 옮겼다"며 "배우로서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며 "아직 '19금' 연기는 부끄럽다. 조금 더 경력을 쌓으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20대 후반 최고의 과제는 연애다. 이제는 연애도 열심히 해야 할 듯하다"며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라이프 온 마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9일 첫 방송된 OCN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타임슬립 소재를 적절히 사용해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라이프 온 마스>서 정경호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돈에 빠진 한태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회부터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정경호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 소신을 드러낸 사실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당시 정경호는 "데뷔를 한 지 16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재발견'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는 인생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정경호는 "<라이프 온 마스>가 내 인생작이 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이 확산되며 세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 매체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불륜 의혹을 사고 있는 배우 김부선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김부선은 앞서 주장한 대로 "지난 2007년 만난 이재명과 당시 수차례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스캔들이 이렇게까지 확산된 건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과의 관계를 부인했기 때문. 앞서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 씨가 이미 두 차례나 사과를 했던 일이다. 선거가 끝나면 책임을 묻겠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도대체 내가 무엇 때문에 거짓말을 하겠느냐"며 이재명 후보에게 진실을 요구했다. 그녀는 스캔들에 대해 함구해 온 이유를 묻자 "딸 이미소가 '남녀 문제는 언급하지 말라'고 손편지를 주더라. 내가 딸의 혼삿길을 막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이미소의 간청으로 마음을 돌린 김부선은 결국 제주로 내려갈 채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져 탄식을 자아냈다. 이미소마저 호명된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을 두고 유권자들의 설왕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