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6:09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규제개혁관련 정책건의서 전달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해 모델들이 6월 이달의 맛 '체리쥬빌레31'을 소개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해 모델들이 6월 이달의 맛 '체리쥬빌레31'을 소개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해 모델들이 6월 이달의 맛 '체리쥬빌레31'을 소개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해 모델들이 6월 이달의 맛 '체리쥬빌레31'을 소개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해 모델들이 6월 이달의 맛 '체리쥬빌레31'을 소개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배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해 모델들이 6월 이달의 맛 '체리쥬빌레31'을 소개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후보는 장차 개헌을 통한 자치분권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에 대비해 정책자문단 내에 정부간협력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활동에 착수토록 했다. 자치분권시대가 본격화되면, 현재의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정부로 격상되는 한편, 실제적인 자치권한이 확대되게 된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광역정부와 광역정부, 그리고 광역정부와 기초정부 간 보다 더 긴밀한 상호협력이 절실히 요청된다. 지방자치의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정부간협력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즈음해 선거운동 전 및 선거운동 기간 중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경남, 광주, 전남, 경기, 인천, 대구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 및 18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과 양자 또는 다자간 공동공약 및 상생협력의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동공약 및 정책협약들은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가 아닌 지방정부들 간 정책적 협력 차원의 대국민 약속임을 분명히 하고 선거 후 구체적 실행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관리와 조정의 임무를 정부간협력위원회가 수행하게 된다. 정부간협력위원회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한 후 정부과제평가 및 정부혁신평
[일요시사 취재1팀] 박호민 기자 = 기업의 간판을 달고 있으나 사실상 수입이 없거나 재무구조가 엉망인 회사들이 있다. 이른바 좀비회사. 그룹 계열사에 이 같은 기업이 많다면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몰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재계에선 이런 점 때문에 좀비기업의 퇴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M&A로 덩치를 키운 SM에도 이 같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그룹에 숨어있는 ‘좀비기업’ 17곳을 확인했다. SM그룹은 기업인수합병(M&A)을 통해 빠르게 덩치를 키웠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SM은 지난 5월말 기준 6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자산 기준 8조6160억원 수준으로 어엿한 대규모기업집단에 포함됐다. 경영난 계열 20개에 육박 1988년 광주서 우오현 회장이 삼라건설을 창업하면서 SM그룹의 모체가 탄생했다. 당시 우 회장 나이 36세 불과했다. 삼라건설이라는 사명은 삼라만상서 가져온 것으로 우 회장이 불교 집안에서 자란 영향이라고 전해진다. 법인 설립을 마칠 무렵 광주서도 아파트 붐이 크게 일었고 이에 따라 삼라건설도 승승장구했다. 1997년 외환 위기가 닥치며 극심한 불황이 찾아왔지만 보수적인 경영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조배숙 민주평화당(이하 민평당) 대표는 지난 11일, 전북도의회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싹쓸이 김칫국’을 너무 마신 모양”이라며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매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전날 추 대표가 ‘청년들이 이상한 데 관심이 있다’ ‘어깃장을 놓으면 안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반협박성 발언”이라며 “독재적 발상으로 추 대표는 청년에게 즉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논란에 대해 사생활보다 능력을 봐야 한다며 주장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 겨냥 “매일 막말…협치 걸림돌” 이어 조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와 손을 잡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것을 두고 “안희정 미투사건 때는 두 딸 보기 부끄럽다더니 이재명의 여성 인격살인이 폭로됐는데 함께 엄지척 하는 것은 부끄럽지 않느냐”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특정감사 결과에 따라 김임권 수협중앙회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해수부 감사관 관계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회장의 사택 지정 과정에 부정 청탁 개입 여지가 있는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김 회장의 사택 지정 과정서 부정청탁 개입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회장은 공시지가 18억원에 달하는 김 회장의 사위 명의 주택을 사택으로 사용했다. 7억 아파트서 18억 아파트로 채택 과정 부정청탁 있었나 김 수협중앙회회장은 지난 2017년 9월 사택으로 사용하던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소재 아파트서 사위 명의의 성동구 성수동 소재 아파트에 입주했다. 이후 수협중앙회는 지난 10월 김 회장의 사위에게 임차보증금 18억원을 지급했다. 해수부는 김임권 수협중앙회회장의 기존 사택 보증금은 7억원 상당인 것에 반해 최근 입주한 사택의 지원금이 과도하게 책정된 것을 문제 삼았다. 더욱이 사택 주인이 김 회장의 사위인 것을 착안해 감사를 진행했다. 해당 아파트의 실제 매매가격은 30억원을 웃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호민 기자 = 일과의 시작과 끝에는 ‘집’이 있다. 잠자리를 넘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 특히 의식주 가운데 가장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많은 환상이 있다. 재계를 이끄는 리더의 보금자리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들은 어디서 재충전할까. <일요시사>서 확인했다. 네네치킨은 치킨프랜차이즈 업계서 인지도가 꽤 높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숫자를 치킨업계서 네 번째로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 개점된 가맹점 수만 해도 1193개(지난해 기준) 수준. 치킨 빅4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이사는 회사를 업계 4위로 만들었다. 그가 처음 손댄 사업은 닭고기 가공유통 사업이었다. 단체급식시장을 타깃으로 시작한 사업은 1000만원 안팎의 월매출서 불과 2년 만에 40억원으로 매출이 확대됐다. 이후 도전한 사업이 치킨프랜차이즈 사업이었다. 업계 호황과 함께 회사는 급성장했다.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혜인식품의 매출을 살펴보면 2009년 250억8763만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555억3358억원을 기록했다. 9년 만에 두배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자산 규모역시 급성장 했다. 20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사문서 위조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가 공소 내용을 부인했다. 이날 검찰로부터 증인 신청된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모씨는 불출석했다.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이강호 판사) 심리로 열린 강 변호사의 사문서 위조·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김씨와 함께 그의 전 남편 조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조씨만 재판에 참석했다. 김씨는 “해외 출장으로 인해 증인으로 재판에 참석할 수 없다”고 재판부에 불출석 의사를 밝혀, 강 변호사와 김씨, 조씨의 삼자대면은 불발됐다. 조씨는 이날 재판서 “2014년 4월27일 강 변호사에게 제기했던 소송이 무단으로 취하된 경위를 잘 알지 못하다가 김씨의 재판을 보고 강 변호사를 사문서위조 공범으로 고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떤 사정 있는지 몰라” 사문서 위조 혐의 부인 또 “3년 간 고통을 받았다. 강 변호사가 진실을 말해주길 바란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김씨와 10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검찰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최 의원은 예산 편성 과정서 국가정보원의 증액 요청을 승낙한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지난 14일 열린 결심공판서 검찰은 최 의원에게 징역 8년과 벌금 2억원,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모범을 보여야 할 장관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사건”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 의원은 국정원의 권한 행사를 민주적 절차 내로 포섭하고 감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데도 국정원 예산을 늘리고 지켜주는 대가로 불법 거래 일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원의 편의를 봐주고 받은 1억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돼 국가 안보와 재정에 뒷받침돼야 할 국정원 예산이었다”며 “국정원 예산에 대한 국민적 통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던 시기에 예산을 증액시켜 달라는 부정한 요구의 대가로 거액을 수수했다”고 밝혔다. 검찰 징역 8년 구형 벌금 2억 추징 1억도 검찰은 “최 의원은 대낮에 집무실서 버젓이 뇌물을 수수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임윤찬군이 ‘2018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주니어 부문서 2위에 올랐다. 올해 14세인 임군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임군이 지난 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서 폐막한 콩쿠르서 2위에 오른 동시에 쇼팽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 심사를 거친 전 세계 참가자 20명 가운데 주니어 부문 10명과 함께 1∼2차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선 6명이 실력을 겨뤘으며 임군은 바흐 프랑스 모음곡 5번과 쇼팽 ‘돈 조반니’ 중 ‘라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했다. 올 14세…바흐와 쇼팽 곡으로 2018 클리블랜드 2위·쇼팽상 임군이 수상한 이번 청소년 콩쿠르는 반 클리아번, 지나 바카우어와 함께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로 불리는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서 12∼17세 피아니스트를 위해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했다. 12∼14세는 주니어, 15∼17세는 시니어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대한스키협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다. 원조 ‘국가대표’의 한 축을 맡았던 김현기가 은퇴하며, 빈자리를 채울 새 얼굴을 선발하기 위해서였다. 최종전이었다. 스키협회는 지난해 8월 제48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 스키대회를 통해 1차 순위를 매겼다. 시정헌(송호대)이 167.8점으로 1위를 달렸다. 그 뒤를 이주찬(한체대) 조성우(한체대) 황석재(강원스키협회)가 이었다. 1위의 질주가 압도적이었다. 시정헌은 2위 이주찬을 40점 이상 앞섰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끝까지 알 수 없었다. 매서운 추격전이 펼쳐졌다. 시정헌은 1차에서 96m를 비행하며 106.5점을 획득했다. 조성우 역시 96m를 비행했지만, 자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09.5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차전에서도 조성우는 K포인트를 훌쩍 넘으며 102m를 비행했다. 원조 국가대표 김현기 은퇴 빈자리 채울 새 얼굴로 선발 이번 대회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119.5점을 기록, 선발전 합계 229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2차전서 97.5m를 비행하며 111.5점을 기록, 선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