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6:09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브라질과 스위스가 첫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과 스위스는 오는 18일(한국시각) 열리는 조별리그 E조에서 승점 3점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지역 예선서 조 1위로 본선에 올라온 국가로 피파랭킹 2위다. 또 월드컵 최고 성적은 우승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반면 스위스는 지역 예선 조 2위로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획득했으며 최고 성적은 8강이다. 두 국가는 역대전적 8전 3승 3무 2패로 브라질이 1승 앞서있다. 브라질의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감독은 "현재까지 우리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한다"며 "큰 기대를 받은 만큼 우리는 높이 올라왔다. 이번 월드컵서 부담감을 털어내고 또 다른 새역사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여기까지 오기에 최대한 노력해왔다. 브라질과의 경기서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승리뿐"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브라질과 스위스는 이번 1차전서 양국 감독들이 어떤 전술의 능력을 내비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캄보디아 노로돔 라나리드 왕자 부부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왕자비가 사망했다. 17일 <신화통신> 등 외신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각) 라나리드 왕자와 우크 팔라 왕자비를 태운 차량이 맞은 편의 택시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교통사고로 라나리드 왕자는 부상을 입었으며 왕자비는 치료 도중 사망했다. 왕당파 정당 '푼신펙'을 이끌었던 라나리드 왕자는 제1 총리와 의회의장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06년 12월에는 간통죄로 구속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당시 <AFP통신>에 따르면 프놈펜 법원 관계자는 "라나리드 왕자의 부인인 노로돔 마리 라나리드가 2주 전 별거 중인 라나리드 왕자를 간통죄로 고소했다"며 "현재 라나리드 왕자의 간통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라나리드 왕자는 고전무용을 하는 우크 팔라와 지내고 있다고 밝혀왔으며 둘 사이에 아들도 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2006년 9월부터 일부다처체 및 근친상간을 금지하고 간통죄를 도입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라나리드 왕자의 정치 라이벌인 훈센 총리가 제안한 것으로 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코스타리카 대 세르비아가 조 2위를 위해 대결한다. 코스타리카와 세르비아는 17일(한국시각)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이날 코스타리카는 대형 5-4-1 형태로 수비측을 강화했으며, 반면 세르비아는 4-2-3-1로 중앙 미드필더 지형을 공격돌파구로 내세웠다. 세르비아는 유럽 지역 예선서 당당히 조 1위를 차지한 국가다. 그러나 이 팀은 월드컵 본선까지 오기까지 감독 교체와 팀 재정비 문제의 악순환을 겪기도 했다. 경기 전 세르비아의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감독은 "전술을 몇 가지 바꿨다. 팀 내에서 책임을 맡는 사람으로서 잘하는 것은 두고 발전할 것을 새로 바꿨다. 우리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팀 내의 분위기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서 돌풍을 일으킨 국가로 이들은 죽음의 조서 본선 8강까지 진출한 팀이기도 하다. 코스타리카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기대주인 브라이언 루이스를 앞세워 16강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경기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브라이언 루이스는 "세르비아와의 경기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논란을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한당(자유한국당), 바미당(바른미래당) 의원님들 내 일에 제발 신경 끄세요"라며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파트 투명관리 요청할 때는 모른 척 하더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치러진 지방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김부선은 한 뉴스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당선인과의 스캔들을 인정했다. 또 지난 9일에는 김부선의 난방비 투쟁 당시 그녀를 도왔던 고은광순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당선인과 김부선의 관계를 증언하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이재명이 살림 차렸었다는 주장에 오피스텔 영수증 가져와봐라. 살림도구 가져와봐라. 모르쇠 하고 있고 마나님(부인)은 우리 남편이 절반을 댔다는데 약혼반지도 돈이 아까워 안 찾은 사람인데 절대 돈 쓸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거짓이라며 부창부수를 자랑한다"고 적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서은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서은수가 게스트로 출연, 김종국과 로맨스 기류를 보였다. 이날 하하는 김종국에게 "형이 좋아하는 자연미인"이라며 "오늘 미션 그런 거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자신을 예비형수라고 부르는 <런닝맨> 멤버들의 말에도 정색하지 않고 웃었다. 특히 앞서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지고지순한 짝사랑을 연기한 서은수의 실제 스타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은수는 한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는 짝사랑을 잘 못한다. 고통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열렬히 사랑해본 적이 없어서 지수가 부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서은수는 "'질투의 화신' 때만 해도 정말 바보 같았다. 현장서 떨려 대사를 까먹을 정도로 어수룩하고 긴장에 가득찬 아이였다"며 "몇 년 사이 제가 많이 성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분들에게 많이 배운 건 사실이다. 꾸준히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쇼트트랙 여자국가대표 심석희를 폭행한 지도자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는 18일 전 국가대표팀 조재범 코치를 폭행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심석희는 강화훈련 당시 선수촌 밀폐된 공간서 수차례 상습적인 구타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시행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에서 '심석희 폭행' 보고서가 수면 위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보고서에는 지도자가 폭행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의 심석희를 몸살 감기로 허위보고한 사실이 밝혀진 것. 심석희를 비롯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4년 대한빙상연맹 소속이었던 최 전 코치는 매일 선수들을 구타와 심지어 아이스하키채로 무차별 폭행을 한 바 있다. 당시 폭행을 당한 여자 쇼트트랙 선수는 자술서를 통해 "매일 맞았다. 내가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 맞았다"고 적어 충격을 더했다. 이어 한 선수는 "해외 전지훈련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손승연이 <복면가왕> 동방불패 정체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밥로스'에게 가왕 자리를 물려주고 무대서 내려온 '동방불패' 손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주 만에 가면을 벗고 등장한 손승연은 "가면을 쓰고 있을 때 편안하게 방송을 했는데 벗으니 벌거벗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손승연은 "성대에 혹이 나는 병이 생겼고 수술을 해야 하는 병"이라며 "열심히 재활하며 무대에 올랐고 자신을 시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손승연은 현재 가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성대와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지만 한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음악의 꿈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연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서 "아빠는 직장을 잃으시고 빚은 쌓여갔다. 그러니 당연히 형편이 어려워졌다"며 "집도 넘어갈 뻔했다. 그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음악을 접어야되나. 내가 너무 내 욕심만 생각하나 그런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이어트를 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거장’ 디에고 마라도나가 인종차별 논란을 빚고 있다. 마라도나는 16일(현지시각)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 가운데 마라도나는 그를 알아보고 환호하는 한국 팬들에게 양 눈을 옆으로 잡아당기는 인종차별 제스처로 화답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마라도나는 SNS를 통해 "한국인들이 우리를 응원해주는 건 정말 굉장한 일이다. 나는 그들의 응원에 그저 답례를 보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인종차별의 의미를 담은 게 아니라 친숙한 몸짓으로 호응을 보내려고 했다는 괴상한 해명인 셈이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축구선수 앙리(은퇴)도 경기 도중 설기현을 보며 닭이 날갯짓하는 모습을 흉내 내 논란을 빚었다. 이는 동양인을 '노란 닭(Yellow chicken)'에 비유하며 조롱할 때 사용되는 인총차별 제스처다. 철없는 행동으로 논란을 빚은 마라도나에게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눈총이 쏟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독일-멕시코 전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독일과 멕시코는 18일 오전 12시부터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독일, 멕시코와 같은 조에 속한 한국의 축구 팬들은 16강 진출을 위해 독일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인 독일에게 조 1위를 내주고, 한국이 조 2위를 차지한다는 가정이다. 그러나 한국이 조 2위로 16강에 오를 경우 FIFA 랭킹 2위인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F조 2위는 브라질,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가 속한 E조 1위와 16강서 격돌한다. 때문에 국내 누리꾼들은 무엇보다 한국이 조별리그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한국은 18일 오후 9시부터 스웨덴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2> 김현우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줄곧 오영주에게 문자를 보내오던 김현우가 오영주 대신 임현주를 선택하며 일부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오영주에게 직진하는 것처럼 보였던 김현우가 최종 데이트 이후 갑작스레 마음을 바꾸자 시청자들이 배신감을 느낀 것. 이를 두고 <하트시그널2> 애청자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며 김현우의 SNS 계정이 진흙탕으로 변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현우의 누나가 "현우는 메기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했을 뿐이다. 주변서 이러면 출연진에게 상처를 주는 거다. 좋은 말부터 해주자"는 글을 남기며 기름을 끼얹었다. '메기'란 육지로 운반되는 정어리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메기를 함께 풀어 놓는다는 '메기 효과'서 비롯된 말로, 김현우는 다른 입주자들보다 뒤늦게 투입돼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잘못 해석한 것으로, 오히려 빈축만 사며 설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트시그널2>의 인기가 뜨거웠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배우 스캔들에 연루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두고 세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16일 "여배우 스캔들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이재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함께 뇌물 수수, 직권 남용 의혹을 추궁하며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를 두고 설전이 벌이지자 여배우 스캔들의 주인공인 김부선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지나친 관심을 우려했다. 반면 이재명 당선인은 "정치인이라면 부덕의 소치를 견뎌야 한다"며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을 일일이 반박하지 않겠다. 하지만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재명 당선인은 성남FC를 통해 160억 원 규모의 부당 이득을 취한 의혹을 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리오넬 메시가 PK(페널티킥)를 실축한 데 이어 불명예 기록까지 떠안게 됐다.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는 16일(현지시각)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바르셀로나)는 1-1 동점 상황서 얻은 PK를 실축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11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한 메시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 축구공을 냅다 차며 분개를 감추지 못했다. 메시는 PK를 실축한 데 이어 월드컵에서 11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득점에 그친 네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고개를 떨군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서 "괴롭지만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신을 다독였다. PK를 실축한 메시와 같은 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모습이 더욱 대조되며 축구 팬들 사이에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페루와 덴마크가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겨룬다. 러시아 월드컵 C조인 페루와 덴마크는 17일(한국시각) 1차전을 통해 승점 3점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덴마크 축구대표팀의 아게 하레이데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는 조별리그인 2위의 자리를 바라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페루전이 피할 수 없는 승부이며 유럽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가져올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페루는 공격수 파올로 게레로가 극적으로 합류해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페루의 게레로가 월드컵 출전이 불발할 뻔한 것은 바로 금지약물 코카인(마약류) 때문이다. 약물 양성 반응으로 출전 기회가 놓칠 번 했던 게레로는 소송을 통해 징계를 정지시켜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카르도 가레카 감독은 "골잡이 게레로가 월드컵에 나올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게레로의 합류로 인해 우리는 최고의 포지션으로 덴마크와 정면 승부를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페루와 덴마크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처음 맞붙는 것으로 전 세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상쾌한 여름 남자 이미지로 변신한 기안84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안84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서 한혜진과 같이 프로필 촬영을 통해 컨추리한 이미지를 벗고 보이시한 남자로 탄생했다. 이날 모델 출신이 한혜진은 프로필 촬영 현장서 다양한 포즈를 기안84에 제안하며 이미지 변화의 탈바꿈을 시키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기안84는 자아도취한 듯 반항미 넘치는 자세와 맨몸에 자켓을 입고 파격적인 행동을 선보이는 등 엉뚱한 포즈로 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안84의 변신에 적극적으로 도왔다. 당시 그녀는 모델 김원중이 일하는 의류샵을 방문해 기안84의 어울리는 옷을 입히는 등 고민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의 칭찬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은 기안84는 이날 방송서 너무 과도한 동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 세리머니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를 자극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각)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B조 1차전서 스페인 상대로 무려 세 골을 기록해 무승부(3-3)로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이날 호날두는 축구황제라고 할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초반부터 그라운드를 누비며 첫 골을 넣었고, 이후 결정적인 순간마다 화려한 킥을 구사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서 화제를 모은 것은 호날두의 세리머니 행동이었다. 그는 전반 패널티킥서 성공한 뒤 턱 아랫수염을 만지는 듯 한 세리머니를 연출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호날두는 데헤아의 이적 및 트레이드 때문에 스페인 전에서 텃 아랫수염 골 세리머니로 경계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로페테기 감독이 선임되고 난 뒤 데헤아의 영입이 가까워졌다고 밝히면서 둘의 이적 및 트레이드 제안 때문에 경계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호날두 턱 아랫수염 세리머니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맴도는 다비드 데헤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폴 포그바가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6일(한국시각)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서 프랑스는 호주를 상대로 2대 1 승리했다. 이날 포그바는 1대 1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서 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포그바의 활약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근 진행된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에 대한 비판을 받았던 포그바는 최근 한 인터뷰서 "메시가 그라운드 위를 걸으면 아무도 비판하지 않는다. 그가 3골을 넣을 때 걷는다고 이야기하느냐"고 물은 뒤 "내 플레이에 대해서도 아무 말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내 스타일이고 여기까지 온 이유"라고 말했다. 또 데샹 감독은 프랑스풋볼 인터뷰를 통해 "다들 포그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는 미드필더다. 10번 포지션이나 공격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포그바가 종종 골을 넣고 득점력을 갖추기도 했지만 엄연히 미드필더다. 그것도 완벽한 미드필더"라며 "그렇기에 여러가지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박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박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인배우 지세현의 지목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기쁜 마음입니다. 루게릭병 환우분들을 위해 저의 조그마한 마음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사랑으로 알려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박봄은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최근 근황 사진을 올리며 활동 시작을 예고했던 박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4월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서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을 다루면서 그녀의 이름이 또다시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박봄은 지난해 8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오해도 풀고 싶다. 진싸 기사에 나온 그대로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저 진짜 그거 안 했어요. 저 그거 안 했다고요"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해당 영상 속 박봄은 술에 취한 듯한 어눌한 말투와 부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영상에 대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배우 스캔들에 연루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추가 의혹을 사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16일 "여배우 스캔들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이재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서 이재명 당선인의 형수 박인복씨가 "시동생이 남편을 정신병원에 가두려 했다"고 밝힌 정황에 따라 직권남용죄도 물었다. 또한 성남FC를 통해 기업으로부터 160억원 규모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이재명 당선인은 "여배우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 선거가 끝나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여배우 스캔들을 둘러싼 정치적 설전이 이어지며 대중의 촉각도 곤두서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인기가 뜨겁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서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성훈은 "아까 기안84를 봤는데 회사가 생긴 줄 알았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달심 컴퍼니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혜진은 "기안84가 1호 연예인이다"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한혜진의 제안으로 머리를 염색했고, 그동안 고집해 오던 구레나룻도 싹둑 잘랐다. 기안84는 말끔히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곤 "누나 말을 듣길 잘했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2> 김현우에게 애청자들의 빈축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줄곧 오영주에게 문자를 보내오던 김현우가 오영주 대신 임현주를 선택하며 일부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앞서 김현우는 "나랑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을 선택하겠다"며 오영주에게 "그런 사람이 너야"라고 고백한 바 있다. 오영주에게 직진하는 것처럼 보였던 김현우가 최종 데이트 이후 "설렘은 어쩔 수 없다"며 마음을 바꾸자 시청자들이 배신감을 느낀 것. 김현우는 최근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사며 이를 견디다 못해 SNS 계정을 폐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종회 이후 욕을 먹게 될 상황을 우려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하트시그널2> 김현우에게 빈축과 눈총이 쏟아지며 애청자들의 설전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