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3일, 올해 첫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앞두고 서울 중구 본관서 인근 기관·기업 임직원들과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캠페인 행사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김종관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남대문경찰서, 서울특별시교육청, KG그룹,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소속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외에도, 보유 중인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농협에선 참석자들에게 우리쌀과 한국농협김치를 증정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병행했다. 농협은 해마다 사회공헌 중점 실천 테마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실시해 1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국의 사무소에서도 인근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헌혈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과 평소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남대문경찰서를 비롯한 기관과 기업 임직원들께서도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은 특화된 전담 개발조직을 구성해 대한항공 이 그 동안 축적해온 저피탐 무인기 분야의 기술력을 고도화해 미래 스텔스 무인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으로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이수근 부사장과 박정우 항공우주사업 본부장, 17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기관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미래 무인기 시장 환경에 대응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도 진행됐다. 특히 대한항공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저피탐 무인편대기 소요기술 연구 및 시범기 개발’ 참여를 결정하고, 비행체 설계/제작 및 비행시험, 유무인 합동작전 성능 시험 등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 가져 스텔스 무인기 분야 핵심기술 전문화·고도화 개발 전담 특화조직 구성 축적된 무인기 기술과 역량으로 최첨단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저피탐 무인편대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이 지난 11일, 울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공헌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 각 지역의 환경과 요청사항 등에 따라 맞춤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는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거리두기 해제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울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위캔두는 자존감 향상과 효율적인 시간관리 콘텐츠를 담았다. 자존감 향상에는 ▲나만의 코칭 아바타(내 안의 자존감 찾기) ▲조별활동(서로의 자존감 높여주기), 시간관리에는 ▲시간 도둑을 잡아라(하루 일과 중 낭비되는 시간 찾기) ▲플래너 작성법 실습이 진행됐다. 참여한 울산 지역 학생들은 “나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플래너 작성방법을 알게 됐다” “시간 관리 방법을 통해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겠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이번 위캔두가 진행된 와와학습코칭센터 울산삼산점 W+센터장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됐고, 시험을 앞두고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며 큰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캔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지원하는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0일, 경남 함안군 가야농협 APC에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피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양수기 2000대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6개월 강수량은 193.6mm(기상청 제공, 지난 6일 기준)로 평년의 55.6% 수준에 불과해 농작물 생육 부진, 생산량 감소의 영농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협은 양수기 2000대를 함안 등 전국의 가뭄 피해 지역 등에 공급하는 등 농업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이재식 부회장은 심한 가뭄 단계에 있는 함안 지역(평년 대비 48.8%) 농업인들과 함께 가뭄 장기화에 따른 양파 생육부진과 수확량 감소 등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차원의 가뭄 피해 극복 방안을 강구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가뭄대책상황실로 전환해 전국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선 3월에는 봄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기 1200대를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은 “최근 내린 비로 일시적인 가뭄은 해소됐지만, 전국적인 해갈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농협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영농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정의선 회장의 큰 그림 중 하나인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관련 학회 관계자 및 전공 교수와 대학생 등 약 100여명을 초청해 ‘AAM 테크데이 2022’ 행사를 갖고 현대차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비전을 소개했다. AAM은 기존 현대차그룹이 밝힌 사업영역인 UAM에서 한발 더 나아가 RAM(Regional Air Mobility: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UAM이 도심 내 운행되는 수직이착륙 기체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면 RAM은 주요 도시·지역 거점 간 이동을 위한 친환경 기체 개발 영역을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연구 목적으로 개발된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의 멀티콥터 드론, ‘프로젝트N’의 연구개발 성과를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N’ 기체는 배터리 기반의 일반적인 UAM 기체와 달리 수소연료시스템과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보다 먼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현대차그룹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9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말기신부전의 진료 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자 수는 2012년 5만156명에서 2021년 7만6281명으로 2만6125명 증가했으며, 연평균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은 연평균 5.3%(1만7202명), 여성은 4.0%(8923명)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연령 구분별 진료 인원은 전체 7만6281명 중 70대 이상이 2만6759명(35.1%), 60대 2만2229명(29.1%), 50대 1만6343명(21.4%), 50대 미만이 1만950명(1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대비 증감률은 50대 미만은 6.1%(713명) 감소했으나 50대 21.0% (2838명), 60대 75.1%(9531명), 70대 이상 117.7% (1만4469명) 증가했다. 투석 종류별로는 혈액투석이 연평균 5.7% 증가한 반면, 복막 투석은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말기신부전 신규 발생은 1만1480명으로 10년 전의 5212명에서 6268명(120.3%) 증가했다. 65세 미만은 2012년 3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이 8일, 충북도가 주최하고 KSA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2 충청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우수한 품질경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품질경영부문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건보공단은 전체 270여개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매년 지역본부별 경선을 거쳐 엄선한 4개팀이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이뤄낸 바 있다. 건보공단 학습동아리 활동을 총괄 지원하는 인재개발원 김훈택 원장은 “공단의 자발적 토론·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민원현장에서 업무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해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마켓컬리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구멍가게 수준에 불과했던 매출은 7년 만에 대기업 수준으로 불어났고, 이미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금이 유입된 상태. 다만 불안요소도 엿보인다. 그럴싸한 겉모습과 단 한 번도 흑자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뼈아픈 현실이 공존하는 양상이다. 2014년 12월 출범한 ‘컬리(브랜드명 마켓컬리)’는 다소 생소했던 새벽 배송이라는 개념을 연착륙시킨 일등공신이다. 마켓컬리의 등장과 함께 전날 주문한 신선 식품을 새벽에 건네받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렸고, 틈새시장에 불과했던 새벽 배송은 유통업계의 주류로 올라설 수 있었다. 주류가 된 비주류 마켓컬리가 제시한 성공모델은 새벽 배송 시장을 ‘황금알을 낳은 거위’로 인식하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그 결과 2015년 100억원대에 불과했던 새벽 배송 시장은 어느덧 3조원대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시장규모가 커지는 과정에서 마켓컬리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2015년 3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불과 3년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고, 급기야 지난해(연결기준)에는 1조5616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는 전년(9509억원)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이사장 박승주)이 8일, 이무성 (주)엠엘소프트 대표이사 회장에게 사회공헌 대상을 수여했다. ㈜엠엘소프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소재의 본사 대회의실서 임직원과 세종로국정포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5·10년 장기근속자 포상, 모범직원 시상식, 세종로국정포럼 사회공헌 대상 수여식을 가졌다. 왕성우 포럼 의장(공적심사위원장)은 ㈜엠엘소프트의 심사 경과보고에서 “귀사는 신종 코로나19가 국내서 확산될 무렵, 정부가 IT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해 사내망을 벗어난 기업과 개인들이 사이버 보안에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됐다”며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엠엘소프트가 재택근무에 꼭 필요한 보안 솔루션인 'Tgate SDP'를 3개월간 무상 지원해 이를 사회공헌 사례로 꼽았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승주 포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이란 우리가 말하는 해킹을 방지하자는 것”이라며 “해킹 방지 시스템 연구가 20여년 이상 세월이 흘렀어도 많은 곳에서 뚫리다 보니 창과 방패의 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기술적인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이 8일, 전남 여수시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회관 ‘우정원(宇庭園)’을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정원은 전남 여수시 신월로 685 일대에 건립됐으며 지상 4층, 연면적 998.69㎡(302평)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강당 등을 갖췄다. 이날 기증식 행사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대신 참석한 신명호 회장을 비롯, 이형술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김명남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 및 노인회 임직원, 주철현 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 지역 주요 인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 회장은 이 회장의 대독 인사말을 통해 “우정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의 여수시 노인회관은 좁고 노후화돼 노인들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컸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는 노인회관 신축 부지는 확보했으나 건립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부영그룹의 이번 신축 기부로 여수시 노인 복지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셈이다. 부영그룹은 노인복지증진과 노인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왔다. 2017년에는 무주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새마을금고 전파 사업을 추진 중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3일(현지시각) ‘저축의 날’을 맞아 우간다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저축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금융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을 ‘저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음피지주와 미티야나주의 티리보고 초등학교, 키지토 초등학교, 시나불리야 초등학교, 세인트 테레자 초등학교 등에서 MG어린이저축그룹이 조직돼 운영 중이다. 각 학교별로 5명의 어린이에서 시작한 그룹이지만, 현재는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저축그룹에 가입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100실링, 200실링의 금액을 저축하고 있다. 또, 저축그룹에는 감사, 재무담당, 홍보담당 등의 자발적인 내부조직도 갖춰져 어린이들의 성취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새마을금고의 저축 장려운동은 최근 우간다 국영방송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호응이 좋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연말에는 저축 실적이 좋은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약 50여개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2022년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부산’ 행사가 올해 23회를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SIA HOTEL ART FAIR 2022, 이하 AHAF)는, 아시아 미술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예술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큰 의의를 둔 아시아 최초, 최고의 호텔 아트페어로서 해가 갈수록 그 위상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50여개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회화, 디자인, 미디어 아트, NFT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호텔 객실과 라운지에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명가인 젬브로스도 주얼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Fantastic Moment (천연 귀보석의 다채로운 향연)’을 주제로 아름답고 매혹적인 주얼리 디자인을 감상하며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파인주얼리 아트 디자인 특별 체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 스위트 612호 젬브로스 갤러리에서 진행될 주얼리 특별체험전은 세계 5대 천연 귀보석의 체험과 함께 감각적이고 세련된 파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3일, 대전에서 진행된 충남세종지역본부·대전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현장경영은 충남 세종 및 대전지역본부장, 관내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지역본부 주요 업무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지역 농정의 구심체로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며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증대 지원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지역 상생의 날(매년 5월25일)’과 연계해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회원은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발급한 개인회원이다. 월간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 금액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월 누적 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시 5000원 캐시백, 30만원 이상 시 1만원 캐시백, 80만원 이상 시 2만원이 캐시백된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중 매월 누적 결제금액 이상 사용 시 익월에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월별 누적금액(6, 7, 8월) 각 80만원 이상 일 경우 최대 6만원까지(2만원씩 총 3회)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월별 누적 결제금액 산정방식은 지역사랑체크카드 충전액에서 차감돼 결제된 금액, 충전액 초과 등의 사유로 인해 지역사랑체크카드와 연동된 새마을금고 계좌로 결제된 금액의 합계액으로 한다. 단, 이벤트 기간 내 정상 승인 시점 기준으로 실적을 인정하며, 승인 취소 또는 매출 취소된 경우 이벤트 실적 대상금액에서 제외 처리된다. 국세/지방세/관세/공공요금/공공기관운영시설, 상품권,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구매및 충전,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지역사회 공헌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키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장학금 지급 대상 및 인원도 꾸준히 늘려오고 있으며 누적 금액은 4억5000여만원으로, 40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OK금융그룹이 대기업으로 우뚝 섰다. 제2금융권에 근간을 둔 첫 번째 대기업으로 올라선 모양새다. 다만 마냥 좋다고 보긴 애매한 상황이다. 위상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이 부각되고 있지만, 신경 쓸 일도 많아졌다. 당장 비금융 계열사들의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하는 숙제가 놓여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 1일부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76개 그룹을 ‘공시대상 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이들 가운데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7개 그룹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상 그룹별 자산총액 합계액은 재계 순위를 정하는 기준점이 된다. 대부업으로 외형 확장 공정위는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매년 5월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들의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원 이상이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기업집단 현황 등 공시의무가 뒤따른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은 8곳이었다. 이 항목에는 ▲두나무(44위) ▲크래프톤(59위) ▲보성(70위) ▲KG(71위) ▲일진(73위) ▲OK금융그룹(74위) ▲신영(75위) ▲농심(76위) 등이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사회면을 장식했던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이 조만간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는 생소한 직책을 달고 자문 역할을 맡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은 지난 1월부터 ㈜대웅·대웅제약·한올바이오파마 등 그룹 산하 세 곳의 법인에서 ‘최고비전책임자(CVO, Chief Vision Officer)’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CVO는 미등기·비상근 임원 직책이다. 면죄부 윤영환 창업주의 셋째 아들인 윤 전 회장이 그룹 임원 명단에 등재된 건 3년여 만이다. 윤 전 회장은 2018년 8월 임직원들에게 한 거친 언행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적나라한 욕설이 담긴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윤 전 회장의 일상화된 언어폭력이 부각됐고, 급기야 이 사건이 공론화된 직후 일선에서 물러났다. 당시 윤 전 회장은 “㈜대웅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 대웅제약의 등기임원 직위를 모두 사임한다”며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자숙하겠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회사 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이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 구성된다. 그외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 가칭)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개통 이후 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47번 국도, 과천~봉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진성테크(대표이사 노희인)가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진성테크 R&D연구센터 준공식을 갖고, 한 단계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준공된 연구센터 빌딩은 대지 4194㎡, 건축면적 2509㎡, 연건평 3017㎡ 으로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다. 노희인 대표는 인사말에서 “임직원을 중심으로 조촐하게 치르려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을 이뤘다”며 협력업체와 대리점 관계자, 그리고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 대표는 “2020년 5월 기공식을 마치고 원자재 파동,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 다가왔지만, 슬기롭게 이겨내 대과 없이 잘 마무리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2002년 2월 법인 설립 이후 만 20년이 됐다”며 “이제 회사가 성년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자본금 1억원이던 것이 지금 10억원이 됐고, 연매출 규모가 500억원에 달할 정도의 기업이 됐다”며 그는 2008년 개성공단에 진출해 2016년 철수 때의 아픔을 끄집어 내면서 감회 어린 발언을 이어갔다. 노 대표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묵묵히 일해온 임직원과 협력사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실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금고대상 윤리경영 지원 체제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능을 철저히 강화하고, 금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 확대 및 인사노무 관리 중점 점검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50조원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윤리경영 확립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가 ESG경영을 선도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의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있다. <mylee06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