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5 18:00
이 책은 우리가 몸에서 최대한 몰아내야 한다고 굳게 믿는 콜레스테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해명서이자 건강과 질병에 대한 통념, 소위 ‘상식’으로 여겨지는 잘못된 지식이 건강에 얼마나 위험천만한지 설명하는 안내서다. 저자들의 꼼꼼한 설명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왜 콜레스테롤을 정확한 이유도 모르는 채 낮추려고만 하면 안 되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또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건강에 정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내 몸에 쌓이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방 중에 어떤 종류를 챙기고 피해야 하는지 똑똑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 눈을 가리고 있는 사기극에서 벗어나 건강의 진짜 ‘적’을 가려내고, 소중한 내 몸을 지킬 때가 아닐까? <webmaster@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또 쓸데없는 구설수를 만들어냈다. 그는 지난 3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음주운전 전과자나 사기 전과자, 불륜으로 남의 가정을 파괴한 사람은 선거에 출마해선 안 된다”며 민주당의 도덕적 재무장을 주장했다. 이를 본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음주운전, 사기, 불륜 모두 이재명 대표를 콕 짚은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고 비꼬았다. 그러자 안 의원은 “오산 지역구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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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택시를 한곳에서 탈 수 있는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 좋은 곳에 돈이 몰린다’는 격언처럼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형 호재로 꼽힌다. 대부분 환승센터는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 유동 인구가 몰리고 백화점·쇼핑몰 등을 갖춘 매머드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그 때문에 지역 개발을 위해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복합환승센터 확충에 사활을 걸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변 집값이나 상가 가격도 들썩일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 곳곳서 복합환승센터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경기도 곳곳에서 한창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에 반영돼 추진 중인 도내 (복합)환승센터는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동탄역 환승센터 등 17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등 4개 사업은 계속사업이고, 나머지 운정역 환승센터 등 13개 사업은 신규 사업이다. 철도역 복합환승센터는 철도는 물론, 버스 정류장, 택시 승차대 등 대중교통 시설들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을 말한다. 이 가운데 부지 확보 및 재원 조달의 어려움으로 사업 철회를 한 뒤 역세권 도시개발을 통한 환승기
소상공인이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사업을 활용해 키오스크나 서빙로봇과 같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때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자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나카드와 제휴, 신용카드 할부 결제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자부담금 납부 시 기존 계좌이체 방식뿐 아니라 제휴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해졌다.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중에서 정책수혜자가 자부담금을 카드 할부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이다. 할부 결제 제도가 적용되는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때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기술 공급가액의 70%(최대 500만원)는 국비 보조가 가능하나, 30%에 해당하는 금액과 부가가치세는 소상공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 자부담금 카드 12개월 무이자 할부 부담 낮춰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가속 기존에는 계좌이체로만 자부담금 납부가 가능했으며, 소상공인이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스마트기술 보급을 받을 수 없었다. 이처럼 자부담금을 한 번에 내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동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5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88.9로 전월 대비 2.4p 하락했다. 지난 3월 93.9, 4월 91.3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이다. 전통시장의 이번달 BSI도 79.8로 전월보다 4.7p 하락했다. 역시 두 달 연속 하락이다. 이번 수치는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400개 업체, 전통시장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BSI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다. 이달 경기 전망 악화 사유로 ▲소상공인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34.9%), 날씨 등 계절적 요인(27.1%)을 들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 역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3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소상공인 경기 전망은 업종별로는 개인서비스업(-9.2p), 제조업(-7.8p) 등이 내리고,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업종(5.1p), 소매업(1.5 p) 등이 올랐다. 경기침체 인한 소비 감소 5월 전망 경기지수 하락 전통시장의 경우엔 가정용품(-13.0p
송민석 남·1995년 2월24일 인시생 문> 집에서는 공무원이 되기를 원하고 저는 그림과 운동 쪽을 좋아해서 예술 분야를 선택하고 있어요. 어느 쪽인가요? 그리고 결혼도 궁금합니다. 답> 취미와 진로는 다르며 운의 성분에 맞춰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공무원의 길은 아니며 순수 예술 분야도 아닙니다. 막연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인생을 걸면 안 됩니다. 실내장식, 인테리어, 디자인 등과 인연을 맺으세요. 진로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성공을 완성해 만족하게 됩니다. 뛰어난 응용력과 창의력이 있는데다 천부적인 재능이 합류해 성공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향후 5년의 과정으로 귀하의 성공은 시작됩니다. 권장할 것은 해외유학입니다. 결혼을 늦추고 공부를 우선하세요. 2년이면 충분합니다. 결혼은 쥐띠의 여성과 잘 맞으며, 결혼으로 행복이 시작됩니다. 진가영 여·1993년 7월12일 미시생 문> 현재 의상 분야 쪽에서 일하는데 디자인과 코디 중 갈등이 심합니다. 그리고 카드빚 등 돈에 쪼들려 죽을 지경인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답> 잘못된 마음과 악습을 고치세요. 즉석 분위기를 좋아하여 예상 외에 지출이 많고 성격이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숯불향 맛을 좋아한다. 숯으로 구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바비큐는 한국인의 최애 음식 중 하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숯으로 조리를 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숯을 피우고 거기에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구워서 먹는 과정은 웬만큼 숙달된 사람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힘든 과정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숯불로 구운 뒤 숯불에 탄 육류의 기름이 달라붙어 뒤처리 청소작업을 하는 데도 많은 노동력이 투입돼야 한다는 것이 외식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힘든 노동력이 따르면 인건비와 원가 비중도 높아져 숯불구이 전문점은 고급 음식점을 제외하고는 쉽게 도전할 수 없다는 시장의 평가가 있었다. 갈수록 식당 종업원 구하기가 어렵고, 그나마 카페 직원 구하는 게 좀 낫다고 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 자영업 시장의 현실이다. 감안할 때 평범한 중산층과 서민들은 숯불향 맛이 나는 음식을 즐기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특수한 장치 이 같은 상황서 오븐 숯불구이 치킨 전문점이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노동력이 적게 드는 오븐구이로 숯불향 맛을 내는 치킨을 서비스하는 콘셉트로 웰빙 트렌드 딱 맞아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점포가 곳곳에 생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가 올해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큰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 코리안 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이 대회는 당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소년 선수들이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들과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렸다. 대회 방식은 지난해와 같았다. KPGA 코리안 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6개 조(32명)가 출전해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16강~결승전)를 펼쳐 우승팀을 가렸다. 총상금은 1억5000만원. 지난해 우승자인 허인회(36.금강주택)를 비롯해 ▲서요섭(27·DB손해보험)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이태희(39·OK저축은행) ▲문경준(41·NH농협
LIV골프가 시즌 두 번째 대회서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와 시청률 대결서 완패했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서 열린 LIV골프 시즌 2차전 2라운드 시청자는 28만4000명이었고, 20일 최종 라운드 시청자는 27만4000명이었다. 반면 지난달 19일 플로리다주 팜하버서 치러진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시청자는 159만명에 이르렀고, 20일 최종 라운드 시청자는 259만명으로 집계됐다. LIV골프는 유명 선수 영입에 수억달러를 쏟아붓고 PGA 투어 특급 대회를 피해 대회를 열었지만, 시청률에서는 비교하기도 민망한 완패를 당한 셈이다. 거물급 영입 효과 글쎄~ B급 PGA 대회 1/10 수준 LIV골프대회에는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팬들에게 이름이 익숙한 스타 선수가 즐비하게 출전했다.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한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는 저스틴 토머스(미국)뿐이었다. 20위 이내 선수는 토머스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조던 스피스, 샘 번스(이상 미국)
매일같이 양떼들이 지나가면서 밟고 뜯어먹었던 터라 초원은 아예 풀이 다져져서 매끄러운 들판 같았다. 토끼가 다니면서 다져놓은 자리보다는 덜했지, 풀들이 가지런히 베어져 있는 잔디밭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멀리 동쪽 나라에서 온 무역선의 상인들은 이 초원의 잔디밭을 페어웨이라고도 불렀다. 부드러운 푸른 들판은 잠시 갈대밭을 지나다가 끈질긴 뿌리를 가지고 낮게 땅바닥에 깔린 이끼 같은 잡초들을 지나 모래사장으로 이어졌고 이내 바닷가로 그 끝이 마무리됐다. 단순한 시작 헨리는 반사적으로 자신이 들고 있던 지팡이를 거꾸로 잡았다. 양들을 모는 기다란 나무 막대기였다. 주변에서 때리기 편한 둥근 돌도 찾았다. 바닷가 지척에 널 부러진 둥근 자갈을 찾는 것은 너무도 쉬웠다. 이내 막대기로 양들이 다져놓은 들판을 향해 그 돌을 후려쳤다. 30m 정도밖에 날라가지 않았다. 생각보다 적게 나가 오기가 발동했다. 헨리는 막대기로 다시 돌을 때렸다. 그러기를 10여 차례. 처음 시작했던 언덕 위까지는 300야드 이상의 거리가 되는 듯했다. 다시 돌아가는 게 더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차례 쳐댄 돌멩이는 지역에서 서식하던 들토끼들이 다져놓은 편편한 잔디 위에 도달했다. 당시 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애인 에리카 허먼과 결별하며 소송에 휩싸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달 9일(한국시각) “허먼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순회 법원에 ‘우즈와 합의한 비밀유지 협약이 무효’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허먼은 2017년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가 2019년 ‘명인 열전’ 마스터스서 우승할 때 우즈의 옆을 지킨 인물이 바로 허먼이다. 우즈가 허먼과 교제한 건 5년이 넘었으나 공식적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지는 않았다. 허먼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우즈 소유의 식당서 매니저로 일하다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먼은 2019년 마스터스와 조조 챔피언십서 통산 81승과 82승을 달성할 때도 옆에 있었다. 우즈는 지난해 7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서 열린 디 오픈에 허먼과 함께했으나 지난 2월 제네시스 초청에 참가할 때는 혼자였다. 5년 교제 연인과 결별 비밀 유지 협약 파기 우즈와 결별한 허먼의 주장은 ‘스피크 아웃 액트(Speak Out Act)’법에 근거한다. 비밀유지 협약이 성폭행이나 성희롱 등과 관련된 경우 효력을 상실한다는 내용이
한국전력이 직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줬다가 회수하는 사건이 발생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전력 직원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해당 글에서 “근로자의날 기념일 지원비(상품권 10만원)는 지급 중지하기로 본사 방침이 정해졌다”며 “이에 따라 배부드렸던 상품권을 다시 회수하고자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하소연했다. 한전은 지난해 32조가량의 적자를 냈고 올해도 10조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줬다 뺏는 것이 적자 때문이냐”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 <webmaster@ilyosisa.co.kr>
부동산 시장에서 ○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개인별로 어떤 생활권에 살고 싶은지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다. 거주하는 주택 주변에 편의시설이 있다고 해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령에 따라 싫어하는 편의시설도 있다. 대표적으로 병세권(병원 생활권) 또는 의세권(의료시설 생활권)은 연령에 따라 선호가 엇갈린다. 의료서비스 수요가 높은 고연령층은 병세권을 선호하지만, 젊은 층은 병세권을 싫어하는 경향이 짙다. 집 주변에 환자가 돌아다니거나 수시로 울리는 앰뷸런스 소리를 싫어하는 젊은 층이 상당하다. 입맛대로 고르세요 수세권(수변지역 생활권)과 뷰세권(경관을 즐길 수 있는 주거 위치)에 대한 선호도 엇갈린다. ‘경치는 한 달만 보면 끝난다’고 여기는 일부 사람은 수세권과 뷰세권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내린다. 높은 가격을 내고 집을 마련할 때 수세권이나 뷰세권보다 차라리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이나 학세권 등 물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택을 내리겠다는 취향이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인기를 끌었던 숲세권과 공세권도 산책과 조용한 환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호되지만 벌레를 싫어하고 북적거리는 환경을 좋아하는 사람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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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일 남·1978년 3월27일 유시생 문> 직장 생활에서 얻은 것이라곤 작은 돈이 전부며 항상 쫓기는 입장입니다. 사업을 계획하던 중 도예 쪽에 희망하고 전업을 준비 중인데 실패가 두려워요. 답> 마침 운이 새로 시작돼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즈음 전업의 기회를 맞이했고 운의 때에 맞춰 성공도 분명합니다. 그리고 도예 쪽은 마침 귀하의 운과 상생하며 시작과 동시에 천직으로 이어지며 3년 이내에 성공의 기반이 완벽합니다. 아직 서둘진 마세요. 내년부터 시작하되 동 쪽은 피하세요. 도예의 가마터와 전시장은 서쪽이나 남쪽이 트였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한몫하게 돼 큰 자금줄이 됩니다. 그리고 성공의 지름길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현금 대여와 보증입니다. 곧 가까운 지인이 접근하게 됩니다. 절대 거절하세요. 손실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화재와 자녀 관리에 철저하세요. 천상희 여·1981년 4월19일 축시생 문> 몸이 뚱뚱하고 키가 작아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친구들이 모두 부러움의 대상이라 밖에 나가기도 싫습니다. 저에게도 결혼이라는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의 경우는 일시적인 과정이니 안심하세요. 비만형이 아닙니다. 신장에 욕심은 채울
지원정책 확인부터 공고기간 알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24는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산재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책지원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3일 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9개 사업을 제공하고, 20 25년에는 37개 사업까지 확대해 정책지원 시스템을 통합해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24에서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원스톱 정책지원 일괄신청 서비스 ▲신청서류 간소화 ▲선제적 맞춤형 알림서비스 ▲진행사항 단계별 확인 ▲통합 지원이력 관리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관심정보·이력정보·자격정보 등을 입력하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지역 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상 간편 신청이 가능하여 소상공인 정책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소진공은 향후 전자정부 사업의 취지를 살려 소상공인24 기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
조기 교육부터 직장인의 자기계발까지 우리나라 교육 열기는 실로 대단하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이 역대 최고 규모인 26조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교육사업은 쉬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교육사업은 교사 또는 강사 등의 경험이 없다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창업 아이템이다. 유명 교육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는 창업비용이 비교적 저렴해서 쉽게 도전할 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다. 특히 사교육에 대한 정부 정책으로 사업에 불리한 법과 제도 등이 많아 교육사업에 상당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교육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창업자가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먼저 경쟁 프랜차이즈나 과외 등과의 차별성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등 고객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실질적인 교육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차별화된 교육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보공개서 통한 창업비용 비교 창업시 가맹본부 평가 참고해야 또한 유능한 강사의 확보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은 교육사업의 실질적인 성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마케팅 역시 학원 운
부부 창업의 명과 암은 뚜렷하다. 성공하면 시너지 효과로 점포 수익성이 높아지고, 실패하면 돈도 잃고 가정도 잃게 된다. 그래서 부부 창업은 시작 전에 철저한 준비와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다. 창업 전문가들은 “부부 창업을 선택하는 불가피한 생계형 창업자일지라도 섣불리 시작하지 말고,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단점을 예방할 수 있는 사전 조치를 취하고 시작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모든 분야에서와 같이 창업시장도 가장 중요한 문제가 직원 채용과 점점 올라가는 인건비 다. 게다가 원재료비도 갈수록 오르고 있어 순이익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이 창업시장의 현실이다. 명과 암 뜨는 업종, 잘되는 업종을 골랐다고 해도 진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창업시장의 속성상 얼마 못 가 주변에 경쟁점포가 들어서 지속적으로 잉여 이익을 남기기가 쉽지 않다. 한마디로 창업시장의 생산성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한 창업 전략이 있을까. 창업 전문가들은 “상권과 궁합이 맞는 업종을 골라, 최대한 운영비를 줄이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면 최소한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일단 기본에 충실히 하는 것이 창업 성공의 필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