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17:46
[일요시사=온라인팀] 클라라 공식 사과? 절필 선언하면서도 홍보글 게재 논란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의 '절필 선언'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클라라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클라라입니다.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쓰고 마음의 공부를 하고 연기 공부에 전념하겠습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PS. 단, 기존해왔던 장학금 지원 & 의료비 지원은 힘되는 한 계속해 보께요~^^+'라는 추신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추신과 관련해 "이 와중에 깨알 같은 홍보 봐라", "그냥 페이스북 자체를 안 하면 안 되나?", "그냥 안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닷도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다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치킨과 맥주 마니아다”라는 상반대된 모습을 보여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노출이 싫다'면서도 노출 사진들을 찍어 말과 행동이 다른 연예인으로 낙인 찍힌 바 있다. (사
[일요시사=경제1팀] 언론에 뜨기만 하면 이슈가 되는 전두환씨. 그 이름 석자에 좌불안석인 대기업이 있다. 대림산업과 아모레퍼시픽이다. 이들 기업은 본의든 아니든 직간접적으로 전씨 일가와 부동산 거래를 했다는 이유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사명이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부담스런 눈치다.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의 종로 자택 앞에선 1인 시위가 한창이다. 벌써 보름째다. A씨는 이 명예회장이 출근할 때부터 퇴근할 때까지 붉은색 피켓을 들고 있다. 피켓엔 '전두환' 이름 석자와 전씨 일가의 비자금이 묻힌 것으로 지목된 '오산시 양산동'이란 글귀가 또렷하다. '전두환 비자금'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만큼 A씨의 시위도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명예회장과 전씨는 어떤 관계일까. A씨는 무슨 이유로 이들을 거론하는 것일까. 이준용 명예회장 진땀 사연인즉 이렇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오산시 양산동 일대 개발 사업에 자금난을 겪자 100억원대의 사업자금을 빌려줬다. 이후 A씨는 B씨가 돈을 갚지 않자 사업 부지에 가압류를 걸었다. 다급해진 B씨는 사업 진행을 이유로 A씨에게 가압류 해지를 요청했다. 돈을 모두 갚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A씨는 결국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1위…한국은?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가 화제다. 9일 유엔은 전 세계 156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해 '2013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가장 행복한 국가는 덴마크로 10점 만점에 7.693점을 기록했다. 이어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 주로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 5위까지의 자리를 독차지했다.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한국인의 행복도가 가장 높았는데, 6.267점으로 전체 4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만이 6.221점으로 42위, 일본은 6.064점으로 43위에 올랐으며, 북한은 이번 조사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반면 국민 행복도 순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아프리카 토고(156위)였다. 이밖에 베냉(155위), 중앙아프리카공화국(154위), 브룬디(153위), 르완다(152위)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위 5위권에 머물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 (사진=아우라픽처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 문화예술인들 "민주사회 근간 흔들렸다" 영화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과 관련해 "민주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선례가 될 수 있다"며 강력 항의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은 이날 국회서 배우 문성근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검열과 창작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불의한 압박'은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메가박스가 밝힌 상영불가 이유는 보수단체의 영화상영에 대한 항의와 시위 협박이었다. 우리는 메가박스의 상영불가 결정과 그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보수단체의 항의와 시위협박 때문에 영화상영을 하지 않겠다니 누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겠는가"고 비판했다. 이들은 "업무방해 행위로 법적대응해도 되는 문제임에도 왜 메가박스는 영화에 있어서는 사형선고와 같은 상영불가 결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인가. 게다가 <천안함 프로젝트>는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상영불가
▲유노윤호 설리, 재능 기부식(사진=SM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온라인팀] 유노윤호 설리, 재능기부 천사 화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에프엑스 설리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와 삼성의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이 지난 10일 오후 삼성물산 서초 사옥에서 열렸다. 이수만 SM 회장은 “SM 아티스트 재능 기부가 주축이 될 것 같다. 음악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할 테니 음악적 특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동안 우리 아티스트들이 사회봉사를 나름대로 해왔지만 조금 더 집약적으로 많이 할 수 있도록 재능을 통한 사회봉사,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노윤호 역시 “매우 기쁘고 영광이며 다양하게 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걸음마는 이렇게 하는 거야' 걸음마 교관 고양이 화제 걸음마 교관 고양이 걸음마 교관 고양이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저귀를 찬 아기와 검은색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게재된 후부터다. 이 고양이는 마치 시범이라도 보이듯 아기 앞에서 걸음마 연습용 장난감으로 걸음마 시범을 보이고 있다. 고양이를 유심히 보고 있던 아기는 고양이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카메라 쪽을 보고 '나 잘 했어요?'라고 말하는 듯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청사 밖으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리베 3홈런, 4타수 4안타 3득점 '맹타' 유리베 3홈런 등 LA다저스가 모처럼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후안 유리베는 10일(한국시각), 2회말 투런포를 시작으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4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의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였다. 안드레 이디어와 아드리안 곤잘레스, 핸리 라미레스도 각각 1개씩 홈런 아치를 그리며 힘을 보탰다. 선발 리키 놀라스코는 6⅔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의 안정적인 투구로 불방망이 타선에 화답했다. 7연승을 달린 놀라스코는 시즌 13승째(9패)를 수확하면서 류현진(13승5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5일 콜로라도전부터 시작한 연패를 '4경기'에서 끊어낸 다저스는 시즌 84승째(59패)를 수확하면서 내셔널리그(NL) 선두를 지켰다.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는 12경기로 늘어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태로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1년 가까이 투쟁해온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이슈가 표류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처리된 만큼 국정원 개혁 이슈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 이슈를 다시 띄우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일요시사>가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의 남은 쟁점들을 살펴봤다. 민주당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민주당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이 처리된 만큼 국정원 개혁 이슈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차원의 공식 개혁안을 조만간 내놓기로 했다. 이처럼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 이슈를 다시 띄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이석기 사태에 모든 여론의 관심이 쏠려 장외투쟁의 동력이 떨어진 데다, 여권은 지난 총선에서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를 했던 민주당에 책임론을 덧씌우고 있다. 민주당 안간힘 게다가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양자회담 제안을 한 달 동안 묵살해온 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해버리면서 노숙투쟁까지 불사하고 있는 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종이 접기 천재 "조만간 사람도 만들어낼 기세" 종이 접기 천재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종이 접기 천재'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종이 접기 천재 사진에는 빨간색 종이로 깨알 같이 접힌 용 한 마리가 등장한다. 크게 벌린 입부터 시작해 머리의 뿔, 커다란 날개까지 섬세하게 표현된 이 종이접기는 용이 금방이라도 소리를 지르며 하늘로 날 것 같은 실제감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도 만들어낼 기세", "정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청사 밖으로 나와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미납 추징금 자진 납부계획서를 제출한 뒤 청사 밖으로 나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독도함 화재, 갑자기 왜? 한국 해군 최대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장병 1명이 다치는 사고(화상)가 발생했다. 이번 독도함 화재는 진압됐으며 정비요원을 투입해 발전기를 수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 관계자는 10일 "오늘 오전 10시45분께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을 항해 중이던 독도함의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모 하사가 2도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며 "현재 정비창 요원을 긴급 투입해 발전기를 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발전기는 독도함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총 2대의 발전기 가운데 1대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다른 1대에도 물이 튀면서 2대 모두 작동을 멈췄다. 독도함은 현재 해상에 그대로 멈춰서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평택에 있는 해군2함대사령부로 예인해 정비할 계획이다. 독도함은 15일, 예정된 인천 상륙작전 기념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해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현재로서는 계획된 훈련이나 기념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을 지는 수리여
스와로브스키가 10일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스와로브스키가 10일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