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17:46
[일요시사=경제2팀] 휴대폰 업계 ‘왕년의 제왕’ 블랙베리가 휴대폰사업 부문의 매각 계획을 취소하면서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각 대신 자금을 조달해 조직개혁과 경영혁신을 통한 턴어라운드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설도 나온다. 블랙베리는 이번 매각 취소로 하인스 CEO 대신 블랙베리 존첸 이사회 의장을 CEO 직무대행으로 선임했으며 휴대폰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서 6분기 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해외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대주주인 캐나다의 페어팩스는 블랙베리의 인수 대신 전환사채를 발행, 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블랙베리 이사회는 하인스 CEO 대신 이사회 존첸 의장을 CEO 직무대행에 선임, 경영 전면에 내세웠다. 존첸 CEO 직무대행은 “블랙베리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브랜드다. 6분기 내에 턴어라운드를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블랙베리는 휴대폰 업계에서 한 때 1~2위를 다투던 업체였다. 지난 2002년 이메일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쿼티형 키보드를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했다. 쿼티 자판의 안정적인 타이핑으로 인해 업무용 휴대폰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미국을 비롯한 전
▲남재준 정보원장 [일요시사=정치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4일,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우리(국정원)는 조직적인 개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검찰 공소사실에 대한 반대논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남 원장은 이날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심리전단 활동에 정확한 지침이 없어서 (일부 직원들의) 일탈이 있었다. 정확한 지침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새누리당 조원진·민주당 정청래 간사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남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정원 차원의 조직적인 선거 개입이 아니었고, 일부 개인의 '일탈 행위'였다는 뜻을 강조했다. 남 원장의 '일탈' 발언 이후 민주당 의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남 원장은 "그러면 개인취미활동이냐"는 민주당 김현 의원의 질문에 "재판중이므로 말하기 어렵다"고 입을 다물었다. 남 원장은 특히 "대통령이 대선에 개입한 적이 있느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질문에 "없다. 정치적 중립을 꼭 지키겠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는 "국정원이 정치개입·사찰문제 등으로 시끄러운데
[일요시사=온라인팀] NSA 반기문 총장 도청, 논란 일파만파 NSA 반기문 총장 도청 소식이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에 대한 도·감청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부터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각) 에드워드 스노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으로부터 입수·공개한 기밀문서를 토대로 NSA가 한국도 주요 정보 수집 대상 국가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NSA는 지난 4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화학무기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협상 등의 문제를 논의하려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났을 당시, 사전에 도·감청을 해 반 총장의 주요 발언 내용을 빼냈다. 이 밖에도 '미국 시긴트(SIGINT) 시스템 2007년 1월 전략 임무 리스트'라는 제목의 문서에는 12~18개월동안 미국이 각국의 정보를 수집해 온 활동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서는 정보 수집 대상국을 미국의 이익과 관련이 큰 '중심 지역' 국가와 전략적 관심이 필요한 '위험 감수' 국가로 구분했는데, 한국은 외교정책과 정보기관 활동, 미군 주둔 지역, 전략 기술 등 4개 부문
[일요시사=경제2팀] 르메이에르 정경태 회장, '사기죄'로 결국 구속 450억여원 규모의 ‘분양 사기'로 인한 사기죄로 르메이에르건설 정경태(62) 회장이 4일,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이날, 대형 상가·오피스텔인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의 분양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르메이에르건설 정 회장을 구속했다. 이날 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무겁고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정 회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00여호실의 분양대금과 이를 담보로 차입한 대출금 등 모두 45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다. 또 2010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직원 400여명의 임금 72억원을 체불한 혐의도 사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분양 대금을 신탁사 계좌가 아닌 건설사 계좌로 입금 받아 분양금의 일부만 대한토지신탁에 납부하고 나머지는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모두 40여명의 입주자는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해 250억여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일요시사=온라인팀] 국정원 여직원 진술 번복 "메일 내용 착각했던 것 같다" 국가정보원 정치선거개입 사건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여직원이 검찰 진술을 번복하거나 윗선의 지시를 부인하는 식의 답변을 이어나가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전날(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심리전단 소속 3팀 5파트 직원이던 황모씨는 "업무 매뉴얼과 이슈 및 논지를 서면으로 전달받았다고 진술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조사 당시 국정원 업무 매뉴얼과 원장의 지시, 이슈 및 논지 등을 국정원 이메일로 전달받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황씨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업무 매뉴얼은 구두로 전달받은 것이 맞다. 다른 행정 메일내용과 착각했던 것 같다"고 진술을 뒤집었다. 이어 검찰 조사에서 '이슈 및 논지를 서면으로 전달받아 인터넷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진술한 부분에 대해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 구두로 전달된 내용을 옮겨적었던 것일 뿐"이라며 "당시 서면으로 (이슈 및 논지 등)을 받았다고 하면 저한테 유리할 것이란 얄팍한 생각에 그렇게 진술한 것이다
[일요시사=정치팀] 검찰 문재인 소환 통보, 이르면 금일 출석할 듯 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 문재인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문재인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일 문 의원 측에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오늘을 포함해 최대한 일찍 나와달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의원 측은 검찰과 출석 시기를 조율 중이지만 이르면 5일이나 6일쯤 출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참여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지냈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국가기록물 이전 작업을 총괄했던 인물이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경위, 봉하e지원에만 회의록이 존재하는 이유, 회의록 삭제에 개입하거나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남북정상회담에 직접 배석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회의록 작성과 등록, 이관 등에 참여한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 김경수 전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참여정부 관계자들은 검찰 조사에서 "회의록 초안은 수
[일요시사=정치팀] 단 2곳에서 치러진 10·30재보선의 후폭풍이 정치권을 긴장시키고 있다. 10·30재보선은 초미니 선거였지만 그 후폭풍만큼은 메가톤급이다. 이번 재보선을 통해 복귀한 인사가 다름 아닌 새누리당 서청원 상임고문이기 때문이다. 서 고문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단숨에 7선의 고지에 올랐다. 서 고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기도 하다. 그가 몰고 올 거대한 '쓰나미'는 여권은 물론 전체 정치권의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새누리당 내부의 진짜 파워게임은 지금부터다. 10·30재보선이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당초 10곳 이상에서 재보선이 치러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0·30재보선은 단 2곳에서 열린 초미니 선거였다. 게다가 2곳 모두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경북 포항 남·울릉과 경기 화성 갑 지역에서 치러졌기에 선거 결과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어려웠다. 그러나 초미니 선거였던 10·30재보선은 새누리당 서청원 상임고문이란 거물의 출마선언과 함께 덩치가 커졌고, 덩달아 민주당은 대선 부정선거 의혹과 함께 정권 심판론을 제기하며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는 모양새가 됐다. 힘 한번 못쓴 민주 힘 잔뜩 얻은 새누리 2곳 모두 민주당이 절
[일요시사=사회팀] 혼탁한 제도권교육에 지친 이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경쟁 대신 협력을 추구하는 ‘노나메기 대안대학’이 이르면 내년 1월 문을 연다. 본래 ‘대학교육’의 의미를 되살릴 ‘협력교육’의 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노나메기 대안대학의 학장이 될 실천적 지식인, 김세균 서울대 정치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학들의 ‘기업화’ 경향 속에 순수학문 분야가 소외받고 있다. 제도권 대학은 이미 취업사관학교가 된 지 오래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깨어있는 지식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협력교육’의 시작이다. 지난달 25일 창립한 ‘지식순환협동조합 노나메기 대안대학’은 ‘협동조합’과 ‘협력교육’이라는 기치를 걸고 새로운 교육 실험을 예고했다. 협동조합 승인을 받아 내년에 문을 열 계획이다. 근대 대학의 효시인 프랑스의 파리대학이나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은 ‘교수협동조합’과 ‘학생협동조합’의 형태로 시작됐다. 협동조합의 도시, 스페인 몬드라곤의 몬드라곤대학도 대안대학에서 비롯됐다. 한국형 협동조합대학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다음은 김 교수와의 일문일답. -노나메기 대안대학이란 무엇인가? ▲우선 노나메기는 순 우리말로 ‘너도 나도 일하
[일요시사=사회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싶은 주변 이들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 말보다는 선물로 그 마음을 대신 한다. 80년대 학력고사 시절부터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대입시험과 함께한 수능선물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다.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7일 시행된다. 매해 이맘때면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다양한 선물들이 어김없이 쏟아진다. 찹쌀떡부터 스마트 시계, 수능대박 기원 콩 등의 이색선물까지 수험생에게 ‘힘을 주는 선물’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시대를 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입학 학력고사’로부터 비롯됐다. 1984년부터 시작된 학력고사는 가고 싶은 대학에 먼저 지원한 후 시험을 보는 방식이었다. 학력고사 시절에는 대학입학 지원자들에게 ‘원하는 대학에 붙어라’는 의미에서 엿과 찹쌀떡이 유행했다. 실제로 엿은 다른 음식들에 비해 쉽게 소화돼 수험생의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좋다는 장점과 가격이 저렴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때문에 시험 당일 학부모들이 수험장 교문에 엿을 녹여 붙이거나 엿통을 멘 선배들이 수험장에 들어가는 후배들에게 엿가락을 물려주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1
[일요시사=사회팀] 공석인 검찰총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청와대가 내정자를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의 신임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사람은 김진태다. 대표적인 ‘특별수사통’으로 손꼽힌다. 그는 과연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검찰의 수장이 될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새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61) 전 대검차장을 지명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검찰조직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해 마무리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만들기 위해 오늘 새 총장 내정자에 김 전 대검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차기 검찰총장 ‘특별수사통’ 또 이 수석은 “김 내정자는 총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서울고검장 등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며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검찰 내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전직 대통령 아들 사건, 한보비리 사건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었던 사건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처리한 분으로 검찰 총장의 직책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일요시사=사회팀]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다. 울퉁불퉁한 근육을 상상했는데, 막상 만난 그들은 그야말로 ‘명품몸매’였다. 피트니스를 통해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와 자신감을 얻었다는 국내 머슬마니아 챔피언 박연수 트레이너와 제자 김해나를 만나봤다. “일반인들에게 도전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사람들 앞에 보여주는 거잖아요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추억을 만드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출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내가 최고” 지난 10월 ‘2013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전’이 열렸다. 국내 최대 보디빌딩&피트니스인 이 대회에서 1위의 영광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박연수에게로 돌아갔다. 재즈댄스 강사였던 그는 우연한 기회로 웨이트를 시작해 10년 넘게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오랜 기간동안 운동을 하면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에 여성의 ‘예쁜 몸’을 알리고자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보통 여자분들은 운동하면 보디빌더처럼 큰 근육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운동을 제대로 했을 때는 예쁜 근육을 만들 수 있거든요. 제가 운동을 오래해왔고, 여자몸을 이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알리고자 올해부터 나가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친구2' 언론시사회에서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오성, 곽경택 감독, 김우빈.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유오성(왼쪽)과 김우빈이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유오성이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김우빈이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김우빈이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유오성이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친구2' 언론시사회에서 곽경택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4일, 국회서 열린 예결위원회에 참가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4일, 국회서 예결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과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