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09:21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진술인인 (왼쪽부터)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광철 법률사무소 창신 변호사, 장유식 법무법인 동서남북 변호사, 한희원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정세균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정세균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뒤쪽으로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여야 간사인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오른쪽)과 문병호 민주당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정세균 위원장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공청회에 여야 간사인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아래)과 문병호 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유명 연예인이 억대 성매매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사람들의 관심은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여자 연예인이 누구냐에 쏠렸다. 그러나 이번 연예인 성매매 수사의 방점은 따로 있다. 수십 명의 여성들과 섹스파티를 벌인 재력가 스폰서가 누구냐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들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재벌의 돈과 연예인의 몸, 마약과 환락이 얽힌 추악한 연결 고리가 드러날까. 지난 4일 기자는 법조계 한 관계자로부터 충격적인 첩보를 접했다. 유명 여성 연예인 A씨와 B씨 등이 연루된 이른바 성접대 의혹이었다. 이 관계자는 "수사 단계라 아직 보도되진 않은 내용"이라며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연예인 성접대 누가 컨트롤했나 관계자에 따르면 정보의 근원지는 공업단지로 유명한 수도권 한 도시였다. 그리고 이 같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절대로 이 사건을 외부로 유출시켜선 안 된다"며 입단속을 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와 만난 관계자는 "(아무래도) 브로커가 연계된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추가 취재를 피했다. 관련한 내막이 궁금했다. 성접대가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관할 지역의 경찰 관계자와 접촉했다. 그러
[일요시사=경제1팀] 이명박 정부가 22조원의 국세로 추진했던 4대강 사업. ‘대국민 사기극’이란 낙인이 찍힌 4대강 사업으로 포상 잔치까지 벌인 기업인들의 이력이 드러났다. 사실상 정부가 각종 비리로 얼룩진 기업 관계자들에게 국민혈세로 훈포상을 준 셈이어서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다. 빛나는 훈장을 가슴에 달고 검은 양심은 팔아버린 이들은 누구일까. 그 실체를 파헤쳐봤다. ‘MB 야심작’ 4대강 사업에 참여해 훈장을 단 기업인들의 공적사항이 공개됐다. <일요시사>가 민주당 이미경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4대강 사업 포상자 주요 공적사항 현황’에는 종교계·학계를 비롯해 건설계·공무원 등 총 1152명의 공적내용이 들어있었다. 특히 입찰비리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대형 건설사 임직원 대부분이 뚜렷한 공적 사항 없이 훈포장 명단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국민 사기극 뻔뻔한 포상! 해당 훈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임기 말인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이뤄졌다. 이 전 대통령은 4대강 사업 진행과정에서 공로가 인정된다며 500여명이 넘는 산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비자금 조성과 입찰비리, 낙동강 칠곡
민주당 김한길 대표(왼쪽)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서울시청역 지하 출입구 벽면에 ‘인권을 보호합시다’라는 큼직한 낙서가 나타났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등에 올라타 글을 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다행히 진짜이 아닌, 사실적인 조각품이었다. 제작자는 이 모습을 통해 인권의 현주소를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조각품이 훼손됐다. 설치 하루만에 발생한 일이다. 지난 9일 오전, 1호선 서울시청역 지하 출입구에 낯선 ‘낙서’가 등장했다. 출근길 바쁜 발걸음을 옮기던 시민들의 눈길은 순간 한 곳에 머물렀다. 그곳에는 단순히 낙서만 있는 게 아니었다. 5번 출입구 통로 앞에는 바닥에 엎드린 사람이 있었고, 그의 등에 올라타 낙서를 하는 사람의 모습이 연출됐다. 녹색 붓을 들고 위에 서 있는 남자가 쓴 글은 ‘인권을 보호합시다’라는 구호였다. ‘인권 보호합시다’ 이를 본 시민들의 반응은 물음표 그 자체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보며 진짜 사람인지 확인해보거나, 멀리서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글을 쓰는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비로소 ‘작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권을 보호합시다’라는 큰 글씨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