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16:32
[일요시사=경제1팀] 재벌가에선 아들이 곧 기업을 잇는다는 가부장적 공식이 있었다. 세월이 지나 조금 사정이 나아지긴 했지만 딸들은 늘 아들보다 못한 자리에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재계는 지금 ‘딸들 전성시대’다. 누구의 남매, 누구의 아내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나 경영 전면에서 활약하는 딸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는 것이다. 男부럽지 않은 파워를 자랑하는 재계 실세 딸들. 그들의 활약상과 특징을 짚어봤다. 매년 연말·연초 인사 시즌이 되면 ‘재벌가 황태자’들의 승진이 관심거리다. 그러나 이번에는 유독 재계 딸들의 약진이 거세다. 삼성그룹의 이서현 사장은 제일모직에서 에버랜드로 적을 옮기며 언니와의 경쟁을 예고했고, 대상그룹의 임상민 부본부장(부장급)은 기획관리본부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이밖에 한진과 오리온, 농심의 오너 딸들도 ‘공주경영’에 돌입, 딸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딸들 전진배치 우먼파워 과시 시작은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끊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녀인 이 부사장은 지난 2002년 7월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 2010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2013 연말 인사에 에버랜드 사장으로 올라섰
[일요시사=경제1팀] 삼성·교보생명에 이어 한화생명 소속 설계사의 리베이트 정황이 포착됐다. 대형 보험 대리점들의 불법 영업 행위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험업계의 불법 관행 방지를 위해 당국의 조처가 강화되고 있지만 무용지물이다. 일선 보험설계사들도 불법영업 형태를 뿌리 뽑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2월20일 '보험왕'에 대한 보험업계의 자체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보험업계 리베이트 사건에 대한 조치다. 금융당국은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나섰지만 해결은 쉽지 않다. 보험설계사의 꿈, '보험왕'은 매년 최고 실적을 올린 보험설계사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현재 국내 보험설계사는 40여만명. 보험사에 소속된 설계사가 23만여명,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가 16만여명이다. 이중 1억원 이상 고액 연봉 보험설계사는 1만여명 정도다. 이들 중 보험왕에는 회사당 1명 정도가 오른다. 전국 보험왕이 40여명 정도라는 얘기다. 걸어다니는 CEO 전국 보험왕 40명 이들의 평균연령은 50대 초반이며 여성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대부분 2회 연속 보험왕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매출은 평균 70억∼100억원대다. 한 번
[일요시사=사회팀] 2012년 대한민국을 시끌시끌하게 만들었던 ‘솔로대첩’. 지난해 말에는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한 도시에서 시작된 거리 미팅, ‘마치콘’이 한국의 정서에 맞게 새마을 미팅으로 재탄생하면서 젊은 청춘남녀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지역 상권도 살리는 ‘일석이조’행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4일 앞둔, 지난달 21일. 젊음의 거리 신촌에 수백 명의 청춘남녀가 모였다.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이하 새미프) 때문이다. 새미프는 20∼35세의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미팅이다.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인 ‘새마을 운동’에서 착안한 새미프는 침체된 상권을 활용해 대규모 미팅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삼포세대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는 홍대, 압구정, 안양 등을 거쳐 벌써 7회를 맞이했다. 올해만 벌써 일곱 번째… 오후 1시,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된 초록색 천막 앞에는 행사장을 미리 찾은 수십 명의 남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짝을 찾겠다는 각오 덕분
김태희 초근접 셀카 사진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태희 초근접 셀카 "트리플 A급 여신 인증" 김태희 초근접 셀카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김태희가 지난 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김태희는 “중국 팬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정말 반가워요. 제가 SNS에 취미가 없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인사가 너무 늦어 버렸네요. 앞으로 팬 여러분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하고 표정이 거의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태희는 큰 눈망울은 물론, 오똑한 코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백옥 피부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리플 A급 여신 인증", "여신이네 여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태희 웨이보)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첫사랑은 임상아" 방송서 이휘재 깜짝 고백 첫사랑은 임상아, 누가?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휘재는 임상아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을 회상했다.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강남역에 갔는데, 일일찻집에서 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한 여학생을 만나기 위해 좌석버스를 타고 쫓아다녔지만, 그 친구는 대학에 가야한다며 거절했다. 그 친구는 임상아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들이 이를 주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대학생교육대책위(준) 주최로 열린 '등록금인하촉구! 민주적등심위촉구!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송호창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 소통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송호창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 소통위원장이 7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등 지방선거 개혁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정당공천 배제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정당공천제는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송호창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 소통위원장이 7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등 지방선거 개혁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송호창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 소통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송 위원장은 이날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등 지방선거 개혁방안에 대한 새추위의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송호창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 소통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등 지방선거 개혁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