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0 01:01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에게는 뚜렷한 공통점이 있었다. 어떤 관계에서라도 돈 거래를 할 때에는 신용을 지켰다는 점, 젊었을 때 자신의 꿈과 직업에 투자했다는 점, 부부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가정을 중요시했다는 점 등이다. <월급쟁이 부자들>은 부모에게 큰 도움을 받지 않고,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도 아닌 평범한 월급쟁이 부자들에게서 이러한 공통점을 발견한 저자가 그들의 돈에 대한 철학과 태도, 그리고 돈을 모으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책은 시작부터 다른 월급쟁이 부자들의 통장관리법 및 분산투자법, 금융회사 상대법, 경제멘토 구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혼자금, 부부의 돈관리, 부모님의 노후부양, 은서씨의 7천만원짜리 사교육비 절약통장 등 우리의 생생한 고민과 월급쟁이 부자들의 시원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천원, 이천원을 절약하기 이전에 젊었을 때부터 가정경제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잘 갖추고 있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될 것이다. 1. 나는 6000명에게 부자 되는 법을 배웠다 저자는 지난 7년간 6000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으며, 그들 중 부모에게 특별히 물려받은 것도 없고,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도
구강건강과 함께 외적인 아름다움까지 동시에 효과가 나타나는 치아교정. 하지만 치아교정을 둘러싼 각종 아리송한 오해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치아교정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려 한다. 초등학교 5학년의 자녀를 둔 김모(여·38)씨는 앞니가 살짝 비뚠 아이의 치아를 보며 고민이 많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치아교정을 할 때 발치를 꼭 해야 한다’, ‘치아교정을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 등의 말 때문이다. 치아교정은 비뚠 치열을 가지런하게 정돈하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며 구강건강을 보호한다. 치아가 반듯해지며 미용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환한 미소와 아름다운 입매라인을 완성시킨다. 그렇다면 치아교정에 관한 아리송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치료시기가 있다? 교정치료를 할 때 제한되는 나이는 없다. 영구치가 나오는 8세부터 80세까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료이다. 다만 성장기에 하는 교정치료가 더욱 효율적이다. 치아 이동 속도가 더욱 빠르며 교정 적응 기간도 성인보다 뛰어나다. 또한 부정교합 등으로 인한 골격의 변화를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나이가 증가함
전원주택이 화려한 귀환을 하고 있다.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장·단점이 분명한 전원주택이지만 최근에는 중소 규모의 실속형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수요층 50·60대 줄고 30·40대 늘어 가격 부담 적은 66〜99㎡ 중소형 선호 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특성 분석 및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6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560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42.9%)가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대답을 했다. 하지만 전원주택을 사거나 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발업자들이 지어 놓은 전원주택을 사자니 왠지 손해를 보는 것 같고 자신이 직접 땅을 보고 집을 짓자니 번거로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직접 짓거나 매매·분양 받거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실수요 입장에서 접근한다면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무작정 전원주택을 짓거나 투자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아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10년 기준 전체의 23.9%를 차지, 오는 2035년에는 1인 가구가 34.3%에 이를 전망이다. 이처럼 싱글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각종 1인용 전자제품, 가구집기, 주거공간 등이 쏟아지는 한편, 창업시장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아이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싱글족 겨냥한 피맥 전문점, 스몰비어 창업 늘어 고물가시대에 점심 한 끼도 부담스러워지면서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싱글족에게 적당히 배부르면서 영양 면에서 손색이 없는 도시락은 단연 인기 최고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www.hsd.co.kr)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실속 있는 가격대로 싱글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평균 메뉴 가격은 3천원대이지만 1천원대의 간편 도시락 메뉴와 5천원 이상의 정식 도시락 메뉴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모듬튀김’과 ‘칠리 탕수육’ 2종, 새우 1개, 치킨 2조각, 고로케 2개, 군만두 2개 등으로 구성된 ‘모듬튀김’은 1인 고객이 먹기에 제격이다. 칠리 탕수육은 기존 메뉴인 칠리 탕수육
제품 파손 방지 체계적인 유통 필요 다양한 소비자 취향 맞는 제품 구성 최근 소위 ‘질소과자’라고 불리 우는 국산 과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심은 매우 크다. 과자 보호 상의 이유로 내용물은 줄이고 과대 포장에 가격까지 올렸기 때문이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산과자 불매운동은 물론이고, 수입과자들과의 비교 글들이 올라오면서 소비자들은 수입과자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수입과자들은 가격도 싸고 내용물도 알찼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자 예비 창업자들 중에서는 수입과자 할인매장 창업을 문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수입과자 할인점 창업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일단 수입과자전문 유통 업체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과자의 납품은 택배 또는 오토바이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조그만 충격에도 부서지기 쉬운 과자의 특성상 많은 제품이 손상된 상태로 판매된다. 이러한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였을 때 판매한 매장이나 수입 과자에 대한 인식이 좋을 리 없다. 그 다음 고려해야 할 것은 다양하고 신뢰 있는 제품을 확보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어야 한다. 수입과자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수 제품만을 고집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앞으로 창업 시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글로벌 청년창업기업에게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 현지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보육공간, 투자,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패키지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엑셀러레이터는 창업자를 발굴, 투자뿐만 아니라 3〜6개월 동안 투자자ㆍ고객 지향형 성공 제품을 만들도록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 또는 기업을 말한다. 중소기업청은 2014년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4월17일부터 1개월간 글로벌 창업(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모집에 들어갔다. 미국, 중국, 베트남은 4월17일부터, 캄보디아는 5월 중, 유럽은 6월 중 모집한다. 동 사업은 해외현지 유수 엑셀러레이터를 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3~6개월에 걸친 강도 높은 창업훈련과 함께 창업단계부터 해외시장에서 뿌리내리게 한다는 취지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72개 (예비)창업팀이 참가하여 59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고 16개 팀이 현지창업 또는 해외진출에 성공하였고, 14개 팀이 139억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금년부터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진출 국가를 지난해 3개국(미국, 중국,
매출 관련 현금 조절 어렵지만 세금은 노력 여하에 달려 있어 사업을 할 때 매출과 관련된 현금 흐름은 회사 마음대로 컨트롤 하기 어렵지만, 세금은 경영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어느 정도 현금흐름 조절이 가능하다. 때문에 절세 노하우를 알고 있는 경영자와 그렇지 못한 경영자는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현금흐름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되기 마련이다. 이에 기업의 현금흐름을 조절하려면 세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회사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 또는 회사와 연관된 세금의 종류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꼽을 수 있다. 이것이 전제되어야만 그와 관련된 경영적 전술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납부해야 할 세금의 ‘과세요건’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과세요건을 피할 수는 없는지, 요건이 성립되는 때는 언제인지를 아는 것도 경영의 한 요소가 된다.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절세방안에 따라 필요한 증빙 또는 자료가 무엇인지 점검하고, 경영시스템에서 검증절차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적극적인 절세 경영을 하려면 회사에서 적용 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제도를 찾거나 이를 위한 경영적 노력을 하는 것도 경영자
신종원 남·1982년 11월5일 해시생 문> 1985년 1월23일 사시생인 여성을 지극히 사랑하여 2000만원의 거금을 빌려줬으나 행방을 감추고 전화만 옵니다. 난감한 처지이니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막연합니다. 답> 상대여성은 도박 등 잡기에 빠져 정신적으로 타락하고 있습니다. 귀하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나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에 빠져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사랑에 불과하여 오래가지 못하고 변심하게 되어 귀하만 허탈해지게 됩니다. 실물운이 있어 지금 나간 돈은 회수받지 못합니다. 결국 돈과 사람 모두를 잃게 되어 귀하 자신이 채무에 쫓기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이미 모두 탕진하여 전과 같이 빈손이 되어 변재할 능력이 없습니다. 이제 정리의 단계입니다. 8개월 동안 함께 지낸 정으로 이제 모두 청산하고 상대방을 정리하세요. 차정윤 여·1991년 2월20일 오시생 문> 작년에 1989년 1월8일 축시생인 남자와의 관계가 깊어질 대로 깊어져 둘의 장래까지 굳게 약속했지만 일방적으로 배신을 당하여 억울하고 분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답> 이제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 불운에서 벗어난 증거입니다. 작년뿐 아니라 이미
회사원 손모(26)씨는 작은 턱의 매끈한 턱라인을 자랑했지만 돌출된 앞니가 콤플렉스였다. 이에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를 들렀지만 발치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결국 손씨는 ‘멀쩡한 생니를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두려움에 치아교정을 미루게 됐다. 비뚠 치아를 고르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 돌출된 입에 불만을 느끼는 경우, 교합이 정상적이지 못한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씹는 기능과 발음에 문제가 있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로 치아교정을 선택하게 된다. 치아교정은 치열을 반듯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반듯하지 못한 치열로 인해 생기는 충치와 잇몸질환 개선, 발음문제 등을 회복하며 치아 건강과 심미적인 부분을 모두 만족시키는 치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을 선택하기 앞서, 치아를 빼는 발치로 인해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치아교정 시 치아를 발치하거나 발치를 하지 않는 기준이 있는 것일까? 치아교정 시 발치를 결정하는 기준은 존재한다. 바로 악궁이 좁아서다. 악궁이 좁다는 말은 치아를 담고 있는 턱 활배가 좁다는 뜻으로 쉽게 말해 턱이 작다는 말과 일치한다. 악궁이 좁기 때문에 영구치가 날 때 앞니가 돌출되거나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평소 피부 청결관리부터 화장법, 식습관까지 신경 쓸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인터넷에서 여드름과 관련한 자료를 찾아본 후 화장품을 구입하거나 도구를 사용해 여드름을 직접 짜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여드름 홈케어가 피부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자칫 잘못된 관리법으로 인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바를까 말까? 여드름이 심한 지성피부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가 더 번들거리는 것처럼 느껴져 피부에 해가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여드름 피부에는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자외선은 피지선에 영향을 주어 피부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을 두껍고 딱딱하게 만든다. 이렇게 두터워진 각질은 모공을 막고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여드름을 더욱 심화시킨다. 또한 이미 염증이 생겼던 자리에는 색소침착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주어야 한다. 단, 유분기가 많은 제품은 모공을 막아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오일프리 제품을 고르거나 여드름 피부, 지성피부 전용
1. 매일 아침식사 후 변의가 있든 없든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인다. 2. 용변은 3분 이내로 끝낸다. 3. 항상 항문을 청결히 한다. 4. 채소, 해조류, 곡류 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5. 장시간 운전할 때처럼 같은 자세를 오래 취하지 않는다. 6. 술, 담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7. 항문병 치료에 민간요법은 금물이다. 8. 정기검진을 1년에 한 번씩 받는다.
골퍼에게는 한 가지씩 징크스가 있기 마련이다. 그 요인이 동반플레이어라면 그 사람과 라운드를 피하는 것으로 해결되겠지만 코스에 있다면 그건 피하기 힘든 일이다. 그래서 생각의 전환으로 코스 징크스를 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려고 한다. 누구나 좋아하는 골프장과 싫어하는 골프장이 있다. 간혹 골프장은 좋은데 싫은 홀이 한두 홀 있기도 한다. 그런 골프장과 홀은 신기하게도 잘나가던 골퍼의 실력에 태클을 걸어 싫어할 수밖에 없는 징크스 홀이 돼버린다. 레슨 중에 있었던 일이다. 전날 라운드를 다녀온 회원 한 분이 “또 그 홀 때문에 싱글을 못했다”고 “회원권을 팔고 다른 골프장으로 옮겨야겠다”며 열을 올리며 말했다. “또 그 홀이요?”라고 되물으니… 후반 3번 홀에만 가면 꼭 드라이버 OB를 내고, 잘 쳐야 더블보기, 아차 실수까지 하면 트리플보기를 낸다고 한다. 왜 이전 홀까지 잘 치다가 그 홀에서 무너지는 것일까? 체력 저하? 집중력 부족?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마도 더 정확한 이유는 심리적인 징크스가 최악의 상황을 만드는 게 아닐까 싶다. 실제 심리학 이론을 살펴보면 집중
골프와 노력의 공통점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기본을 살피는 게 가장 느린 것 같지만 빠른 방법이다. 프로골퍼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올 봄 라운드 때 스코어를 지켜줄 스윙과 코스공략의 비결을 알아봤다. 시간 많다면 기술을 잊어라 ‘멀리’라는 단어 대신 ‘안전’ 볼 띄우려면 아래로 내리쳐야 충분한 연습으로 기본기 닦아야 ▲리듬만 생각하라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스윙기술은 잊어버리는 게 좋다. 사실 스윙의 기술적인 요소는 몸의 움직임에 맡겨두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부분이 많다. 진짜 중요한 건 리듬이다. 리듬과 속도만 맞추면 테이크 어웨이-백스윙-스윙 톱-방향전환-다운스윙-임팩트-폴로스루-피니시로 이어지는 스윙의 각 단계가 일체감 있게 이뤄진다. 물 흐르는 듯한 스윙의 대명사 어니 엘스(남아공)는 “가끔씩 스윙의 기술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리듬과 속도만 연습하곤 한다. 드라이버처럼 긴 클럽일수록 더욱 그렇다. 시간이 많지 않다면 이런 연습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티샷은 안전 위주로 페어웨이를 지키는 일은 프로보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10
생리불순이란, 한 달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있어야 할 생리의 주기가 늦춰지거나 빨라지거나 하여 불규칙하게 변하는 증상을 뜻한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갈수록 생리불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보통 생리불순 환자에게 피임약을 처방하는데, 피임약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여성의 생리는 복잡한 호르몬 체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나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쉽게 불규칙해질 수 있다. 이때 생리주기를 정상적으로 맞추기 위해 배란유도제나 피임약을 사용하면 생리 주기가 대부분 정상으로 맞춰지지만 복용이 끝나면 다시 불규칙해지는 경우가 있고, 일부에서는 생리불순이 더 심해지거나 혹은 부정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처방받기 전 의사와 환자 간에도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공감과 인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음여성한의원의 김우성 원장은 “일단 생리불순이 발생하면 병원에서 피임약부터 처방받기보단 2~3개월 정도 기다려 보는 것이 좋다. 운동이나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편안히 한 후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에서 무리뉴의 성공 비결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조직을 이끌기 위한 교과서적인 깨달음을 전수한 한준 기자가 이 시대 최고의 풋볼러이자 최고의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공비결을 탐구한 책이다. 호날두는 우리와 무엇이 다르기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었는지, 무엇이 그를 세계 최고액 연봉을 받는 축구스타로 거듭나게 했는지를 살펴본다. 이 책은 호날두가 축구에 대해 끊임없이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모두에게 사랑 받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를 크게 선수, 스타, 인간, 학생의 4가지로 나누어 소개한다.
<목소리를 높여 high!>는 순수한 감성과 건강한 창의력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지금의 악동뮤지션을 있게 한 것들을 담고 있다.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꿈을 기회로 만들어가는 시간들 , 순수한 감성과 창의력 넘치는 지금의 악동뮤지션을 있게 한 것들, 잊고 있던 순수와 소중한 것들을 꺼내보게 하는 힐링과 세대 공감의 기록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홈스쿨링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겪는 내적 성장과 갈등, 사춘기의 절정,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부모님과 갈등, 지극히 평범했던 찬혁이와 수현이가 꿈을 기회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본다.
파는 사람으로서는 간파하기 어려운 진짜 고객이 원하는 핵심을 안내 <장사 잘하는 집>. 직원 때문에 속을 끓이는 자영업자, 대단위의 구성원들에게 일관되고 철학이 담긴 서비스 노하우를 가르치고 싶은 프랜차이즈 본사, 매장의 베테랑 판매사원의 최고 실천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싶은 제조업체, 고객의 심기를 잘 헤아려 대처해주길 바라는 콜센터 운영자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디테일부터 다양한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제956호>
홈소잉의 매력이 가득한 행복한 일상! 북유럽 패브릭으로 만드는 옷과 귀여운 소품 <틸다의 홈소잉>. 블라우스, 원피스, 튜닉, 스커트, 팬츠, 퀼로트, 풀오버부터 테이블클로스, 티코지, 오너먼트, 트렁크박스, 가방, 지갑, 앞치마, 인형까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패션과 생활 소품 60점을 소개한 책이다. 모든 작품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북유럽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진 틸다의 원단으로 만들어 매력적인 무늬와 다양한 색상을 마음껏 매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단계별로 세세하게 설명하여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직선박기, 지그재그박기와 같은 간단한 재봉틀 봉제부터 판지와 천으로 만드는 까또나주, 누비질과 부드러운 심을 채워 만드는 퀼트 등 다양한 수예기법을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나 처음 접하는 수예기법이 있는 독자들은 난이도가 낮고 단시간에 완성할 수 있는 작품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든 생명의 공존을 위한 생태 이야기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저자는 딸에게 들려주는 쉬운 문체로 우리가 다른 생명체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이해시킨다.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산동물, 실험동물, 반려 동물, 동물원에 있는 동물 등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동물을 보여주며 약육강식의 논리와 합리화되고 있는 동물 학대 현실을 직시하도록 한다. 또한 생명의 공존을 뒤엎는 왜곡된 양육강식의 논리와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생태계 문제, 유전자 재조합 식품과 과도한 육식 문제 등을 이야기하며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대안으로 생태적인 삶을 소개한다. 약육강식의 왜곡된 생명관은 자본의 논리와 닮았다. 어느 한 쪽의 이익을 위해서 공존의 미덕은 파괴되었다. 지금도 누군가의 배를 불리기 위해 동물들은 고통받고, 아마존의 밀림은 파괴되고 있으며, 인간은 유전자 재조합된 식품을 섭취하면서도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공존’이라는 자연의 법칙을 거슬러온 약육강식의 현실을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일그러진 우리의 생명 구도에 대한 인식과 대안을 공유하고자 한다. 생명의 공존을 뒤엎는 약육강식 논리는 우리의 판단을 왜곡해온 면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