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30년 경력의 카피라이터 정철의 ‘즉독즉카피’ 카피작법서 <카피책>. 제목과 부제가 그 자체로 카피이자 글쓰기 팁인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30년 글쓰기 노하우를 공개한다. 지금 당장 카피를 써내야 하는데 머릿속이 텅 비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사람들, 카피라이터가 아니더라도 짧은 글로 사람 마음을 얻는 방법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로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35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글자로 그림을 그리고 낯설게, 불편하게 조합하고 반복하는 등 제목만으로도 어떻게 연필과 머리를 써야하는지 알 수 있는 팁을 모두 공개한다.
MBC라디오 간판 프로그램 <여성시대>를 22년간 이끌어 온 작가 박금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그녀의 첫 번째 에세이로, 200만 통에 이르는 여자들의 편지 가운데에서 일, 사랑, 결혼, 육아 문제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생 교훈 50가지를 추려 담아낸 책이다. 사랑, 가족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구체적인 삶의 지침들을 소개한다.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 ‘밥벌이, 그 고단하지만 고귀한 일에 대하여’ 등 200만 대한민국 여자들의 삶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뿐만 아니라, ‘돈 앞에선 남편도 남의 편이 된다’ ‘어차피 언젠가 아줌마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등 여자로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이 담겨 있다.
2016년 제4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소설을 엄선하여 엮은 작품집이다. 2016년에는 한 인간의 죽음을 개인이 아닌 사회적 죽음으로 치환하고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죽음이란 무엇인지, 남겨진 가족들의 존엄은 무엇인지를 묻는 김경욱의 <천국의 문>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이미지를 구현하는 서사방식과 관념적이고 철학적인 사유를 기반으로 냉소적이고 희망을 보여주지 않는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작가 김경욱은 대상 수상작 <천국의 문>에서 단편소설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치밀한 시간 구성, 밀도 있게 처리된 디테일의 묘사 방식으로 현대적 죽음 자체를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시각으로 그려 보인다.
<제1046호>
보건복지부와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는 전문가, 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의료관련감염대책 추진 권고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응급실 감염 예방 인프라 확충 및 운영 개선 감염병 신고·감시·의료전달체계 개선 대형 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 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선 지난해 10월1일부터 2개월 간 메르스로 제기된 의료관련감염 관리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10개 과제를 검토하여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이하 협의체) 논의결과를 권고문으로 정리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의료단체 등이 구성한 실무작업반에서 제안한 개선방안을 의료현장에서의 시급성과 적용가능성의 차원에서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검토했다. 취약점 개선 조기 추진과제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조속히 실시하고 응급실 내의 감염 관리를 강화한다.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마련했고, 민·관 합동으로 병문안 자제를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환자단체연합회와 소
지난 14일 라이베리아는 42일간 에볼라 신규 발병 사례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종식을 선언하였다. 이것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종식을 의미하게 된다. 국제 의료 인도주의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보건 사회가 앞으로 유사한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생존자를 위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에서 에볼라 지원 치료소를 운영할 것이다. 조앤 리우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은 “마침내 에볼라 종식을 축하하고 안도할 수 있는 날이 왔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추후 다른 전염병과 소외 질병에 대해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인지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브리스 드 러 빈느 국경없는의사회 운영국장은 “1976년 에볼라 첫 발병 이후 거의 40년 동안 엄청난 피해를 만들었다. 하지만 에볼라에 대한 의학적 시행 후에도 R&D의 부족으로 인해 전염병 종식 이후가 되었는데도 아직 치료제가 없다. 이미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 있는 새로운 백신에 대한 허가를 받는 절차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발병 최초 시기부터 국경
12월부터 2월까지는 이른바 골프 비수기다. 겨울철 라운딩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골퍼들은 휴식기를 가진다. 골프 클럽도 몸 컨디션도 온도에 민감하다. 12월〜2월 클럽 관리 중요 습한 곳 금물…통풍 잘돼야 스윙 스타일, 몸상태 체크 우선 자신 몸에 맞는 클럽 선택해야 한 아마추어골퍼는 2015시즌이 끝나자마자 아이언 클럽을 바꿨다. 클럽이 무거워서였다. 이 골퍼는 동료들과 올 시즌 마지막으로 라운드에 나섰다가 스틸 샤프트의 아이언 클럽이 무겁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좀 더 가벼운 그라파이트(섬유질) 샤프트로 바꾸었다. 클럽을 바꾼 후 그는 아이언 샷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자신에게 맞춰라 50대 초반의 한 골퍼는 시즌 막판에 드라이버를 바꾸었다. 이유는 샤프트가 강해서였다. 그래서 샤프트의 강도를 한 단계 부드러운 것을 택했다. 정확도는 물론이고 비거리 역시 늘어나 대만족이었다. 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일까. 먼저 스윙을 마음 놓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클럽이 무겁거나 샤프트 강도가 강해 힘으로만 스윙하려 했었다면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난 후에는 가볍게 스윙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라운드
미국 공화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로 맹활약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세계 전역에 17개 골프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두바이의 한 회사로부터 인수한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장을 비롯해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트럼프 국제 골프링크스, 아일랜드 둔벡 골프장 등 대부분 골프장들이 세계적인 명문 코스다. 연이은 인종·종교 실언 골프산업 위기 우려 커져 그 중 턴베리 골프장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개최했다. 또한 2020년에 디오픈 개최지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트럼프라는 이름이 골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턴베리 골프장에서 디오픈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트럼프 소유인 미국 플로리다주의 트럼프내셔널도럴 골프장에서 개최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 대회 장소를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골프계가 트럼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최근 이어진 트럼프의 인종·종교 차별 발언 때문이다. 트럼프 후폭풍 트럼프가 골프장을 많이 소유하게 된 배경은 부동산 투자보다 골프를 좋아하는 &ls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 주기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에게 3억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대한골프협회는 내년 올림픽 금메달 입상자는 3억원, 은메달은 1억5000만원, 동메달은 1억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코치들은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골프협회 관계자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국내 프로대회 우승 상금(1억~2억원)을 기준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는 남녀 개인전(72홀 스트로크 플레이)만 열린다. 올해 7월11일 기준 올림픽 포인트 랭킹 상위 남녀 60명씩이 출전하며 국가당 남녀 각 최다 2명씩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한국 여자나 미국 남자처럼 세계랭킹 15위 이내 선수가 많을 경우 국가당 4명까지 나갈 수 있다. 현재 랭킹으로 보면 한국은 남자 안병훈(28위)과 김경태(59위), 여자 박인비(2위)·유소연(5위)·김세영(7위)·양희영(8위) 등이 출전 가능성이 높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상황은 드넓은 바다에 떠 있는 빙산에 비유할 수 있다. 인간은 이성적, 분석적 사고를 통해 겨우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을 보지만 수면 아래 거대한 부분을 보려면 직관과 영감, 감정을 동원해야 한다. 이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의식할 수 있는 일종의 ‘수중 음파 탐지기’가 만들어지는데, 현재 가장 뛰어난 수중 음파 탐지 시스템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 싱킹’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 전에 없던 혜안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하던 도구와 사고방식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창조하는 디자인 싱킹이 필요한 이유다. 디 스쿨의 창립자이자 아카데믹 디렉터로서 디자인 싱킹 운동을 주도해온 버나드 로스 교수는 지난 50년간 세계 최고 대학에서 소위 천재라 불리는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그는 똑똑하고 총기 넘치는 이들이 결국 진정한 꿈과 목표를 위해서는 한 발자국도 내딛어보지 못하고 그저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업에 취직해버리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 그는 학생들이 진짜 사람들을 상대하고, 진짜 문제들을 해결하며, 차이를 만들어내길 바랐다.
세상에는 수많은 병의원이 있고, 수많은 의사들이 있다. 병의원을 운영함에 있어 경영자들은 다른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의외로 세금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제대로 손 써볼 틈도 없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병의원, 재산제세, 법인세, 페이롤(payroll) 등을 특화한 컨설팅 전문 세무법인인 택스홈앤아웃에서 <New 병의원 만점세무>를 집필하게 됐다. 이 책의 집필 방향은 실제 병의원 개원부터 세무조사까지 병의원 원장님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세무 주제를 선정하여 알기 쉽게 정리하여 모든 내용을 원장님의 눈높이에 맞추어 Q&A로 서술하여 원장님들이 병원 경영에 반영할 수 있게 하였고, <New 병의원 만점세무>를 곁에 두고 시간 날 때마다 또는 궁금한 사안이 생길 때마다 펼쳐 보면서 적절한 해결책을 구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세무적 변화를 기반으로 집필된 <New 병의원 만점세무>는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원준비부터 세무조사, 세테크까지 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전반의 세무문제를 다루고 있다. 매 챕터마다 병의원의 세무관련 사례를 소개하여, 어떻게 세무관리를 하는 게 합리적인지 소개한다.
<책이 너무 많아>는 제목 그대로 “책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칼럼니스트 사카이 준코가 8년 반 동안 일본 잡지에 연재한 <독서 일기>를 엮은 것이다. 그날그날 책방에서 공수한 따끈따끈한 신간과 저자의 기억 속 책까지 더해져 300여 권의 책을 소개한다. 무엇을 위해 책을 읽는지, 내게도 책을 읽는 의미가 있는지 의문스러운 독자들도 재치 있게 한 권 한 권 새로운 세계를 풀어가는 사카이 준코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미지의 책 세계에 안심하고 빠져들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행동 경제학자이자 <넛지>의 저자 리처드의 신작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쿠폰과 세일 광고 앞에서 변심하고, 이성과 합리주의라는 계산기를 두드려놓고도 결정의 순간 뜻밖의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경제학자 입장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자신을 혼란에 빠뜨린 ‘잘못된 행동 리스트’를 만들고, 이콘(Econ)을 바탕으로 한 전통 경제모형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인간들의 비이성적 행동을 탐구하기에 이르렀다는 것.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왜 똑똑한 사람들이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고, 행동 경제학만의 기발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그 과정에서 이성과 비이성이 뒤얽힌 인간의 특성에 주목해 ‘행동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발전시켜 나간다.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똑’하고 쉽게 부러지는 시대다. 예전 같았으면 이 정도 일로는 상처받지 않았을 텐데, 요즘은 쉽게 마음이 부러진다. 그렇다면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우연한 만남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두 번째로 만난 사람과 깊이 있게 사귄다. 마지막으로 자기 정체성에 단단하고 건강한 뿌리를 내린다. 뿌리를 깊이 만들면 자기 긍정의 힘이 강해지고,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은 좀처럼 부러지는 법이 없다. <부러지지 않는 마음>은 나와 나의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주는 책으로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세상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 지난 일 년간의 후회를 털어내고 새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목적지는 강원도 태백 검룡소다. 한강의 발원지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시작한 물줄기는 장장 514km를 굽이치고 달려 서해안으로 흘러든다. 우리 민족이 한강을 중심으로 역사를 만들어 왔다면 검룡소는 그 역사를 있게 한 시발점인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 첫 여행지로 검룡소만큼 어울리는 곳이 있을까. 산책삼아 걷기에 좋은 검룡소 가는 길 석탄산업 호황이룬 탄광 마을 풍경도 한강 발원지라고 해서 깊은 산 속에 꼭꼭 숨어 있다는 것이 아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평탄한 비포장길을 20여분 걸어가면 닿는다. 피나무, 물푸레나무, 생강나무 등이 울창한 이 길은 아이 손을 잡고 산책삼아 다녀오기에도 좋다. 맑은 개울물 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이라 지루하지도 않다. 주차장에서 10여 분을 걸으면 세심교다. 세심교를 건너 왼쪽길을 따라 10분 남짓 더 걸으면 검룡소에 닿는다. 예전에는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1986년 국립지리원의 조사 결과, 검룡소가 오대산 우통수보다 32km쯤 더 먼 것으로 밝혀지면서 공식적으로 검룡소가 한강의 발원지라
닭갈비 전문점이 부활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 닭갈비 전문점이 유행하기도 했으나 산지 계육가격과 인건비가 오르고, 조류독감이 몇 번 번지면서 쇠퇴하여, 명맥만 유지해왔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닭갈비’를 상호로 넣은 브랜드만 24개, 그 중 최근 3년간 등록된 브랜드가 13개다. 문어·버섯·천연치즈 등으로 고객몰이 매출 약한 업종에서 닭갈비 접목 추세 닭갈비가 다시 부상하는 이유는 경기불황으로 씀씀이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치킨 등 간식이나 야식은 줄이는 대신, 한식이나 일상식에만 돈을 쓰면서, 대중적인 닭갈비 전문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닭갈비는 점심뿐 아니라 저녁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그래서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대표적인 국민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요층이 넓은 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까지 갖췄다. 가격도 부담 없어 젊은층이나 직장인 식사메뉴, 가족단위 외식메뉴로도 인기 만점이다. 최근에는 가맹본사가 기존 정통적인 닭갈비에서 탈피, 퓨전 메뉴개발을 활발히 하고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산뜻한 인테리어까지 가미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닭갈비는 한국의 대표적인 볶음 요
평형에 따라 5000만원에서 1억원 내외 매장형부터 테이크 아웃형까지 매장형태 다양해 보쌈과 족발은 야식메뉴 중 최고로 꼽히기도 하지만 만들어 먹기에는 쉽지 않아 가장 많이 배달을 해 먹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놀부보쌈’과 ‘원할머니보쌈’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도 있지만 최근의 트랜드에 맞춘 ‘미스터보쌈’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다. 오늘은 야식의 절대 강자이자 모두가 좋아하는 보쌈·족발전문점의 창업비용을 살펴보자. 창업비용 비교 시 주의할 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좀 더 명확한 창업비용과 나에게 어떠한 브랜드가 맞는지 그리고 가맹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 더 명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각각 브랜드의 창업설명회 등에 참여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가장먼저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창업비용의 기준인 평수가 다름을 꼭 참고하자. 더불어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지만 창업의 가장 큰
2015년 평균 권리금 9165만원으로 23.96% 하락 떡볶이, 이자카야 등 권리금 하락, 카페 등 권리금 상승 창업자에게 좋은 아이템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창업비용이다. 그리고 이 창업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점포의 임대비용과 그에 따른 권리금이다. 점포임대료란 말 그대로 계약 시 내는 점포 보증금과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는 월세를 뜻한다. 그리고 권리금이란 점포 임대차와 관련해 임차인이 특별하게 누리게 될 장소 또는 영업상 이익에 대한 대가로, 임차보증금과 별로도 지급되는 금전적 대가로, 점포를 매도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시설비와 영업권을 뜻한다. 권리금은 지역과 상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수도권 소재 점포의 평균 권리금은 얼마나 될까? 자영업자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 점포 1만4090개(평균면적 128.92㎡)를 조사한 결과 평균 권리금이 전년 대비 23.96% 떨어진 916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수도권 소재 점포 평균 권리금이 1억 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점포 권리매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국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홈택스 조회 불가능한 영수증도 신경 써야 필요경비 비용처리 하기 전 세무신고 확실히 사업 규모가 작은 자영업자는 세무관리를 거의 신경 쓰지 못하거나 관리한다고 해도 직접 챙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세무는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영수증을 직접 챙기면서 필요경비를 꼼꼼히 관리하고, 장부만 써도 충분히 세무관리를 잘 할 수 있다. 우선, 사업자가 주고받은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은 국세청 홈택스에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더욱 편리하다. 그렇다고 이것만 믿고 본인 영수증을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안 된다. 홈택스에서 조회가 불가능한 일반영수증이나 등록되지 않은 카드전표 등도 있으므로 사업과 관련된 증빙이라면 꼼꼼히 챙겨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세법에서 인정하는 적격증빙(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전표, 현금영수증)이 없을 경우 증빙불비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필요경비는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필요경비는 100%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적법하게 세무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직원들의 인건비를 지급할 때는 꼭 원천세와 4대보험 신고
장영섭 남·1992년 9월1일 사시생 문> 냉난방 기능직에 종사하다가 주식과 경마에 빠져 거금의 카드빚에 시달리고 있어요. 아내가 모르는 일이라 더욱 불안하고 이혼까지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답> 운이 불운일 때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평생을 망치는 계기가 됩니다. 귀하의 경우 주식, 경마와는 일체 행운이 없으며 전혀 길이 아닙니다. 이미 많은 불행의 흔적을 남겼으나 앞으로 5년의 고통이 더 남았습니다. 이미 깊은 수렁에서 후회하고 있으나 경제적 타격은 2020년까지 계속됩니다. 부인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다행히 부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어지나 귀하의 반성과 참회가 우선입니다. 시간을 끌지 말고 솔직히 고백하여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냉난방 기능직을 계속 이어가고 3년 후 가게를 열어 직업에 안정을 찾습니다. 우민지 여·1988년 10월17일 미시생 문> 1989년 10월12일 축시생인 연하의 남자와 깊은 사이로 발전하여 미래를 약속했지만 확신이 없어요. 집에는 비밀로 하고 있는 상황인데 임신이 되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답> 불운은 불행을 만들지만 어리석은 것은 행동이 만듭니다. 귀양은 성격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