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입지는 점포 위치, 상권은 상품 판매 범위 아이템의 선정은 창업에 있어 가장 기초단계라 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진행되는 중요한 사항이 바로 창업을 한다면 어느 동네 어느 위치에 오픈을 해야할까 하는 고민이다. 그리고 이때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입지와 상권이다. 입지와 상권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단어다. 하지만, 이 두 단어를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예비 창업자가 많이 있다. 물론, 이 두 단어가 서로 전혀 상관없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것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입지(location)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하여 선택하는 장소’라고 되어 있다. 결국 생산 시설, 상업 시설이나 주택 등을 세우는 토지의 위치에 관한 자원, 시장, 교통, 기후, 노동력 등의 여러 조건을 의미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입지는 내가 사업을 시작해야 할 장소다. 창업에 있어 입지는 부지형태와 접근성, 가시성, 주차시설 등으로 평가되는데 무엇보다 한 번 결정된 장소를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함이 필요하다. 상권(marketing area)의 사전적 의미는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신용카드 가맹률 86.4% 건축사 신용카드 가맹률 전년대비 11.5%p ↓ 법무사나 변호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이들에게 서비스를 받으려면 고객이 현금만 내야 하는데, 이런 비율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 받은 ‘고소득 전문직의 신용카드 가맹현황’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문직 전체사업자 10만2,684명 중에서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비율은 86.4%(8만872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14년) 가입비율 87.3%보다 0.9%p 떨어진 수치다. 의료업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문직 종사자의 신용카드가맹점 가입률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직종은 건축사로 신용카드가맹점 가입률이 2014년 43.6%에서 2015년 32.1%로 무려 11.5%p 낮아졌다. 뒤를 이어 회계사의 가입률은 5.5%p(73.6%→68.1%), 변리사는 5%p (71.6%→66.6%) 변호사는 3.7%p (82.
매출, 매입 시 부가가치세 절세 방법 매출누락, 정규증빙 수취 체크해야 매출 과정에서 부가가치세를 줄이려면 매출세금계산서에 누락이 없는지 살펴보는 게 우선이다. 거래가 발생하면 거래 당사자들이 동시에 매출 및 매입신고를 하기 때문에 국세청에서는 사업자간 상호대조를 통해 매출 누락을 적발하고 있다. 국세청은 사업자에 대한 과세정보를 누적관리하고 있다가 세무조사를 할 때 한꺼번에 추징하는 경우가 많다. 쌓여있던 매출 누락분을 모두 추징당하면 사업에 타격이 크므로 평소에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연간 100만원 한도에서 건당 2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출에 대해 신용카드매출전표나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면 연간 500만원 한도로 거래금액의 1.3%(또는 2.6%)가 세액공제 된다. 이는 개인사업자만 해당되며, 주로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업종(소매·음식점·숙박·목욕미용·여객운송·입장권발행 등)을 영위하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전 업종이 대상이다. 이 밖에도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에 따라 기장하고 장부에 의해 신고하면 100만원 한도로 종합소득 산출세액의 20%를
의심스러운 거래처 휴폐업 여부 반드시 확인 증빙 없이 지출했다면 거래 명세 기록해야 사업자는 거래 시 지출과 관련된 증빙서류는 돈이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는 사업자가 거래를 할 때 주고 받는 ‘적격증빙’과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소개했다. 세금계산서를 달라고 하면 부가가치세 10%를 따로 더 요구하는 거래처가 있는데, 일반과세자는 부가가치세를 더 주더라도 세금계산서를 받는 것이 좋다. 나중에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매입세액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3만원이 넘는 지출을 할 때는 반드시 적격증빙 즉,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선불 및 직불카드 포함), 현금영수증 등을 받아야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접대비는 1만원만 초과해도 증빙을 챙겨야 하고, 경조사비는 통상 20만원이 넘으면 증빙을 챙기는 것이 좋다. 만약 증빙 없이 지출한 경우에는 거래 명세를 기록해야 한다. 고액으로 지출한 것은 백지에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 날인을 받아 두고 주민등록증을 복사해 두어야 한다. 간이과세자인 임대자에게 임대료를 지급할 경우에는 은행 통장을 통해서 지급
매주 페이스북 150만, 다음 80만 독자를 열광시키는 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지난 2년간 누적 조회 수 5000만을 돌파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헬조선’과 ‘수저계급론’ 등 자조 섞인 언어를 내뱉으며 희망을 잃어가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두 명의 20대 청년은 진심을 담아 그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열정에 기름붓기>에 열광하는 사람은 주로 스펙 쌓기만 강요받는 청년, 무엇을 해야 할지 망설이는 청춘, 열정을 잃어버린 채 시든 삶을 살고 있다 생각하는 이들이다. 큰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새 ‘알바트로스’,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여자로 등극한 ‘윌마 루돌프’, 포기에 익숙하던 한 남자가 죽기 전 아들에게 남긴 편지 등으로 이루어진 30개의 글은 이미지와 어우러져 그 감동을 더한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잊고 지냈던 자기 안의 열정을 찾게 된다.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꿈을 찾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금 스스로를 움직이
마이애미 코럴리프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 다비드 메나셰. 그는 오랫동안 투병해온 뇌종양이 악화돼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생애 마지막이 될 여행을 준비하며 그는 한 가지 의문을 떠올린다. ‘내가 정말로 아이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긴 했나?’ 그는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01일간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워싱턴 D. C., 뉴욕, 시카고 등 31개 도시에서 각자의 길을 개척해가는 75명의 옛 제자를 만난다. <삶의 끝에서>는 생의 끝자락에서 옛 제자들을 찾아 미 대륙을 횡단한 선생님의 기적 같은 여행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코럴리프로 출근한 첫날 첫 수업에서 만난 학생 에런은 15년이 흐른 뒤 한 기술회사의 중역이 되어 있었고, 엄격한 힌두교 집안에서 자란 앤젤리 케믈라니는 ‘애틀랜틱시티 프레스’의 사명감 넘치는 기자이자 이제는 오히려 선생님을 헤아릴 줄 아는 의젓한 성인이 되어 있었다. 다비드 또한 제자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세상을 배우게 됐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삶은 최후의 순간까지
이현수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년이 넘게 마음 아픈 사람들의 심리상담을 해왔지만 정작 자신은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으로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회복을 위해 노력하던 중 우연히 ‘감사’의 강력한 치료 효과를 알게 된 그는 이후 ‘감사 테라피’라는 이름을 붙여 기존의 상담기법에 섞어 다른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보았는데, 그 효과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이와 같은 이현수 원장의 경험담으로 시작되는 이 책 <오늘도, 골든 땡큐>는 ‘감사’라는 방법을 통해 다시 웃게 되는 치유의 과정을 담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미래 전략서 <2030 대담한 도전>. 한국의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이 앞으로 20년간 만들어질 세 번의 큰 기회에 초점을 맞춘 미래 예측서이다. 저자는 아시아 대위기, 부를 둘러싼 미래산업 전쟁 속에서 만들어질 기회,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위협에 대한 도전과 응전 속 만들어질 기회와 예측 시나리오를 전개한다. 2016~2017년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남겨진 대응 시간에 미래 변화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고려해야 할 원칙과 판단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이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저자는 변화 현상을 좇지 말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 큰 판의 변화를 읽으라고 말한다. 아시아 대위기를 불러올 신 금융 전쟁에서는 신 금융전쟁을 읽는 미래지도를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의 전략을 제안한다.
바티스트 보리유의 유쾌한 힐링 소설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작가이자 의사인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죽음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삶의 엄중한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삶에 회의를 느껴 자살을 결심하는 의사와 세상의 온갖 일에 참견하고 싶어하는 이상한 택시기사 사라의 일주일간의 동행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아내를 잃고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린 의사 마르크는 자살을 결심하고 택시에 오른다. 그렇게 택시기사 사라와 만나게 된 마르크. 오로지 죽음만을 남겨놓았던 그의 삶은 완전히 뒤엉켜버린다. 밑도 끝도 없이 자기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내달라고 막무가내로 조르는 사라에게 말려, 마르크는 그동안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이상한 일을 날마다 하게 된다.
서민철 남·1999년 5월8일 진시생 문> 즐기는 성격이라 공부가 안돼요. 컴퓨터를 해도 게임만 하게되고 공부 잘하는 친구를 시샘만 하게 되요. 실업계와 인문계 진학중에서 고민입니다. 답> 선천적 성격보다 후천적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은 성격이 즉흥적이고 단순하지만 나쁜 기질은 없으며 근본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머리도 좋아 무한한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인재입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잠시 끼어든 불운 때문에 잘못된 악습에 빠져 공부가 멀어지고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습관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악습은 버리세요. 새로운 운도 시작되어 자신을 찾게됩니다. 학생의 길은 예능 분야이며 특히 연극영화나 디자인쪽입니다. 2020년까지는 여자친구를 멀리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계속됩니다. 조민경 여·1987년 11월14일 진시생 문> 1984년 1월25일 미시생인 남편을 어려서 만나 두 딸을 두었으나 빚만 늘어나고 희망이 없는데다 남편이 집을 나가 헤쳐갈 길이 없어요. 답> 시간이 갈수록 부인의 성격이 나쁘게 변하고 모든걸 포기하게 됩니다. 남편 탓 이전에 복잡한 이성관계와 중
폐사지는 초분(草墳)과 비슷하다. 살이 사라진 자리에 뼈만 남듯, 건물이 무너진 자리에는 주춧돌과 석탑만 남는다. 폐허에 덩그러니 남은 돌덩이가 눈부시게 빛난다. 삼국이 치열하게 싸운 중원 땅, 지금의 충주에는 걸출한 절터 두 곳이 있다. 충주 미륵대원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 아래 자리 잡았다. 북쪽 월악산을 바라보는 석불은 마의태자와 얽힌 애잔한 이야기가 내려온다. 청룡사지에는 보각국사 혼수의 부도가 있는데, 돌에 새긴 섬세한 조각이 경이롭다. 왕래하던 길가에 위치한 계단식 미륵대원지 백두대간 하늘이 열리는 풍경 갖춘 하늘재 충주 미륵대원지는 도로 옆에 자리한다. 절이 산에 있지 않고 길가에 자리한 셈이다. 그 까닭은 길에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길은 어디일까? 문헌에 처음 기록된 길은 신라 아달라왕이 156년에 연 계립령(525m), 지금의 하늘재다. 하늘재는 미륵대원지에서 곧바로 연결된다. 미륵대원지 바로 위에는 고려시대 원(院) 터가 자리한다. 따라서 미륵대원은 당시 사람들이 왕래하던 길가에 세운 것이다. 미륵대원지는 계단식 구조인데, 눈치 채기 힘들 정도로 완만해서 평지처럼 느껴진다. 한 칸 오르면 당간지주가 누워 있고, 또 한 칸 오르
녹십자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해 국내 백신 주권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린 덕분에 해외에서 독감백신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역대 최대규모 독감 백신 수출 기술력으로 글로벌 입지 굳혀 녹십자가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200만달러(한화 38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수주 금액을 포함하면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1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지 5년여만의 기록이다. 남반구에서 기록 실제로 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로부터 일인용과 다인용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를 인증 받아 국제기구 입찰 참여자격을 확보한 이후 매년 독감백신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수출 첫해인 2010년 550만달러 정도였던 독감백신 수출고는 지난해 4800만달러를 기록, 5년만에 9배 가까이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욱이 세계 최대 백신
치료자 67%, 탈모치료 후 3개월 이내 모발생성 모낭 튼실하면 머리카락 재생 가능성 높아 탈모 치료 시작 2~3개월 사이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웅선의원은 탈모 치료인 10명 중 7명은 3개월 이내에 모발이 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탈모치료 병원인 웅선의원은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115명의 모발 치료를 시작했다. 이중 2명은 탈모치료를 중도에 포기했고, 113명은 6개월 이상 치료를 받았다. 6개월 이상 치료를 한 113명의 탈모부위 모발생성 시기를 조사한 결과 76명이 2개월 이상~3개월 미만의 기간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솟아났다. 치료 성공자의 67%에 해당한다. 또 1개월 이상~2개월 미만에 생성된 사람은 17명(15%)이었고, 3개월 이상~4개월 미만은 15명(13%)이었다. 3명(3%)은 4개월 이상~5개월 미만이었고, 2명(2%)은 6개월 이상이 걸렸다. 새로 난 모발은 부드러운 연모를 기준으로 했다. 연모가 자라 굵은 성모로 변한다. 머리카락은 굵은 성모가 되었을 때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 탈모 치료는 약물 복용과 도포, 레이저치료, 성장인자, 항산화제 주입 등 복합적이고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약물 복용과 도포는 매
장골동맥 혈류 보존 위한 일체형 시스템 개발 고어 익스클루더 장골가지 관내 인공삽입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W. L. 고어 앤 어소시에이츠가 휴스턴 대동맥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이로써 IBE는 미국에서 승인된 최초의 대동맥 가지용 기성 장치이자 총장골동맥 또는 대동맥장골동맥의 혈관내 치료로 적응증이 인정된 유일한 장치가 됐다. 동종 최초인 이 장치는 완벽한 공학 시스템(고어는 장골가지와 내장골 부품을 설계했다)으로 2013년 CE인증(CE Mark)을 획득했다. 이 장치는 ‘고어 익스클루더 AAA 관내 인공삽입물’과 함께 사용돼 전신 혈류에서 총장골동맥을 분리해 외장골 및 내장골 동맥 내 혈류를 보존한다. 고어의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조됐으며 동일한 내구성의 팽창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ePTEE) 그래프트와 니티놀 스텐트 재료를 적용해 설계됐다. IBE는 장골동맥 동맥류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한편 장골 동맥으로의 혈류를 보존해주는 일체형 시스템을 제공한다. 혈관외과 학계에서는 환자 삶의 질을 보존하기 위해 이 같은 치료 방식을 권고하고 있다. 내장골 동맥 내 혈류량 보존은 골반 혈류 두절을 방지하고 둔부파행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수의내과학교실이 해외 수의의료 봉사단을 결성, 캄보디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수의 내과학교실 수의사와 대학원생, 동문 수의사, 학부 재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된 ‘한국 글로벌 수의 의료봉사단’(KGVVC)은 지난달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캄보디아왕립수의과대학 인근 지역에서 첫 번째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수의사회와 고려비엔피(KBNP), 성보사이언스, 타임즈동물의료센터 등으로부터 동물백신 등 약품 지원과 후원을 받은 봉사단은 프놈펜 근교 4개 마을을 순회하며 300여 마리 이상의 동물을 돌봤다. 봉사활동에 앞서 건국대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수의내과)가 캄보디아 왕립수의과대학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동물진료에 대한 임상특강을 진행해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수의 임상 기술을 지도하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지식을 전수했다. 봉사단은 또 캄보디아의 기반산업을 이루고 있는 소를 중심으로 간단한 내과 진료와 임신진단, 난산처치 등 농장동물 진료봉사 활동도 실시했다. 봉사단의 지도 교수를 맡은 박희명 교수는 “임상경험을 갖춘 수의사들이 주축이 돼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
Terrapinn 주최의 아시아 생물의약품 컨벤션(BioPharma Asia Convention 2016)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8년째를 맞이하는 이 컨퍼런스는 생물의약품 관련 기업의 임원이 시장 동향 및 생물제제 개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유일한 이벤트이다. 다양한 기업의 최고 책임자급 임원, 유력 인사, 트렌드세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 개발하는 무대가 되는 아시아 생물의약품 컨벤션에는 매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 임원 500여명이 기술 혁신과 진보의 촉진을 위해 참가하며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리드하는 각종 토론 세션 및 싱크탱크 세션에서 정보를 공유한다. 2016년 컨퍼런스는 생물의약품 업계 밸류체인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심층 분석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의 토픽은 임상시험, 제조, 공급망,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에 대한 투자 등 아시아 생물의약품 업계의 중요 동향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논의 주제는 ▲임상시험 ▲제조 ▲공급망 ▲파트너링, 정책 및 가격 ▲백신 ▲항체 희귀의약품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치킨시장이 포화임에도 업체 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통계청 도·소매업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치킨전문점은 2006년 2만2968개에서 2014년 3만1529개로 8561개 늘었다. 치킨을 보조메뉴로 취급하는 호프집까지 더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경쟁이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치킨 창업이 느는 까닭은 술 안주나 식사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대중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게다가 창업자 입장에서는 복잡한 조리기술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교육 후 바로 실전에 들어갈 수 있다. 창업자금도 최소 1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점도 매력적이다. 홀과 배달 매출 모두 잡을 수 있다. 강병오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 글로벌프랜차이즈학과장(창업학 박사)은 “한 집 건너 한 집이 치킨집으로 공급 과잉이 심하다”며 “경쟁이 치열한 만큼 창업자들은 시장 트렌드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가스, 칵테일…치킨 멀티카페 흐름 주도 알뜰족 잡는 두 마리치킨 인기 상승세 2010년대 들어 치킨전문점들이 후라이드, 양념, 간장, 오븐, 바비큐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면서 정통
실패를 생각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이는 분명 하나도 없을 터. 소자본창업이라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건들이 있다. 그 요건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비용이 부족해도 ‘목’은 포기하면 안 된다 아이템을 알리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점포는 당연히 고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 잡아야 한다. 소자본 창업의 경우, 점포가 작거나 이동식인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물론 좋은 입지를 위해 과용해서도 안 되지만 발품을 팔고 조금 더 시간을 갖더라도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과 어울리는 입지를 찾아 개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라 한 통계를 보면 창업자 대부분의 창업 준비기간은 채 1년이 안 된다. 동일한 조건이라도 창업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성공 확률은 현저하게 달라진다. 철저하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목표시장에 대한 분석과 구매계획, 자금조달은 물론 운용계획, 재무와 손익분석 등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최소한 6개월은 버틸 자금이 있어야 한다 창업을 하고 나면 내가 계획하고 예상했던 지출이 생기기 마련이다. 점포가 알려
음식업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사업자등록 전에 반드시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업종이다. 즉 음식점을 창업하고자 한다면 매장의 크기나 규모에 관계없이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위해선 사업장을 갖춘 후 임대차계약서와 영업허가증을 가지고 관할 세무서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면서 자신이 속한 업종에서 어떤 형태로 영업을 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놓아야 나중에 자신도 모르게 법에 저촉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음식점 창업을 하려면 몇 가지 꼭 챙겨야할 인허가 사항이 있다. 창업 전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할 인허가에는 어떠한 것이 있고 어떠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살펴보자. 영업 허가 음식점의 영업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수돗물의 사용 여부, 주차장 점유, 도시가스 여부, 소방시설, 정화조 용량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또 음식점 허가 사항 중 기본 시설들이 예정 후보지에 없을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확보해야만 한다. 영업허가는 신청접수를 하면 관할 행정부서에서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영업허가증을 발부한다. 시설 인허가 시설인허가는 점포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면 대부분 인테리어 업체에서
국세청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정정신고 가능 사업장 이전, 상속으로 인한 명의변경도 정정해야 사업을 하다 보면 수많은 위기와 기회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그때마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사업의 확장이나 업종의 변경 역시 의사결정 사항 중의 하나다. 실제로 사업을 시작했더니 매출액이 저조해 업종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고, 일찍이 목표 이상을 달성해 사업을 더 키워볼 마음을 먹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업의 확장이든 변경이든 업종이나 판매방법에 ‘변화’가 생긴다면 사업자등록증도 반드시 그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을 정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정신고서를 작성하고, 이미 발급받은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세무서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정해 다시 발급 받는 사업자등록증은 이전과 사업자등록번호는 동일하고, 정정을 위해 신청한 내용만 바뀐다. 다만 변경을 고려중인 내용이 인터넷을 통한 판매 등 ‘통신판매업’에 대한 것이라면 한 가지 더 신경써야 한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법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