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4:36
▲ 신은경 눈물로 아들의 병을 고백하는 모습(사진=방송화면 캡쳐) 배우 신은경이 눈물로 뇌수종에 걸린 아들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은경은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자신의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신은경은 "빨리 잘 돼서 아들을 데려오고 싶다. 현재 거처가 불분명해 아이 아빠가 데리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은경은 "아이가 약간 아프다. 생후 10개월 째 갑자기 뇌가 자라서 뇌 안의 물이 많아졌다. 뇌수종이었다. 처음 2년 간은 포기 못했다. 아이가 발달 속도나 지능이 조금 뒤쳐진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신은경은 "일주일, 한 달, 6개월 간격으로 계속 검사를 받았다"며 "생각해보면 아들의 병이 나를 살렸다. 제 아들이 나를 지켜줬다"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신은경은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부터 양악수술, 이혼 및 그녀에게 남아있는 빚까지 모두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신은경의 눈물 등 다양한 이슈로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주보다 1.9% 상승한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시사 온
? ▲전효성 망언 사진(출처=전효성 트위터) 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망언(?)을 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전효성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귀여운 척해도 어색하다"라고 말해 '전효성 망언' 어록을 완성했다. 이어 전효성은 "10년 뒤에도 '샤이보이' 부루고 싶은데, 마지막 사진은 에러 컷 웃으시라고"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양 갈래로 곱게 땋은 머리에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효성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가 들다니 말도 안돼" "이쁘기만 하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카라 옆 허경환 굴욕 사진(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한류스타 카라 옆 허경환이 굴욕을 당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카라 옆 허경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허경환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방청 중 카라의 구하라와 니콜의 인터뷰 장면 속에 함께 포착됐다. 이날 허경환은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잡히자 선글라스를 황급히 착용했다 다시 벗는 등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 나선 방송인 붐은 끝까지 안절부절하는 허경환을 무시(?)한채 카라 멤버들과만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예인 자리 괜히 앉았어. 근데 왜 이렇게 웃기지"라며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한편, 카라 옆 허경환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붐 너무했다. 인터뷰 좀 하지" "전전긍긍하는 허경환 모습 귀엽다" "카라 옆에 앉은 허경환, 왜 그랬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9일 오전 국회사무처는 제19대 국회의원들이 달게 될 배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배지의 판매가는 3만5000원으로 속은 순은, 겉은 금으로 도금되어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일대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9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양천구 목동오거리를 찾아 새누리당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4·1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이번 총선 서울 판세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서울 전체 48개 지역구 가운데 1,2위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5%포인트 미만인 초접전 지역이 20여 곳 이상인 것으로 최근 여론 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서울 동대문을과 영등포을, 강서갑과 노원갑 등은 여론조사 결과에서 격차가 2%포인트 이내로 한치 앞도 예상 할 수 없는 초박빙 지역으로 꼽힌다. 여야 역시 각각 11곳과 20곳을 우세 혹은 경합 우세 지역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야 모두 부동층의 표심을 우려해 최대한 저자세로 표심을 움직이는 데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혜훈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8일 "2010년 지방 선거,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등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많게는 8% 정도까지 빼야 한다"며 몸을 낮췄다. 조윤선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역시 "야권과 2대 1의 싸움을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처지를 설명했다. 야당 역시 마찬가지다. 박선숙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전국 700여개 가운데 30~40개 지역은 아무도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총선 서울 판세가 초박빙으로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 진재영의 '람보르기니'가 쇼핑몰 홍보수단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진재영의 '직찍' 사진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촬영됐다는 주장이 나온 것. 실제로 해당사진은 진재영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재영이 입고 있는 옷도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논란을 이끌어내 쇼핑몰을 홍보하려는 노이즈 마케팅이다"며 진재영을 비난하고 나섰다. 페라리에 이어 람보르기니까지 "부럽소" "쇼핑몰 홍보위해 찍은 의도적인 설정샷"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압구정 람보르기니 직찍 진재영?'이라는 제목으로 흰색 람보르기니 옆에 선 진재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3억 넘는 람보르기니 사진 속 진재영은 차와 같은 흰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람보르기니 근처에 서 있다. 이 차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사의 명품 스포츠카 가야르도 스파이더로 가격은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에는 "압구정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노총각 개그맨 정준하가 다음 달 20일 '니모'로 알려진 열 살 연하의 재일교포 항공사 승무원과 화촉을 밝힌다. 정준하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연휴에 부모님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 가서 상견례를 마쳤으며, 지난 2월 결혼 승낙을 받았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맡아 내달 20일 오후 6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는 동료 이휘재와 유재석에게 부탁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42년간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았으니 이제 나도 나가서 새 가정을 꾸릴 때가 된 것 같다"며 "집도 이미 알아봤다. 나는 서래마을 쪽에 집을 얻었다. 신혼집은 거기서 시작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무한도전> 멤버 중 서래마을에 사는 하하, 길과 이웃사촌이 될 것임을 예고한 것. 또한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통해 결혼 계획을 발표하고 싶었지만 파업으로 인해 계획이 연기됐다. 그런데 결혼이 5월이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며 결혼 발표가 늦어진 사연을 밝혔다. 한편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정준하가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3일 근무하던 회사에
[일요시사=강의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2)이 결혼생활 13년만에 남편 김현기씨와 협의 이혼했다. 조혜련은 이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정리하고 지난 2일 중국으로 떠났다.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은 꺼놓은 상태다. 조혜련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혜련 씨가 작년에 남편과 친구로 지내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면서 “남편과 성격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협의 이혼절차를 밟은 것이고 이제 마무리됐다. 현재는 복잡한 심경이겠지만 마음이 더 편해지는 과정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조혜련 씨가 프로그램 PD에게도 이혼이라고 밝히지 않고 그냥 쉬고 싶다고 말하며 하차하게 된 것”이라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지금은 마음이 복잡하겠지만 상황은 괜찮다. 잠시 쉬고 웃는 얼굴로 복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조혜련의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활동 등으로 인해 가정불화가 있었고 중국 유학, 아이들의 교육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은 또 그간 방송에서 남편과 이혼 위기가 있었다는 사
[일요시사=홍정순 기자] 4ㆍ11 총선이 그야말로 바짝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올해 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확인할 수 있는 풍향계 역할을 한다. 총선 결과에 따라 임기 말에 접어든 MB정부의 국정운영의 방향이 바뀔 수 있는데다, 대권을 향한 잠룡들의 희비를 가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여야의 총선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불꽃을 튀기며 안개 속으로 치닫는 4ㆍ11 총선의 5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불꽃 튀는 여야 경쟁…원내 제1당 누가 차지할까? 적진에 뛰어들고 무소속 출사표 던지고…성적표는? 여야 지도부는 사활이 걸린 4ㆍ11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전국을 돌며 ‘전방위 유세’에 나선 상태다. 이제 총선 승리로 정권재창출을 거머쥐려는 새누리당과 정권심판론을 통해 정권교체를 노리는 민주통합당의 불꽃 튀는 승부에 총선정국은 뜨겁다 못해 불이 날 지경이다. “상대방이 압승” 여야 모두 엄살 초박빙의 판세로 점점 안개국면으로 치닫는 이번 총선에서 최대 관심사는 어느 당이 원내 제1당이 될지 여부다. 새누리당이 ‘여대야소’를 수성할지, 민주당이 16대 총선 이후 12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지가 주목된다. 올 초까지만 해도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지난 5일 이명박 대통령이 민간인 불법사찰을 사전인지 했을 경우 야당이 주장하는 대로 ‘하야’해야 할 사안이라고 단언해 파장이 일었다. 이 비대위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불법사찰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과 주변 참모들이 일반 국민들이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그들만의 완전한 내재적 시각에 갇혀 있는 것 아니냐, 그런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며 “어떻게 바깥의 여론이 어떤지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우리는 우리 길을 간다, 이런 식”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사과를 해야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더 어려운 부분은 과연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사전에 인지한 바는 없었느냐, 혹시 이런 것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질만한 일을 한 것은 아니냐, 이런 부분이다. 그런 부분까지 밝혀질 것 같으면 그것은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진행자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은 어떤 걸 말하냐? 야당에서 요구하는 것과 같은 거냐”며 야당의 하야 요구를 거론하자, 이 비대위원은 “네”라고 답한 뒤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청주지방법원 제21형사부(재판장 이대연 부장판사)는 평일 대낮 초등학교에 침입해 여학생을 성폭행 한 뒤 금품을 빼앗은 모 고등학교 2학년 A(17)군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등을 적용해 징역 장기 5년 단기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군이 사전에 콘돔과 흰색 면장갑을 준비하고, 초등학생을 범행 대상으로 물색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하여 실행한 점, 11세의 나이 어린 피해자를 강제로 간음하고, 더 나아가 그 기회를 이용하여 재물까지 강취한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 사건으로 나이 어린 피해자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정신적?육체적 충격을 가한 점 등에 비추어 A군을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다만 A군이 아직 나이 어린 소년이고, 다른 전과가 없는 점 외 A군의 성행, 가정환경, 범행에 이르게 된 동기 및 경위, 범행 이후의 정황 등 을 고려해 위와 같이 선고형을 정한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A군은 지난해 12월 2일 오후 감기에 걸렸다며 학교를 조퇴한 후 진천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B(11)양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현금 1만여 원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이 임박하면서 인기 연예인들의 선거 지원사격이 활발하다. 평소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을 유세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유권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각 지역구 후보들은 조금이라도 친분이 있다면 연예인 동원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스타들이 각종 유세현장에서 후광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들이 후보와 맺어진 인연도 가지가지다. 부부관계도 있고 모자관계도 있다. 심지어 선·후배 관계도 등장했다. 가족과 지인을 위해 연예인 인맥 총동원 선거지원 연예인 리스크 상존 결과 주목 2009년 8월24일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결혼하고 국내서 쌍둥이를 출산, 이후 공식적인 작품 활동을 접어 소식이 뜸했던 배우 이영애가 지난 1일 정진석 전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선거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영애는 서울 중구에 출마한 정 후보의 조카며느리로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인근 신당중앙시장도 함께 찾아 유세에 힘을 보탰다. '쌍둥이 엄마' 근황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고 "여러분! 오늘 정진석 후보를 응원 와 주신 특별손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스타 이영애씨였습니다! 항상 지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배우 류시원이 최근 불거진 이혼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류시원은 9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보도자료에서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하여 부인과 합의 한 바가 없다.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숙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소 딸을 너무 사랑했던 류시원의 모습을 보건데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공식입장을 정리했다. 류시원은 지난해 10살 연하의 무용학도 출신 조모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여 만인 지난 달 22일 부인 조 씨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배우 박시연의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 영화 <간기남>에서 박시연은 청순함과 섹시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화보 한 장 찍으면 ‘팜므파탈’이라는 수식어가 매번 붙었던 박시연에게 딱 들어 맡는 캐릭터를 맡았다. 파격적인 노출과 불륜설정도 있었다. 촬영 당시 결혼을 앞뒀던 박시연으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터. 그러나 지난해 11월 결혼한 4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 남편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었다. "남편 금융업 종사자 아냐, 일반 회사원" 이제야 제대로 팜므파탈, 물오른 연기력 최근 영화 <간기남>의 스틸사진 몇 장과 19금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틸사진에는 박시연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헬스클럽 스틸 속 박시연은 아슬아슬한 튜브탑 차림으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어 남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더불어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완전히 드러난 옷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자세 또한 박시연의 섹시함을 드러냈다. 박시연의 도발 포스터에서는 박시연의 아찔한 가슴라인과 매끈한 각선미, 도발적인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붉은 립스틱과 가슴골이 드러나는
산수유, 벚꽃이 줄지어 피어나고 지리산 자락의 봄기운도 한창 무르익는다. 구례오일장은 산수유, 당귀, 더덕 등 지리산에서 나는 약재에 온갖 산나물까지 쏟아져 시끌벅적한 봄 풍경을 만들어낸다. 장터는 싸전·채소전·잡화전·어물전 등 구역이 정갈하게 구분돼 있다. 쏟아지는 사투리와 직접 농기구를 달궈내는 대장간 풍경은 장터의 흥을 돋운다. 섬진강 자락의 오일장으로 명맥을 이어 온 구례장터는 끝자리가 3, 8로 끝나는 날 들어선다. 오일장 나들이는 산수유, 벚꽃길이나 화엄사 등 고찰산책과 함께하면 더욱 풍성해진다.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봄에 떠나는 구례 나들이는 한결 신바람이 난다. 산수유, 벚꽃이 줄지어 피어나고 지리산 자락의 봄기운도 무르익는다. 구례로 가는 봄길이 더욱 들뜨는 것은 오일장 때문이다. 지리산에서 나는 약재에 온갖 산나물까지 쏟아져 시끌벅적한 봄 풍경을 만들어낸다. 구례오일장은 여느 장터와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구례읍 봉동리 장터는 한식 장옥들로 ‘구수’하게 단장돼 있다. 오일장하면 번잡하고 남루한 모습만 떠올렸다면 이곳에서는 편견이 사라진다. 차가운 시멘트 담벼락과 차양막 아래 골목사이로 난전들이 펼쳐져 있는 퇴색한 모습이 아니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인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봉주11회'가 9일 공개됐다. '나꼼수 봉주11회' 방송에서 '나꼼수' 멤버들은 4·11 총선은 김용민 심판 선거가 아닌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개된 '나꼼수 봉주11회'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이번 4·11 총선은) 각하를 심판하는 선거인데 조·중·동이 김용민을 심판하는 선거로 바꿔놨다"며 "조·중·동이 그렇게 하니깐 모든 언론이 왜 김용민 심판선거로 바꿔놓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총수는 "얘네들(조선·중앙·동아일보)이 프레임을 짜면 거기서 뱅뱅 돈다"며 "매번 그래서 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후보는 봉주11회를 통해 막말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이 모으고 있다. 한편, '나꼼수'의 '봉주11회' 방송분은 지난 5일 부산에서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야권 총선 후보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봉주11회'는 현재 다운로드 폭주로 서버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