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15:29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레임덕에 걸린 정권에 권력의 장막이 걷히면 싸놓은 오물들이 쏟아지며 정권을 뒤덮는다. 때문에 임기 말 ‘대통령 잔혹사’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혹독함이 조금 다를 것이라는 평이다. ‘내곡동 사저’ ‘대선불법자금’ 등 비리의 ‘몸통’이 이명박 대통령으로 지목되면서다. 이제 심심찮게 들려오던 ‘하야’ ‘탄핵’ 목소리는 점차 강하게 울려 퍼지는 실정이다. 게다가 검찰이 휘두르는 칼날에 MB정부를 지탱하던 이상득?최시중 등 ‘양대산맥’마저 무너지는 양상이다. 마지막 최전선 방어막까지 뚫리며 퇴임 이후 안전판마저 불확실해진 이 대통령. 일각에서는 하야 후에 불의의 망명객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승만의 암운’과 퇴임 후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해야만 했던 ‘노무현의 저주’가 이 대통령에 드리웠다는 목소리까지 조심스레 흘러나오는 실정이다. 갖가지 꼼수와 반칙들이 난무했던 MB정부가 임기 말 자폭하는 모양새다. 이명박 대통령 측근인사들의 비리폭탄이 끝도 없이 터지면서다. 게다가 이 대통령 본인도 점차 비리의 중심축으로 몰리고 있다. 그간 권력의 핵으로 급부상했던 MB정부의 개국공신들, 이른바 ‘6인회(이명박?이상득?최시중?이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정부가 불법 사채업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은 신고된 피해 사례를 토대로 사채업자를 역추적 해 잡아들인다는 방침이다. 불법사채 피해 신고전화로 걸려온 피해신고도 수천 건을 돌파했다. 하지만 정작 사채업자들은 잠시 숨어있으면 된다는 입장이다. 불법사채에 대한 정부의 이번 정책이 스쳐지나가는 여우비일 것이라는 것. <일요시사>가 직접 만난 한 사채업자도 반년 정도 숨어 지낼 예정이라고 했다. 자신의 뒤엔 검사가 버티고 있다는 충격적인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최근 법정 최고금리 30%를 수십 배 초과한 이자를 편취해온 불법 사채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채무자들을 협박·폭행하고 심지어 성매매까지 강요하는 등 서민들의 삶을 짓밟고 있다. 사채이자를 갚기 위해 유흥업소에 강제로 취업시킨 딸을 살해하고 자살한 아버지도 나왔고, 여성들에게만 돈을 빌려주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대부업자도 경찰에 적발됐다. 사채 빛 때문에 고통 받다가 자살을 택하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도 등장했다. 사채에 대한 온갖 억측과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기자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한 사채업자를 만날 수 있었다. 물론 시국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아워홈의 꼼수 골목상권 진출이 구설에 올랐다. 필요에 따라 대기업의 탈을 ‘탈착’하는가 하면, ‘눈 가리고 아웅’식의 얕은꾀로 골목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그야말로 눈에 빤히 보이는 수법. 그러나 아워홈은 뭐가 문제냐며 딱 잡아떼고 있다. 이처럼 말문이 막히는 아워홈의 뻔뻔한 행태에 중소상인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아워홈이 편법을 이용해 골목상권을 침범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편법이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로 눈에 빤히 보이는 수법에 중소상인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이라는 게 중소상인들의 말이다. 먼저 한국전력공사 구내식당 운영권 입찰에 참여한 게 논란이 됐다. 정부의 대기업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 배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입찰을 강행해서다. 정부는 지난달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제한을 받는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에 대해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에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기재부 “대기업 맞다” 당장 입찰에 관심을 보인 20여 중소 급식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 정책의 허점을 이용해 중소기업의 영역에 치고 들어왔다는 비판이었다. 업계에선 대기업들이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경쟁사들과 담합해 음료가격을 인상한 롯데칠성이 결국 226억여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6부(안영진 부장판사)는 최근 “롯데칠성이 ‘시정명령과 과징금납부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롯데칠성은 4개 음료 회사와 함께 가격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상방법, 시기, 품목 및 인상수준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교환한 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음료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담합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과징금의 산정 기준이 되는 관련매출액은 ‘위반행위 기간 중 발생한’ 관련 상품의 매출액이면 충분하고 반드시 ‘위반행위로 영향을 받은’ 매출액에 한정된다고 볼 수 없다”며 가격인상과 관련 없는 매출액은 과징금 산정 시 제외돼야 한다는 롯데칠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롯데칠성은 지난 2008년 2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해태음료·코카콜라음료·동아오츠카·웅진식품 등 업체들과 담합해 4차례에 걸쳐 과실·탄산음료 가격을 5~10% 인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받자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국내 유통대기업 2, 3세들의 골목상권 장악이 점입가경이다. 제빵과 커피는 물론, 심지어 순대와 떡볶이로까지 무차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야말로 문어발이 따로 없다. 특히 이들은 탄탄한 자본력과 유통망을 앞세워 골목상권을 빠르게 점령해 나가고 있다. 힘없는 소상공인들로서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밥그릇이 줄어드는 걸 망연자실 바라볼 뿐이다. 소상공인들의 밥상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기업은 대체 어딜까. <일요시사>는 연속기획으로 소상공인들의 피눈물을 짜내고 있는 ‘못된 재벌’들을 짚어봤다.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재계서 유명한 자전거 애호가다. 4살 때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 50여년 간 국내외를 누볐다. 테니스, 골프, 스노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지만 자전거를 최고로 꼽는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경기도 안양 엘에스타워까지 자전거로 출근한다. 지난 2009년부터는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직도 맡았다. 자전거 애호가 구 회장의 ‘자전거 사랑’은 단순한 취미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2010년 4월에는 자전거 수입·유통 사업에 직접 뛰어들었다. LS그룹의 유통 담당 계열사인 LS네트웍스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결혼을 앞둔 미혼 여성 10명 중 8명은 배우자의 연봉이 자신보다 높기 원하고 그 중 6명은 2배 이상 많은 남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전국의 결혼 희망 미혼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본인 대비 배우자의 바람직한 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혼 여성의 85.5%는 ‘(배우자가) 더 많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비슷하면 된다(9.7%)’, ‘70∼80% 수준이면 된다(4.8%)’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 ‘더 많아야 한다’고 답한 사람의 자세한 응답분포를 보면 ‘2배 더 많아야한다’고 답한 여자들이 29.0%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3배 이상(19.2%), 2.5배(16.5%), 1.5배(14.5%), 1.3배(6.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성들은 응답자의 75.3%는 ‘비슷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밖에 ‘70∼80% 수준(18.8%)’과 ‘50∼60%(5.9%)’로 답해 배우자의 수입이 자신보다 낮기를 원했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여성들이 자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만인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계절, 봄이다. 그래서인지 이맘 때 쯤 짝을 찾기 위한 솔로들의 소개팅이 줄을 잇는다. 하지만 막상 소개팅 날짜가 다가오면 어떻게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인연을 만들기는커녕 상대에게 ‘진상’이란 이미지만 심어 주며 끝나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낯선 자리,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모습이 좋을까. 소개팅 자리에 슈퍼마켓 패션으로 나타난 남자, 소개팅 하는데 나보다 밥에 더 관심 많은 남자, 여자 이야기는 들을 생각도 안하고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남자, 마치 판다를 연상케 하는 격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나타난 여자, 분위기 띄우려는 남자가 뭐 말만하면 뚱한 표정으로 대답만 하는 여자. 자, 과연 이 중에 소개팅 자리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이성은 누구인가? 이러니 모태솔로? 여성들은 ‘삼척동자 남성’을, 남성들은 ‘단답형 여성’을 최악의 소개팅 상대로 꼽았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20세 이상 미혼남녀 1812명(남성 972명, 여성 840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소개팅 상대’에 대해 설문한 결과 남성 중 무려 41.5
▲박은지 파격화보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파격적인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4월 초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에서 '비너스'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박은지는 몽환적 눈빛과 시스루 원피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또한 박은지는 하얀 피부와 완벽한 각선미를 강조한 도발적인 매력과 청순미를 두루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박은지는 이외에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화이트 계열 의상을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해 팜므파탈적 고혹적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을 강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IHQ 제공)
▲김수미 박명수 재력 폭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수미가 박명수의 재력을 폭로해 화제다. 김수미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나는 원래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글도 쓴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미는 출연진을 향해 "다들 혼자 쓰는 방 따로 없냐"고 묻자 박명수는 "여유가 없어서 방이 없다"고 응수했다. 이에 유재석은 "박명수 씨 집 방이 5개라고 알고있는데"라고 반격하자 김수미 역시 "나도 박명수씨 사는 빌라에 대해 안다. 화장실이 3개이다. 현관에 들어가면 게스트 화장실이 있고, 침실 쪽에도 있고, 또 화장실이 있다"며 박명수 재력을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박시연과 나탈리 우드를 닮은 20대 시절과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윤다훈 딸 남경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윤다훈이 미모의 딸 남경민을 공개했다. 5월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윤다훈은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이며 남경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윤다훈이 가족과 함께 2박3일 캠핑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윤다훈은 방송 최초로 첫째딸 남경민을 공개했다. 윤다훈은 "우리 첫째딸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냐"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새 가족과의 생활에 대해 "동생 하영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엄마처럼 챙겨주는 편이다. 동생이 나를 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경민은 어머니 남윤정씨와의 관계에 대해 엄마와 언니를 섞어서 부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경민은 "아무래도 엄마가 저를 더 많이 챙겨주시려고 한다"며 "내가 좀 더 가깝게 해야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남경민은 201년 KBS 2TV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으며 2011년 영화 <적과의 동침>에서 열연을 펼쳤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 이봉주 얼짱아들 우석, 승진 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의 얼짱아들 우석(10)군이 아버지와 닮지 않은 외모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봉주 얼짱아들 우석 군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아빠와 닮지않았다는 기사 때문에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우석 군은 "얼마 전 아빵랑 닮은 점을 찾아 행복했다"며 "엄마가 내가 아빠를 닮아 속눈썹이 길다고 말해줬다"고 자랑했다. 이어 "아빠를 닮아 팔다리도 길어서 동생 승진이랑 싸울 때 멀리서도 발차기를 할 수 있어 유리하다"며 아이다운 순진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둘째 승진(9) 군은 뛰어난 유연성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오는 5일 5시15분. (사진=방송화면 캡쳐)
▲아이유 복숭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유의 '복숭아'는 오는 11일 발표하는 싱글 '스무 살의 봄'의 수록곡으로 4일 0시 선공개됐다. 아이유의 '복숭아'는 선공개와 동시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복숭아'는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아이유만의 감성이 잘 표현됐다는 평이다. 복숭아는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복숭아'라는 단어를 발음할 때 느껴지는 기분 좋은 울림처럼 그 마음을 담았다.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만의 감성이 느껴진다" "정말 봄이 온 것 같다" "사랑하고 싶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마왕' 신해철이 리더로 있는 그룹 넥스트의 드러머 김단이 행방불명돼 팬들과 주의의 근심을 사고 있다. 김단은 지난달 30일 이후 연락이 두절 된 상태이며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까지 미련한 놈들, 잘들 살아"라는 글을 남긴 채 잠적했다. 이후 주위의 걱정과 근심이 이어지자 김단은 1일 "그래, 그래도 내가 참 인생을 막 살진 않았구나. 고맙다 모두들, 이런 기억 아무나 받는 거 아니라 생각해. 복 받아서 잘 살다 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단은 2일 "또 글 남겨서 추접스러 보일까봐 망설였다만 설령 내가 추접스럽다 해도 고마운 마음은 표현하고 싶다"는 글을 게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안다"면서 "자가용 차량도 집에 두고 나갔다. 휴대 전화 전원까지 꺼져 소재 파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김단은 2008년 넥스트 6집부터 멤버로 활동했다. (사진=김단 페이스북)
▲소희식 셀카 찍기 방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원더걸스 소희의 소희식 셀카 찍기 방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희식 셀카 찍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게시 글에는 소희식 셀카 찍기 방법을 다룬 사진이 첨부됐다. 사진 속 소희는 한 결 같이 눈을 감거나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소희식 셀카 찍기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4차원 소녀 소희" "눈은 왜 감는걸까" "개성있는 셀카 찍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저축은행 퇴출대상 선정과 관련해 조짐이 심상치 않다.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6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영업정지 처분을 유예받은 5곳과 지난해 경영 개선 요구 처분을 받았던 소형 저축은행 1개 곳으로 이 중 4곳 정도가 이번에 영업정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4개 저축은행 가운데 3곳은 업계 10위권의 대형 저축은행이어서 '핵폭탄급'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8월 금융당국은 전국 85개 저축은행의 경영 상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당국은 지난해 9월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해 지난해 상반기 부산저축은행 등 8개 저축은행을 영업정지 시킨 데 이어 또 다시 영업정지시켰다. 특히 이번에 퇴출대상으로 거론되는 6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전수 조사 당시 경영 부실이 드러난 곳이지만 해당 회사들이 제출한 경영 정상화 계획이 현실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조치를 유예받은 5곳과 '경영 개선 요구' 처분을 받은 1곳이다. 저축은행 퇴출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규모 뱅크런 사태가 우려된다. 지난해 영업정지 처분 유예를 받은 5개 저축은행의 경우, 예금자 1만400명이 예금자 보호한도인
▲김선아 반전스커트 눈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선아 반전스커트가 화제다. 특히 김선아는 반전스커트를 통해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반전스커트가 돋보이는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흰색 민소매 셔츠에 빨간색 주름치마를 매치해 멋스러움을 뽐냈다. 특히 김선아는 의자에 앉으면 숨겨졌던 옆 트임 라인이 드러나는 반전스커트로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 김선아는 극중 시크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숏커트로 변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선아 반전스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벽한 각선미" "옆 트임이 압권이다" "과하지 않게 드러나는 섹시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이수근 넝굴담 카메오 출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이수근은 오는 5일 방송되는 <넝굴당>에 윤빈(김원준 분)의 옛 매니저 역할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빈은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다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옛 매니저 이수근을 보게 된다. 현재 최대 연예기획사 대표가 된 이수근은 화가 나서 찾아온 윤빈에게 "이형 진짜 안되겠네. 내가 옛정 생각해서 앨범하나 내게 해줄까 했더니"라며 윤빈의 자존심을 건든다. 촬영은 지난달 25일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됐다. 장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수근은 서글석글한 재치와 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양숙(양정아 분)을 밀쳐내는 회상장면에서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몰입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이수근은 특유의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목걸이와 금팔찌로 '사장님 포스'를 마음껏 발산하던 이수근은 NG가 날때마다 자연스러운 말투와 애드리브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수근의 넝굴담
▲박수진 김성은 아들 태하 군(사진=박수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수진이 동료 배우 김성은의 아들 태하군과 즐거운 봄소풍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5월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모품에 쏘옥"이라는 글과 함께 김성은 아들과의 즐거운 한 때를 선보였다. 사진 속 박수진은 김성은 아들 태하 군과 한강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즐거운 오후를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박수진은 태하 군을 품에 앉은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수진은 "한강에서 간지남 태하랑 앙드레김 피날레포즈. 저 살인미소 어쩔 겁니까"라며 태하 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이모있었으면" "수진 씨 너무 이뻐요" "태하도 축구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 과거사진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송혜교 과거사진이 화제다. 특히 송혜교의 은근히 과감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게판과 SNS에 '과거 과감했던 송혜교 민소매 패션'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강조된 노란색 민소매 티를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는 물론 아름다운 외모까지 더해져 "역시 송혜교"라는 찬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송혜교 과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조 글래머스타다운 풍모" "역시 송혜교" "빨리 작품을 통해 만나고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정경미 반전몸매(사진=QTV(좌) 정경미 트위터(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 반전몸매가 화제다. 정경미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아닌 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경미는 짧은 블랙 미니원피스에 섹시한 메이크업, 볼륨감 있는 반전몸매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매력을 과시했다. 케이블채널 QTV <다이아몬드 걸> 여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한 정경미는 반전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단박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마르코와 함께 변신에 나서서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반전몸매 공개 후 연인 윤형빈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경미는 "요즘 몸짱 됐다고 옷을 그렇게 훌러덩훌러덩 벗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내가 벗을 거야"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미 반전몸매가 빛을 발한 <다이아몬드 걸>은 3일과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