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김국진 첫 데이트 상대 권지원은 누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첫 데이트에 나섰다. 이와 함께 김국진 첫 데이트 상대인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남자, 여자를 만나다'라는 기획으로 김국진의 첫 데이트 장면을 방송했다. 이날 김국진은 지난 2월 방송된 '남자, 그리고 식스팩' 편에서 약속된 소개팅을 생애 처음으로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김국진은 소개팅을 앞두고 장미꽃까지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국진은 "안녕하세요"라는 말만 수도 없이 내뱉으며 "소개팅 처음 해봐서 너무 긴장된다"는 말을 계속했다. 춘천행 기차에서 첫 만남을 가진 김국진과 소개팅녀 권지원 씨는 점차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소개팅에 나선 권 씨는 단아한 외모와 아름다운 미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이날 특유의 '허세개그'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면서 공통 관심사로 대화를 이어갔다. 또 김국진은 숲길을 산책할 때 은근 슬쩍 권 씨의 손을 잡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춘천행 기차여행에서부터 시작된 데이트는 이후 점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비운의 농구스타 故 김현준 서울 삼성코치의 동생 김효준 삼성물산 부장이 페루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11일 페루 현지 언론들은 故 김현준 동생 김효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6일(현지시각) 페루 안데스산맥 남동부에서 추락한 뒤 실종됐던 헬기에 탑승했던 故 김현준 씨를 비롯 승객 14명 전원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 한 후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고 김효준은 지난 1999년 10월 뜻밖의 사고로 형이자 1980년대 농구코트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고 김현준 서울 삼성코치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김효준 부장은 김현준 코치의 단 하나 뿐인 동생이다. 고 김효준 부장은 형 김현준 사망 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삼성 농구단이 유망주를 발굴, 후원하는 '김현준 농구장학금 전달식'에 해마다 참석해왔다. 아울러 오는 10월 김 코치 15주년 때 경기장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고 김효준 부장은 페루 정부가 발주한 수력발전소 현지답사를 위해 지난 6일 헬기에 몸을 실었다 변을 당했다. 김 부장의 사촌형과 부인 등 유가족은 지난 10일 페루로 향했다. 한편,
▲ 강예빈 교복. (사진=강예빈 미투데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강예빈 교복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강예빈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교복 사진을 선보였다. "교복 입고 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한 블루베리로 케이크 만들어 갔어요^^ 수험생 여러분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교복 사진을 게재했다. 강예빈 교복 사진은 터질 듯한 모습으로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예빈의 D컵 가슴 사이즈로 인해 섹시한 교복 패션이 완성됐던 것. 강예빈은 교복을 입고서도 감출 수 없는 섹시한 S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긴 생머리가 어우려져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현재 강예빈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현우 연락두절.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배우 지현우가 연락두절 상태다. 지현우는 최근 유인나에 대한 돌발 고백을 펼쳐 화제를 낳았다. 케이블 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에서 공개적으로 유인나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돌발 고백 이후 지현우는 연락두절이 됐다. 그 어떤 사람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 두절 상태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현우의 소속사 역시 연락두절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소속사 <더 넛츠> 측은 "지현우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팬들이 당황한 만큼 지현우도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화가 되는대로 입장을 들어볼 예정이다"라는 뜻을 전했다. 연락두절 상태인 지현우는 곧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사진=<인현왕후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가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9일(한국시간) 펼쳐진 2012년 프랑스오른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사라 에라니와 격돌했다.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세트 스코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샤라포바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개인 통산 27승째를 달성했다. 아울러 윔블던, US오픈, 호주오프에 이어 프랑스오픈에서도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편, 라파엘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의 남자단식 결승전은 비로 순연됐습니다. 나달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에서 비가 계속 내려 중단됐다.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우승자가 가려질 결승전은 11일 밤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 스페인 1-1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3-1 아일랜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유로 2012 첫 판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로아티아는 아일랜드를 완파하고 조별예선 통과 가능성을 드높였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11일(한국시간) 펼쳐진 유로 2012 C조예선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6분 안토니오 디나탈레가 선취골을 터뜨리면서 이탈리아가 앞섰지만, 3분 뒤 스페인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동점골을 잡아내면서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후에도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밀고 밀리는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같은 C조의 아일랜드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3-1로 승리했다. 마리오 만추키치가 2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C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승점 3점으로 선두로 나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승점 1점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됐고, 아일랜드는 승점 0점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사진=뉴시스)
경선 기간 내내 선두를 달리며 '역대세론'을 형성했던 김한길 후보가 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지만 이해찬 후보에 뒤지며 고배를 마셨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통합당 새 대표로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다. 이해찬 신임 당대표는 9일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sa1973@ilyosisa.co.kr)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이해찬 후보가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펼치며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임시전대에서 이해찬 신임 당대표와 새 지도부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환호하는 당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이해경 기자] 연말 대선을 앞두고 보수언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여권의 대선주자가 아닌 야권의 김두관 경남지사를 연일 띄우고 있는 것이다. 야권에서는 <조선일보>가 그들의 검증된 무기인 ‘의제설정’ 능력을 가동한 것으로 풀이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4·11 총선 당시에도 문재인 의원을 노골적으로 띄운 바 있기에 이번 역시 ‘정치적 음모론’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보수언론의 김두관 띄우기 노림수와 실태를 분석해봤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그동안 잠재적 대선주자로 분류되며 스토리 있는 정치인으로 ‘대선 블루칩’이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보수언론들은 김 지사의 정치적 비중을 평가절하하며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최근 보수언론들이 앞 다퉈 연일 김 지사를 띄워주며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김 지사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에까지 생기를 불어 넣으며 고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야권 일각에서는 이 같은 보수언론들의 움직임을 예사롭지 않게 해석하며 썩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다. 뒤에 뭔가 복선이 한 자락 깔려있다는 이유에서다. 친노부각, 호남배제 내부분열 조장 위해? 가장 먼저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김두관 경남지사가 대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양새다. 오는 7월 중순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그가 ‘2012 대선후보 초청 국가비전포럼’의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초청돼 자신의 국정운영 철학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오전 (사)국가비전연구소에서 주최한 2012 대선후보 초청 국가비전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계층이동이 자유로운 공평사회’를 화두로 던지며, ‘이장에서 청와대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시작과 함께 김 지사는 “‘이장에서 청와대까지?’라는 주제 뒤에 물음표가 붙어있는데 그걸 느낌표로 만들어볼까 한다”며 대선 출마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는데 1980년대까지는 대체로 기회의 문이 비교적 넓게 열려 있었고, 계층상승의 희망이 있었다”면서 “민주주의가 좋고 선출직이 좋은 이유 역시 학력제한이 없고 자격증도 필요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최초의 선거였던 마을 이장선거부터 시작해 330만 경남도민의 살림을 책임지는 도지사의 위치까지 이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 지사는 다른 대권주자들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새누리
[일요시사=홍정순 기자] 통합진보당의 부정경선 사태가 종북 논란으로 비화된 지 오래다. 여기에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막말논란’까지 더해지자 아예 정치권의 색깔전쟁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19대 국회가 여야의 밥그릇 싸움으로 개원도 못하고 있는 판국에 색깔전쟁에 기름 붓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전 위원장의 방북경력으로 역공에 나선 민주당. 민생을 위한다던 19대 국회가 진일보는커녕 벌써부터 퇴보하는 모양새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과 탈북대학생 백요셉군이 마주쳤다. 작년 한 토론회를 통해 안면이 있던 터라 백군이 먼저 임 의원에게 인사를 했고 사진촬영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후 식당 직원들이 사진을 통째로 지우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임수경 막말’ 보수에 호재 맘이 상했던 백군이 진상을 묻자 임 의원이 자기와 상관없이 보좌관들이 식당 직원들에 요청한 일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백군은 “북한에서는 수령님 명령 없이 일을 했다간 어찌 되는지 아시죠? 총살입니다”는 식의 대답을 했다. 이를 듣고 격분한 임 의원이 “너 누구야” “변절자 새끼가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사태는 즉각 큰 파장을 몰고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5일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조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모 방송국 여기자를 차로 친 뒤 그대로 달아나 논란이 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던 길에 취재기자들에 둘러싸였다. 이후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함구한 채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 올랐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여기자의 왼발이 차량 오른쪽 뒷바퀴에 깔렸다. 기자가 비명을 질렀지만 조 전 청장은 사고 경위를 확인하거나 여기자의 상태를 살피는 절차를 과감 없이 생략했다. 다른 차량을 요구하며 황급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조 전 청장은 차에서 내리며 기사에게 “왜 움직이고 그러느냐”고 짜증을 낸 뒤, 옆에서 수행하던 경찰 관계자와 나지막히 대화를 나눴다. 대화 상대가 “다른 차가 준비돼 있다”고 하자 조 전 청장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른 차량에 올라탄 뒤 황급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차에 치인 여기자는 한참 뒤에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뒤늦게 그를 호위했던 경찰관이 사건수습에 나섰지만 사고를 내고도 피해자를 내팽개친 채 사라진 경찰 총수
[일요시사=홍정순 기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 당기위의 제명 결정에 대해 “독재정권의 사법부에서나 있을 법한 정치적 살인행위다”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황선?조윤숙 비례대표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이번 결정의 부당함을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무엇 때문에 일사천리로 제명이라는 결정을 내렸는지 의문이 가득하다”며 “진실에 근거하지 않은 어떠한 정치적 재판 결과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가 지난 5일 서울대 멀티미디어관에서 열린 경제학부 특강에서 여론의 비난이 빗발쳤던 119전화통화 사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119사건의 내막을 묻는 질문에 “저는 119도지사이고, 119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했다”고 강조하며 당시 상황을 비교적 솔직하게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제가 119에 전화했던 건 저희 공직자였던 분을 문병 갔다가 일어났다”며 “깊은 산골에 있으니 당신 위급할 땐 어떻게 하느냐, 119에 굉장히 좋은 응급차량이 있어서 그걸 이용하라고 상세히 알아보려고 제가 119에 전화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19는 누가 먼저 말하지 않아도 어디 누굽니다 말하게 돼있다. 제복공무원은 관등성명을 말하고 ‘무얼 도와 드릴까요’ 해야 한다”며 “그런데 ‘제가 도지삽니다’ 해도, ‘그런데요?’라고 묻더라. 제가 소방공무원을 매일 자랑하고 다녔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이상하더라”고 밝혔다. “저는 119도지사이고, 119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했다” 네티즌 “관할 소방서나 소방본부 행정망을 통했어야” 김 지사는 “제 자신이 현장 119 체험도 해봤는데, 장난전화라도 끝까지 대응해야 한다”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이상호 기자가 배우 이미숙이 자신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고(故) 장자연 문건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한 이 기자는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신인 연기자의 비운의 사망사건이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기자는 “중요한 것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미숙이 상당히 책임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이미숙이 입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 말부터 이미숙과 17세 호스트남과의 관계에 대해 제보를 받아서 많은 부분을 알고 있었다. 보도하기가 그래서 기사를 내진 않았지만 언론에 난 것 이상으로 많이 알고 있다. 자료가 많이 있다. 그래서 바라건데 이미숙이 좀 더 책임 있게 이 사안에 대해서 마주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기자의 이 같은 발언에 MC 백지연은 “어떤 근거로 장자연 사건에 이미숙씨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느냐?”고 질문했고 그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 이를테면 장자연 문서가 유서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아니다. 문서를 실제로 작성하게 한 사람은 이미숙 매니저다. 그 매니저는 장자연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STX그룹이 나눔과 상생의 문화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룬다는 믿음 속에 윤리경영을 STX그룹 고유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이 STX 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재까지 231명의 국내 장학생과 55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했다. ‘나눔 철학’을 기초로 해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국내 장학생 모두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보조금으로 50만원씩 지원하고 해외유학생에게는 연간 약 5만 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STX측은 “학생들이 학자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해 장차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 외에도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축이 있는데 바로 STX복지재단이다. STX복지재단은 출범 초기부터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나눔의 집’ 사업을 전개하면서 현재까지 총 7호를 준공했고 보수 사업을 시행한 곳은 100여 가구에 이른다. 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지원, 공부방 아동 학습기자재 지원, 복지시설 차량지원, 산재근로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넥슨이 '게임업계 신화' 김택진 대표가 이끄는 엔씨소프트의 지분 14.7%를 인수한다. 이로써 김택진 대표는 8045억원을 현금화한다. 여기에 잔여 지분 9.99%의 평가액 5860억원을 합하면 김택진 대표는 총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현금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넥슨 일본법인은 8일 엔씨소프트 창업주 김택진 대표로부터 엔씨소프트 주식 321만8091주를 주당 25만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넥슨의 총 투자금액은 8045억원이며 이번 투자로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 14.7%를 인수하면서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된다. 김택진 대표는 보유지분 24.7% 중 63%에 해당하는 14.7%를 매각했지만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위는 유지했다. 이는 '경영권 매각'이 아닌 '전략적 제휴'라는 표면적 이유를 부각 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우리나라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1,2위 기업이다. 넥슨은 지난해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엔시소프트는 6089억원의 매출액을 보였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인기 게임을 서비스 중이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 등으로 국내 게임시장에서 독보적인 위
▲JTBC 카타르전 독점 생중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종편채널 JTBC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카타르전을 국내 방송으로 유일하게 생중계 한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의 첫 단추가 될 이번 카타르전은 9일 오전 1시15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본선 예선 첫 경기에서 불패 신화를 자랑하고 있지만 홈팀의 텃세와 더위와 습기 그리고 중동의 모래바람 등 변수가 다양해 낙관할 수만은 없다. 특히 레바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비롯 주전 대부분이 제3국에서 귀화한 '외인부대'여서 그 어느때보타 난전이 예상된다. 때문에 축구팬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관심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전은 중계권료 협상이 난관에 봉착하면서 생중계 불발이 예상됐다. 하지만 JTBC는 9일 오전 0시40분부터 카타르전 독점 생중계한다. 아울러 오는 12일 대표팀과 레바논의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던 종편채널 JTBC가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카타르전 못지 않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타진요 징역구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타블로의 학력 논란을 야기한 인터넷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회원 9명에게 최고 2년6월이 구형됐다. 검찰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타진요 관련 최종 공판에서 170여개에 달하는 증거 목록을 제출하며 각각 사안별로 타진요 회원 9명에게 징역 2년6월에서 1년형을 구형했다. 앞서 타진요 회원들은 모욕의 의도가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한편, 타블로는 2010년 8월 타진요 회원 11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중 2명은 타블로에 대한 비난 수위가 낮아 타블로가 지난 5월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반면 나머지 9명의 회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됐으며 최종 선고심은 오는 7월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