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9 01:01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지난 7일 서울경찰청 생활질서과는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막내아들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40대 남성 이모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말 오후 1시쯤 서울 흑석동 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부인 장모씨와 자신의 두 아들에게 마구잡이로 폭행과 협박을 해왔다. 그는 1997년부터 최근까지 약 100여 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협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씨는 지난 3월1일 역시 만취상태로 집에 들어와 11살인 막내아들에게 무차별하게 폭행을 가하고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지난달 26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서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재 막내아들은 아버지의 잦은 폭력과 강제추행에서 비롯된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만취상태 아버지 가정폭력의 주범 경찰청에 따르면 1997년 결혼한 이씨는 지금까지 부인과 두 아들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행사했고 가위, 각목, 칼 등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협박해왔다. 이에 가족들은 보복이 두려워 감히 신고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이씨의 지속적인 폭력에 만성화되기까지 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가족들이 자신을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자신을 왕따 시킨다고 착각
▲ 허리둘레 정상 범위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당신의 허리둘레는?' 허리둘레 정상 범위가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성인 남녀의 허리둘레 정상 범위를 발표했다. 여성은 85cm(33.4인치) 미만, 남성은 90cm(35.4인치)미만이 허리둘레 정상 범위로 알려졌다. 허리둘레 정상 범위가 전해지면서 성인 남녀들의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리둘레는 복부비만과 연관이 있어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허리둘레 정상 범위를 유지할 수 있다. 허리둘레는 당뇨 등 성인병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허리둘레를 정상 범위 안으로 줄이면 성인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진=뉴시스)
▲지현우 심경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지현우가 심경 고백을 통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깜짝 고백에 대해 해명했다. 지현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잠수 탄 거 아니니 걱정 말아달라.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것"이라며 유인나에게 공개 고백한지 나흘만에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지현우는 "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 하니 적당히 신경 썼으면 좋겠다. 다 행복하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tvN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를 사랑한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김명일 기자] 최근 사포닌 흡수율을 높인 고기능캡슐 홍삼이 현대인을 위한 ‘3세대 홍삼’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홍삼 제품으로는 특이하게 ‘캡슐’ 속에 홍삼 한 뿌리에 해당하는 사포닌을 담은 ‘천지인 메가사포니아’는 선택적 효소 전환기술을 통해 사포닌의 소화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였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홍삼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때문에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른 홍삼 제품과 달리 메가사포니아를 섭취하게 되면 2~3일 정도의 빠른 시간에도 홍삼 사포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빠른 효능 때문에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야근이 많은 사람, 음주횟수가 잦은 사람처럼 홍삼을 먹고 빠른 효능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메가사포니아를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캡슐 형태로 되어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무취 제품으로 특유의 홍삼 향을 꺼리는 사람에게도 좋다. '선택적 효소 전환기술'이란 홍삼사포닌 성분을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특정 사포닌(Rh1, Rg3, Compound-K) 성분으로 전환?강화 시키는 특허 가공 기술이다. 또한 천지인 메가사포니아는 홍삼농축액 분말 100%를 사용했으며 홍삼 사포닌 함량이 일반 농축액에 비해 6배나 많다. 선택적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민주통합당의 대의원들이 대선후보로 문재인·손학규·김두관 등 잠룡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국가비전연구소가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민주당 대의원 여론조사 결과로 가장 호감이 가는 대선 후보로 문재인 상임고문이 24.4%로 1위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손학규 상임고문이 22.8%로 2위, 김두관 경남지사가 20.7%로 3위를 기록했다. 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20%를 웃돌고 있는 양상이다. 다음으로 정동영 상임고문이 9.1%로 4위, 정세균 상임고문이 7.9%로 5위에 올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1%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에서는 문 고문과 김 지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두 사람 모두 영남출신이라는 이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문 고문은 또 대전·충남·세종에서 호감도가 높았다. 이는 연대설에 휩싸였던 이해찬 최고위원의 지지기반과 동일하다. 김 지사는 강원·제주에서도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 고문은 수도권과 민주당의 지지 기반인 호남, 그리고 강원·제주에서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야권연대 찬성층에서는 ‘문재인’이라는 응답이 29.6%로 평균보다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6일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가관을 이유로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의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정확하게 법적으로 해석할 것 같으면 잘못된 발언이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은 이날 S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누리당 지도부의 자격심사나 제명에 관한 언급, 그리고 이를 그대로 따른 박 전 위원장의 발언은 국회법상의 해석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위원은 “두 의원의 경우 공직선거법상의 불법행위로 경선부정이기 때문에 다른 사건과 마찬가지로 검찰 수사와 기소, 법원의 판결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며 “다만 그 과정이 2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자격심사를 거론한 것 같지만 과연 이런 경우에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두 의원에 대해 “국회는 국가의 안위를 다루는 곳인데 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 받고 국민들도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된다”면서 “사퇴가 안 되면 제명으로 가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민주통합당이 박 전 위원장의 방북전력을 두고 역공을 펼친데 대해서는 “2002년 박 전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전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는 ‘가난한 할아버지’의 손녀는 어떤 결혼식을 올릴까? 겨우 형식만 갖춘 초라한 모습을 떠올릴 수 있지만, 그 할아버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겨우 생활하는 정도라 1000억 원대의 추징금을 납부할 수 없다는 그와 가족들은 최근 큰손녀 전수현씨의 억대 결혼식을 치렀다. 평생 가도 마르지 않는 29만원을 가진 할아버지의 손녀라 행복한(?) 수현씨의 스타급 결혼식과 재산내역을 들여다봤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큰손녀인 수현(27)씨가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전 재산이 29만원에 불과해 1672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납부할 수 없다는 할아버지의 손녀가 올린 결혼식 치고는 호화스럽기 그지없기 때문. 이곳은 또 재벌가와 톱스타들이 주로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고수, 전지현, 강호동 등 톱스타들이 모두 이곳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청와대에서 난 첫 아이 수현씨의 남편 김모씨는 건물 임대업 등을 하는 중소기업의 이사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의 주례와 윤인구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3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대강 사업이 정권 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8개 건설사가 서로 짜고 공사비를 부풀려 혈세 1조원을 빼돌린 것이 적발됐고,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이 사업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은 이 문제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고 건설노조가 4대강 참여업체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하면서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일부 업체의 감독 공무원 뇌물수수 수사를 비자금 수사로 확대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일 전원회의를 열고 19개 건설사가 4대강 사업에서 부당한 공동행위를 했다며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19개 건설사 가운데 상위 8개사에 과징금 1115억4100만원이 부과됐는데 이는 애초 계획한 1561억원보다 약 28% 낮춘 금액이다. “조사 협조했다” 형사고발조치 철회 공정위의 이 같은 결정에 해당 건설사들은 담합 사실을 부인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공정위가 담합으로 본 업체 간 협의체는 4대강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변경되기 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던 '한반도 대운하사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이었다는 것. 여기에 4대강 공사 시 난공사 구간이 많았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아이스커피 비싼 이유가 얼음값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10일 경향신문은 아이스커피가 일반 커피보다 비싼 이유는 바로 얼음값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종전에는 아이스음료에 얼음이 들어가면 얼음이 녹으면서 커피가 연해지기 때문에 샷을 추가해 더 비싼 가격을 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샷을 추가하지 않고 얼음 값으로만 가격을 올려 팔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샷 없이 얼음 값으로만 500원 이상 받는 행태는 음료용 얼음 80개가 2000~2500원인 점과 한 컵에 대략 6~7개의 얼음이 들어가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해 할 수 없는 가격이다. 때문에 아이스커피가 비싼 이유를 접한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높다. 보도를 접한 소비자들은 "아이스커피가 비싼 이유 정말 어처구니 없다" "얼음 한 덩이가 근 100원이네" "왠지 속고 있는 듯해 찜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작년 말부터 시작됐던 방송인 한성주와 그의 전 애인 크리스토퍼 수의 4차 공판이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번 재판에서 주목할 점은 원고 측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직접 증인으로 나선다는 점이다. 한성주의 입장에 반박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과 여기에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한성주의 치열한 진실공방전의 현장에서 공판의 주요 쟁점을 들여다봤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4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은 마치 러시아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수많은 차량들이 줄을 지었다. 법원 안 역시 많은 사람들이 각자 개인의 용무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간혹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고 서성거리는 타 언론사 기자들이 눈에 띄긴 했지만 생각만큼 많은 기자들이 장사진을 치진 않았다. 당일은 한성주와 그녀의 전 애인 친모가 직접 참석해 공판을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판시간 30분 전에도 4차 공판이 열릴 460호 법정 앞은 ‘개정중’이란 세 글자와 5~6명 내외의 기자들만 자리를 지켰을 뿐 매우 한산했다. 공판시간인 4시가 점점 가까워지면서부터 이내 하나둘씩 기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허무했던 공판 현장 그때 크리
▲한그루 신체비밀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신체비밀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보통 사람들의 척추뼈는 26개 인데 나는 27개다"라며 숨겨진 신체비밀을 털어놨다. 한그루는 "척추뼈가 하나 더 많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앉은키가 크다"고 깜찍한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그루 신체비밀이 화제가된 <강심장>에는 한그루 이외에도 김유미, 컬투, 이창명, 이수혁, 성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15분. (사진=SBS <강심장>)
▲지현우 연락두절설 해명에 나선 지현수(사진=지현우 지현수 미니홈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지현우의 형 지현수가 지현우 연락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룹 넥스트의 멤버인 지현수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인현왕후의 남자'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지현수는 "내 개인적으로 지금껏 동생이 해 온 작품 중 베스트로 꼽는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우 본인도 다른 작품보다 애정과 노력을 남다르게 느꼈던 것 같다. 케이블 TV란 제한은 여주인공 캐스팅마저 힘들게 했고 감독과의 사전 미팅 후 현우가 여배우 캐스팅에 나서 직접 연락하고 대본을 보내기도 했다"며 "막방 단관시엔 나조차 만감이 교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현수는 지현우의 '깜짝 고백'에 대해 "마치 고백처럼 되어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며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하도록 하고, 영장이 7월인 건 사실이나 군 입소 시기는 미정이다. 연락이 두절되어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 걸 혹 염려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 기념파티에서 유인나에게
▲ 세브첸코 2골 작렬. 우크라이나 2-1 스웨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백전노장' 골잡이 안드리 세브첸코가 조국 우크라이나에 유로 대회 첫 승을 선물했다. 세브첸코는 12일(한국시간) 펼쳐진 스웨덴과의 유로 2012 D조예선 1차전에서 2골을 작렬했다. 우크라이나가 패배의 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위기 상황에서 세브첸코의 해결사 본능이 빛났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선제골을 얻어맞은 상황에서 세브첸코의 머리가 번뜩였다. 세브첸코는 후반 10분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잡아냈고,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헤딩골을 엮어내면서 환호성을 내질렀다. 세브첸코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크라이나는 스웨덴을 2-1로 꺾고 D조 선두로 올라 섰다. 앞서 열린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대결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전반 졸레온 레스콧과 사미르 나스리가 1골씩을 주고받으면서 승패가 갈리지 않았다. * 유로2012 경기결과(12일) 프랑스 1-1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2-1 스웨덴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 손학규 대선 출마.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손학규, 대선 출마 한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손학규 고문 측 관계자는 오는 14일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는 민주통합당 의원 수십 명과 사회층 지지자들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생 대장정으로 손학규 고문이 알게 된 시민들도 다수 참여할 전망이다. 손학규 고문의 대선 출마 행보가 밝혀지면서 대권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고문을 비롯해, 문재인, 김두관 등 민주통합당 '빅3'의 불꽃경쟁이 예상된다.
▲ 걸스데이 민아 각선미. (사진=민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걸스데이 민아 각선미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걸스데이 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각선미 사진을 공개했다. 편안한 차림의 각선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 민아는 "여기는 여수입니다! 나도 돌아다니며 놀고 싶지만 세계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에 가보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서울갔었어여수"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각선미가 돋보이는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민아는 빨간색 점퍼에 짧은 핫팬츠르 입고 있다. 한결 더 섹시해진 각선미가 돋보이는 걸스데이 민아다. 걸스데이 민아 각선미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민아 각선미 최고다", "민아가 이렇게 섹시한 줄 이제 알았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혜리 허리 40인치 복부비만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유혜리(27)가 허리둘레 40인치의 심각한 복부 비만을 호소하며 카메라 앞에 다시 섰다. 유혜리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 6>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혜리는 20살이던 2005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바 있다. 유혜리는 24명의 도전자 중 미스코리아라는 특이한 이력 때문에 주목 받았다. 아울러 허리둘레 40인치의 심각한 복부비만은 보는 이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유혜리는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았으며 심각한 스트레스로 폭식을 반복해 허리둘레 40인치의 복부 비만이 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유혜리는 "7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조금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될 <다이어트워 6> 2회 방송분은 울릉도 종단 미션 수행을 통해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사진=스토리온)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오는 21일 전국적으로 정전 훈련이 실시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1일 2시부터 20분 동안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정전 훈련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실제 전력 위기 발생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실제 훈련 경보가 발령되면 전국 가정과 상가, 산업체는 전기 사용을 일시 중단하고 공공기관 역시 실제 단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믿고 맡겨놓은 돈을 은행에서 타인에게 불법 출금해줬다면 당한 사람은 어떤 기분이 들까? 황당하고 어이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영화 같은 일이 인천 모 새마을금고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동거남과 그의 자녀 명의의 예금을 사실혼관계인 A씨가 불법 인출해 간 것. 타인 명의 예금을 인출하겠다고 생각한 A씨도 문제지만 본인 확인절차를 무시하고 1억1000만원이라는 거액을 불법 출금해 준 새마을금고는 중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1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동거남 B씨와 사실혼관계에 있던 A씨는 15일 인천시 남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B씨 명의 정기예금 7000만원과 그의 자녀 명의의 정기예금 4000만원을 인출했다. 인출한 돈은 모두 자신 명의로 예치했다.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 정기예금은 본인 이외에 인출이 불가능하지만 해당 새마을금고는 A씨에게 총 1억1000만원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인출해줬다. 신분증 등을 통한 본인 확인절차는 무시됐다. 다음 날인 지난달 16일 지병을 앓고 있던 B씨가 사망했고, 그의 자녀들이 예금을 찾기 위해 해당 새마을금고를 찾았을 때 이미 통장은 비어있었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2010년 4월 LS산전이 HVDC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두 달 후인 2010년 6월 A씨는 27년을 몸담은 효성을 나와 LS산전에 새 둥지를 틀었다. A씨는 효성의 기술부문 고위임원이었다. 효성은 A씨가 업무기밀을 유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물론 LS산전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삼성과 LG가 아몰레드 기술유출 여부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불거진 효성과 LS산전의 공방전도 그 파급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효성 전 고위임원이 경쟁회사인 LS산전으로 소속을 옮겨 수사 받고 있는 사건을 두고 두 회사가 기술유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효성 전 임원 A씨를 부정경쟁방지와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 4일 오후 기각됐지만 효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 6월 효성을 퇴사한 A씨가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HVDC(초고압직류송전)사업,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에 관한 영업비밀을 빼돌리고 LS산전이 A씨를 영입해 이를 활용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절대 묵과할 수 없다"
[일요시사=박대웅 기자] 바야흐로 여름이다. 여름 극장가의 최대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블록버스터와 공포 스릴러다. 여기 블록버스터와 공포 스릴러라는 두 마리 토끼에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가 있다. 바로 <더씽>이다. 영화는 불볕 더위에 지친 관객을 광활한 남극대륙의 설경으로 초대한다. 설경의 청량함은 이내 빙하시대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보이는 외계 구조물과 그 안에 있는 외계생명체의 등장으로 극한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제공한다. 외계생명체를 발견한 노르웨이 탐사팀은 엄청난 발견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얼음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이 깨어나면서 탐사팀은 곧 거대한 공포에 직면하게 된다. 빙하 속에서 깨어난 괴생명체는 인간의 세포를 완벽하게 모방해 인간 그 이상의 그것으로 변신한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 괴생명체, 이제 탐사대원들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생존자들은 남극이라는 고립무원의 패쇄된 공간 속에서 아무도 믿지 못한 채 거대한 그것과의 사투를 벌인다. 영화는 컬럼비아 대학 고생물학자 케이트 박사(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분)의 시선을 따라 인간과 인간 이상의 그것을 분류한다. 어처구니 없게도 그 분류 기준은 충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