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3:32
[일요시사=사회팀] 외국인 1인당 1000만원 상당의 진료비가 국민세금을 통해 무료 지원되고, 1000만원 초과 시 초과액의 80%가 추가 지원되는 파격적인 내용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외국인 혐오단체 중 하나로 꼽히는 외국인범죄척결연대는 역대 보건복지부 장관들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외국인범죄척결연대(이하 외범련) 회원들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외국인 처우에 관한 기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혈세로 직권을 남용하고 업무를 배임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정부의 이중잣대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 유시민, 진수희, 변재진, 임채민 등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국가의 주요 요직에 있던 자들로써, 2005년부터 불법체류자들의 진료비를 지원해 국민혈세를 낭비해 왔다”며 “유 전 장관과 변 전 장관, 진 전 장관은 재임기간 동안 각각 33억6000만원씩, 임 전 장관은 2012년 25억원, 2013년에는 28억원의 국민혈세를 불법체류자의 지원에 사용했거나 지원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는 재한 외국인 처우에 관한
한국지엠 쉐보레가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날인 28일 '전기차 스파크 EV' 공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렉서스가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날인 28일 '뉴 제네레이션 IS'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검찰의 비리를 소재로 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하지만 검찰의 심기는 영 편치 않아 보인다. 스폰서와 성접대까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소재들이 드라마에서 거침없이 다뤄지는 탓이다. 가뜩이나 ‘검찰개혁’이 새 정부의 화두로 거론되는 판국이라 검찰 내부에서도 드라마를 두고 ‘지나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때마침 인사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대법원 최종 무죄 판결이 확정돼 검찰의 ‘표적수사’ 논란이 재점화됐다. 때마침 여의도 정국은 정부조직개편을 둘러싸고 ‘검찰개혁’이 화두로 등장했다. 이런 와중에 드라마 <돈의 화신>이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시청자들은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웃는 드라마, 우는 검찰 “요새 <돈의 화신> 최고 같아요. 언론, 검찰의 추악한 실체를 잘 보여주던데 드라마 소재는 현실을 바탕으로 나오는 거죠.” “<돈의 화신> 재밌는데 왠지 검찰에 대해 좋은 이미지는 없는 듯.” “요즘 <돈의 화신>이라는 드라마를 본다. 그 드라마 내용대로 재벌, 검찰, 언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날인 28일 '더 뉴 A-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연예팀] 김태희가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지금껏 사극에 대한 별 감흥이 없어 출연을 마다해왔지만, 다른 시각으로 그려낸 인간미 넘치는 장희빈의 삶을 연기하고자 데뷔 10여년만에 사극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촬영 스틸컷에서 한복자태가 남달라 ‘경국지색’의 끝을 보여준 그지만 매번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김태희. 사극을 통해 연기력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국보급 대표미인 배우 김태희가 SBS드라마 <야왕> 후속작 <장옥정>의 장희빈 역할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그는 빼어난 미모와 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녹록치 않은 연기력 탓에 시청자로부터 따가운 화살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현대극과 판타지 장르의 작품만 오가던 그가 <장옥정>을 통해 안방극장 사극에 첫발을 디디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악녀가 아니다” 장희빈 역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의 몫이었다. 장희빈은 주로 표독스러운 악녀로 그려졌지만 연기력을 뽐내기에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 늘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에게만 허락된 자리임은 분명했다. 여배우로서는
[일요시사=경제1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김광호 모나리자 회장. 두 사람이 대박을 터뜨렸다. 김 대표는 선물 투자로, 김 회장은 회사 매각으로 거액을 거머쥐었다. 각각 수백억∼천억원대의 떼돈을 벌었지만 한편에선 뒷말이 무성하다. 국내 벤처산업계의 대표적 성공스토리를 만들었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1997년 엔씨소프트를 창업한 이후 15년 만인 지난해 대주주 지분을 경쟁게임사 넥슨에 넘겨주며 8000억원대가 넘는 매각대금을 손에 쥐었던 김 대표가 최근엔 투기성이 강한 FX마진 시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도박성 투자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외환선물을 통해 FX마진시장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이 아닌 개인이 투자한 금액으로는 이례적인 거액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적인 설명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지분 매각대금 8000억원을 글로벌 게임회사 인수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로 매각 대금 중 절반이 넘는 돈이 FX마진에 투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는 충격에 빠졌다. FX마진 시장에 투자한 사실 자체가 이미 본업에 뜻이 없어나 본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FX마진 시장이 ‘투
[일요시사=정치팀] '대통합'은 지난 18대 대선의 최대 화두 중 하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 대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반대 진영과의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진정성 논란과 잡음도 있었지만 박 대통령의 행보 자체는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결국 지난 대선에서 51.6%라는 역대 최고의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었다. 그런데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웬일인지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서는 대통합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어찌된 사연일까? <일요시사>가 박 대통령의 전형적인 '토사구팽 정치'를 살펴봤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는 그야말로 '종횡무진'이었다. '국민 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리한 다음 날인 지난해 8월21일 기습적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해 참배했다. 노 전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겐 최대의 정적이나 다름없는 인물이었다. 가장 강력한 대선 상대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선 후보의 정치적 기반이 되는 인물이기도 했다. 국민 대통합 극우 대통합 며칠 후에는 역시 대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노동계를 끌어안겠다며 전태일
[일요시사=정치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를 바라보는 정치권 시각에 묘한 온도 차가 감지된다. 여야의 입장 차가 아니다. 진보와 보수언론의 엇갈리는 이념적 성향도 배제된다. 진보진영에서 안 전 교수의 정치권 등장을 인색하게 평가하는가 하면, 새누리당에서는 안 전 교수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해 엉뚱하게도 후한 점수를 주기도 했다. 안 전 교수의 어떤 부분이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에게 포착된 것일까?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한 공통적인 평가가 하나 있다. 대부분 언론은 안 전 교수의 등장을 ‘예상보다 미미했다’라고 평했다. 그럼에도 여야는 그의 발언과 일거수일투족에 온 신경을 기울이며, 안 교수의 속내를 해석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안풍’은 잠잠해 졌을지 몰라도, 후폭풍에 대해선 좀처럼 마음을 못 놓는 눈치다. 혹평 쏟는 보수언론 “4개월 전과 같다” 보수성향의 언론 <데일리안>은 안 전 교수 등장에 대해 혹독한 비난을 쏟아냈다. <데일리안>은 “‘국민이 원한다’만 되풀이하는 안철수식 불통, 대선 때나 지금이나 한 말만 되풀이하는 모호한 정치적 수사”라며 안 전 교수를 몰아붙였다. 기사는 ‘안철수는 변하지 않았다’고 못 박으며
[일요시사=온라인팀] 나얼 해명 “한혜진과의 이별 표현? 가사는 작년에 썼거든요~” 나얼 해명이 때아닌 화제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가수 나얼은 직접 작사한 윤하의 신곡 '아니야' 가사에 대한 온갖 한혜진과 관련된 추측들이 난무하자, 이에 대해 전격 해명에 나선 것. 윤하의 신곡 '아니야'는 이별 후 심경을 애절하게 표현한 슬픈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였던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코러스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나얼 소속사 관계자는 "단순한 음악 작업을 했을 뿐 전혀 관련이 없다. 발라드 곡이 대부분 그렇듯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니야' 가사는 이미 1년 전에 써 놓은 곡으로 그냥 슬픈 발라드 곡일 뿐이다. 우연히 시기가 맞물리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얼과 한혜진은 9년간 공개 연애를 해오다 지난해 9월 결별했다. (사진=산타뮤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013 서울모터쇼가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역동적이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날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스포츠 쿠페 컨셉트카 HND-9이 공개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013 서울모터쇼가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역동적이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2전시장 개장으로 전시 면적이 예년의 두 배에 달하며, 총 14개국 284개의 완성차, 부품 및 용품업체가 참가한다. (사진은 각 참여업체 부스의 레이싱모델)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013 서울모터쇼가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역동적이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2전시장 개장으로 전시 면적이 예년의 두 배에 달하며, 총 14개국 284개의 완성차, 부품 및 용품업체가 참가한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그 겨울 16부 종영 “연장 요청 있었지만, 완성도 택했다” 그 겨울 16부 종영 소식이 화제다. 그 겨울 16부 종영 사실이 전해지면서부터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연장 없이 예정대로 16부작으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그 겨울>은 방송 시작부터 이미 절반 가량 촬영이 마무리된 상태였고, 종영 한 달을 앞두고 이미 노희경 작가가 집필을 마친 반은 사전 제작된 드라마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시청자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연장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노희경 작가님이 16부에 맞춰 이미 완벽한 기승전결을 갖춘 대본을 완성해 놓은 터라 연장 없이 <그 겨울>을 마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희경 작가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 김규태 감독의 빼어난 영상미, 조인성-송혜교의 연기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그 겨울'은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13일 방송을 시작해 1회부터 타깃 시청률 1%를 넘기며 시작과 동시에 시청률 대박을 기록했다. 그겨울 종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제작진들의 선택에 박수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혜진 공식 입장 “상견례? 두달밖에 안 만났는데?” 한혜진 공식 입장 소식이 화제다. 최근 배우 한혜진(32) 측이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 AFC)과의 6월 결혼설에 대해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를 통해 “6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기성용 씨와 한혜진 씨 가족은 상견례를 한 적이 없다"며 “아직 두 사람의 결혼을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고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7일 두 차례의 열애설 이후 마침내 교제사실을 시인했다. 기성용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ㅎ모르겠지만 ^^”이라고 적은 기성용은 이어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라며 “그래서 밝힐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 긴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고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한혜진 공식 입장 소식을
[일요시사=온라인팀] 명성황후 한글 편지 “글씨가 아니라 아트네 아트!” 명성황후 한글 편지가 화제다. 명성황후 한글 편지가 최근 일반에 공개된 것. 한국학중앙연구원 어문생활사연구소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 공주, 궁녀, 사대부, 일반 백성이 쓴 한글편지(언간·諺簡)를 모아 ‘조선시대 한글편지 서체 자전’을 펴냈다. 이번 명성황후 한글 편지는 친필 편지만 140여 편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성황후 한글 편지 글씨는 한문 서체, 한글 서체인 궁체(宮體) 등 기존 서체와 다르게 개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줄이 인쇄된 시전지에 쓴 편지조차 세로줄이 똑바르지 않은 것 역시 눈에 띈다. 어문생활사연구소 이종덕 전임연구원은 “명성황후의 한글 편지를 보면 줄을 맞추는 데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흘림체로 거침없이 이어 썼다. 이 필체에는 자기만의 굳은 신념과 정신으로 일국을 좌지우지하던 명성황후의 강인한 기질이 유감없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명성황후 한글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글씨가 아니라 아트네 아트!”, “정말 너무 멋지게 흘려 썼다”, “명필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북, 군 통신선 차단…무엇을 노렸나? 북한의 군 통신선 차단 소식에 군당국과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군사적 위협 공세에 한반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이번에는 개성공단 출·입경을 지원하는 군 통신망을 단절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왔기 때문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적들의 무분별한 준동으로 하여 북남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위해 개설된 북남 군통신은 이미 자기의 의미를 상실했다. 북남장령(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은 위임에 따라 27일 11시20분 남조선괴뢰군당국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달 들어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 간 직통전화(적십자 채널)를 차단한데 이어 군 통신망도 단절되면 사실상 남북한 군 당국간 의사소통 수단은 끊어지게 된다. 남북한은 적십자 채널과 동서해지구 군 통신망, 남북 민항 직통전화(관제 통신망), 해운 당국간 해운통신망 등 다양한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남북한 긴장 고조될 때마다 단절과 연결을 반복했다. 남북 해운 당국간 해운 통신선은 5·24조치 이후 북측의 조치로 현재까지 차단된 상태이며, 금강산 출입을 지원해왔던 동해 군 통신선은 20
[일요시사=온라인팀] 구하라 용준형 결별 '인정'…“연인에서 동료로” 용준형 구하라 결별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용준형 구하라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아이돌 커플 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2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용준형 소속사 큐브미디어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 6월경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여러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 등으로 만남이 소원해졌고 최근 결별해 서로의 앞날을 격려해주는 동료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각자의 빛나는 길을 걸으며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길 바라는 두 사람의 마음을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항상 용준형을 위해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구하라 용준형 결별 소식을 전했다.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 역시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하라와 용준형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가요계 좋은 선후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며 "지난 15일 카라와 용준형이 서로 트위터를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진 시점에는 관계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이날 이후 서로 상의 끝
[일요시사=온라인팀] 조인성 송혜교 장터 출현 "양민학살 제대로 하네~!" 조인성 송혜교 장터 포착 소식이 화제다. 최근 조인성 송혜교 장터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지난 27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측은 '산소 커플' 조인성(오수 역)와 송혜교(오영 역)의 시골 장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골 장터를 걷고 있는 조인성과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일반인들과는 다른 우월한 몸매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조인성 송혜교 장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민학살이네 학살이야!", "아주 빛이 나네", "조인성 좀 봐"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소이 실명 위기 "운동신경이 시력 살렸네 살렸어~" 윤소이 실명 위기 소식이 화제다. 최근 윤소이 실명 위기 사실이 전해지면서부터다. KBS2 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윤소이는 최근 총격전 장면 촬영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치다 부상을 당했다. 특히 총격전 장면을 찍는 과정에서 파편이 눈까지 튀어 실명 위기까지 우려됐으나 다행히 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윤소이는 이번 사고에서 가벼운 각막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촬영장으로 복귀한 윤소이는 부상에도 아랑곳없이 촬영을 강행,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윤소이 실명 위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신경이 시력 살렸네 살렸어~", "앞으로도 조심하시길"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