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남 강진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받고 있는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양은 지난 16일 아버지 친구인 B씨가 소개해 준 아르바이르를 하기 위해 간다는 말을 친구에게 남기고 떠난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딸과 연락이 갑자기 끊긴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양의 어머니는 B씨의 집을 찾았고, B씨는 뒷문을 통해 도망간 뒤 자살했다. B씨가 뒷문을 통해 빠져나가는 모습은 CCTV에 그대로 포착됐고, 이를 본 대중들은 공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망 전 B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깨끗하게 세차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차량을 목격한 한 주민에 따르면 차량의 선팅이 진해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더욱 이상한 점은 A양과 B씨는 서로 전화나 문자를 나누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A양이 행방불명된 이유와 갑작스럽게 B씨가 목숨을 끊은 사실에 의문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B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감식을 의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와 이집트가 두 번째 조별리그를 치른다. 러시아와 이집트는 20일(한국시각)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승점 3점을 두고 격돌한다. 개최국인 러시아는 지난 15일 개막전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무려 5득점이나 성공해 완승했다. 이에 러시아는 1경기 1승 5득점으로 인해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 조별리그 A조 1위에 올라와 있다. 반면 이집트는 지난 우루과이와의 경기서 상대 팀인 호세 히메네스에게 결승골을 먹혀 0-1로 지고 말았다. 당시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는 어깨부상으로 인해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경기를 끝난 뒤 모하메드 살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전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글과 함께 이집트 국기를 게재하며 출전 여부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 축구협회와 모하메드 살라의 에이전트는 "드디어 그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기상청이 오늘 광주·청주 지역에 흐린 날씨를 예보했다. 19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와 청주 지역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있으며 충청남부(광주)와 남부(청주)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와 청주 등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흐린 날씨와 함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오늘 광주와 청주 등 남부 지역에 5mm 내외의 비가 쏟아지고 있겠다며 제주도 날씨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로 밝혀졌다. 19일 군산 화재 사건을 조사한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사망한 사망자 3명 중 한 명이 개그맨 김태호와 신원이 일치한 것으로 밝혔다. 개그맨 김태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군산 화재 방화범 이씨의 진술을 통해 범죄 이유를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화범 이씨는 외상값을 지불하는 과정서 비싸다는 이유로 군산의 한 유흥업소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여기에 평소 거친 성격으로 나쁜 술버릇을 가지고 있는 방화범 이씨가 저지른 방화를 최초 목격한 주민에 따르면 "서로 먼저 빠져 나오려고 몸이 엉켜 넘어졌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피해자들이 얼굴이 그을리고 전쟁통이 따로 없었다. 유독 가스를 마셔 밖으로 나오자마자 쓰러졌다"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개그맨 김태호를 포함해 건물에 있던 33명이 죽거나 다쳤다. 한편 개그맨 김태호의 작고 소식에 대중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류장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류장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류장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참석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류장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류장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사진 왼쪽)와 김경진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토론회에 앞서 잠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사진 가운데)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토론회에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경협’ 토론회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토론회에 앞서 조배숙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조경태(자유한국당)·송영길(더불어민주당)·김경진(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사진 가운데)와 김경진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토론회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토론회에 참석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