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태호가 지난 19일, 사망했다. 이날 다수의 매체들은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개그맨 김태호는 지인들과의 술자리를 위해 전북 군산에 위치한 유흥주점을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와 관련해 화재 당시 해당 주점 비상구에 다량의 물건들이 쌓여 있어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해당 주점의 출입문은 출입구와 옆에 딸린 비상문, 무대 옆에 설치된 비상문 등 모두 3곳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입구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바람에 이곳과 바로 옆 비상구로는 빠져나갈 수 없었다. 이에 주점 안에 있던 사람들은 무대 옆 비상구로 향했지만 문 바깥쪽에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어 대피하기 어려웠다. 이날 화재 목격자는 "비상구 앞에 무거운 장비들이 있어 시민 4명이 들어서 옮겼다"며 "문을 열었더니 많은 사람들이 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비운의 죽음을 맞은 개그맨 김태호를 향한 대중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난 20일, 전남 강진서 여고생 A양이 실종된 여고생 A양를 찾기 위한 수색이 5일 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여고생 A양의 마지막 위치는 강진군 도암면의 한 야산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야산을 중심으로 모든 가동 인력이 동원돼 실종된 여고생 A양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여고생 A양은 친구에게 평소 알고 지낸 아버지 친구 B(51) 씨를 만난다는 카톡을 남긴 뒤 돌연 실종됐다. 이에 두 사람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A양에게 아르바이트 소개를 약속했던 B씨가 A양의 집 근처서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A양의 마지막 위치는 야산서 발견된 것. 여기에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 A양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만났을 가능성이 커보여 다양한 각도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관련 용의자 B씨는 A양의 어머니가 찾아오자 도망갔으며 이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겨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인금삭감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2014년 감사원의 지적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라지만 일각에선 ‘조삼모사’식 대처라는 지적이 나온다. 수출입은행의 지난해 임금인상율은 2.5%로 평균 연봉이 9829만원에 이른다. 많이 올리고 조금 내리면서 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유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1월부터 임금을 0.7% 삭감했다. 이 은행 노사는 지난 3월 삭감안에 합의했고 직원들은 5개월째 삭감된 월급을 받고 있다. 임금이 0.7% 깎이면 수출입은행 직원 전체 임금이 연간 5억원 가량 줄고 내년부터 임금 기준은 낮아진다. 향후 퇴직금도 깎이게 된다. 꼼수 임금 삭감은 경영위기에 빠진 기업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두는 초강수중 하나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임금 동결이 사실상 임금 삭감으로 간주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수출입은행 직원들이 체감하는 삭감폭은 더 클 수 밖에 없다. 임금협상 곳곳에서 ‘인상률’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데 수출입은행은 왜 임금을 낮췄을까. 수출입은행이 임금을 깎은 이유는 2014년 감사원의 지적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6·13지방선거가 마무리됐다. 선거는 끝났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당선인들이 있다. 남들과는 다른 사연 때문에 거머쥔 색다른 타이틀 때문에 화제의 중심에 선 이들. 화제의 당선인들을 뽑아봤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전형적 ‘보수텃밭’으로 알려진 ‘강남 3구’에 푸른 바람이 분 가운데,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조 청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 25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당선된 자유한국당 후보였기 때문이다. 서초구청장 조은희 그는 1961년생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북여고, 서울대 대학원서 국문학 석사를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남일보>와 <경향신문> 등 언론서 10년간 기자생활을 했으며, 지난 1998년부터 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과 문화관광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회사 및 시민단체 대표와 교수직을 맡다가 2008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일했으며 2010년부터 1년여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직을 맡아 일했다. 당시 조 청장은 ‘국내 첫 여성 부시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으
소설가 황천우는 우리의 현실이 삼국시대 당시와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간파하고 북한과 중국에 의해 우리 영토가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음을 경계했다. 이런 차원에서 역사소설 <삼국비사>를 집필했다. <삼국비사>를 통해 고구려의 기개, 백제의 흥기와 타락, 신라의 비정상적인 행태를 파헤치며 진정 우리 민족이 나아갈 바, 즉 통합의 본질을 찾고자 시도했다. <삼국비사> 속 인물의 담대함과 잔인함, 기교는 중국의 <삼국지>를 능가할 정도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 우리 뿌리에 대해 심도 있는 성찰과 아울러 진실을 추구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경들에게 알리노라!” 대전이 아닌 태자궁에 호화롭게 잔치판을 벌인 의자왕이 일순간 자리에서 일어나자 신하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부인도 일어나시오!” 의자왕이 곁에 앉아 있는 은고에게 손을 뻗자 황금색으로 치장한 옷을 입은 은고가 손을 잡고 전방을 빤히 주시하며 천천히 일어났다. 즐기다 “지금 우리 백제가 신라를 상대로 연전연승하는 그 중심에 은고의 역할이 지대했다. 그런 연유로 이 시간 이후 은고를 정식으로 짐의 부인으로 삼고자 한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는 그를 기념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가 소득상위 10% 미만 가구의 생후 0~71개월 아동(2012년 10월1일 이후 출생아)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도내 332개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 및 복지로 앱(App)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 집중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0~1세는 6월20일부터 25일까지 ▲2~3세는 26일부터 30일까지 ▲4~5세는 7월1일부터 7월5일까지며, 7월6일부터는 모든 연령으로 분산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단, 온라인 신청은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방문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및 보호자 신분증이 필요하다. 방문신청이 일시에 몰릴 경우 불편과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군서 발송한 사전안내문에 따라 지역별 신청일자를 확인하고 아동수당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서 방문하면 편리하다. 아동수당은 9월30일까지 신청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변호사 재개업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표가 변호사 재개업 신고서를 냈으며 곧 허가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날 예정이다. 정계에 뛰어들면서 변호사 사무실 휴업 신청을 냈던 홍 전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변호사 활동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다시 사무실을 마련하진 않았으며, 자택 주소로 재개업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 전 대표는 당내 인적 청산을 강조하며 절필을 선언했다. 일부 의원들은 홍 전 대표를 향해 비난했으나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홍준표 전 대표의)마지막 막말은 들을 만하다. 뼈저린 회한을 '막말'로 표장했다"며 "이른바 우리나라 보수정당이 저 있을 때보다도 한층 더 썩다 못해 아예 문드러졌음을 알 수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드디어 예비 아빠, 엄마가 됐다. 함소원은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연임신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3주 뒤 신혼집을 이사하고서 몸이 매우 피곤했다"며 "피곤하다는 생각에 순간 임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나이가 있어 임신 가능성이 희박해 남편에게 말을 안 했다"며 "하지만 혹시 몰라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겨우 테스트기를 샀는데 두 줄로 나왔다"고 웃었다. 함소원은 지난해 진화와 열애 사실을 알린 뒤 지난 1월에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그녀는 43살의 나이지만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사실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나이로 인해 남편 진화와 체력 차이 고충을 토로하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MC인 장영란은 진화의 정력에 대해 "정말 어느 정도길래?"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함소원은 "미리 힘을 빼야 밤에 편하게 잘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체력을 고갈시켜 놓으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방화에 의한 사고였기에 방화범을 향한 대중의 공분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화범은 유흥주점 주인과 계산 문제로 다툼을 벌인 후 화를 주체하지 못한 채 방화를 저질렀다. 자신의 화를 제어하지 못해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방화범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사망자 중 1명이 개그맨 김태호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동료 연예인들과 대중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개그맨 김태호는 골프대회 참석 차 군산에 방문, 뒤풀이 차원서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던 중 화를 당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했던 개그맨 김태호를 그리워하는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김태호와 절친으로 알려진 조문식은 아끼는 동생의 사망 소식이 믿기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일에도 통화를 했던 조문식은 그때가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며 울먹이며, 사람들에게 이끌려 갔을 것이라며 고인의 죽음을 믿기 힘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사우스클럽의 보컬 남태현이 손담비와 정려원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조련의 신 특집> 코너인 마리오네트 편에서 남태현이 출연해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최근 불거진 손담비와 정려원에 대해 "진짜 우리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려원과 나는 그림을 즐겨 그린다. 그리고 지인의 소개로 작업실에 놀러 가 만났다"며 "손담비는 그저 편한 누나다. 나보다 나이도 많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지난해 10월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담비와 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글을 게재했으나 일부 팬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16년 남태현은 정려원과의 손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캐스퍼 라디오에 출연해 "나보다 세고 손이 예쁜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발언해 이목을 모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가 위기에 처했다.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선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전관예우, 청탁 문제에 앞장 서면서 모두에게 미운털이 박히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차오름은 아세아화장품 사태에 대해 청탁을 부탁해 오는 감 부장판사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한세상(성동일 분)에게 알고 신고했다. 이에 혈연과 지연으로 뭉친 부장판사들은 차오름을 무너뜨리겠다는 태세로 이를 갈았다. 매회 실제 같은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흥미롭게 바꿔주는 <미스 함무라비>를 향한 시청자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정에서 눈물, 주변 사람들이 당하는 일에 화를 참지 못하는 차오름 역의 고아라를 향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앞서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판사는 "그게 박차오름이라는 사람이고 그는 더 성장할 것이다. 그런데 궁금해지기도 한다. 한세상은 감정적이지 않은가. 눈물을 비치는 정도가 아니라 법정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고, 배석판사들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그에 대해서 감정적이다, 불편하다는 지적은 별로 없는 것 같더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기도 평택서 붉은 불개미가 수백 마리로 군체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일,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서 붉은 불개미가 수백 마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붉은 불개미 집이 발견됐다. 이 집에는 몇백 마리들이 모여있다"며 "중요한 것은 아직 여왕개미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발견된 불개미들은 수입된 컨테이너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독개미로 불리는 붉은 불개미는 몸이 적갈색으로 배는 검은 붉은 색이다. 다만 수개미는 검은색이다. 크기는 3~6mm로 남미서 사는 곤충으로 세계자연보호연맹에서는 붉은 불개미를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한 침입종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붉은 불개미는 지난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서 소개돼 눈길을 끌은 바 있다. 당시 병만 족 멤버인 레이먼 킴이 숲속에서 걷는 도중 실수로 붉은 불개미 집을 건드리면서 순식간에 떼로 공격했다. 붉은 불개미 습격에 멤버들은 "우리 옷에 붉은 불개미 떼가 붙었다"며 &q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유재명이 미혼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유재명은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 -행복한가요 그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배역을 소화한 유재명에 대해 청중들은 <응답하라 1988> 동룡이 아버지 역할이 실제와 비슷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명은 "동룡이 아버지는 아니다"며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총각이어서…"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명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아쉬운 점에 대해 "방송이 끝나니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멜로 잘 하는데. 중년의 멜로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솔직한 말로 나도 있었으면 싶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유재명은 드라마가 끝난 후 포상휴가 당시 여자친구의 선물을 사고 돌아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유재명은 "선물을 사야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 거 잘 모르지 않냐. 일화 선배님하고 선영씨한테 물어봤다. 상담을 받아서 샀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콜롬비아와 일본이 격돌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가 퇴장을 당했다. 19일 오후 9시부터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는 콜롬비아와 일본이 맞붙었다. 신중한 모습으로 경기를 이어가던 양국 선수들 가운데 콜롬비아의 산체스는 상대팀 선수의 공을 과하게 막았다. 이때 공이 손을 스치게 됐다. 이에 심판은 산체스에게 레드카드를 줬고, 러시아 월드컵 최초로 퇴장을 당하게 되는 오명을 안게 됐다. 콜롬비아 팀은 선수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본과 각각 1골씩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승리의 깃발은 어느 나라에게 돌아갈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