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삼성증권은 남북간 경제협력 활성화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엄선해 투자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를 판매한다. 삼성증권이 판매하고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는 기존 ‘삼성 마이베스트 펀드’를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남북 간 경제협력이 가져올 장기적인 변화와 이에 따른 새로운 투자기회에 주목하고 있다. 첫째,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주들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에 적용해 오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이들의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주 위주로 재평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또, 남북 간의 활발한 경제협력은 국내 대표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기존의 제한된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국내 대형주들에 대한 재평가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된다. 둘째, 남북간 경제협력은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에도 직접적인 수혜를 제공할 것이다.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 중 이익 성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27대 서울대 총장 후보에 올랐다. 서울대 이사회는 지난 18일, 면접을 거쳐 강 교수를 총장 후보로 선출했다. 강 교수는 이건우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우일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경합을 벌여 최종후보로 결정됐다. 서울대학교서 의대 출신의 총장이 나온 것은 1980년 임명된 15대 권이혁 총장 이후 38년 만이다. 의사 출신 총장으로는 6대 윤일선, 11·12대 한심석 총장 등이 있다. 서울대 38년 만에… 7월20일부터 4년 임기 강 교수는 1987년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6년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 연구부처장과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 미국 국립보건원 수석연구원,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한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코호트컨소시엄 의장을 맡고 있다. ▲창의적 학문 후속세대 양성 ▲혁신적 연구 지원 시스템 ▲다양성 존중 ▲실질적 복지 확충 ▲1조2000억원 재정 확충 등의 공약을 내세운 강 교수는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오는 7월20일부터 4년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개그맨 김태호는 17일 전북 군산의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졌다. 행사 참석 차 군산을 방문했으며, 지인들의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91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2013년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공로상, 2014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아내와 두 딸이 있다. 김태호의 사망 소식에 후배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인 술자리 참석했다… 선후배들 애도의 목소리 개그맨 이용식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지금이라도 꿈이라고 말해주라. 며칠 전 그 목소리로 어서 전화줘. 아직 우린 줄 웃음이 많잖아”라며 “선배로서 더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태호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도 같은 날 SNS에 “죄송합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밥블레스유> 멤버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21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평소 절친 사이로 유명한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뭉쳐 먹방과 고민 해결을 동시에 보여줄 프로그램이다. <밥블레스유>는 첫 방송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먹방계 대모 이영자 효과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이영자는 <밥블레스유> 출연에 앞서 지난 5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한 바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서 <전지적 참견 시점>과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 받은 이영자는 "생각해보니 무슨 차이인가 싶다. 이름이 다른 게 차이점 같다"며 뻔뻔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밥블레스유>와 <전지적 참견 시점>서 보여주는 먹방의 차이를 나도 잘 모르겠다. 그 차이점을 기자들이 찾아줬으면 한다. 기자들도 날로 먹지 않냐"라고 저격,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영자가 방송 중단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을 뒤로 한 채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생술집>에 출연한 <독전> 히로인 진서연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지난달 흥행 돌풍을 몰고왔던 영화 <독전> 최고의 캐릭터 진서연이 출연, 영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터라 최근 그녀의 인터뷰에는 모두 <독전>에 대한 일화가 소개됐다. 지난 11일 진행한 인터뷰서 그녀는 "15세 관람가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내가 한 노출 장면은 아기가 바지를 벗듯,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며 "노출 장면은 0.3초 정도 나온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성적 의도가 전혀 없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 속 마약 관련 인물들이 다 죽어나간다. 마약의 폐해에 다룬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어린 해명도 아끼지 않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만화가 윤서인이 정우성 공개 저격을 또 다시 시작했다. 20일 정우성은 대중들을 향해 전 세계 난민에 대한 관심을 구하며, 이들에 대한 도움을 권장했다.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이 권하기에 충분한 일이었으나 만화가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 해당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만화가 윤서인은 호화스러운 집에 누워서 계정에 글을 올리는 남성의 만화를 그렸고, 해당 만화 컷 속 인물의 대사는 정우성이 게재한 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서인은 "나도 좋은 말이나 하며 살 걸 그랬다"며 정우성을 공개 저격했으나 누리꾼들은 오히려 공격자인 윤서인을 비난하고 나섰다. 윤서인은 지난해에도 정우성이 소신을 밝힌 것에 대해 "실수는 본인이나 하지 말라"며 날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정우성을 반복해서 저격하는 윤서인의 행동을 두고 "이 정도면 안티다" "외모 자격지심 때문 아니냐"라며 그의 의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로트 가수 신웅이 성폭행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3월 트로트 가수 신웅과 함께 음악 작업을 했던 여성 작사가들은 "신웅이 날 몸으로 눌러 온 몸을 더듬고 희롱했다"며 신웅의 성추행 및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다. 다음달, 잇따라 또 다른 여성 작사가는 "신웅이 사무실, 차 안 등에서 세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 내 몸을 더듬으며 모욕적인 발언을 했고,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신웅을 폭로했던 피해 여성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는 그는 "내 자식을 위해서도 덮고 넘어갈 수 없었다. 사과해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고 법적인 처벌을 가할 것"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트로트 가수이자 제작자로 활약했던 신웅은 각서, 문자 등으로 증거까지 폭로된 상황이지만 "합의된 관계를 맺은 적은 있어도 강제로 취한 적은 없다"는 반응을 내놓은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재일교포 여배우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이 입을 열었다. 21일, 배우 조재현이 자신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주장에 반박에 나섰다. 이날 조재현은 변호인을 동원해 재일교포 여배우의 폭로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법적인 처벌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를 통해 조재현으로부터 강간을 당했다는 40대 초반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한 드라마 촬영 현장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 후 A씨는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사실을 털어놨고, 남자친구가 일본에 있는 어머니가 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재현이 무릎을 꿇고 "죽을 죄를 지었다. 와이프가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고 부부생활이 좋지 않다"며 빌었다고.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를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바, 이에 조재현과의 설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스텔 푸른빛 바다 위로 번져가는 분홍빛 석양, 황금빛 모래해변, 넘실대는 파도 위를 가르는 형형색색의 서퍼보드 등은 여름이면 제주 바다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여기에 해녀체험과 스노클링 등 다양한 체험까지 마련돼있어 올 여름 제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21일 ‘핫 썸머, 핫한 섬과 썸타자’ 주제로 오는 7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지붕 낮은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마을은 해변이 넓어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하도어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해녀물질체험에 참여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서핑을 즐기고 싶다면 서퍼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이나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등을 추천한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는 스노클링으로 유명하다. 물놀이를 끝내고 차를 타고 신창풍차해안도로 방향으로 10분 정도만 가면 바다 위에 줄지어 서 있는 하얀 풍차와 분홍빛 석양이 빚어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해수욕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는 23일 이른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곽지 과물·금능&mid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영윤 전문건설협회장에게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다짐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6.21 조성진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영윤 전문건설협회장에게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다짐을 받고 있다.
김영윤 전문건설협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렴사회 구현 다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지석진이 오늘(21일) 부친상 비보를 전했다. 관계자 측은 이날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오늘 21일 부친상을 당한 지석진은 특히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석진의 아버지는 11년 전, 폐암 선고를 받고 오랫동안 항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의 지인은 "직업 때문에 아픈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표정을 지을 수 없는 지석진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항암 치료를 받는 아버지를 두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그의 노고를 인정한다"고 입을 모았다. 갑작스레 슬픔을 당한 지석진을 향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