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6 01:01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부동산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투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부동산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투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부동산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투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A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5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인근의 한 술집서 종업원 B씨의 목을 잡아 폭행하고 상무지구대서 1시간30여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만취한 A씨는 돈이 없어져 B씨를 폭행했고, 경찰에 의해 지구대로 연행된 것에 불만을 품어 행패를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37분경 부산 수영구의 한 노래방서 후배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흉기 등을 압수했다. 등 부위 등을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후배인 B씨가 자신을 나무라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전직 조직폭력배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월18일 채무자 C씨 등 2명을 차량에 태워 김제시 금구면 인근의 한 저수지로 끌고 갔다. 이들은 채무자들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손과 발을 묶어 저수지에 밀어 넣는 등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채무자 일행이 “살려달라”며 애원하자 물에서 구해줬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채무자들에게 3000여만원을 빌려줬지만 돈을 갚지 않고 잠적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C씨 등은 3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고 병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식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6일 자정 쯤 제주시 노형동 인근 술집의 공용화장실에 들어가 이곳에 있던 B씨 등 3명 앞에서 중요부위를 꺼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서 “너네 이런 거 봤냐”며 말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판사는 “당시 참고인들의 진술 및 현장사진 등을 토대로 피고인이 음란행위를 한 점이 인정 된다”며 “피고인의 나이와 범행 후 태도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경 전주시 효자동 인근의 한 원룸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남자친구 B씨의 어깨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남성이 복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다툼을 벌이다 B씨가 폭력을 행사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지난 6일, 강제추행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4일 오전 6시8분경 제주시 연동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 B씨에게 접근해 “같이 술을 마시자”며 치근대던 중 갑자기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일행이 다가와 항의하자 A씨는 옆에 있던 여성 C씨를 밀쳐 넘어뜨리고 얼굴을 발로 밟아 상해를 입혔다. 황 판사는 “피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여성을 추행하고, 일행을 잔인하게 폭행해 상해를 입히는 등 죄질이 몹시 나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해 실형을 선고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서수남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서수남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간 힘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남은 "2000년 아내가 빚 10억을 남기고 가출해 어렵게 세 딸을 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금지옥엽 키운 큰 딸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딸의 유골을 받아 오는데 너무 애통하고 사무치게 그립더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절망에 빠져 살다 보니 무기력해지고 그냥 죽고 싶었다"며 "남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수남은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에 출연해 자녀 교육법을 언급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가출한 딸을 때린 적이 있다"며 "이유를 묻자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순간 이성을 잃고 손찌검을 했다. 그때가 너무 후회돼 이후로 다시는 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힘겹게 키운 큰 딸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서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연예인 전자발찌 1호’ 방송인 고영욱이 지난 9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이하 전자발찌)를 벗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 등을 선고받았다.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서 수감 생활을 하던 고영욱은 2015년 7월10일 만기 출소했으며, 당일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고영욱의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종료되는 날은 지난 9일까지였다. 법무부 관계자는 “실형을 살게 된 범죄자는 출소일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된다. 2015년 7월 10일 출소했고, 전자발찌 부착 3년 선고를 받았다면 종료일은 2018년 7월9일이 된다”고 밝혔다. 학교 등 출입 가능 신상정보는 2년 더 그간 고영욱의 위치 및 이동 경로는 모두 전자발찌를 통해 실시간으로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에 기록돼왔으나 오늘 이후로 그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학교 등의 제한구역에 출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고영욱의 신상정보는 &lsquo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임기학 셰프가 방송사 먹방의 이면을 폭로했다. 임 셰프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맛집 프로그램 섭외작가에게 받았다는 쪽지를 공개했다. 작가는 “(방송은) 생방송 1번, 재방송 무조건 1회 이상 최대 3회까지 나가고, 방영 이후 네이버 TV캐스트 영상에 올라갈 수 있다”며 “또 (방송) MC들의 SNS 홍보로도 (파급력이)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맛집 소개 770만원…할부 가능” 작가에게 받은 쪽지 SNS에 공개 그는 “옛날엔 1000만원서 1500만원까지 협찬비용이 발생했는데, 요즘은 방송 제작비를 방송국에서 부담한다”며 “출연하는 업체는 협찬사로 포함돼 부가세 포함 770만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12개월 할부로 한달에 부가세 포함 64만원 정도 발생한다”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홍보 효과로 도움 되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사 관계자는 “신입 작가가 잘못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경륜 원년 멤버 장보규(44·1기)가 ‘선행 300승’을 달성했다.장보규는 지난 6일, 경기도 광명스피돔경륜장서 열린 우수급 9경주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경륜이 개장한 1994년 10월23일 선행 1승으로 시작, 24년 1121경주 만에 대업을 이뤘다. 경륜은 경주 특성상 선행 선수가 입상하기 어렵다. 대열 선두서 달리는 선수가 후미를 마크하는 선수보다 30%가량 힘을 더 소모하는 탓이다. 한 바퀴 선행 승부로 결승선을 통과하려면 그만큼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이 요구된다. 그만큼 장보규가 각고의 노력을 했음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장보규는 대학 시절까지 유도(용인대 유도학과 졸업)를 전공한 비선수 출신이다. 특유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이런 대기록을 달성한 것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94년부터 1121경주 24년 만에 대기록 장보규는 3월16일에는 데뷔 24년 만에 40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개인통산 400승 달성은 홍석한(43·8기)에 이어 역대 2번째다. 2위를 달리는 권정국이 120승(962경기)인 것으로 볼 때 앞으로 기록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국내 굴지의 사무기기 생산업체인 신도리코의 한 대리점주가 신도리코의 불공정 관행을 폭로했다. 대리점의 이름으로 제품을 싸게 판매해 이익을 남기고 대리점이 모르는 사이 대출을 받아 사용했다는 것. 하지만 신도리코 측은 이 모든 사실을 부정했다. 양 측 주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 어느 쪽의 말이 사실일까. 신도리코의 자회사 '신도중앙판매'의 강북지사 소속 동두천 대리점 한북테크를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는 신도리코와 인연을 맺은 지 25년째다. 하지만 4년 전부터 회사와 대리점 사이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박씨는 “신도중앙판매가 자신들의 매출을 위해 대리점의 이름으로 정상적인 판매가보다 40%가량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했고, 이로 인해 생기는 손실은 대리점이 모두 떠안았다”고 주장했다. 갑을 관계? 신도중앙판매의 계약 시스템은 대리점서 주문서를 받고 제품을 출고시키면 회사는 계약이 돼있는 은행서 돈을 먼저 받고 대리점이 여신을 2달간 여신을 은행에 갚아나가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도중앙판매가 한북테크의 이름으로 제품을 싸게 판매해 생긴 차액의 해결은 매달 한북테크의 몫으로 돌아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