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갖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 오른쪽), 원혜영 공추위원장 등 지도부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갖고 있는 가운데 원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교육계의 목소리가 분분하다. 진보 성향의 교육계는 “청소년이 동등한 시민으로 인정받는 첫걸음”이라며 환영했다. 그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만 18세 이하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었다. 민주시민교육교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정치적 영역서 소외돼있던 청소년들이 당당히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게 될 것”이라며 “학교서도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정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교육 활동이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보수 성향의 교육계에선 이번 선거법 개정안이 교실을 정치판으로 만드는 ‘반교육적 조치’라며 강력 반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 현장의 안정과 학생 보호를 철저히 외면하고, 학생을 득표 수단으로만 삼는 무책임하고 반교육적 행위”라며 “국민과 교육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패스트트랙 법안을 밀어붙인 정당과 지역 후보에 대해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rd
소프라노 홍혜란이 한국 가곡 앨범 ‘희망가’를 발매했다. 홍혜란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분 아시아 최초 우승자다. 그런 화려한 수식 뒤에는 소박하지만 간절한 소망이 감춰져 있었다. 어린시절 가족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그녀는 마음 속에 항상 노래로 보답하리라는 다짐을 심었다. 그 약속을 어린 시절부터 위로 받았던 한국가곡을 담은 첫 앨범으로 보답한다. 타이틀곡 ‘희망가’는 아버지의 따뜻한 음성을 최대한 흉내 내서 불러보자는 마음으로 불렀다. 이밖에 앨범에는 ‘그리운 금강산’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가곡들이 실렸다. 홍혜란은 “이번 한국 가곡앨범을 통해 제 피에 흐르는 한국의 정서와 애국심을 진심을 다해 담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정서와 한국말에서 위로와 감동을 받고 공감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가곡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피아노 반주와 노래의 구성에서 벗어나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뉴욕 기반의 다국적 앙상블인 이 연주단체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남쪽의 탈(Taal) 화산서 12일(현지시각) 폭발이 일어나 높이 10~15km에 달하는 거대한 화산재 기둥이 형성됐다. 화산재가 멀리까지 퍼져나가면서 마닐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정호근이 신 내림을 받은 후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정호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 내림을 받게 된 과정과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호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림굿을 받은 후 아내와 이혼할 뻔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호근은 “내림굿 받고 아내에게 전화했더니 통곡하더라”며 자신이 내림굿을 받지 않으면 자녀들이 그 운명을 대신 짊어지게 될 것이라는 말에 무속인의 길을 택했다고. 그는 보름정도 아내를 설득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이혼하자였다며 이를 승낙하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양육비는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결국 아내는 이혼의 뜻을 접고 정호근의 무속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정호근은 “1월 1일 무당 일을 시작하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잘못했다면서 우리도 모두 응원 할 테니 열심히 하시라”며 가족의 응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요시사 연예부] 함상범 기자 = ‘한국 드라마는 사랑을 한다’는 말이 있다. 재벌, 의사, 검사, 변호사, 운동선수, 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지만 언제나 로맨스로 끝맺었던 기존 드라마를 비꼬는 말이다. 그런 한국 드라마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tvN <미생> <왓쳐> 등을 비롯해 로맨스가 없는 드라마가 일부 등장하더니 최근에는 미국 드라마식의 전문성과 리얼리티를 내세운 작품이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진짜 현실을 보는 듯한 리얼리티를 갖춘 드라마들이 대거 등장했다. 도저히 그 안에서 생활하지 않았으면 알 수 없는 자세한 내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기간제 교사의 현실을 거의 실제 상황 같은 리얼리티로 다루고 있는 tvN <블랙독>이 그렇고, 정치 검사들로만 그려진 검사의 이미지를 깨고 생활밀착형 검사들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는 JTBC <검사내전>이 있으며, 프로야구의 세계와 그 이면서 일하는 프런트들의 삶을 그린 SBS <스토브리그>가 있다. 전문성과 공감 언급한 작품 대부분이 직업을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전문성과 함께 그 공
그룹 이엔오아이(ENOi) 멤버 하민이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그룹 이엔오아이(ENOi) 멤버 어빈이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그룹 이엔오아이(ENOi) 멤버 건이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그룹 이엔오아이(ENOi) 멤버 진우가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그룹 이엔오아이(ENOi) 멤버 제이키드가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그룹 이엔오아이(ENOi) 멤버 도진이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그룹 이엔오아이(ENOi) 멤버 라온이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왼쪽서 두 번째) 및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왼쪽)·심재철(자유한국당, 오른쪽서 두 번째)·이동섭(바른미래당) 등 여야3당 원내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접견실서 예정된 정례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왼쪽서 두 번째) 및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왼쪽)·심재철(자유한국당, 오른쪽서 두 번째)·이동섭(바른미래당) 등 여야3당 원내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접견실서 정례회동을 갖고 있다.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Red in the Apple(레드 인 디 애플)’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발칙하게(Cheeky)’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왼쪽서 두 번째) 및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왼쪽)·심재철(자유한국당, 오른쪽서 두 번째) 등 여야3당 원내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접견실서 정례회동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