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위원장 수락 배경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가족에게 살해 협박 후 정신병원을 탈출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해 12월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A씨가 같은 달 26일, 병원 내 공중전화를 이용해 아내에게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A씨는 이틀 뒤인 28일 0시경 병원 입원실의 쇠창살 2개를 뜯어낸 뒤 밖으로 도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부산 전역에 A씨에 대한 수배령을 내리고, 관할 경찰서 형사 등을 비상 소집해 A씨 도주로 추적을 했다. A씨 아내 등 가족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나섰다. CCTV 분석 등을 통한 도주로 추적 중이던 경찰은 A씨가 서울로 이동해 숨은 것을 확인, 서울경찰청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이후 서울 혜화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은신처로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곧바로 A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부산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한 이후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어린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해 12월29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전날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달 26일 오후 7시5분경 관악구 소재 자택서 자신의 딸 B(5)양을 여행용 가방에 2시간가량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아이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살려달라”고 울면서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B양의 신체 곳곳에 멍이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의료진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병원 관계자는 “엄마가 아이가 반응을 안 해서 물을 한 바가지 끼얹었는데도 반응이 없다면서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 상태가 심각했다.(이와 관련해)엄마는 ‘오늘은 때리지 않았다’ ‘며칠 전에는 말을 안 들어서 혼냈다’는 말도 했다”고 덧붙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해 12월27일, 평소 괴롭힘을 받은 초등학생이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0분경 경기도의 아파트 단지서 초등학생 A양이 조부모 집으로 친구 B양을 부른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B양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고, 경찰은 집 안에서 자고 있던 A양을 긴급체포했다가 가족에게 인계했다. A양은 B양으로부터 괴롭힘과 폭행 등을 당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상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상 처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한 식당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어 남성을 살해하려고 한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해 12월28일, 자신과 다투던 남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조선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2일 오후 10시경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한 식당서 술에 취해 자신과 다투던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목 등을 다친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와 B씨는 서로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술김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B씨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B씨가 먼저 때려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해 12월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달 19일, 남구 자신의 집에서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을 위해 중구에 사는 B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 남편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오던 중 B씨가 남성의 집으로 간 뒤 행적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캠핑장서 잠을 자던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29일 오전 8시48분경 전북 완주군 운주면 캠핑장의 텐트서 잠자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잠자던 A씨의 남편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부는 함께 캠핑하러 간 지인들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주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30일, 사소한 시비로 아파트 주민을 때린 혐의(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같은 달 29일 오전 11시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서 입주민 B씨의 손을 물고 밀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외부인인 A씨는 분리수거장서 빈 병을 가져가 팔려다 아파트 경비원에 의해 제지당한 뒤 때마침 근처에 있던 B씨가 면박을 주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에게 “나이도 어려 보이는데 왜 함부로 말을 하느냐”며 욕설을 부리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환각상태서 건강보조식품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30일, 환각 상태서 잡화점 건강보조식품만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같은 달 30일 오후 4시37분 광주 동구 모 잡화점서 12만3000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5개를 손가방에 몰래 넣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우울증 약을 먹은 뒤 환각 상태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우울증 치료약을 다량 복용했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다. 왜 그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아내의 목을 조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지난해 12월30일,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7일 오후 10시40분경 충북 영동군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파출소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 “아내가 나를 무시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서 교통 사망사고를 내고 도망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해 12월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4일 오전 4시30분경 청주시 청원구 오송읍 한 버스 전용도로서 자신의 5.2t 화물차로 B씨를 들이받은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 등을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B씨 옷에 남아있는 바퀴 자국을 증거로 차량을 화물차로 특정한 뒤 주변 CCTV 화면을 통해 A씨의 차량을 찾아냈다. 세종시서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경찰에 출석해 “덜컹거리는 느낌은 났지만,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어 택시기사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30일,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어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서 B씨의 택시에 탑승해 자신의 아파트까지 이동한 후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어 흉기로 B씨의 목과 팔 부위를 찔러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주변의 CCTV 녹화 영상 등을 바탕으로 A씨를 용의자로 판단하고 은신처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