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20:1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종로구 낙원동 한 골목서 불이 나 근처 PC방에 있던 시민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지난 11일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2분경,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한 골목서 불이 나 인접해 있던 PC방과 식당 한 곳이 피해를 입었다. 당시 PC방에 있던 시민 11명은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1시간15분 만인 새벽 3시30분경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시간상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이 식당과 PC방을 태우면서 약 2200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금품을 갖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1일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A(15)군을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5시10분경 천안역 앞에서 택시를 탄 후 동남구 신부동 일원서 택시기사를 폭행 후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로 확인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9시간여 만에 A군을 붙잡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구두에 스마트폰을 넣어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려고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려고 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35분경 광주 북구 모 가게서 자신의 구두에 넣은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발 크기보다 큰 치수의 구두의 맨 앞에 가위로 구멍을 뚫고 스마트폰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치마를 입은 여성에게 접근해 범행하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여성이 자리를 피하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호기심에 범행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CCTV 80여개 영상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의 스마트폰 자료를 복원(디지털 포렌식)했으나 추가 영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객의 개인정보를 악용해 게임머니 등 수천만원을 결제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휴대전화를 개통하러 온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 게임머니를 결제하거나 이를 인터넷서 팔아 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A씨는 이런 수법으로 피해자 8명의 개인정보를 악용, 3000여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시작된 악재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수요 위축 우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일으킨 석유가격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 미국과 중국의 2차 3차 무역협상 난항, 기업 실적 둔화 등 동시다발 악재가 연일 계속되며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값싼 주식에 투자를 결심한 L씨지만 주식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 걱정이 앞선다. 그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목돈을 한 순간에 날려버리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하다. 대신증권은 이런 고객을 위해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는 KOSPI200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추가 알파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복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수를 추종하는 기본 인덱스펀드 전략으로 운용된다. 또,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미세조정(리밸런싱)해 인덱스 전략의 핵심인 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줄인다.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2007년부터 인공지능팀(AI팀)을 만들어 절대수익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펀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가 지난 21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14 : 제강공정경진대회, 이하 스틸챌린지)서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스틸챌린지’에 총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업이 됐다. ‘스틸챌린지’는 전 세계 철강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조건과 시간 안에 최저 비용으로 철강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시뮬레이션으로 도출해야 한다. 특히 ‘스틸챌린지’는 대륙별 지역대회 우승자를 뽑은 후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명실상부 세계적인 철강기술대회다. 올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연주기술개발섹션 김근학 사원이 월드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21일, 세계철강협회 주최 ‘제강공정경진대회’ 2년 연속 우승…총 3회로 최다 우승 기업 포스코 김근학 사원 “회사 관심 및 지원으로 우
국립무형유산원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씨름>이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서 수상했다. 23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특집 다큐멘터리 <씨름, 분단을 넘어 세계를 잇다>가 제5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TV 스페셜 다큐멘터리 부문서 금상(Gold Remi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씨름, 분단을 넘어 세계를 잇다>는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최초로 남북 공동 등재된 씨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각 30분씩 1·2부로 나눠 구성한 총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다. 1부에서는 ▲씨름의 역사와 전승문화 ▲세계의 맨손경기와 씨름의 특징 ▲스포츠로 거듭난 현대 씨름 등 민족의 씨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남북한 씨름의 비교 ▲세시풍속·생활체육 등 공동체문화로서의 씨름 ▲세계로 진출한 한국씨름 등을 다루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서 씨름의 면모를 조명했다. 지난해 제작된 해당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12월 아리랑TV와 UN채널(UN본부 직원방송)을 통해 전 세계 105개국 1억4000만 수신가구를 대상으로 방영됐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TV 페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그린볼 캠페인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음악 단편 영화 <봄의 봄>(가제)의 주제곡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볼(Greenball)은 ‘세이브 더 어쓰 (Save the Earth)’ 일상 환경보호를 모토로 매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단편 영화는 그린볼 캠페인이 지난 2017년도부터 진행해온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다. 영화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20대 청춘과 유기견(봄)이 한 공간 안에서 머물게 되며 서로의 상처를 음악으로 위로 받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제곡 공모는 자기소개 또는 곡 설명 포함해 1절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지구의 날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며 당선작은 ‘감사하개’와 ‘행복하개’로 나뉘며 각각 50만원 상금과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그린볼 캠페인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6차례에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버려지는 생명체 유기견을 구하기 위해 스타들로부터 청바지 기부를 받아 바자회 행사를 비롯해, 업사이클 펫토이를 제작해 유기동물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희망원에는 30여명의 외로운 아이들이 살고 있었는데, 최근 해당 시설이 폐쇄되면서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은 텐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후략)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친조국 대 반조국’은 4·15 총선 의제 중 하나였다. 여당은 야당의 공세를 방어해야 하는 처지였다. 다만 조국이라는 화두 자체가 선거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물론 친조국 인사로 평가받는 민주당 김남국·김용민 당선자, 열린민주당 최강욱 비례대표가 국회에 입성했다. 또 반조국 인사로 일컬어지는 통합당 주광덕 전 의원과 서울대 조국 퇴진운동을 주도했던 국민의당 김근태 비례대표 후보는 낙마했다. 다만 전체적인 표심을 좌우할 만한 의제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조국 수호’를 기조로 내세웠던 열린민주당은 비례 의석 3석에 그쳤다. 열린민주당은 조국 수호 운동을 펼쳤던 개국본(개싸움국민운동본부)의 손혜원 무소속 의원과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설립했다. 여권 지지층의 호응을 얻기도 했지만 보폭을 넓히지는 못했다. 선거 영향 미치지 못해 표심 좌우 의제로 미달 조 전 장관과 인연을 강조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조 전 장관을 지지했던 황희석 전 법무부장관은 고배를 마셨다. ‘친조 패권’을 내세웠던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서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후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김영환 최고위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후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후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