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100세 시대를 제대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회사 일에만 올인하거나 월급에서만 행복을 찾지 말라고 충고한다. 자신에게 맞는 ‘놀이 같은 일’, ‘일 같은 놀이’를 몇 개쯤은 만들고, 직장과 집 사이에 즐길 만한 ‘제3공간’을 확보하라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건강한 자기중심성 키우기, 자녀에 대한 투자 상한선 정하기, 자신과 부부의 노후 준비 등 삶 전체를 행복하게 이끌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울 것을 조언한다. 은퇴 자금도 중요하지만, 돈 때문에 포기했던 수많은 인간적인 삶의 가치들이 돈만큼이나 중요함을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