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열린 '트럼프 시대 : 한미동맹과 조선산업·K-방산의 비전'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조선산업이 경쟁력 우위를 가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살려 미국과의 협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또 하나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등 방산·조선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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