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05 11:26
찬바람 부는 겨울 밤, 빙판 위로 올라온 시민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미소로 가득했다. 손을 잡고 뒤뚱거리는 연인들, 뒤에서 아이를 밀어주는 아버지, 그 사이를 쌩쌩 달리는 무림의 고수까지. 모두가 추위를 잊고 포근한 표정으로 겨울밤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9일 불 밝힌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십간의 ‘병’, 십이지의 ‘오’가 만난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를 뜻한다.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도전과 혁신을 통해 확장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한국마사회 원당종마목장에서 일출과 함께 한국마사회 승마단 류시원이 장애물을 비월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산 연주대를 찾은 시민들이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해발 629m 관악산 연주대 정상에 모인 시민들은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시선은 동쪽 하늘을 바라봤다. 태양이 붉은 띠를 두르며 온전한 둥근 모양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시민들은 언 손을 녹여가며 핸드폰으로 새해 첫 태양을 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붉은 말의 해’라는 뜻의 병오년인 2026년은 강인한 생명력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한다. 지난 밤 어둠을 걷어내고 힘차게 솟은 태양처럼, 거침없이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산 연주대를 찾은 시민들이 한파를 피하기 위해 방한 비닐을 덮어쓰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으로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로 예보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1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산 연주대를 찾은 시민들이 떠오르는 해를 핸드폰으로 담고 있다.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27분께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올랐다. 서울은 7시47분께 일출을 맞이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십간의 ‘병’, 십이지의 ‘오’가 만난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를 뜻한다.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는 붉은말처럼, 도전과 혁신을 통해 확장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사진은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 목장에서 붉은 털을 가진 말이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 아래 거닐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세밑 한파가 찾아온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는 3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총 50일간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3곳에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슬로프 관리를 위한 눈 정리 작업으로 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새해 인파가 몰리기 전 이른 해돋이를 위해 지난 28일 경북 포항 호미곶을 찾은 아빠와 아이가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우리 모든 이웃들의 어깨 위에 붉게 타오르는 태양의 온기가 따뜻한 위로이자, 다시 뛸 수 있는 희망으로 내려앉기를 기원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로 떨어진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 한낮 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국민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10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동료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각종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져 이날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10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왼쪽)와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이 참석하는 연석 청문회로 진행됐다. 국회는 이날 청문회에 쿠팡 전현직 등 1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 그의 동생 김유석 부사장, 강한승 전 쿠팡 대표 등은 불출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장충라운지 R점에서 모델들이 워너브라더스 시트콤 <프렌즈> 컬래버레이션 음료와 푸드를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렌즈 얼 그레이 베리 티 라떼’와 ‘프렌즈 시나몬 돌체폼 카푸치노’ 등의 컬래버레이션 음료와 푸드 등과 함께 관련 굿즈 11종을 출시하고, 내년 2월3일까지 장충라운지 R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프렌즈>는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여섯 친구의 삶과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10개 시즌에 걸쳐 방영된 미국의 인기 시트콤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프렌즈>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 새해에도 고객과 이웃의 일상을 잇고 소통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 후보자는 출근길 취재진에게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선 안 될 잘못된 일이다. 당시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정당에 속해 정치하며 당파성에 매몰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고 상처 받은 이들, 부처 수장으로 받아준 공무원들께 사과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포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포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의 울부짖음에 비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 총리와 우 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국회는 지난 22일부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는 현장조사 및 유가족 간담회를 내년 1월 20일,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1월 22일 열기로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서울 등 수도권 미세먼지 상태가 나쁨을 나타내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상태는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또한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일부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늦은 오전부터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 29일 서울 청와대에 게양된 봉황기가 펄럭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지 약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로 복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