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24 16:26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강제 종결되면서 발언대에서 내려와 의원들의 격려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장 대표는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막기 위해 전날 오전부터 필리버스터를 24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후 국회가 필리버스터 종료 동의의 건 투표를 진행해 동의에 따라 필리버스터를 중단했다. 이후 오후 본회의에서 진행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재적 179인 중 찬성 175인, 반대 2인, 기권 2인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허위조작 정보근절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시작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허위조작 정보근절법은 불법·허위·조작 정보의 판단 요건 등을 구체화하고, 정보통신망 내에서 이들 정보의 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철도노조가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0시10분 정부와 성과급 기준 정상화에 잠정 합의하며 총파업을 유보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19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입장료는 1000원이며, 2026년 2월8일까지 52일 동안 운영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성일종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22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향로봉경계작전중대를 위문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성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과 김영훈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운데)와 의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이재명정권 사법부파괴·국민 입틀막 악법 규탄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전담재판부 설치가 우선이다’ ‘특별재판부 이재명부터’ 등의 손피켓을 들고 “이재명 전담 재판부부터 설치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 개의 직전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수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자리를 떠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1975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시대가 열린 이후 지난 50년 동안 현대사를 바꾼 수많은 결정이 이곳에서 이뤄졌다”며 “그러나 국회가 만든 헌법을 국회 스스로 부정하고 반헌법적 법안들을 빌방적으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내년 1월1일부터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그대로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품 선별 후 남은 잔재물만 소각해 매립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된다. 하지만 서울시 등 수도권의 신규 소각장 설치가 지연되면서, 쓰레기 처리 부담이 고스란히 비수도권으로 전가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수도권 쓰레기가 비수도권으로 떠넘겨지는 상황을 비판하는 퍼포먼스 장면. 글·사진=천재율 기자 1000jae@ilyosisa.co.kr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17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미세먼지는 수도권 기준 오전 한때 나쁨 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보통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초미세먼지는 오후까지 나쁨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17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미세먼지는 수도권 기준 오전 한때 나쁨 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보통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초미세먼지는 오후까지 나쁨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17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미세먼지는 수도권 기준 오전 한때 나쁨 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보통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초미세먼지는 오후까지 나쁨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화전마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장 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등 청년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수도권 등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남산타워가 미세먼지 영향으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농도가 짙어진 뒤,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V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소니코리아가 선보인 ‘Alpha 7 V'는 역대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소니의 Alpha 7 시리즈의 5세대 모델이다. 소니코리아는 “소니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해 화질과 AF, 사용자 편의성 등 전 차원에서 성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Alpha 7 V'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앤드류 샌드 블렌드마스터(왼쪽부터)와 에드워드 리 셰프,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열린 기원 위스키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출시 행사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레드 페퍼 캐스크’는 기원 위스키와 에드워드 리 셰프의 콜라보 제품이다. 기원 위스키는 “한국의 매운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적인 위스키”라며 “국내산 홍고추의 열기와 위스키의 깊이가 만나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다층적 향미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레드 페퍼 캐스크는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둔 15일 오후,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광장에 조성된 성탄트리는 '2025 대한민국 성탄축제'의 일환으로 높이 20m 규모로 제작됐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1일까지 운영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수도권 쓰레기, 충북 민간시설 전가 규탄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부담이 비수도권으로 전가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폐기물 처리를 감당해 온 충청북도는 누적된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생지 처리 원칙을 훼손하는 환경 부정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내려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에 목도리를 착용하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4도,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보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겠다는 명분으로 막대한 비용과 안보 우려를 뒤로하고 용산으로 이전한 대통령실이 3년7개월 만에 청와대로 복귀한다.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를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강행된 ‘용산 시대’는 막대한 매몰 비용과 행정력 낭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긴 채 막을 내리게 됐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시화문으로 짐을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서는 모습. 글·사진=천재율 기자 1000jae@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