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7 05:39
온화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4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한 시민이 자녀와 함께 꽃구경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북서해안,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 경상권,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박은정 당선인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최근 MBC가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통화한 내용을 보도한것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과 무관하다면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대통령실 관련자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및 이주인권단체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소원 심판 청구 기자회견'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임금체불이 발생할 경우 무료 상담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주노동자의 체불임금 사건 관련해 무료상담과 진정대리 건으로 고발당한 경주이주노동자센터 오세용 전 소장에 대한 기소유예처 처분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검찰이 나서 이주활동가를 범죄인으로 만드는 현실을 알리고,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이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한강 수상을 시민 일상생활공간과 여가의 중심지,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 2030년까지 1천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를 열고, 많은 일자리와 경제효과를 창출해 서울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 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입틀막 거부! 언론장악 저지! 제22대 국회 1호 입법 다짐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다짐대회 참석자들은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발언하려는 시민의 입을 틀어막고, 대통령을 풍자한 영상 제작자와 게시자들을 압수수색과 강제수사로 압박했다"며 "대통령·정부에 대한 감시 및 비판으로 언론의 책무를 다하려는 이들에게 '가짜뉴스'라는 오염된 표현으로 헌법이 보장한 언론출판의 자유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방송3법 재입법, 윤 정권이 자행한 방송장악 및 언론탄압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국회 미디어개혁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동의 노력으로 관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녹색정의당과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국민 3명 중 2명이 채 상병 특검에 찬성한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법을 수용해 국민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규명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24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비와 함께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동산에서 열린 2024 불암산 철쭉제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늦은 시간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워져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및 참여연대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새마을금고 1500억 불법 대출 사태 관련 행안부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민변과 참여연대는 "관리감독을 허술하게 함으로써 1500억원대 불법 대출 사태를 포함해 대규모 대출사기 사태, 국회의원 후보자의 편법대출 등 사회적 논란을 반복해 왔다"고 감사청구 이유를 밝혔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감독업무가 적절했는지 여부 및 과정에서 위법 또는 부당한 사무처리를 한 사실이 있는지를 조사해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하는 불법 대출 등에 관한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판결 규탄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앞서 경실련은 지난 4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의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9일 경실련이 제기한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하여 자기 관련성 부족으로 각하 판결을 내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기온 15℃, 낮 기온은 23℃ 보이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민형배 단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수원지검 사건 조작 진상조사 등 검찰 정치공작 규명, 검찰 기소·수사권 완전 분리의 교두보 확보, 관련자 장계 및 형사처벌로 정치검찰 발본색원을 목표로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열린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서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지만 "원내대표에 출마하면 공정한 경선을 위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당 내 주장이 있었다"며 출마를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재섭·김용태 당선인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선자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국민의미래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모인 당선자들은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 송경택 시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 대표에가 전화를 통해 영수회담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1차 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시원한 바람과 햇살이 따스한 봄이 왔다. 봄을 맞아 서울시가 이순신장군 동상 세척에 나섰다. 그동안 쌓였던 묵은 때를 날린 장군님의 표정이 밝아 보인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고압수로 이순신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