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4 18:03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보건의료노조·건강보험노조·심평원노조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녹색정의당 이자스민 의원은 "정부가 2000명 증원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며 "우려했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은 “의대 정원 확대 없이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과 같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부재, 고령화로 폭증할 의료수요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중앙선대위 특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녹색정의당은 수백만의 촛불과 국민의 손으로 살아있는 권력을 끌어내렸던 이곳 광화문에 섰다"며 "가장 먼저 박근혜 하야를 말하며 광장에 섰던 정당, 정권의 무능과 부정에 맞서 가장 선두에서 앞장섰던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상정 공동위원장은 "기후정치, 민생정치 1번지로서, 윤석열정권의 전방위적 퇴행에 맞서는 선명 야당으로서 존재 이유를 또렷이 세워내겠다"라며 "부디 저희들의 혁신의 몸부림을 살펴봐주시고, 높은 도덕성을 갖춘 비례대표 후보들이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 헌신할 수 있도록 녹색정의당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호수공원에서 경기 고양시갑 한창섭 후보(왼쪽부터), 고양시을 장석환 후보, 고양시병 김종혁 후보, 고양시정 김용태 후보와 손을 잡고 지역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눈치를 보며 국민의 마음에 따른다"며 "국민의힘의 정치와 야당의 정치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바로 총선에 참여하는 것에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며 "문재인정권 시대에 국민들의 고통을 다시 기억을 할 수 있게 해줬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더불어민주당과의 연합이 불가피하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춘천신협 본점 앞에서 열린 김혜란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왼쪽),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후보(오른쪽)와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4·3 학살의 후예'라고 지칭한 데 대해 국민을 분열시키는 막말"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이 대표는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일베' 출신"이라며 "이 대표 같은 분이야말로 제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했지, 실제로 그 아픔을 보듬기 위해 행동한 것은 없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관계자 및 경찰이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가 타고 있는 무진동 특수 차량을 보호하고 있다. 이날 에버랜드에는 6000여명의 팬들이 찾아와 푸바오를 배웅했다. 차량에 탑승한 푸바오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푸바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푸바오는 이날 오전 11시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로 향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한창훈·김우진)는 전씨에게 2심 선고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전씨는 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과 마주치자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한창훈·김우진)는 이날 오후 2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의 항소심 선고를 내린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전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위법한 영장 외 전자정보 보관 검찰 규탄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전자정보 보관을 규탄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최근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범위를 넘어선 전자정보를 검찰의 디지털정보망(D-NET)에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수사나 재판과 관련된 정보가 아니라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복제해 보관한다는 것은 사생활 침해를 넘어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위법한 영장 외 전자정보 보관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여의도봄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의 교통통제를 4일 오후 10시에서 8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동대문구을 김경진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벚꽃길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이날 인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내 친한 동생을 도와주러 나왔다"라며 김경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이정만 충남 천안시을 후보가 2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충남 천안 지원 유세에서 "양문석이라는 분이 사과문을 냈다. 자기가 사기 대출받아서 산 집을 팔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을 갚겠다고 하는데 자기가 빌린 돈은 갚는 게 너무 당연하다. 집을 파는 것과 대출받은 것이 무슨 상관인가"라며 "이거를 왜 사퇴 안 시키나"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전만권 아산시을 후보(왼쪽)와 김영석 아산갑 후보 지지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아산 시민들에게 "국회가 전부 충청으로 이전합니다. 그걸 원하신다면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조국 대표가 얼마 전 자기 감옥 갈 텐데 운동하고 책 보겠다고 얘기했더라"며 "그분들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가서 정경심 씨처럼 수억 영치금 뜯어내고, 감옥 수기랍시고 책 써서 팔아먹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자문단 발족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정권 심판을 위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제안드린 바 있다"며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제 야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정의당 박갑주 법률지원단장은 "이번 선거가 평등하고 적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하고, 정당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평등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녹색정의당 경기 고양시갑 심상정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39번 우회도로는 13년 만에 제가 개통시킨 도로입니다"라며 "50만 이상 고양시라서 보상비를 100%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주민 여러분들 잘 이용하시고 오늘도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조병규(왼쪽부터), 한은수, 구준희, 최희승, 김다현, 신승훈 감독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게인 199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영화 <어게인 1997>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9일 앞둔 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의 한 인쇄업체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용지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지정된 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가 1일 오후 경기 부천시 OBS 경인TV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자 토론회 사전녹화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녹화된 토론 영상은 오는 2일 방송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논란들 사이, 국민들의 표심이 어느 곳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달 10일,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갔으면 한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종로구의 한 담벼락에 후보자 선거 벽보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을 지나는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최근 의료개혁과 관련된 내용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