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공직사회의 근간이 되는 윤리 기준 자체를 파괴하고 있다”며 “인준을 강행하는 것은 공직 사회에 부패하고 무능해도 줄만 잘 서면 된다는 매우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정부 장관 지명자들에 대한 온갖 이해충돌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 상식과 전면 배치되는 이해충돌 내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송 원내대표는 다음달 1일부터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임명·위촉장 수여식에서 윤창렬 국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임명·위촉장 수여식에서 박창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세 번째 전체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전대미문의 국민 우롱 사태를 이번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겼다"며 "배추 농사, 반도자, 증여세 등 각종 의혹만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자처럼 부도덕한 인사를 국무총리로 임명하게 된다면 앞으로 있을 어떤 인사청문회도 의미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며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이 끝까지 김 후보자의 손을 놓지 않는다면 그 손은 결국 민심을 거스르고 국민을 해치는 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30 문경덕 기자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김 비대위원장은 "이 당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깊은 기득권 구조가 있다면 또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보수 야당이 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윤석열정권의 유산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내부 혁신을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30 문경덕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과 추경안 심의에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오늘 이 시간부로 민생 방해 세력과 전면전, 민생 전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총리 인사청문회를 파행시키더니 오늘 자체 청문회를 연다고 한다"며 "윤석열의 내란 정당화 선동에 버금가는 거짓 선동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30 문경덕 기자국민의힘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위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위원들은 추경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과 관련해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졸속 진행한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퇴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30 문경덕 기자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축소하는 등 고강도 대출 규제를 발표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한 시민이 도심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날 부동산 중계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주담대 규제 발표 이후 현장 매수 문의 급감 및 계약을 앞당기거나 취소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06-30 고성준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법제사법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 김병기, 법사위원장 이춘석, 예결위원장 한병도, 문체위원장 김교흥 선출 안건이 표결을 거쳐 통과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진보당 손솔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손 의원은 "정치인의 말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단호히 보여줘야 혐오와 차별을 멈출 수 있다"며 "이준석 의원을 징계해달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재적 298인 중 재석 170인, 찬성 170인, 반대 0인, 기권 0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회운영위원장(박찬대), 법제사법위원장(정청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전재수) 사임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국민의힘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의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대하며 퇴장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국민의힘 나경원, 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중진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재 공석인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장실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 운영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가 진행된다.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선출에 기한을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7차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위원장은 "민주당은 협의 한마디 없이 주요 상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내정했다"며 "야당은 철저히 배제됐고 민심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대통령의 하청 기관이 아니다. 국회는 집권여당의 전리품이 아니다. 국회는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라며 "그런데 지금 국회는 민주당과 이 대통령에 의해 장악당했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06-27 문경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