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기업 한라홀딩스(대표: 성일모, 황인용)가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졸음운전을 경고하는 블랙박스 ‘Mando F3’와 주차모드 시 레이더 감지 기능으로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Mando P1’ 등 2종을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Mando F3(전방 FULL HD, 후방 HD)는 실내용 공기측정기가 차량 내 이산화탄소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시, 졸음운전 위험수준에 도달할 경우 알람 경고를 울려 안전한 운행을 보조한다. F3의 보급형 제품인 H3(전방 HD, 후방 HD)도 동일 기능이 적용돼 소비자의 가격 선택 폭을 넓혔다. Mando P1(전방 FULL HD, 후방 FULL HD)은 GPS 연결과 무관하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인식 등 영상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운전자 주행환경에 편의와 안정을 제공한다. 또한 P1은 장기 주차모드 시 차량 배터리 방전의 고질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레이더 주차모드를 지원한다. 레이더 주차모드는 차량 배터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BBQ는 2일,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과 이창옥 아이러브아프리카 이사장을 비롯 BBQ 동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아프리카 구호개발 사업에 연간 약 6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두 20원씩을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하게 된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으로 영양실조,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질병, 식수부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약 1만2천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논의 단계부터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BBQ 본사와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동행위원회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지난 2011년부
합병증을 몰고 오는 당뇨병, 식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환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40대의 절반은 본인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지낸다는 사실. 당뇨병 초기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을알게 됐을 때는 이미 합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자율주행기술의 부가가치가 워낙 큰데다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서 영원히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감에 업체들 간 합종연횡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미래 성장 동력을 담보하기 위해 관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부품 매출의 7% 수준인 연구개발 투자비용을 2021년까지 점진적으로 1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같은 기간 자율주행 개발 인력을 현재 600명서 1000명 이상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리기로 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종합 부품회사로서 요소기술 개발부터 이들을 종합해 자율주행기술 솔루션을 만드는 것까지 기술 전반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율 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센서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동차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부 주행 환경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이 필요한 만큼 센서가 자율주행 시대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현대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M포인트를 활용해 알뜰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업종이나 월 카드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우선 20여곳의 국내 주요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서 특별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천 테르메덴에서는 입장료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며, 설악 워터피아와 리솜 스파캐슬,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에서는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아산 스파비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 등에선 입장료의 30% M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와 서울랜드에선 자유이용권 구매 시 장당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이 제공되고, 롯데월드에선 장당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 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M포인트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세계 최고의 전통과 플레이를 자랑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서 현대자동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Chelsea Football Club)’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전통과 경기력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프리미어 리그’ 소속 구단인 ‘첼시 FC’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5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축구단이다. ‘첼시 FC’는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전의 1부 풋볼리그까지 포함해 정규 리그 6회 우승, FA컵 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UEFA유로파리그 1회 우승, UEFA 컵위너스컵 2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UEFA 챔피언스리그-UEFA 유로파리그-UEFA 컵위너스컵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3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대한민국 중형 SUV의 자존심, 싼타페의 스페셜 모델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기존 싼타페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은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 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휠,
현대차가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서 현대차는 역대 최고 점수인 74점을 획득하며 일반 브랜드 2위를 차지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2006년, 2009년, 2014년 일반브랜드 1위에 올랐으며, ‘2018 신차품질조사’서 지난해 4위서 두 계단 오른 성과를 거두며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투싼은 소형(Small) SUV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으며, ▲ 싼타페가 중형(Midsize) SUV 차급서 우수 품질상을 ▲현대차 역대 최초로 울산 52공장(투싼 생산)이 아태지역 최우수 품질 공장상 동상을 수상했다. 울산 52공장은 아태 지역 33개 공장 중 고장 품질 3위를 기록한 결과로, 현대차 공장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전체브랜드 3위 및 74점으로 최고점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에 이어 세계적 축구강국 스페인의 ‘라 리가(La Liga)’서도 현대자동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스페인 라 리가 소속 명문 축구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tico de Madrid)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로 참여한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Wanda Metropolitano)’ 경기장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Leopoldo Satrustegui) 현대차 스페인법인 총괄 디렉터, 엔리케 세레소(Enrique Cerezo)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국가적 인기가 높은 스페인의 프로축구 1부 리그 ‘라 리가(La Liga)’ 소속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3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
포스코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원료 운반 전용선박에 탈황설비(일명 스크러버 Scrubber)를 장착키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22일, 포스코센터서 철강원료인 철광석과 석탄 장기 운송계약을 맺고 있는 대한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원료 전용선사 및 KDB산업은행과 함께 ‘포스코 원료전용선 황산화물배출 저감장치 장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 12월부터 2019년 말까지 원료 전용선 20척에 탈황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착에 소요되는 비용은 선사가 KDB산업은행의 선박금융을 이용해 조달하며, 포스코는 향후 장착비용 전액을 선사에 운임으로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황산화물(SOx)은 석탄·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함유돼있는 황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물질로, 탈황설비를 장착하게 되면 90%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 이번 탈황설비 장착으로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선박 배출가스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제해사기구는 2020년 1월1일부터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비율을 3.5%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코드명 LBF-750)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사전예약 접수를 오는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단일제품으로는 최다인 19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 등 최고급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다. 시원하게 내리 뻗은 직선형 외관에 정밀한 신체 계측(신장, 체중, 다리 길이, 어깨 높이 및 어깨 폭 등)과 심박센서를 통한 스트레스지수 측정, 버킷시트(등 부위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 1000W급 사운드 오디오, 라이팅 테라피까지 혁신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 바디프랜드는 신제품의 기술과 디자인 개발,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총 3000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하는 등 ‘세상에 없던 안마의자’를 출시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예약 접수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124개 직영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www.bodyfriend.co.kr)서 진행된다. 사
삼성증권은 남북간 경제협력 활성화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엄선해 투자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를 판매한다. 삼성증권이 판매하고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는 기존 ‘삼성 마이베스트 펀드’를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남북 간 경제협력이 가져올 장기적인 변화와 이에 따른 새로운 투자기회에 주목하고 있다. 첫째,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주들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에 적용해 오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이들의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주 위주로 재평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또, 남북 간의 활발한 경제협력은 국내 대표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기존의 제한된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국내 대형주들에 대한 재평가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된다. 둘째, 남북간 경제협력은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에도 직접적인 수혜를 제공할 것이다.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 중 이익 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어려운 상황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북부 지역이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의 경우, 거리상으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임에도, 과거 서울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 개발 부족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및 8호선 별내선 연장 예정과 GTX B노선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1711억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4차 사업 거점도시로 조성 될 예정으로 대규모 지역 개발에 따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11일, 서초동 사옥서 한국지뢰제거연구소(김기호 소장)와 '국내(DMZ 및 접경지역포함)외 지뢰제거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경제협력의 초석이 될 국내외 지뢰제거 및 남·북 교류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국내외 지뢰제거 및 남·북 교류(개발)사업을 주관하며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지뢰조사, 탐지, 제거에 직접 참여하고, 생태계 파괴를 최소로 하는 친환경 지뢰제거기술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희건설과 업무협력에 나서기로 한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지뢰박사’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지뢰 및 폭발물 탐지분야 전문가인 김기호 소장을 필두로 M14 대인지뢰를 지표 아래 최대 20㎝까지 탐지할 수 있는 지뢰탐지기와 한국형 다용도 지뢰제거장비(세계최초개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개선으로 남북경협에 지뢰제거 필수 과제로 떠올라 서희건설, 한국지뢰제거연구소와 협업 통해 DMZ 비롯, 접경지역 지뢰제거사업 업무협약 체결 실제로 경의선 철도 및 남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광주광역시의 지역 숙원 사업이자 호남지역 교통활성화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민간개발사업이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지 5년여 만에 취소됐다. 일각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코레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의 편익은 생각하지 않는 처사라는 것이다.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가 광주송정역을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하면서 본격 추진에 나선 이 사업은 2013년 7월 서희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 이후 5년간 사업의 진척은 이뤄지지 않았고, 광주광역시는 일방적으로 사업 취소 통보를 하면서 실제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기한 표류하게 됐다. 2010년에 광주송정역과 함께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동대구역이 신세계그룹을 앞세워 이미 지난 2016년에 완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것을 생각해보면 광주송정역의 사업이 얼마나 지지부진 했는지를 알 수 있다.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지체된 이유는 코레일과 광주광역시가 민자사업자에게 토지 매매관련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2018년 대졸 신입 공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대졸 신입 S/V(Supervisor), 점포개발 부문이다. 대졸 신입사원의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이며, 영어 (토익 스피킹 Level 6) 또는 중국어(HSK 6급) 이상의 공인인증점수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 합격 후 S/V 및 점포개발 직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면허를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입사원들은 전 인원 S/V(Supervisor) 및 점포개발 직무 수행 후 직무 능력에 따라 부서를 배치 받게 된다. 대졸 공채 모집부문인 ‘S/V(Supervisor)’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상담, 컨설팅 등 이다. 대졸초임은 동종업계 최고수준이며, 별도의 법인차량 제공, 활동비 및 통신비가 제공된다. 또, 실적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된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문화를 만들어 간다. 현재 패밀리타운점, 종로본점 등 BBQ 직영점에 우선 도입돼 실제로 배달에 이용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총 1000대를 패밀리에 도입시킬 예정이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리터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돼있어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가 자랑하는 저렴한 연료비(월 2~3만원)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며,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친환경적인 배달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 안전성 고려한 친환경 배달 문화 선도 CSV(Creating Shared Value) 실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비대면계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낮추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면제하는 비대면고객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8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7월말까지 비대면계좌 신규 또는 휴면고객에 한해 1년간 신용/담보대출금리를 2.99%로 인하하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현행 신용/담보대출이자율이 이용 기간에 따라 평균 7.5%∼9.9%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은행권 신용대출인 일명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 4.52% 보다도 낮다. (*은행연합회 5.2일 홈페이지 참조) 신용/담보대출 이자율 2.99% 파격 할인+1년간 주식수수료 면제 7월말까지 3개월 비대면 신규고객 우대 행사 마련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7월31일까지 비대면앱(애플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서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계좌개설’)을 통해 주식매매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서 신용/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파격적인 2.99% 할인 금리는 이벤트 계좌 개설일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치아질환 예방부터 치료, 발치, 보철까지 치아 보장프로세스를 개선,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II’를 출시해 지난달 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의 치아보험이 치료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개정된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 II는 ▲치아질환 예방 보장 신설 ▲신(新) 보장을 통한 치아보장 공백 해소 ▲만 2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입연령 확대 ▲임플란트치료를 보장 분리해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확대한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개정된 치아 보험은 예방 관련 특약을 신설해 스케일링 및 치아영상 촬영 등 치아의 예방과 관리까지 보장한다. 유아 때부터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발치서부터 주기적인 스케일링, 엑스레이, 파노라마, 치아영상 촬영 등 지원한다. 고객이 다양한 특약을 이용함으로써 체계적인 치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영구치에 대해 크라운치료의 연간 보장 횟수제한을 없애고 보존치료 상해 보장, 특정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치료비, 치아발치 등 신규 특약을 탑재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을 위한 치아치료보장 특약도 강화해 치아치료의 단계별 보장공백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출시 1년을 맞은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필라이트의 메가 브랜드 육성 계획에 따라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맥주 음용층을 흡수,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필라이트는 지난해 4월 출시된 후 우수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며 출시 1년 만에 2억캔 판매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1초에 6.6캔, 우리나라 성인 1명당 (20세 이상, 4204만명 기준) 4.8캔을 마신 수치다. 특히 수입맥주가 강세를 보이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의 판매 성과라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내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FRESH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했다. 필라이트 1년 만에 2억캔 판매 돌파, 성공적으로 시장 안착 발포주 시장 확대 위해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 1주년 돌잔치 이벤트 진행, 소비자에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