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 위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에 출석할 뜻을 밝혔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 물을 마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태연 스무디, 혼자서 다? 설마...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스무디 인증샷이 화제다. 태연이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기+레몬(Strawberry+Lemon) 스무디! 정말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후다. 공개된 태연 스무디 사진에서 태연은 에펠탑 모양의 거대한 유리병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태연 스무디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걸 혼자 다 먹으려고?”, “진짜 양 많아 보이네” “귀요미 태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설국지밥? 설국열차와 무슨 관계? 설국지밥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설국지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설국지밥 게시물에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한 장면이 담겨 있는데, 화면 속 스폰지밥은 감기에 걸려 두꺼운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두른 채 철문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 모습이 누군가와 상당히 많이 닮아 있다. 바로 영화 <설국열차>에서 리더 '커디스' 역할로 등장한 크리스 에반스와 흡사한 것. 특히 철문 앞에 선 커디스의 모습도 함께 첨부돼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정청래 간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 증인선서를 거부한 후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 코를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증인 선서' 거부한 김용판, 논란 일파만파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청문회에 출석해 "헌법과 법률에 주어져 있는 기본권 방어권에 따라 선서를 거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해 온 소명서를 통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진상규명을 위해 진행하는 특위 국정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 사건으로 인해 국정조사와 동시에 증인에 대한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만약 증인의 증언이 언론 등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는 과정에서 진위가 왜곡되거나 잘못 전달될 경우 형사 재판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국회법 및 형사소송법에 따라 선서를 거부하며 원칙적으로 증언과 서류 제출을 하지 않겠다. 위원들이 너그러히 이해해 달라"고도 했다. 다만 "원칙적으로 증언을 거부하지만 질의의 성격에 따라서 대답해야 할 것 성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특위 신기남 위원장은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할 때에는 나중에는 고발될 수 있다"고 지적했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마이크를 점검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 자리에 앉아 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에 출석할 뜻을 밝혔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다 보고 있거든!" 근무 태만자의 최후 화제 근무 태만자의 최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근무 태만자의 최후'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근무 태만자의 최후 사진에는 한 회사의 사무실 내부 모습이 등장하는데, 문 위에 설치된 CCTV 앞에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으로 CCTV를 가로 막고있는 사진 한 장이 붙어 있어 시야를 가로막고 있다. 이 사진은 관리자 및 임원진에게 자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무실 모습으로 보여주기 위해 직원 한 명이 일부러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억양'이 생명,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이 공감가는 게시물에는 '너 왜 그러는데'라는 문장을 대구와 부산의 사투리로 표현하는 방법이 등장한다. 대구 사투리는 '니 와카는데'라고 읽는데, '와'에서 억양을 높이고 '는'은 내리라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 부산 사투리는 '니 와 그라는데'라고 읽으며 '와'는 내리고 '는'은 높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보통 상식적으로 부산이나 대구나 같은 경상도 지방이라 두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도 비슷하거나 똑같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달라 누리꾼들로부터 화제와 공감을 뿌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것만은 알아야"…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화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가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공개돼 화제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영상 1편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서 교수는 “요즘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수준이 매우 낮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은 청소년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에 관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게 됐다”며 영상을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말했다.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1편은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으로 큰 화제가 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는 1편을 시작으로 독도, 동해, 일본 전범기 문제, 야스쿠니 신사, 동북공정 고구려 및 발해, 아리랑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 10편이 시리즈로 제작된다. 서 교수는 “한국어로 된 영상을 먼저 제작한 후 한 편당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넣어 총 4편을 제작하여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 내 이상형 1위, '스마일 스타일'이 갑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어떤 스타일일까? 소셜데이팅 업체인 '마음씨'는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이상형에대한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만날 때마다 밝게 웃어주는 스마일 스타일'을 이상형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매사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는 '친절한 동료(27%)', 3위는 '조용하지만, 가끔 챙겨주는 동료 (24%)'였다. 이번 조사결과로 직장 내에서는 '잘 웃어주는 사람'이 능력 있는 동료보다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입증됐다. (사진=마음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추석 전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 카드' 꺼낸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책임있고 성의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북한에는 추석을 전후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최근 상황이 한일 양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과거 역사에서 비롯된 고통과 상처를 지금도 안고 살아가고 계신 분에 대해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책임있고 성의있는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저는 대다수 일본 국민들은 한일 양국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정치가 국민들의 이런 마음을 따르지 못하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새로운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를 직시하려는 용기와 상대방의 아픔을 배려하는 자세가 없으면 미래로 가는 신뢰를 쌓기가 어렵다"며 "일본의 정치인들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용기있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박 대통령은 "고려 말의 대학자 이암 선생은 '나라는 인간에 있어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일요시사=사회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명사 '아리랑'. 그러나 옛것으로 치부돼 어느 틈엔가 우리 삶에서 멀어진 이름 '아리랑'. 두시영 화백은 오직 아리랑을 소재로만 그림을 그려 온 '아리랑 전문 작가'다. <일요시사>는 오는 광복절을 맞아 서울 인근 작업실에서 두 화백을 만났다. 그에게 아리랑은 자신의 삶이자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뿌리다. 두시영 화백은 자신의 반평생을 '아리랑'과 살았다.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은 아리랑을 만난 것"이라고 말한 그는 세계인에게 아리랑의 미학을 알리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 "아리랑에는 민족의 정서와 애환이 담겨 있어요. 굴곡진 우리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게 아리랑입니다. 어떤 면에선 한국인이 살아온 삶을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재밌는 게 전국에 있는 아리랑이 모두 얼마인지 아십니까? 대략 4800수 정도인데 들춰낼수록 새로워요. 알고 들어야 더 재밌고요." 아리랑이 전 세계로 알려진 시기는 한국전쟁 전후로 알려져 있다. 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각 나라의 군인들은 전쟁터에서 들은 아리랑을 자국에 전파했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웨딩박람회에 컨설팅이 단 하나뿐인 박람회. 웨딩박람회에 가면 컨설팅이 하나밖에 없어서 비교하기 힘들고, 비슷비슷한 컨셉으로 진행되는 박람회 진행으로 인해 미리 지치는 예비신혼부부가 많다. 이런 웨딩박람회의 컨셉을 과감히 깬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LOOK(보고), ROCK(즐기고), LUCKY(행운)이 있는 컨셉 하에 열리는 '록기웨딩페어'는 홍록기 나우웨드 대표 이하, 전문가 100여명과 함께 전반적인 웨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1:1 상담이 가능하며 신혼여행, 예물, 예단, 한복, 예복, 웨딩홀, 프로포즈, 공연이벤트 등 웨딩에 필요한 모든 품목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록기웨딩페어는 8월17일∼8월18일 양일간 봉은사 옆 더라빌(구 웨딩의전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박람회인 만큼 풍성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돼 있다. 드레스를 직접 입어보고,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는 스타일링 체험이나 신랑신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이벤트도 시행된다. 특히 ㈜농심에서 더위에 지친 예비부부를 위한 음료를 전원 지원한다. 각기 다른 컨셉의 탄산음료와 티라떼는 박람회에 온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