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17:46
▲우산 필요 없는 남자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산 필요 없는 남자, 거추장스럽게 우산 따위… 우산 필요 없는 남자가 화제다. 흔히 비가 오면 가장 귀찮은 것이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산 필요 없는 남자’라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사진 속 남성은 붉은색 긴 머리가 하늘을 향해 치솟도록 세우고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의 머리스타일이 마치 펼쳐진 우산을 뒤집은 듯한 모양이어서 눈길을 끈다. 비가 내린다고 해도 사진 속 상태로 외출하면 머리를 포함한 옷들이 절대 젖지 않을 것만 같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박유천 도서관 설립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유천 도서관 설립, '블레싱 유천' 선행 훈훈 박유천 도서관 설립 소식이 화제다. JYJ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결성 3주년을 맞이해서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을 하기로 했다. '블레싱유천'은 3주년을 맞이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동부방에 현금 500만원과 회원들이 모은 책 8800여권, 문구류를 기증했다. 섬마을 도서관의 이름은 '박유천 도서관'으로 지어졌다. 이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2010년 9월 만들어진 '블레싱 유천'은 박유천의 30세 이상 팬커뮤니티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해온 모임이다. 3년 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 환자의 수술비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 복구 지원과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비지원 등의 후원 활동을 해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진영 복지부장관, 자살 보도 권고기준 선포 2004년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이 10일, 선포됐다. 전날 서울 서초구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영 복건복지부장관은 새로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발표했으며, 기자협회, 여기자협회 등의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념사를 한 진 장관은 “현재우리나라 자살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정부는 언론, 종교, 시민사회 등 인간과 협력을 강화해 범사회적 자살예방체계로 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범사회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당할 수 없는 절망을 할 수 있다, 절망이 생명을 포기하기에 이르지 않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자살 예방의 날을 계기로 생명존중, 생명사랑의 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일요시사=온라인팀] 북극 빙하 증가, 언젠 온난화 걱정하더니? 북극 빙하 증가 소식이 화제다. 학계에서는 그 동안 지구 온난화로 위협받고 있다는 북극의 빙하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것.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북극 빙하 면적은 지난해 대비 60% 가량 늘어났다. 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8월과 올해 8월 비교 촬영한 북극 위성사진을 통해서도 사실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전문가들은 북극의 빙하 증가에 대해 아직까지 이렇다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이 해명, "스폰서설? 억울하다" 유이 해명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대기업 스폰서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유이는 지난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대기업 스폰서설에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내 이름을 검색해보면 '유이 스폰서'가 뜬다"며 "내가 접대를 하는 듯한 합성 사진도 있더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이는 "휴대전화나 소주 같은 대형 광고를 많이 찍어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은데 전혀 아니다"라며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민 10명중 7명 "추징금 완납해도 계속 수사해야" 국민 10명 중 7명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을 완납해도 은닉 재산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9~1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04명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을 완납할 경우 진행 중이던 은닉 재산 수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묻는 조사 결과 '은닉 재산 수사는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68%, '그만둬도 된다'는 의견이 2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는 비율이 80%로 가장 높았고, 이어 19~29세(77%), 30대(75%), 50대(58%), 60세 이상(50%) 순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는 55%가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자는 76%가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4.0%p에 신뢰수준 95%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 회식 메뉴 1위, 소주와 삼겹살이 '갑' 직장인 회식 메뉴 1위는 삼겹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회식 메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의 직장인이 대표 회식메뉴로 삼겹살을 꼽았다. 이어 2위는 12.3%를 차지한 호프집 안주 메뉴, 3위는 치킨(11.7%), 4위는 회(9.8%) 순이었다. 이 외에도 소고기(8.4%), 돼지갈비(5.9%), 족발(4.6%), 중국요리(3.9%), 패밀리레스토랑(3.7%), 감자탕(3.2%), 전 종류(2.6%), 곱창(1.9%) 등의 의견이 있었다. 회식 시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1위에 소주(40%)가 올랐다. 이어 33.8%의 응답율을 보인 맥주가 2위, 3위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의미하는 일명 소맥(20%)이 차지했고, 막걸리(3.4%), 와인(1.4%), 칵테일(1.2%), 양주(0.2%) 등이 뒤를 이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다희 맹견 "무섭지도 않나 봐?" 이다희 맹견 화제 배우 이다희 맹견 사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진이 맹견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이다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종로구의 한 저택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다희가 맹견과 즐겁게 노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이다희는 큰 덩치의 맹견임에도 수건으로 입가에 흐른 침을 닦아주는가 하면, 맹견과 잘 어울려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사진=KBS 2TV)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아빠의 정리 본능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빠의 정리 본능 "케이블타이가 여기 쓰는 거였어?" 아빠의 정리 본능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빠의 정리 본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사진 속에는 어린 아이의 정수리 모습이 등장하는데 머리카락이 질끈 묶여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딸의 머리를 묶은 끈이 사무실이나 공사 현장에서 전선 등을 묶을 때 흔히 사용되는 케이블타이라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사진 속 아이 아빠의 직업은 엔지니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1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1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1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1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 이 전 장관,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인증샷부터 화제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인증사진이 화제다. 정하윤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오늘 신혼여행 떠나요. 고고싱! 결혼식 오셔서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감사 연락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현수와 정하윤은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정하윤이 여현수를 끌어안은 모습이 질투심을 유발하게 만든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전두환 추징금 납부 계획, 어떻게 내나? 전두환씨(전 대통령)가 미납추징금 1672억원을 전액 자진납부키로 결론을 내린 가운데 그 배경과 납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의 3개월여에 걸친 강도높은 수사에 전씨 측이 추징금을 자진납부하는 것으로 논란이 일단락됐지만 앞으로 추징금을 환수하는 절차도 남아 있다. 검찰은 기존에 압류하거나 자진납부된 재산을 선별적으로 공매를 거쳐 추징금을 전액 환수한다는 방침이지만 제값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어 다양한 환수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씨 내외가 거주하고 있는 연희동 사저는 당분간 추징금 집행 대상에서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전씨측이 검찰에 낸 미납추징금 자진 납부 계획서에는 압류·압수된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을 매각하고 전씨 가족과 사돈이 추징금을 분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검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씨 일가로부터 압류한 재산 규모는 총 9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전씨가 추징금 자진납부 의사를 밝히면서 총 1703억원 상당의 책임재산을 확보한 상태다. 전씨 측에서 확보한 주요 재산으로는 우선 전씨의 경우 연희동 사저 정원과 이대원 화백 그림이 있고, 부인 이순자씨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