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15:06
서울시, ‘도시민박업’ 활성화 추진동시통역서비스료·간판제작비 지원 서울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에 대한 주택보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외래관광객들의 투숙률을 높이기 위해 9월~10월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제도 및 이용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도시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 등을 제공하는 업이다. 2013년 8월말 현재 서울시내 329개 업소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연말까지 550개소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제도 및 지원내용 안내와 함께 전문 예약대행업체 관계자 등을 통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도시민박 밀집(유도)지역에 대한 도시민박 안내지도를 어권별로 제작(영, 일, 중(간체, 번체))하고, 지하철역 주변 등에 지역내 도시민박 업소를 안내하는 표지판 등도 설치, 외래관광객들의 도시민박 업소 이용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2013년은 우선, 신촌ㆍ홍대 지역, 동대문디자인
정부,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 발표창업전공 및 창업 석·박사과정 설치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창의, 도전, 희망이 함께하는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창업 친화적 대학 교육제도 마련’ 계획을 위해 창업가 정신의 개념 학습에서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학습을 지원하는 ‘(가칭)사다리형창업교육콘텐츠’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업강좌’를 확대토록 유도한다.창업 관련 전공을 융ㆍ복합전공으로 적극 개설하고, 창업 관련 석ㆍ박사과정을 설치토록 유도하여 창업역량을 강화하며,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토록 하여 창업교육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이를 군복무 중인 창업 관심 병사에게도 수강기회를 부여한다.‘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마련’ 계획의 일환으로 창업으로 인한 학업단절을 막기 위해, 최대 2년(4학기) 연속 휴학이 가능하도록 ‘창업휴학제’ 도입을 권장한다. 창업을 통해 학습목표 달성이 가능한 교과목은 창업대체학점으로 인정토록 유도하여 창업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특화된 창업강좌의 대학 간 ‘창업학점교류제’ 도입을 권장한다. 창업교육 전담 ‘교원의
<제923호>
‘캐디(caddie).’ 골프장 코스를 파악하고 골퍼들에게 클럽 선택이나 바람의 방향과 지형, 룰에 대한 조언을 돕는 경기 보조원이다. 16세기 스코틀랜드 메리 스튜어트 여왕이 세인트앤드루스에서 골프라운딩을 즐길 때 프랑스 귀족의 어린 아들을 ‘카데(생도라는 뜻)’라고 부르며 대동했는데, 이것이 캐디의 유래로 알려졌다. 그런데 요즘 캐디들이 골퍼들을 울리고 있다. 바로 국내 골프장들이 팀당 10만원이던 캐디피를 올해 대거 12만원으로 올린 것이다. 종전 10만원에서 12만원(4백1캐디 기준)으로 인상한 골프장이 전체의 31%로 늘어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18홀 이상의 국내 골프장 325곳을 조사한 결과 31%인 101곳이 12만원의 캐디피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퍼 울리는 캐디 회원제 골프장은 227곳 중 39.0%인 89곳, 퍼블릭 골프장은 98곳 중 12.2%인 12곳이 12만원을 받고 있다. 캐디피 12만원을 받는 골프장은 2011년 파인리즈 1곳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봄 수도권 일부 고가 골프장이 12만원으로 인상한 이후 15곳으로 늘어났고 올해 5월 50곳, 8월에 101곳으로 급증했다. 캐디피 12만원인 회원제 골프장을 지역별로
골프는 즐거운 운동이지만 반면에 위험성도 큰 스포츠라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심장발작이나 심혈관계가 원인이 되는 돌연사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운동 중 하나가 골프다. 미국 스포츠 의학 분야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발작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스포츠 1위가 스쿼시, 2위가 골프라고 한다. 스쿼시와 비견될 만큼 골프는 순간적인 반응과 체력 그리고 정신력까지 요구되는 복합적인 운동이다. 골프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자신의 몸에 대한 체크는 필수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운동부하검사’. 러닝머신을 이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체크하는 검사인데 이를 통해 자신의 몸이 어느 정도 레벨까지 적응할 수 있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특정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을 즐기려면 가입 전에 반드시 운동부하검사를 받고 그 결과물을 제출해야 가입할 수 있다. 반면 국내 골퍼들은 골프 입문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지 않은 상태에서 골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운동부하검사를 해보면 다양한 반응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은 운동 레벨이 4~5단계
백인천 프로젝트 팀 저 / 사이언스북스 /1만8000원 <백인천 프로젝트: 4할 타자의 미스터리에 집단 지성이 도전하다>는 집단 지성 연구이자 시민 참여 과학의 한국 첫 사례라 할 만한 ‘백인천 프로젝트’의 전체 전개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 책이다. 먼저 백인천 프로젝트의 성과를 우리말로 정리한 우리말 보고서의 핵심 부분이 그대로 실려 있어 백인천 프로젝트가 거둔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각각 분석팀과 보고서팀에 합류해 프로젝트 진행 과정의 일부시종을 관찰한 기자 출신 저자인 천관율 <시사IN> 정치부 기자와 윤신영 <과학동아> 기자가 프로젝트의 우여곡절과 백인천 프로젝트의 과학적, 과학 문화적, 야구학적 의미를 밝혀 준다.
조현경 저 / 어바웃어북 / 1만6800원 아이디어 큐레이터가 엄선한 비즈니스에 영감을 주는 제품 이야기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Season 2.> 우리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기발한 제품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온라인마케팅 대행사 (주)로그인디(Login:D)의 대표이사인 조현경은 이러한 제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 디자이너의 철학, 기획ㆍ제작 과정, 제품이 소비되는 방식 등 제품이 지낸 매혹적인 스토리를 전한다. 다양한 인물을 형상화한 티 제품, 먹을 수 있는 생존 가이드북, 유기농 채소 씨앗이 들어 있는 삼나무 연필, 시간 대신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늘의 낯빛을 보여주는 시계 등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신기하고 기발하고 재미있는 제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김희숙 저 / 연인M&B / 1만6000원 <어떻게 뺐어?>는 모든 사람들의 생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한 건강한 에너지 생성을 우리의 생활에 접목함으로 개인의 건강, 가정의 건강, 사회나 국가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이 일시적으로 끝나버리는 데 아쉬움을 가지며, 독자들이 일상에서 곁에 두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김희숙 강사의 20년간 현장에서 직접 발과 몸으로 뛰며, 몸소 체험한 내용들이 담긴 다이어트 트레이닝입니다.
김동하 저 / 한스미디어 / 2만2000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별로 차이나 머천트의 특징을 세세하게 정리해 놓았다는 점이다. 56개 민족, 31개 성·시·자치구를 가진 중국은 서로 다른 자연환경 및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각 지역이 독특한 성격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 차이가 지역별 상문화에도 고스란히 반영이 된다. 가령 베이징 상인은 정치와 가까이 한다. 비즈니스 모델 또한 권력과 연계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수도에 살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도 많다. 베이징 상인은 권리와 정보를 통한 상거래가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 2위의 경제규모로 올라선 중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성공키기 위해 ‘차이나 머천트’ 를 사로잡을 수 있는 상문화 지식과 그들의 특징을 광둥 상인, 저장 상인, 산둥 상인, 베이징 상인 등 지역별로 상세히 분석하였다. 음식 접대, 비즈니스 에티켓부터 상거래전략과 협상전략까지 꼼꼼히 다루었다. 이제 이 한 권으로 정글만리 중국에서의 비즈니스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곤도 마코토 저 / 영림카디널 / 1만2000원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은 20여 년 동안 일본 게이오대학병원 방사선과에서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곤도 마코토 박사가 암 치료법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책이다. 그는 의사들의 3개월 시한부 선고는 환자를 겁에 질리게 하여 자신들이 의도하는 치료로 몰아가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면서, 되도록 수술을 자제하고 항암제 치료를 최소화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수명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암이라는 병 역시 노화현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환자에게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건강하게 바꾸고자 하는 내용들을 가득 담아냈다. 20여 년 동안 일본 게이오대학병원 방사선과에서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암과 치료법에 관한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시한부 진단의 허구성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암을 방치하면 점점 더 커져서 전신으로 전이되고, 심각한 통증에 신음하다 죽음에 이른다’는 고정관념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암’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빨리 절제수술을 해야 한다며 조급해 하는 것이
추석연휴가 끝나고 국정감사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오랜 기간 지속된 여야의 정쟁 때문에 이미 부실국감이 예고된 상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대표단 모두 국정감사가 언제 시작될 지 가늠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야 정치권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충실한 국감이 가능하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애써 외면하는 분위기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의 3자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마친 뒤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기 전 지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자 주먹을 불끈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기 전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기 전 마이크를 점검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