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01:01
유기홍 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 도중 얼굴을 긁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 도중 관계자로부터 답변자료를 건네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 도중 눈을 치켜뜨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 도중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증인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등 증인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장 복도에 감사 자료집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져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물 한병에 3700원?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수 한병의 가격이다.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특별히 영양가가 국내 유통중인 생수보다 높다거나 특별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에 따르면, "특별한 무언가를 검증할 절차도 기준도 없다. 소바지는 제품 광고 이미지에만 끌려 살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문제는 또 있다. 생수 수입업체에서 취하는 폭리가 바로 그것이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우리나라 병입수 수입현황'과 '2012년 먹는샘물 수입현황', '최근 3년간 수입 탄산수 1~10위 현황'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오스트리아산 와일드알프 베이비워터(1000㎖)는 수입 가격(관세 포함)이 1병당 447원이었지만, 시중에서는 무려 8.4배나 높은 3750원에 판매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22일, <일요시사>와의 통화에서 "제품 가격에 유통비, 보관비 등의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라며 "아이라는 특정 대상을 위해 질 좋은 물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항변했다.최근 5년간 병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성만 국군심리전단장(오른쪽)과 고운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 ?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은 지난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청계재단'이 장학금 지급 목적으로 증서를 작성하고 기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부금을 재산증자용으로 적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통해 청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청계재단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재단은 기부자가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쓰라며 증서를 제출한 기부금을 재단의 재산증자 목적의 적립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멋대로 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재단의 기부금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10년 이 전 대통령의 사돈인 조석래 씨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타이어가 현금 3억원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지난 2010년 사망한 이 전 대통령의 처남 고 김재정씨의 미망인인 권영미씨가 기부한 101억원 상당의 주식회사 다스 주식 1만4900주와 2011년 또다시 한국타이어가 기부한 현금 3억원 등 3건이 전부다. 즉 이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작년 이후로는 기부금 납입이 중단된 상태인데, 이에 따라 이 재단이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도 2010년 6억2000만원에서 2011년 5억80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성만 국군심리전단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대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인물들이 있다. 이른바 숨은 막후 실세들. SK그룹의 김원홍이 그랬듯 이번에 무너진 동양그룹 역시 그룹을 좌지우지했다는 핵심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다. 결국 동양사태는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 꼴’이라는 분석이다. 그 폐해는 그룹이 해체 위기에 몰리면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5만 여명의 금융소비자에 대해 2조원의 피해를 일으킨 동양 사태. 그룹이 법정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전말이 숨은 실세들의 부상으로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사건의 초점은 한때 재계순위 5위까지 올랐던 동양그룹이 왜 역사 뒤안길로 사라졌는지, 동양 사태를 야기한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가에 맞춰져 있다. 그룹 쥐고 흔든 이혜경 부회장 우선적으로 ‘동양 사태’는 사위 경영의 한계와 한때 재계에서 ‘내조의 여왕’으로 통했던 이혜경 부회장의 ‘오판’이 원인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장녀이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그는 동생인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달리 30여년간 경영 일선에 나서지 않고, 자녀들의 교육과 가정살림에만 전념했다. 대신 검사 출신에 스마트했던 현 회장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