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10:14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 회원들이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 765배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 회원들이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 765배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 회원들이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 회원들이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 765배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국민 3만9775명이 국민고발인으로 참여한 4대강사업 책임자 국민고발장이 지난 22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고발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 외 57명으로 4대강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집행한 핵심인물들로, 이 전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들, 핵심부처인 국토부 책임자들, 한국수자원공사 임원진 등으로 이뤄졌다. 4대강조사위원회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 등 4대강사업 책임자들을 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피고발인들은 4대강사업이라 속인 채 국민이 반대하는 대운하사업을 강행했고, 그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담합 비리까지 자행됐다”며 “국민고발인단 4만여명의 이름으로 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발인들은 대운하사업에 22조원이 넘는 예산을 불법 지출해 국가에 22조원의 손해를 끼치고 건설사 등에 같은 액수의 재산상 이익을 안겨줬다”며 “이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밝힌 고발 사유로는 대운하를 4대강사업이라고 속여 22조원의 예
오영식 민주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호기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조 사장, 김병일 한전 KDN 사장.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는 도중 안경을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마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오른쪽)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자살 여군 대위 유서 "하룻밤만 같이 자면 앞으로 군생활…" 자살 여군 대위 유서 공개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직속 상관의 성추행과 지속적인 성관계 요구에 시달리다 여군 대위가 자살한 것으로 드러난 것. 전날(24일)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은 육군 국정감사에서 "최근 자살한 여군 A대위(28)의 부모로부터 유서를 입수했다"며 여군 대위 자살 원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유서에 따르면, "하룻밤만 같이 자면 군 생활 편하게 해주겠다"며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고, 약혼자가 있는 A대위가 이를 거부하자 10여 개월 동안 보복성 야간 근무를 시키는 등 가혹 행위를 했다. 또 노 소령은 부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A대위에게 "미친X" "얼굴에 색기가 흐른다" 등의 폭언을 퍼부었고, 군용 허리띠를 채워준다면서 뒤에서 끌어안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대위는 지난 16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했다. (사진=보도자료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전교조 법외노조 논란, 여야 완벽한 '온도차' 여야가 24일 고용노동부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분류 공식통보와 관련,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해직자가 탈퇴할 경우에는 노조 근무가 가능하다'고 밝혔음에도 전교조가 무작정 규약 수정을 거부하는 것은 해직자의 생계 문제를 위해 싸우겠다던 전교조의 투쟁 명분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민 대변인은 "전교조가 해직자 생계를 빌미로 정치적인 투쟁에 나서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며 전교조를 비난했다. 그는 "전교조는 지금이라도 투쟁을 중단하고 관련 규약을 수정해 법과 제도 안에서 합법노조로서 그 활동을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며 "현행법에 잘못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우선 법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며 향후 국회 등을 통해 관련법 개정을 위해 힘쓰는 것이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보여야 할 옳은 모습"이라고 충고했다. 민 대변인은 정부에 "교단 복귀명령, 전교조 사무실 임차보증금 환수 및 단체협약 폐기 통보 등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됨에 따라 시행해야 할 각종 조치를 법에 따라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침 기온 뚝, 28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찬 공기를 머금은 북서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철원 영하 1.4도, 파주 0.5도, 강화 1.7도, 춘천 1.9도, 동두천 2.0도, 충주 2.6도, 천안 4.3도, 서울 5.5도, 인천 5.9도, 광주 7.8도 등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관령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언 곳도 있었다. 파주에서는 작년보다 일주일 늦게 첫 얼음이 관측됐다. 또 춘천과 파주 등 중부내륙 일부지역에서는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월요일인 28일 낮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